mbc 생방송 오늘 저녁 1026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국수의 신 등이 방송됩니다


[국수의 신]

 구수한 맛이 일품! 메밀국수 


메밀국수 3총사

▶원당국수 잘하는 집 

 비빔 메밀, 온메밀, 판 메밀국수


02-322-5582

서울 마포구 동교로 22

지번 합정동 4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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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1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영업시간: 매일 10:30 - 21:00 (월요일 휴무)

 

4,500원

잔치국수

6,000원

비빔국수

6,000원

온메밀

6,000원

판메밀

6,500원

메밀비빔 




 

짬뽕과 메밀의 만남 

 쓴메밀 짬뽕

▶봉평차이나 /해물갈비 메밀짬뽕

033-335-9888

강원 평창군 봉평면 기풍로 136

 지번 창동리 2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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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1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영업시간: 매일 11:00 - 19:30


6,000원

메밀짜장

8,000원

메밀짬뽕

12,000원

해물갈비짬뽕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대박청춘]

 연 매출 3억! 먼지 터는 사나이


▶ ERUDA클린워시 (청소대행업체)

https://blog.naver.com/gucci7352

☎ 010-4066-5954



 

[비밀 수첩] 

두부집 대박 났네! 코다리 조림 덕분에? 

 두부집 대박 북어 조림


<열구자>

031-297-2650

경기 수원시 권선구 금호로 104-12

 지번 호매실동 22-5


매일 10:00 - 22:00


9,000원

청국장, 콩비지, 순두부

33,000원

두부전골, 동태찌개 중

30,000원

동태찜 중

20,000원

동태찜 대 


[비밀 수첩] 두부집 대박 났네! 코다리 조림 덕분에? 


  메인메뉴라고 불려도 손색없을 정도로 맛있는 

반찬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코다리 조림! 

두부와 청국장으로 유명한 수원의 한 식당을 찾았다. 

그곳에서는 밑반찬인 코다리 조림이 없으면 

섭섭하다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이 코다리 조림에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자 모두들 

깜짝 놀랐다. 코다리로 만들어진 조림인 줄로만

 알았던 것이 코다리가 아닌 북어로 만들어진 

북어조림이라는 것! 20년 가까이 가게를 운영 중인 

사장님은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어 내기 위해 

코다리도 써보고 이것저것 다른 생선들도 써보며 

연구를 해오셨단다. 그러다가 북어가 가장

 식감이 좋아 북어를 선택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두부 전문점의 히든카드로 불리는 북어조림을 

만드는 비법은 육수와 버섯 가루, 북어에 육수와 

간장양념을 넣고 30분 동안 끓여주면서 불 조절을

 하면 완성.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버섯가루를

 넣어주는 것이 포인트란다. 단순히 북어를 사용하는

 것만이 아니라 이 반찬이 인기를 끌게 만든 

사장님만의 비법과 20년간의 내공이 담긴 조리 

기술까지 더해져 북어조림은 환상의 맛을 만들어내는 

것이란다.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이 집의 북어조림! 어떻게 

만들어야 제대로 맛을 낼 수 있는지 꼼꼼하게

 배워보자. 



[국수의 신(神)] 구수한 맛이 일품! 메밀국수 


  부드러운 식감과 구수한 향으로 입맛 돋우는

 메밀국수가 중화요리와 만났다. 산더미처럼 쌓인 

해물뿐 아니라 왕갈비에 산낙지까지 보기만 해도 

어마어마한 해물 갈비 짬뽕이 그 주인공이다. 

해물 갈비 짬뽕에 든 부드러운 메밀 면발이 이곳의

 인기 비결이다. 기름지고 자극적이라는 중화요리의

 편견을 깨고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싶었단다. 

이 면발은 일반 메밀이 아닌 루틴 함량을 높여 

개발한 국내 품종 쓴메밀 가루를 반죽해 만들었다. 

쓴메밀면은 밀가루 면보다 소화가 쉽고 당뇨나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쌉쌀한 향을 내는 

쓴메밀 면에 어울리는 육수를 만들기 위해 갈비

 육수와 북어 육수를 반씩 섞어 사용한다. 북어 육수를

 넣었기 때문에 개운한 맛이 일품인 국물은 

쓴메밀면과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그리고 손님들의

 입맛 제대로 저격한 메밀국수 집이 또 있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고!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메밀국수 3총사가 그 주인공이다. 그중 이른 

시간부터 손님들 줄 서게 만든 최고 인기메뉴는 

바로 비빔메밀국수다. 메밀 면발과 잘 어우러지는

 깊고 구수한 맛의 비빔 양념장을 만들기 위한 재료는

 사골육수와 동치미다. 구수하고 담백한 사골육수와

 감칠맛과 시원한 맛을 내는 동치미의 이색 만남

 비법 양념장을 만들었다. 또 비빔 양념장에는 

식초나 설탕을 넣지 않고 오디 청, 매실청을 넣어 

달콤한 맛을 낸다. 또 두 종류의 멸치를 하루

 12시간 이상 끓여내 진한 맛을 낸 온 메밀국수와

 탱탱한 면발 자랑하는 판 메밀국수가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식욕 돋우는 향긋한 메밀국수를

 맛보러 가보자. 



[대박청춘] 연 매출 3억! 먼지 터는 사나이


  세종특별자치시, 이곳에 꽃 피는 3월이 되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사람이 있다. 바로, 4년째 

청소대행업체를 운영하는 김정봉(38) 씨다. 봄철을

 맞아 이사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거기에 

미세먼지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여기저기서 정봉 씨를

 찾는 전화벨이 끊임없이 울린다. 현재 청소 의뢰 

대기 인원만 20명 남짓이란다. 그렇다면, 고객들에게

 인기 만점인 정봉 씨의 청소법은 무엇일까? 먼저,

 기계를 사용하기보다 가급적 손으로 작업한다는 

정봉 씨. 특히, 사람의 몸이 닿는 화장실은 오로지

 물과 사람의 손만 이용해 청소한다. 또, 함께 일하는 

직원들을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한 뒤, 청소 일을 

시스템화시켜 항상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거기에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정봉 씨만의 꿀팁까지

 있다는데~ 사실, 정봉 씨가 청소 일을 시작한 건 

신문에서 본 구인 글 때문이었다. 20대부터 하던

 자영업이 몇 차례 망하면서 집 보증금까지 투자하게

 됐고, 결국 거리에 나앉게 됐다는 정봉 씨. 먹고

 살기 위해 신문에 난 구인 글을 찾아보다, 우연히 

청소대행업체에서 낸 구인 글을 보고 처음 청소 일을

 접하게 됐다. 그러다 청소 일에서 가능성을 보고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됐다. 그 뒤 본인만의 원칙과

 시스템을 갖고 내 집을 청소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다 보니, 어느새 어엿한 사장님이 됐다는 

정봉 씨. 청소로 새로운 꿈을 꾸고 있는 정봉 씨의

도전기를 들어본다.



[수상한 가족] 

스크루지 영감의 환생? 짠 내 나는 내 남편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청정지역으로 소문난 

청산리 마을엔 온종일 바다 일과 논밭 일로 바쁜 

부부가 있다. 바로 60년 넘는 세월을 함께 해로한 

조항인(83), 오흥수(79) 부부이다. 스무 살도 되지

 않은 어린 나이에 생활이 빠듯한 8남매 대가족을 

모시며 살아온 아내 오흥수 씨는 지금도 365일 

내내 남편과 함께 쉬지 않고 일을 한다. 부부가 

바다에서 캐는 건 청정 갯벌에서만 캘 수 있다는

 감태다. ‘달콤한 김’이라는 뜻의 감태는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랐을 정도로 귀한 음식이었는데, 이

 감태를 캐며 삼 남매를 모두 키웠을 정도로 애정이

 담겨있다. 하지만 나이가 80을 바라보는 만큼 이제는

 편히 쉬고 싶지만, 있는 땅을 버리면 안 된다는 

자린고비 남편 때문에 아내 오흥수 씨는 은근히 

불만이 쌓여간다. 하지만 아내의 진짜 고민은 다른 데

 있다. 바로 지나칠 정도로 엄격한 구두쇠 남편의 

생활 습관 때문이다. 수돗물 쓰기가 아까워 동네 

샘터에서 세수하는가 하면, 칫솔 치약 한 번 쓰지 

않고 치실로만 양치하고, 옷과 신발은 산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다. 게다가 거실 천장은 구멍이 나서

 비가 오면 물이 뚝뚝 새는데, 공사를 한사코 

거절한다. 있는 그대로 살아가도 아무 문제 없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하지만 스크루지 영감 뺨치는 

남편도 흔쾌히 지갑을 여는 때가 있는데 바로 

금쪽같은 손주들 용돈을 줄 때라고 한다. 하지만 

아내는 육십 평생 함께한 단짝에게도 한번쯤은 

후하게 베풀어 줬으면 하는 마음에 내심 속상하다.

 그 마음을 눈치 챈 남편은 아내를 데리고 어디론가 

데려가는데! 감태처럼 소박하지만 때 묻지 않은

 부부의 속마음을 들여다본다. 


3월 13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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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1025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슬기로운 외식생활 등이 방송됩니다


[슬기로운 외식생활] 

전통시장 대표 맛집 

무한리필은 덤? 밴댕이 3종 세트 VS 쑥갓 00전골 


화도 풍물시장 밴댕이 3종 세트 

강화도 명물 밴댕이회

 밴댕이회 회 무침 구이  

한마리 통째로 즐기는 밴댕이회

밴댕이 먹으면 간장게장이 공짜 

▶밴댕이로왕창잘되는집

032-932-9316

인천 강화군 강화읍 중앙로 17-9

 지번 갑곳리 849 강화풍물시장 2층 2013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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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1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07:30 - 20:00


23,000원

밴댕이회

23,000원

밴댕이무침

23,000원

밴댕이구이 





30년 전통 쑥갓 돼지 곱창 전골

전농노타리 시장

쑥갓 곱창전골

▶전농곱창싱

02-2248-6191

서울 동대문구 전농로14길 14

 지번 전농동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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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1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0:30 - 22:30Last order 21:30

주말 10:30 - 22:30Last order 21:30

일요일 휴무첫째주, 셋째주


20,000원

곱창 전골 (소)

25,000원

곱창 전골 (중)

30,000원

곱창 전골 (대)

20,000원

싱 전골 (소)

25,000원

싱 전골 (중) 

 

* 방송 후 혼잡할 수 있으니

 사전 문의 후 방문 부탁드립니다.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톡톡이브닝]

줄 서서 먹는 인생찌개의 정체는?

줄서서 먹는 애호박 찌개의 매력 


▶농부애땀김미영 (애호박 농장)


경북 안동시 풍천면 섬마을 2길


☎010-9218-9004


 


▶송원식육식당 (애호박찌개국밥)

062-944-9909

광주 광산구 평동로800번길 13

 지번 옥동 163-2


매일 10:30 - 21:00(영업시간 10:40~21:00)

일요일 휴무 매월 첫째 셋째주 일요일 휴무


8,000원

한우 생고기비빔밥

10,000원

한우 생고기비빔밥(특)

8,000원

한우 익힘비빔밥

8,000원

애호박 찌개 




[시골부자]

가족 모두가 대박 사장? 연매출 10억 버섯 농장!


▶23살 농부


경북 성주군 수륜면 남작로 3길 99


☎054-931-3666  




1. [톡톡이브닝] 줄 서서 먹는 인생찌개의 정체는?


 한식의 대표주자 된장찌개부터 비빔밥, 수제비 등

 빠질 수 없는 식재료로, 저렴한 가격으로 밥상을

 풍성하게 만드는 밥상 위 씬 스틸러로 활용하는

 만능 채소 ‘애호박’.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는 애호박의

 매력 중 아주 작은 일부만 본 것이다?! 애호박의 

반전 매력을 알려면 애호박의 ‘처음’을 알아야 하는 법!

 애호박을 한창 수확 중인 경북 안동의 애호박

 농가에서 만난 김미영 씨 가족! 60대인 그녀의 

부모님이 겉모습은 물론, 몸속 혈관까지 젊어질 수

 있는 비결로 꼽은 것이 바로 애호박이라는 사실! 

노화방지에 탁월한 애호박으로 수미네 못지않은 

맛있는 애호박볶음과, 영양만점 말린 애호박으로 

만드는 애호박고지찰밥으로 젊음을 지키는 방법을

 공개한다. 애호박의 또 다른 매력은 SNS에 숨어

 있었다?! 간편한 식재료로 소문난 애호박을, 줄까지 

서서 먹는 식당이 있다는 것! 점심때마다 기다리는

 사람들 사이로 놓이는 그것은 바로 애호박찌개. 

얼큰한 국물, 달큼한 애호박과 부드러운 돼지고기의

 만남에 어릴 적 엄마가 끓여주던 친숙한 

애호박찌개의 맛이 난다는 이곳. 집에서도 이 맛을 

내는 비결은 바로 애호박에 담겨 있다는 사실!

 쉬운(?) 채소 애호박의 숨겨진 반전 매력과 집에서도

 따라할 수 있는 핵심 활용법을 <톡톡 이브닝>에서

 만나본다. 



2. [슬기로운 외식생활] 

 무한리필은 덤? 밴댕이 3종 세트 VS 쑥갓 00전골 


시골 오일장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서울에서

 1시간 반이면 갈 수 있는 인천 강화도가 제격! 

2,7일 마다 열린다는 강화 오일장! 할머니가 직접 

노지에서 캐온 냉이부터 강화도 특산물인 호박고구마,

 순무김치, 인삼막걸리까지~ 강화도를 제대로 

맛보려면 이곳에 와야 한다는 말씀! 여기에 강화도에 

왔다면 꼭 맛봐야하는 밴댕이까지~! 예로부터 

강화도가 한강과 예성강, 임진강이 바다로 흘러들어

 밴댕이가 서식하기에 알맞은 지형이었다고 하는데...

 강화도 밴댕이를 맛보고 싶다면 삼총사를 주문하라!

  밴댕이회, 회 무침, 밴댕이 구이까지 한꺼번에 

맛보는 것은 물론~ 손 큰 사장님이 매일 직접

 담그시는 간장게장은 무한리필! 강화도에서 만난 

정겨운 전통 오일장의 모습과 고소한 밴댕이의 맛까지

 만나본다. 꼭 오일장이 아니어도 괜찮다~ 언제 

어느 때나 방문해도 넉넉한 인심을 만날 수 있는 시장!

 그런데, 전농 로터리시장에는 꼭 맛보고 가야할 

메뉴가 있다?! 앉아서 먹고 가는 것은 물론 10장, 

20장씩 포장해 간다는 이것은 바로 부추부침개! 

기름 넉넉히 둘러 노릇노릇 바삭하게 부쳐내는 

부추부침개의 가격은 단돈 500원! 배가 불러도

 지나칠 수 없다는 전농로터리시장의 방앗간, 

500원 부침개에 이어 꼭 맛봐야할 메뉴는 바로

 돼지곱창전골! 20년 넘게 지켜온 가게로 매일

 단골손님들이 드나드는 것은 물론, 최근 SNS 화제로 

젊은 손님들까지 찾아오는 맛집으로 거듭나 웨이팅은

 필수! 어머니에 이어 2대째 가게를 하고 있다는 

이곳은 돼지대창을 직접 삶고 기름기를 제거하여

 잡내 1도 없고 부드럽고 고소한 돼지곱창을 맛볼 수

 있다는데... 혹시나 모자를까 사장님이 챙겨주는 당면,

 쑥갓 무한리필에 손님들 시장인심 제대로 느끼고

 간다고~ 전농 로터리시장의 핫한 명물, 

돼지곱창전골의 맛에 취해본다! 



3. [시골부자] 

가족 모두가 대박 사장? 연매출 10억 버섯 농장!


연 매출 10억의 몸값을 자랑하는 궁둥이가 있다?! 

그것의 정체는 노루궁뎅이 버섯!! 중국의 4대 진미로

 꼽히는 노루궁뎅이 버섯은 예로부터 서태후가

 즐겨먹을 정도로 맛과 약용 효과가 뛰어나~ 

몇 해 전부터 인기 약용버섯으로 자리 잡았다고

 하는데~! 그 노루궁뎅이 버섯으로 월 매출 약 1억!! 

연 매출 10억에 달하는 수익을 창출하고 있단 부자 

사장!! 아니, 부자 사장님들...!! 아버지이자 남편인 

전병목(59)와 어머니이자 아내인 이영은(59) 부부!! 

아들 전영균(38), 전어진(34) 씨와

 큰 며느리 김효진(34)씨까지~ 총 6인의 사장님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버섯 어벤져스(?)가 모여 월 1억, 

그 이상을 창출하고 있다는 가족! 버섯 수확을 

총괄하는 엄마, 영은 씨를 중심으로 큰 아들 내외와

 작은 아들까지 모두 모여 각각 역량을 뽐내고 있어

 지금의 대박 신화를 이룰 수 있었다고~ 특히!! 

돈 자랑에 푹~ 빠진 아빠 병목 씨는 최근 농촌을 

되살리고 싶단 푸른 꿈을 가지며 현장 교수로

 활발히 활동 중!! 더불어 가공을 도맡은 큰 아들과

 고객 관리와 마케팅을 도맡은 작은 아들을 

시시때때로 꼼꼼하게 체크하며 가족 운영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연 매출 10억의 신화를 이루었다고 

하니~ 대박의 꿈을 이룬 버섯농부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4.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지상낙원 섬에서 찾은 보물은?


 인천의 한 작은 섬. 사람들의 손때가 묻지 않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보물 같은 이곳에 19년 전,

 상처를 안고 들어온 사람이 있으니 바로

 손영일(69) 씨다. 울창한 숲과 보물이 가득한 

바다가 보이는 곳에 두 손으로 직접 지은 그만의 

보금자리가 있다. 처음 섬에 들어와 텐트 살이부터 

시작했다는 영일씨. 그 이후, 지금은 창고로 쓴다는

 두 번째 집인 낡은 천막 내부에는 지금은 추억의 

물건이 되어버린 침낭부터 시작해 영일 씨의 생활이

 엿보이는 살림들이 가득하다. 섬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식수는 지금은 폐쇄된 군초소에서 쓰던

 물을 호스로 연결해 끌어다 쓰고 있다고. 그리고 

집 앞에 자리 잡은 직접 만든 원두막은 그가 

강력 추천하는 곳 중에 하나로 그곳에 앉아 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모든 시름과 걱정이 눈 녹듯

 사라진단다. 재작년 3월에서야 전기가 들어오기

 시작한 외딴 곳. 그가 이곳에 터를 잡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일하다가

 4m 높이에서 떨어져 다리를 크게 다친 영일 씨. 

그 사고로 인해 발목 수술과 무릎 인공관절 수술만

 12번을 받는 힘든 시간을 겪게 됐다고. 처음엔

 다시 걸을 수 있을까 할 정도로 부상이 심했지만

 아내의 정성스런 간호 덕분에 몸은 조금 불편하지만

 하루하루 행복을 느끼며 살았단다. 남들은 왜 

이런 곳에 사냐고 묻지만 그에게 고요한 이곳은 

그만의 천국이나 마찬가지라고. 아무도 없는 조용한

 외딴 섬에서의 생활에 푹 빠진 손영일 씨를 

만나러 가보자. 


3월 12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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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1024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돈이 안 아깝다 등이 방송됩니다


[ 돈이 안 아깝다 ] 

택배기사들이 선택한 맛집

4,000원 김치찌개 & 막국수 먹으면 소불고기가 공짜!


 4000원 김치찌개 정식

 순두부찌개 청국장찌개 또한 단돈 4,000원

▶ 밥먹으러와요

☎ 031-761-8688

경기 광주시 경충대로 2149

 (지번: 경기 광주시 삼동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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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1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4,000원

김치찌개

4,000원

순두부찌개

4,000원

청국장 




 

막국수 먹으면 소불고기 전골이 공짜

▶ 장지리막국수

☎ 031-769-9922

경기 광주시 고불로 7

(지번:   중대동 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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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1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00 - 21:00

평일 16:00 - 17:00브레이크타임 


9,000원

물/비빔막국수

9,000원

육개장떡국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1박 2일 여기요~!]

봄 조개의 맛! 갯벌 속 조개 삼총사의 정체는?


▶ 동화 어촌체험마을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동화1길 203

(지번 :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동화리 88-2)

☎ 010-4001-2115 

donghwa.seantour.com/




1. [비밀수첩] 볼륨부터 컬까지~ 헤어롤의 모든 것!


앞머리를 낼까? 파마를 할까? 헤어스타일에 대한 

고민은 평생 끝이 없는데. 손쉽게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줄 수 있는 헤어롤! 미용실에 가지 않고도 

기분에 따라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요즘은 일반 헤어롤부터 USB 충전을 통해 사용하는 

발열형, 또한 웨이브를 위한 스틱형, 과일 모양을 

닮은 헤어롤까지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게 출시된 

상황! 헤어롤마다 외형은 물론 가격도 천차만별, 

헤어롤 가격차이만 무려 64배 가까이 나기도 하는데~

 그렇다면 같은 시간을 들였을 때 가장 효과가 

좋은 헤어롤은 무엇일까? 또, 원하는 스타일을 

만들어준 후, 가장 오래가는 헤어롤은 무엇일까? 

이밖에도 전문가가 알려주는 헤어롤 1개에 적당한

 모발량, 스타일링에 실패하지 않는 유용한 팁까지! 

여신 머리 만들어주는 헤어롤의 모든 것을 

<비밀수첩>에서 알아본다.



2. [돈이 안 아깝다!] 

4,000원 김치찌개 & 막국수 먹으면 소불고기가 공짜!


내 돈 내고 먹는 음식! 1도 아깝지 않은 맛집을

 찾아라! 지역별 맛집을 꽉 잡고 있다는 

택배기사님들의 단골 맛집이라는 곳! 어떤

 음식인고 하니~ 바로 얼큰하고 구수한 집밥의

 대표메뉴 김치찌개! 그런데 이 곳에선 김치찌개가

 단돈 4,000원? 저렴한 가격만이 인기비결은 

아니라는데~ 30분간 들기름에 볶은 구수한 김치와

 아낌없이 들어간 국내산 돼지고기의 환상조화! 

거기에 무한리필로 제공되는 신선한 반찬까지~

 이 한 끼를 먹어야 택배기사님들은 하루 종일 일할

 힘이 난다는데~  이 뿐만 아니다! 이곳에선

 소기름으로 맛을 낸 고소한 순두부찌개와 황태채를 

넣어 시원한 청국장찌개 또한 단돈 4,000원에

 즐길 수 있다고~! 돈이 안 아까운 두 번째 맛집, 

경기도 광주의 한 막국수 집인데~ 쌀쌀한 날씨에도

 손님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이곳! 과일을 듬뿍 

갈아넣은 동치미와 4시간 동안 우린 소고기 육수를 

배합한 국물이 맛의 비법이라는데~ 그런데 막국수를

 먹는 손님들 상에 계속 나가는 또 다른 음식?바로 

천장에 닿을 듯 수북히 쌓아올린 소불고기 전골! 

이곳에선 막국수를 먹으면 소불고기 전골이 

공짜라는데~  돈이 아깝지 않은 숨은 맛집 

<돈이 안 아깝다!>에서 만나본다.



3. [1박2일 여기요~!] 

봄 조개의 맛! 갯벌 속 조개 삼총사의 정체는?


삶의 터전이 되는 마을! 지역 곳곳의 마을마다 

특색있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고 사람들의

 생활방식도 조금씩 다르기 마련인데. 이번 주 

봄바람을 맞으며 여기요 PD가 떠난 곳은 경상남도

 고성군! 그중에서도 잔잔한 호수 같은 바다를 끼고

 있는 동화마을로 향했다. 갯벌이 드러날 때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하는 마을 주민들! 이맘때가

 되면 갯벌에도 봄기운이 가득하다는데. 바로, 제철 

맞은 바지락과 불통하게 생겼다고 해서 불통조개라

 불리는 모시조개, 남해의 별미 우럭조개를 맛볼 수

 있단다. 여기에 향긋한 봄나물과 함께 넣고 만든 

모시조개 쑥국과 우럭조개 머위 된장 무침은 별미

 중의 별미라고. 맛과 영양을 자랑하는 봄 조개 

삼총사. 모든 것을 품고 내어주는 갯벌은 동화마을 

주민들에겐 보물단지나 다름없다는데. 과연 이곳에서

 1박 2일 동안 여기요 PD에게 삶의 한자락을 들려줄

 주민은 누구일지~ 살이 통통하게 오른 봄 조개를 

맛보러 경상남도 고성군의 동화마을로 떠나본다. 



4. [수상한 가족]

 8년째 기 싸움 중?! 시할머니 vs 손자며느리 


 전라남도 해남군. 고요한 땅끝 마을에서 매일 기 싸움

 중이라는 두 여자가 있다?! 눈만 마주쳐도 팽팽한

 기운이 감돈다는 정상엽(90) 할머니와 정혜원(50) 씨

그 주인공. 이 둘의 관계는 바로 시할머니와 

손자며느리다! 8년 전, 서울 토박이던 혜원 씨가

 해남 토박이 남편을 만나면서부터 이 기 싸움은 

시작됐다는데~ 어릴 적, 부모님을 여읜 남편에게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이기에

 혜원 씨는 자연스레 시조부모와 함께 사는 것을

 찬성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하나부터 열까지

 부딪히는 일 투성! 밥상을 차리는 것부터 농사를 짓는

 방식, 집을 꾸미는 일까지 두 여자가 달라도 너무 

다른 것인데~ 그렇지만 굴하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은 

해야 직성이 풀린다는 신세대 손자며느리 혜원 씨. 

그런 며느리가 시할머니는 도무지 이해 가지 

않는단다. 자존심 강한 두 여자 때문에 집안은 

언제나 살얼음판~ 오늘은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수상한 가족>에서 따라가 본다.     


3월 11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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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485편 미리보기 


봄과 한 뼘 사이


봄으로 가는 길목, 우리는 그 사이에 있다.

살랑살랑 바람 불기 시작하면,

마음 속 떨림 안고 그대에게로 향한다.

활짝 핀 꽃보다 아름다운 아낙네들의 봄 소리,

작은 섬마을 굴 캐는 어머니와 고양이들의 봄 맛,

바다가 보이는 산밭 쑥 캐는 노부부의 봄 향기,

저마다 다르게 맞이하는 봄의 풍경을 찾아 떠난다.


1부. 봄님은 어디까지 오셨나


대한민국의 최남단에 위치한 해남은

땅이 넓고, 바다와 산이 함께 있기에 풍요가 발달했다.

오근선, 마승미 씨 부부는 해남의 북일면에서

풍요를 노래하며 22년 째 녹차 밭을 일구며 살고 있다.


“아줌마의 가슴에도 봄이 왔는데~”


따스한 햇살에 매화가 피고, 차밭의 잎눈도 

눈을 뜨기 시작한다.

부부는 마당에서 솥을 꺼내고, 찻잎을 덖는다.

봄바람을 타고 온 향기에 마음마저 살랑살랑.

흥 많은 아내의 가락에 남편의 추임새가 더해지면

어느새 자연 속에 부부의 소리가 울려 퍼지는데.


“달마고도 한 바퀴 돌고 옵시다!”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달마산과

다도해 절경이 어우러진 달마고도.

오근선, 마승미 씨 부부는 봄나들이를 떠난다.

미황사에서 달마고도 길을 만든 금강스님을 만나고,

지게에 물통을 이고 도솔암으로 가던

 윤보현 씨를 만난다.

이들은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참말로 봄에는 다 지져 먹고

오만 것 다 맛있지~”


달마고도로 가는 길에 위치한 덕흥마을은

자연석 돌로 쌓은 돌담길이

 소박하게 아름다운 곳이다.

강준호, 정선자 씨 부부는 8년 째 

자연농법 도라지를 재배하고 있다.

마을 돌담길을 돌아다니며 

언니들을 부르기 시작하는데,

한 명씩, 한 명씩 장비를 챙겨 밭으로 향한다.

 밭일 후에 먹는 도라지와 

홍화 부침개 맛이 일품이라고.

해남 달마고도 길에서 만난 사람들의

 봄님을 만나러 떠나보자.





2부. 고양이는 봄이로다


신안 지도읍에서 배로 30분 거리의 병풍도.

어미섬인 병풍도부터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 진섬까지

물이 빠지면 노두(징검다리) 길로 하나가 된다.

길이 총 14km로, 섬과 섬을 잇는 길 가운데 가장 길다.


읍내 장날이면 섬마을 사람들은 바삐 움직인다.

저마다 콩나물이며, 돼지고기며, 

두 손 가득 지고 가는데,

한 대 뿐이 없는 마을버스 기사 조영범 씨는

고향을 떠나지 않고 6년 째 

주민들의 다리가 되어 주고 있다.


“고양이가 어디 갔다가 오면

이렇게 마중 나온다오~”


섬의 모양이 기묘한 점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대기점도.

21가구가 오붓하게 살고 있는 이 섬에서

더 묘(猫)한 것이 있으니 사람보다 많은 고양이들!

고양이들과 동고동락 한 지 30년이 넘었다.


장날에 다녀온 오금임 할머니가

고양이들을 위해 특별한 식사를 준비한다.

마당에 모닥불 피우고, 

귀한 장어 한 마리 굽기 시작하면,

고양이들은 물론, 할아버지까지 

고소한 냄새에 이끌려 나온다.


“우리 섬마을에는 이것이 보물이여~”


봄을 맞이하여 오금임 할머니 삼총사는

양파밭에서 냉이를 캐고, 갯벌에서 굴을 캔다.

마을의 대장금이라 불리는 어머님의 손맛 첨가하면, 

냉이 굴 무침과 낙지 연포탕은 바다의 맛을

 제대로 보여준다.


“그 재미로 살아요.

농사지어 놓고, 먹는 재미로!”


봄날을 더 따스하게, 더 고소하게, 더 재미나게

보내고 싶다면, 이들처럼!


3부. 당신도 봄꿈을 꾸나요


순창의 주월(舟月) 마을은 달을 담은 배라는 뜻으로,

순창과 남원을 나누는 풍악산 위로 달이 뜨면,

산의 능선 모양이 배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주월 마을에 1개의 집, 5가구가 사는 공유주택이 있다.

4년 전 집을 짓고, 두 아들과 정착한 이인선 씨 부부.

가족은 매일 아침 풍악산으로,

 동계천으로, 산책을 나선다.

왜 꽃이 피는지 궁금한 아이들의 자연학교.

일일 선생님을 맡은 부부는 어떤 대답을 해줄까.


“봄이야, 라고 알려주려고.

겨울이 끝났어, 라고 이야기해 주는 거야.”


마트도, 카페도 없는 산골 마을에

 청년 삼총사가 뭉쳤다.

삼총사는 인선 씨와 인연을 맺고, 

공유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닭 집을 직접 만들지만, 정작 닭들은 

고양이 집에 알을 놓는다.

일명 미니어쳐 밭에서는 푸성귀 한 줌이 전부다.


“모두의 숲이에요.

아무나 와서 즐기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


조금은 어설픈 청춘들이지만, 

포기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추운 겨울에는 못 했던 나무 가지치기부터

밭에 비료를 뿌리고, 땅을 만지고, 길을 다듬는다.

남들이 봤을 때 느리다고들 하지만,

 우리는 천천히 가련다.


“잘 쳐야 맛이겠니?

재밌어서 하는 거지~”


주월 마을 가장 큰 행사인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동네에 청년들이 없어서 2년 동안

 멈췄던 행사가 다시 부활했다.

이장님도 인정한 인선 씨 부부의 사물놀이 솜씨에

마을 어머님들은 그간 감춰왔던 흥을 뽐낸다.

달집을 태우며 청년들과 주민들은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



4부. 섬이 키우고 바람이 거들고


진도군 팽목항에서 30여 분 거리의 하조도.

4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아담하게 사는 섬에

평생 섬을 떠난 적 없는 

이만례, 박월채 부부가 살고 있다.

바닷바람 타고 불어오는 쑥 냄새가 봄을 알리고,

부부와 이웃 친구들은 다 함께 쑥을 캐러 간다.


“쑥 냄새가 징하게 나요.”

“징하게 나냐? 나는 맛있게 나는데!”


향기 가득 쑥버무리는 하조도의 봄을 버무린 셈!

맛있게 만든 쑥버무리를 가지고

 오늘도 부부는 드라이브를 떠난다.

할아버지가 운전하는 오토바이를 타고

섬을 한 바퀴 돌고 나면 할머니의

 마음이 탁~ 풀린다는데.

부부가 평생 섬에 남아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날마다 먹어도 맛있다잉~”


9년 전 사업의 실패로 귀향한 김인순 씨의 곁으로

전복 사업을 하겠다고 아들이 돌아왔다.

전복 출하가 한창인 약산도, 

아들과 함께한 봄은 더욱 활기차다.


“우리 염소 봄 돼서, 새 풀도 나와서,

잘~ 먹는구먼!”


방목으로 키우는 200마리의 염소들,

겨울동안 지내던 축사에서 벗어나, 들판으로 나섰다.

그런데, 염소 한 마리가 보이지 않는다?!

섬마을 해안 절벽에서 염소 찾아 삼만 리,

과연 염소들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5부. 꽃보다 아름다운


거제도 섬 속의 섬 내도(內島)는

몽돌해변과 동백나무 꽃들의 경치가 수려하여

거제 8경에 포함될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동백꽃 피고, 군소가 커지면,

봄이 온다는 증거죠!”


주민이 10명뿐인 작은 섬, 내도 마을에

맨손으로 고기를 잡는 사람이 있다?!

직장 생활을 은퇴하고 3년 전,

자신만의 공간을 찾아 홀로 귀향한 김병수 씨.

병수 씨는 할아버지 때부터 배운 

맨손어업으로 고기를 잡는다.

봄 바다로 들어간 그의 손에 무엇이 잡힐까. 


“괴로우면서도 즐거운 곳이에요.

힘이 넘치고, 삶의 터전이잖아요, 여기가~”


봄이 되면 거제도 하청면 칠천도 앞바다는

해녀들이 물질을 하면서 내쉬는

 숨비 소리로 가득하다.

해삼이 가장 많이 나는 철이기 때문인데,

40년 넘게 물질을 해온 베테랑 해녀 이순덕 씨에게

바다는 괴롭지만 또 즐거운 평생직장인 셈!


“해삼이 조금씩 나는 것 보면,

봄이 와요!”


순덕 씨의 배 안에는 막내 삼인방이 있다!

이혜정, 김숙, 조무견 씨 삼인방은

작업 잘하고, 착하고, 예쁘기까지 하다는데.

바다 속,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방송일시 : 2019년 3월 11일(월) ~ 3월 15일(금)


기 획 : 김민

촬영 : 오정옥

구성 : 김경희

연출 : 정원용


(㈜ 프로덕션 미디어길)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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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221회 

 

▽알토란 김하진의 매일 반찬 바지락쌈장 비법

 만드는 법 바지락무침 만들기 레시피

 2019 봄 해독 밥상 김하진 요리연구가 221회 링크▽ 


https://pirin8pirin.tistory.com/1384


▽[알토란]셰프 봉준호의 초간단 요리 도토리묵구이

 비법 만드는 법 도토리묵밥 만들기 레시피

 2019 봄 해독 밥상 221회 링크▽ 


https://fire8blog.tistory.com/1504


 2019 봄 해독 밥상 요리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제철 밥상>


<영양 만점 쑥개떡 만들기 레시피 >


▶쑥개떡 재료: 쑥 4줌, 멥쌀가루 2컵 반, 

볶은 콩가루 3 큰 술, 소금 반 큰 술,

 미지근한 물 반 컵, 설탕 3 큰 술, 

설탕 녹인 물 11 큰 술, 참기름 약간

 


<쑥개떡 만드는 법>


1. 데친 쑥을 송송 썬다


2. 볼에 멥쌀가루 2컵 반을 넣는다


3. 볶은 콩가루 3 큰 술을 넣고 섞는다


4. 소금 반 큰 술을 넣는다


5. 미지근한 물 반 컵에 설탕 3 큰 술을 넣는다


6. 손질한 쑥을 넣고 잘 섞는다


7. 설탕 녹인 물 11 큰 술을 넣고 반죽한다


8. 반죽을 탁구공 모양으로 만든다


9. 손바닥으로 눌러 납작하게 만든다


10. 찜통에 젖은 면포를 깔고 반죽을 올린다


11. 뚜껑에 마른 면포를 싼 뒤 뚜껑을 닫고

 10분간 찐다


12. 한김 식힌 쑥개떡에 참기름을 바른다




[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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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1023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줄 서도 좋아  등이 방송됩니다

 

<줄 서도 좋아>

갈비솥밥 vs 햄 폭탄 부대찌개

 

국물 없는 햄 폭탄 부대찌개 비밀 

<이나경송탄부대찌개>

031-223-7893

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307번길 47

 지번 인계동 1121-6 문화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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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00 - 22:00브레이크타임 16:00~17:00


20,000원

스페샬 부대찌개(2인) 




 

달콤한 소갈비가 산더미로 갈비솥밥 

 마약된장찌개

<도마>

02-733-9376

서울 종로구 인사동8길 6-1

 지번 관훈동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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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1:00 - 22:0015~17시 브레이크 타임 /

 마지막 주문 21시 / 예약 평일 17~19시만 가능 /

 평일 오전, 주말 예약 불가


13,000원

 샤브샤브

17,000원

 갈비솥밥

9,000원

마약된장찌개 고등어구이정식

8,000원

마약된장찌개제육정식

13,000원

마약된장찌개 목살 숯불구이 정식 



<자연에서 온 밥상>

 겨울을 이겨낸 봄나물

자연산 약초 야생초 밥상


<산마루들녘에>

032-678-6506

경기 부천시 길주로561번길 15

 지번 여월동 2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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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09:30 - 21:30


39,000원

 우슬초코스

39,000원

 산야초쇠고기석쇠구이

29,000원

앵초코스

49,000원

구절초코스

45,000원

구절초양념장어구이 




<열혈 장인>

 5m 벚꽃나무, 인조나무 제작 현장!


조화닷컴


전화번호 : 010-5236-1835


주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진천길46번길 23 (설문동 194-15)


홈페이지 주소 : http://zohwa.com/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3월 8일 


1. [비밀수첩] 달.걀


전 세계 사람들이 사랑하는 완전식품이자 한국인의 

밥상 단골 메뉴인 이번 입소문의 주인공은~ 바로

 달걀! 먼저, 아침에 가장 만만한 음식인 달걀 프라이! 

하지만 달걀 프라이라고 해서 다 같은 달걀프라이가 

아니다?! 인터넷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달걀프라이 맛있게 하는 법> 백종원의 달걀 

프라이로 화제가 된 기름에 튀기듯이 만드는 달걀 

프라이와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라는 물을 살짝 넣은 

달걀 프라이 전격 비교! 직접 요리해보고 맛은 어떤지

 확인해봤다. 이뿐만 아니다! 달걀 프라이만큼 

간단하면서 맛있는 달걀 요리들이 아~주 많이 있다는

데! 국자랑 지퍼백만 있으면 손쉽게 만들 수 있는데! 

달걀만두, 달걀말이찜, 달걀면 까지 달걀로 할 수 있는

 쉽고 간편하고 맛있는 요리들을 소개한다. 한편, 

은근히 까기 어려운 달걀 껍질!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얼음물이나 레몬을 이용한 방법이 아닌 압정과 컵을

 이용한 초스피드 달걀 까기 비법을 공개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달걀이 금으로 뒤덮여 번쩍번쩍 빛이 

나는가 하면 숯처럼 새까만 옷을 입고 있다는데! 

노란색에서 끝나지 않는 수상한 색의 달걀까지 

<비밀수첩>에서 만나본다.      



2. [줄 서도 좋아]

 갈비솥밥 vs 햄 폭탄 부대찌개


올렸다 하면 좋아요 수 폭탄~ SNS 맛집 카테고리를

 장악한 키워드! 줄 서는 맛집! 오직 기다린 자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맛의 세계를 만나 본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독보적인 비주얼과 맛으로 눈과 입을 

사로잡으며 365일 손님 줄 세운다는 마성의 맛! 

갈비솥밥되시겠다! 매장에서 매일 아침 도정한 

쌀 위로 쫄깃고소한 소갈비 한가는 특급 밥상이

 완성된다는데! 과연 손님들 애타게 만드는 

갈비솥밥과 마약된장찌개의 비밀은 무엇일까?

 줄 서는 맛집 검증을 받을 두 번째 주인공은 바로 

엄청난 비주얼로 단숨에 SNS를 평정한 햄 폭탄! 

고기 폭탄 부대찌개 맛집 되시겠다! 불맛 나는 

훈제 햄과 간 쇠고기가 폭탄처럼 쌓여있는 비주얼에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다는 부대찌개! 게다가 국물

 맛까지 깊어 남녀노소 연령 불문 손님들 입맛 톡톡히

 사로잡았다는 듯 올리고~ 가마솥 통째로 손님상에서

 나간다는 갈비솥밥! 고슬고슬한 밥과 갈비의 진한 

풍미 더해지니! 한번 맛보면 절대 잊을 수 없다는 

맛이라는데! 여기에~산뜻한 봄 전령사! 부추와 

냉이 산더미처럼 올리고 특제 된장 넣고 구수하게 

끓인 일명 ‘마약된장찌개’ 까지 곁들이면 365일

 기다려도 좋다는데! 과연 오픈부터 마감까지 줄이

 끊이질 않는다는 햄 폭탄 부대찌개 맛집의 리얼 

웨이팅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 손님들을 줄 세우는

 특별한 비법은? 그 모든 비밀을 <줄 서도 좋아>에서

 공개된다



3. [자연 밥상] 겨울을 이겨낸 봄나물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인 이맘때. 이번 주

 자연 밥상과 함께 떠나볼 곳은 경기도 부천! 이곳에 

자연산 약초와 야생초를 채취해 건강한 밥상을

 내놓는다고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이는 바로 

정성란 (67) 대표. 요리 경력만 40년, 베테랑 요리사인

 그녀는 매일 아침 산에 올라 야생초와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수확해 정성스러운 요리를 선보인다고 

한다. 봄의 전령사 야생 쑥, 냉이, 망초, 꽃다지, 어린 

산딸기를 채취하느라 초록빛으로 물드는 봄철이면 

정성란 (67) 대표는 더욱 분주해진다는데. 게다가 

이뿐만이 아니다. 그녀의 식당 안으로 들어가 보니

 벽에 걸려 있는 특별한 자격증까지! 알고 보니 

정성란(67) 대표는 2018년에 식의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한다. 그 이유인즉슨, 자신의 요리를

 먹는 고객들이 음식을 먹은 후 그에 따른 효능과 

효과들을 제대로 알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공부를 

했다고. 처음에는 생계를 위해 식당을 운영했었지만,

 지금은 요리와 떼려야 뗄 수 없다는 정성란 대표! 

그런 그녀가 한 땀~한 땀 손수 채취한 약초로

 발효시킨 산야초 효소와 산야초 샐러드,

 제철 밥상까지! 봄의 맛을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경기도 부천으로 떠나보자! 


4. [열혈 장인] 5m 벚꽃나무, 인조나무 제작 현장! 


경기도 고양시, 이곳에 삭막한 풍경에 봄을 불러오는

 남자가 있다! 그 주인공은 살아 있는 나무로 

인조나무를 만드는 이영권(51) 씨.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한 영권 씨, 그가 

제대 후 택한 건 인조 크리스마스트리를 제작하는 

일이었다. 당시 하루 만에 수백만 원의 돈을 버는 

사장님을 보며, 자신도 인조나무를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한 영권 씨는 이후 밤이고 낮이고 할 것 없이 

몰두한 결과 인조나무로 인생 역전에 성공하게

 되는데! 그러나! 하나의 나무를 만들기까지 그 과정은

 험난하기 짝이 없다! 그의 하루는 수십 그루의 나무를

 알맞은 크기로 잘라내고, 그 나무를 소금물에 담가

 살균 처리를 하고, 다시 뜨거운 증기로 스팀 작업을 

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안전 장비 하나 없이 맨몸으로

 인조나무를 설치하기 때문에, 4~5m의 

대형 인조나무를 만들 때는 매시간 목숨 걸고 작업에

 임해야 하는데. 나무 기둥을 만들고, 그 기둥에 하나

하나 구멍을 뚫어 가지를 심고, 가지치기도 직접 

수작업으로 하는데다가, 푸른 잎사귀와 꽃잎 하나하나

 손수 만드는 영권 씨. 수십 번, 수백 번 작업을 하기

 때문에 그의 하루는 48시간이어도 모자라다! 

창조의 달인 영권 씨가 불러온 봄~ 인조나무의 세계! 

<열혈 장인>에서 소개한다.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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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1022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하우맛치 등이 방송됩니다


 [하우맛치]

 3500원 장칼국수 VS 5000원 한우사골우거지탕

 

* 3500 장칼국수


▶ <하늘이네 장칼국수>

02-408-3070

서울 송파구 오금로53길 37

 지번 거여동 1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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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00 - 19:00월요일 휴무


3,500원

장칼국수 


 



* 초저가 보양식 5000원 한우사골우거지탕

▶ <도성한우>

031-965-8500

경기 고양시 덕양구 대주로 172

 지번 내곡동 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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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00 - 22:00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이 봄에 딱!]

 봄 맞은 제주도! 200% 즐기기

  

▶ <제주블루샤크다이빙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태평로 390-11


전화 : 010-9688-6326


  

▶ <서귀포잠수함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남성중로 40


전화 : 064-732-6060


홈페이지 : https://submarine.co.kr/


  

▶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전화 : 064-732-2114

 


제주산 말고기

▶ <영주말가든>

064-748-4343

제주 제주시 연북로 196

 지번 오라2동 3176


매일 10:00 - 22:00


30,000원

 a코스(1인분)

50,000원

특a코스(1인분)

25,000원

B코스(1인분)

80,000원

스페셜메뉴(大)

60,000원

스페셜메뉴(小) 



 [수상한 가족] 

 함안 네 자매집, 행복 꽃 피었네


* 촬영에 도움을 주신 박숙자, 박민화, 박미화,

 박미희님 


▶<누룩공방 배나무실>

쌀누룩, 누룩소금, 누룩젓갈, 쌀요거트, 요리연구


주소 : 경남 함안군 가야읍 이곡1길 129-1


전화 : 박미희 010-6811-9888



3월 7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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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1021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국수의 신 등이 방송됩니다


[국수의 신]

  봄을 부른다! 春삼월 별미 국수


 3월 부추의 맛 부추국수 

▶부추 국수 전문점  

 부추잔치국수+비빔국수+부추만두+부추전


0505-930-6000

경기 양주시 만송로 394-12

 지번 만송동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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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영업시간: 11:00 - 20:30 

**매달 9일, 19일, 29일 휴무**


5,000원

 부추 비빔국수

4,500원

부추 잔치국수

5,000원

부추 냉국수 (얼음육수)

4,000원

부추 만두

4,000원

부추 전

 




채소식초 비빔국수

▶장비빔국수와 편육 본점 / 비빔국수

031-718-9729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25

 지번 금곡동 206 대덕프라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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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00 - 21:3016시~17시 (브레이크 타임)


6,000원

 잔치국수, 비빔국수

7,000원

 굴국밥

14,000원

해물파전

7,000원

들깨수제비

2,000원

아기국수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대박청춘]

 24시간이 모자라! 미나리 청년 농부

 

▶키즈팜막내농부 (미나리, 딸기체험농장)

경북 경주시 천북면 모아리 839

☎ 010-8776-4429



1. [비밀 수첩] 

운동 안 해도 살 빠지는 ‘시나몬물’ 진짜?


 지난 2월 27일 밤부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며,

 엄청난 관심의 중심에 선 일명 ‘시나몬 물’! 바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 시나몬 물이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씨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다. 김동현 선수는 ‘시나몬 물’을 먹으면

 운동 안 해도 살이 빠진다고 말해 세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그 후 SNS에 쏟아지는 ‘시나몬 물’ 

관련 문의 글들! 심지어 시나몬 물의 재료인 시나몬 

가루 구매 좌표까지 등장했을 정도였다. 그렇다면,

 이 시나몬 물이 정말 운동선수들에게 유명한 

다이어트 비법일까? 격투기 선수들의 연습 현장을

 찾아가 봤다. 그런데, 정말 체중감량을 위해 수시로 

시나몬 물을 마시는 선수들! 게다가, 이 시나몬 물

 덕분에 무료 14kg이나 감량한 주부도 있었으니- 

바로 이연수 주부다. 6개월간 걷기 운동과 채식 

위주의 식사, 그리고 허기질 때마다 시나몬 물을 

마셔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한다. 그런데, 아무

 시나몬이나 먹는 것이 아니다? ‘시나몬 물’에 

사용하는 시나몬이 따로 있다고 한다. 과연 어떤

 것일까? 그리고 과연 시나몬 물이 모든 사람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전문가에게 물어봤다. 

더불어 시나몬 물 섭취 시 주의사항까지! 시나몬 물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2. [국수의 신(神)] 

봄을 부른다! 春삼월 별미 국수


 춘삼월, 봄맛 국수 찾아 떠나보자. 경기도 양주시. 

면발에서부터 초록 초록~ 싱그러운 기운이 가득한

 국수는 부추국수다. 예로부터 ‘봄 부추’는 인삼, 

녹용과도 안 바꿀 정도로 영양이 풍부해 3월이 되면

 꼭 챙겨 먹어야 하는 음식 중 하나다. 점성이 없어 

밀가루와 잘 뭉쳐지지 않는 부추를 건조 해 분말로

 만든 후 밀가루, 전분, 부추 가루를 일정한 비율로

 섞는다. 3번 이상의 압축 과정을 거쳐 면발로 

뽑아내면 쫄깃함이 살아있는 부추 국수가 탄생된다. 

여기에 부추를 팍팍~ 넣고 만든 ‘부추 만두’와

 노릇노릇~ 구운 ‘부추 전’까지 먹어주면 그야말로

 봄을 부르는 황홀한 봄의 맛 완성된다. 그런가하면

 봄 입맛 살려 줄 또 다른 구원투수 만난 곳은 경기도

 성남시. 국물 비빔국수가 주인공이다. 식초

 한 방울 쓰지 않고 만들어낸 상큼한 맛의 비법은 

바로 ‘채소 육수’다. 오이, 양파, 마늘, 생강, 쌈 채소 

등 10여 가지 채소를 20일 동안 숙성시키면 자연 

발효된 채소에서 나오는 특유의 새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채소 육수는 손님이

 주문한 동시에 고춧가루, 설탕, 깨소금 등이 만나

 매콤한 양념장으로 변신한다. 직접 담근 백김치는

 비빔국수와 찰떡궁합 자랑한다. 소금물을 풀어 

하루 절인 배추에 생강 마늘을 갈아 넣고 양파, 

무채를 썰어 넣어 6개월간 저장고에서 숙성시키면 

시원하면서도 아삭함이 살아있는 백김치가 탄생된다.

 나른한 봄철,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입맛 되살리는

 국수를 만나보자.  



3. [대박청춘] 24시간이 모자라! 미나리 청년 농부


  경상북도 경주시. 이곳에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제철인 미나리

 수확으로 온종일 쉴 틈이 없다는 박정욱(35) 씨. 

9년째, 향긋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봄나물 대표주자인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다. 

무농약 재배를 고집해, 농약 대신 은행 열매, 할미꽃

 뿌리, 고삼 등 한약재로 만든 천연 농약을 제조해

병해충을 방제한다. 수확한 미나리는 선별 작업을 

거친 뒤 흐르는 지하수에 세척해, 소비자들이 좀 더

 편하게 미나리를 구입하고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친환경 농가로 알려지면서 학교 급식, 대형 마트에

 납품하게 됐고, 덕분에 연 매출 1억이라는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게 됐다. 이처럼 정욱 씨가 미나리

 농사를 시작하게 된 건 부모님 덕분이다. 사실,

 정욱 씨 집은 할아버지 때부터 미나리 농사를 지어

 100년째 대를 이어오고 있다. 정욱 씨의 부모님

 역시 40년 넘게 미나리 농사를 해왔다는데...

 미나리 농사가 너무 힘든 일인 걸 알기에 자식들은

 절대 미나리 농사를 하지 않길 바라셨단다. 하지만, 

정욱 씨는 우직한 스타일의 농업이 자신과 잘 맞을

 거라는 확신에 끈질기게 부모님을 설득했고, 결국 

농사일에 뛰어들었다. 게다가 작년부턴 딸기 체험

 농장을 시작했다는 정욱 씨. 처음엔 주변 지인이나

 이웃들이 알음알음 방문하다가, 입소문을 타고

 올해는 다른 지역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하루에 100여 명의 체험객들을 맞이하다

 보니 24시간이 부족할 지경이다. 몸이 10개여도 

모자란 청년 농부 정욱 씨의 도전기, 들어본다. 



[수상한 가족] 370년 고택에는 누가 살까? 


  전라북도 정읍시 고부면 작은 마을엔 마치 

조선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한옥 집이 있다. 바로 

은민영(80), 이성화(75) 부부가 사는 집이다. 370년 

가까이 된 부부의 집은 아직도 대청마루가 있고,

 마실 수 있는 식수가 있는 우물이 있고, 직접 담근 

장을 보관한 장독대가 있을 정도로 정겨운 

시골집이다. 이 오래된 집만큼 부부의 추억도 많아야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얼굴도 제대로 보지

못한 채 선본지 15일 만에 결혼했던 부부는 

신혼시절의 추억이 적었다고 한다. 남편은 서울에서

 직장을 다녔고, 아내는 시부모님과 시조부모님의

 수발을 들며 집안일에 전념해야 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재능 많고 인기 좋은 남편을 둔 이유로 많은 

여자들을 경계하며 살아야 했던 아내는 밥을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을 정도였다고 한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고 서로밖에 의지할 데가 없는 황혼의 

나이가 된 요즘은 아내만 바라보고 아내만을 사랑하는

 남편이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고 한다. 그러한 남편을

 위해 만드는 아내의 특별 요리는 바로 돼지머리

 편육이다. 남편이 어릴 때부터 일 년에 열 번도 넘게 

먹었던 편육은 손이 이만저만 많이 가는 게 아니다. 

하지만 기름기를 쏙 빼고 담백하게 누른 편육을

 즐겨 먹는 남편의 식성을 잘 알기에 아내는 80을

 앞둔 나이에도 두 소매를 걷어붙이고 정성스럽게 

편육을 만들어준다. 예나 지금이나 남편 사랑이 

식을 날 없는 아내와 늘 한결같은 아내에게 고마운

 남편! 두 노부부의 알콩 달콩한 황혼의 신혼일기를

 방송을 통해 들여다본다. 


3월 6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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