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1031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국수의 신 등이 방송됩니다
[국수의 신]
3월 바다의 맛! 生生 별미 국수
탄산수 물회국수 수제햄버거
<류창희국수>
☎043-292-9489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서현북로 81
지번 가경동 1756 105호(가경동.LH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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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월요일 휴무)
15,000원
대광어물회+ 국수
3,500원
수제햄버거
7,000원
해물칼국수+보리밥
9,000원
멸치국수+햄버거
6가지 해물 듬뿍 냄비 해물 칼국수
보리밥
<미애네 칼국수>
☎ 032-746-2223
인천 중구 마시란로 41
지번 덕교동 1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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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매일 09:00 ~ 21:00
35,000원-55,000원
바다속칼국수 변동
10,000원
해물칼국수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대박청춘]
과즐을 아시나요? 스물 다섯 청년의 옛날과자
연매출 3천만원 뻥튀기 과즐
▶ 청춘이 오란다 (과즐, 유자 오란다)
☎ 010-4741-24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문로 6-8
1. [국수의 신(神)]
3월 바다의 맛! 生生 별미 국수
춘삼월 봄 바다의 맛이 국수 한 그릇에 쏘옥~
담겼다. 요즘이 딱! 제철이라는 바지락이 가득한
해물 칼국수가 그 주인공이다. 바지락은 3월에
제철을 맞아 속살은 통통해지고 개운하고 진한
국물 맛을 내는 최고의 재료다. 여기에 활 전복과
산낙지, 가리비, 홍합 가득 넣어 끓여내면 요즘처럼
답답한 날씨에 개운하게 입맛 살려줄 해물칼국수가
완성된다. 육수를 따로 내지 않고 해물을 끓이면서
국물 맛을 내기 때문에 면발 또한 오래 끓여 먹게
된다. 때문에 이 집 면발은 쫄깃함 유지에 초점을
맞춰 제면 한다. 반죽 후 압면하는 과정을 15번 이상
반복해 충분히 기포를 빼고 쫀득한 반죽을 만드는
것이 그 비법이다. 많은 손님이 이곳을 찾는 이유가
하나 더 있다. 해물 칼국수가 나오기 전 준비되는
보리밥 때문이다. 매일 직접 만드는 겉절이와 무채에
슥슥 비벼 먹는 그 맛이 일품이란다. 그뿐만 아니다.
봄철 입맛 제대로 살려줄 상큼한 물회 국수가 있다.
매일 수산시장에서 활어로 받아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라는 광어회가 들어간다. 매콤한 양념장은
백김치 국물과 고춧가루, 고추장을 넣어 만든다.
양념장 맛 살리고 시원한 맛을 내는 물회 육수에는
세종시 전의면에서 매주 직접 길어오는 탄산수를
사용한다. 탄산수에 사과, 배, 파인애플, 생강, 마늘,
양파를 넣어 채소 육수를 낸다. 탄산수 육수의 톡톡
튀는 맛이 회와 면발의 식감을 살려준다. 감칠맛
나는 면발에도 특별한 비법이 있다. 무, 대파, 고추씨를
우려낸 육수를 이용한 반죽을 사용해 면발 자체에
맛을 낸다. 다양한 비법으로 손님들 입맛 사로잡은
물회 국수는 상상도 못 한 이색 짝꿍 메뉴로 입소문이
났다고 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육즙이 살아있는
수제 버거다. 물회 국수의 매콤한 맛을 줄여주는
달달한 맛과 담백한 고기 패티가 환상의 궁합을
이루고 있다.
2. [대박청춘]
과즐을 아시나요? 스물 다섯 청년의 옛날과자
제주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동문시장.
이곳에 월 매출 3천만 원이라는 대박 신화를 써
내려가는 청년 사장이 있다. 바로, 스물다섯 살의
젊은 제주 청년 김건우(25) 씨. 건우 씨 가게는
건우 씨 표 옛날 과자를 맛보기 위해 찾아오는
손님들로 연일 문전성시! 이곳의 대표 메뉴는 바로,
제주식 전통 한과인 ‘과즐’이다. 과즐은 변변한
주전부리가 없던 시절, 제주도에서 최고의
간식거리였다. 그 맛을 타지 사람들에게도 선보이고
싶었다는 건우 씨. 덕분에 동문시장의 명물이 될
정도로 대박 났다. 건우 씨 표 과즐은 보릿가루를
기름에 튀겨내는 전통 방식과 달리, 뻥튀기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뻥튀기는 전용 공장에서 직접
만들어오고 있다. 덕분에 훨씬 깔끔한 맛을 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또, 오직 건우 씨 가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옛날
과자가 있으니~ 바로, 유자 오란다. 제주 유자로
직접 만든 유자청을 넣어 만든 오란다로, 상큼한
유자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어 손님에게 인기 만점이란
다. 스물다섯 젊은 나이에 월 매출 3천만 원을
달성한 제주 청년 사장 건우 씨의 도전기를 들어본다.
3. [수상한 가족] 심 봤다! 소문난 심마니 가족
강원도 양양군의 험한 산골짜기엔 이른 아침부터
계곡을 가로지르고 나무를 타는 가족이 있다.
전성진(67) 씨와 그의 아내 엄마 윤광옥(64) 씨,
그리고 아직 서른도 채 되지 않은 딸 전진여(29) 씨가
그 주인공이다. 아버지인 전성진 씨는 28년 전
부부가 운영하던 식당이 망하면서 전문 심마니가
되었는데, 전진여 씨는 그런 아버지를 따라다니면서
산을 타고 약초를 발견하는 감각을 익히곤 했다.
성인이 되고 학교를 졸업한 진여 씨는 도시 생활의
꿈을 안고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했지만 어릴 적
아버지와 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약초를 캐던 향수를
잊지 못해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그렇게
진여 씨는 24세의 나이에 전문 심마니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초보 심마니의 길은 녹록지 않았다.
깊은 산 속에서 길을 잃는가 하면 멧돼지 피해
숨기도 하고, 뱀을 밟아 넘어지는 등 위험한 순간을
수없이 맞닥뜨려야 했다. 하지만 그 모든 위험을
감수하고 스승인 아버지를 따라 열심히 산과 친해진
결과, 귀한 산삼과 버섯, 약초를 누구보다 잘
알아보는 전문 심마니가 됐다고 한다. 억대 매출을
올리면서 꿈과 일을 동시에 성취함은 물론, 집에서도
산삼보다 귀한 딸 대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나름의
고충은 있다. 또래 아가씨들처럼 예쁘게 꾸몄으면
하는 어머니를 수시로 설득해야 하고, 일 때문에
얼마 전 결혼한 남편과 신혼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채
떨어져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는 행복한 신혼과
2세까지 계획해야 할 때이다. 진여 씨는 앞으로도
계속 가족들과 함께 심마니의 꿈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3월 20일
[출처] mbc,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