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1030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슬기로운 외식생활 등이 방송됩니다


[슬기로운 외식생활] 

꽃구경도 식후경! 구례 산닭구이 닭육회 비빔밥

 VS 광양 매실 불고기 


지리산 정기받고 자란 산닭구이 

지리산 산닭구이 산닭육회 

 

광양 꽃놀이 필수 코스 

광양 불고기 맛의 비결 매실청


▶양미한옥가든

061-783-7079

전남 구례군 산동면 당골길 110

 지번 좌사리 55 한옥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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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19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평일 10:00 - 22:00연중무휴


55,000원

토종닭구이

60,000원

옻닭

55,000원

오리구이 





광양 불고기 비법 매실청

▶매실한우

061-762-9178

전남 광양시 광양읍 서천1길 46

 지번 칠성리 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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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19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00 - 22:00


18,000원

 한우광양불고기

25,000원

한우생등심

27,000원

한우갈비살

30,000원

한우상강꽃살

33,000원

한우안창살 

 

* 방송 후 혼잡할 수 있으니 

사전 문의 후 방문 부탁드립니다.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시골갑부]

산에서 연매출 8억? 산테크의 달인! 우산고로쇠 


▶청산임산물영농조합법인


경남 산청군 차황면 장위리 825번지


☎055-973-6522



1.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해발 720m, 오지인의 약초로 지은 집


 경북 영천의 한 산 속. 해발 720m 고지에 터를 잡고

 살고 있는 오지인을 찾기 위해 산 속을 헤매는 

오지 피디. 그냥 오르기도 힘든 산길,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우박까지 떨어지는 바람에 오늘따라 

오지인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그렇게 한참을 오르던 

그 때! 새하얀 한복 차림에 백발의 머리를 휘날리며

 산 속에서 돌을 줍고 있는 수상한 사람 발견! 오늘의

 오지인일까 조심스레 다가가보지만 인사는커녕 

오지 피디를 향해 버럭 화부터 내는 게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오늘의 주인공, 조수현 (64)씨. 강렬했던

 첫 만남을 뒤로 하고 함께 그의 보금자리로 향했는데,

 가장 먼저 오지 피디의 눈에 띈 수백여 개의 탑! 

정신 수양을 위해 하나씩 쌓게 됐다는 돌탑이 어느새

 500여 개에 이르렀단다. 도시에서 몸이 망가지는 

줄도 모르고 앞만 보며 달렸다는 오지인. 그러다 

결국 간과 폐, 기관지 건강에 문제가 생겼고 건강을

 되찾자는 생각으로 고향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터를 사서 들어오게 됐단다. 그렇게 산으로 들어와 

산지 올해로 11년. 건강을 위해 자연에서 나는 재료로

 집까지 직접 지은 오지인. 벽은 황토로, 그리고

 방바닥은 장판을 대신해 약초를 깔아 언제든 찜질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단다. 이뿐만 아니라 자연에서 나는

 재료로 직접 담근 효소를 매일 챙겨 먹는 것 또한

 그만의 건강 비법. 자연 속에서 자신만의 유기농

 라이프를 즐기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조수현 씨를 만나보자. 



2. [시골갑부] 

산에서 연매출 8억? 산테크의 달인!  

 

 땅을 파면 팔수록 부자가 된다?! 오직 땅만 파서 

연매출 8억에 달하는 시골부자가 되었단 박행규 씨가

~ 바로 그 주인공인데~!! 그를 부자로 만들어 준 땅 

파서 부자 된 비결! 바로~ 산에 있다?! 산에 농사를

 지어 1년 365일 수익을 창출하고 있기 때문~!! 봄에는

 묘목 심기부터 나물 채취가 주 업무! 여름, 가을에는

 갖가지 열매를 수확하고~ 겨울에는 뿌리 식물과

 고로쇠 채취까지!! 하며~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하니

~ 그 매출만 연 8억에 달한단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가 성공의 길을 걸었던 것은 아니었다고~! 지독했던

 가난으로 인해 이발소, 자장면 집을 전전하며 노숙자

 아닌 노숙자로 살았던 어린 시절... 아끼는 것이 

습관이 되었던 그는 돈을 벌 때마다 고스란히 

산이라는 자연에 저축을 했고- 그 결과, 지금의

 성공신화를 만들게 된 것! 그래서일까? 그의 

산림농사 비결이 궁금하여 이곳저곳에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부자가 되기 위한

 행규 씨의 피땀 눈물! 시골부자가 되기 위한 

그의 산림농사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3. [슬기로운 외식생활] 

꽃구경도 식후경! 구례 산닭구이 VS 광양 매실 불고기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구례 산수유마을에 

산수유 꽃이 만발! 노랗게 핀 산수유 꽃보니 봄처녀 

마음 설레이고~ 아줌마 아저씨들도 설렌다! 지리산 

산수유 마을 한 바퀴 돌고 나면 꼭 먹어야 한다는

음식이 있다는데~ 바로 지리산 정기를 받고 자란 

닭구이! 그냥 닭이 아니다~ 식당 옆 살아있는 닭들

 중 가장 통통한 놈으로 골라잡아 그 자리에서 바로

 손질하여 구워 먹는 산닭구이 되시겠다! 갓 잡은 

닭다리 잡고 뜯어 먹으면 힘이 불끈불끈 솟는다고!

 산닭구이와 함께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또 

다른 메뉴~ 닭육회 비빔밥! 신선한 닭이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바로 육회로 즐겨도 무방한 닭육회! 

지리산 산나물들과 함께 비벼먹은 닭육회 비빔밥까지!

 산수유꽃과 함께 지리산 정기를 받고 자란 산닭의

 맛을 온전히 느껴본다. 섬진강변을 중심으로 매월 

3월엔 새하얀 눈꽃이 가득하게 펼쳐지는 매화축제! 

흐드러지게 꽃이 피어있는 매실 과수원을 거닐다보면

 여기가 바로 무릉도원! 신선놀음하고 난 뒤에는 

배를 채울 차례! 광양 매화축제에 왔다면 꼭 먹고 

가야할 음식이 있다?! 특화거리까지 조성되어 

꽃놀이 관광객들 불러 모으는 광양의 대표메뉴! 

그 정체는 바로 광양불고기~ 서울, 언양과 함께

 전국 3대 불고기에 꼽히는 광양불고기는 먹기 전에 

갓 양념하여 참숯에 구워먹는 것이 특징! 게다가

 이곳만의 더 맛있는 비밀~ 바로 한우만 취급해 

불고기를 만든다고...여기에 매화로 유명한 고장답게

 매실로 담은 장아찌를 불고기와 함께 먹어주면! 

새콤달콤한 매실장아찌와 부드러운 한우불고기가

 환상조화를 이룬다! 광양에서만 맛볼 수 있는

 광양불고기를 매화와 함께 즐겨본다!  



4. [세상 속으로]

 일본 니가타에서 찾은 세 가지 보물


11월부터 3월까지, 지금 이맘 때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중의 하나인 일본 니가타 현. 순백의 고장, 

눈의 왕국이라 불리는 니가타현 사람들은 어떤 

방법으로 건강을 지키고 있을까? 힐링, 낭만,

 건강 3박자를 모두 갖춘 니가타 현엔 특별한 선물

 3종 세트가 있는데!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 소설 설국의 첫 문장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니가타현은 눈의 왕국, 순백의 고장으로 

불릴 만큼 눈으로 유명한 곳이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동화 같은 풍경들로 가득한 이곳,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폭설이 만들어낸 니가타현의 이색적인

 풍광을 소개한다. 니가타의 두 번째 보물! 새하얀 

눈 사이로 모락모락 김이 올라오는가 하면, 길 

곳곳에 마련된 개울 같은 모습은 과연 무엇일까? 

니가타현은 일본에서 세 번째로 온천이 많기로 

유명한 곳! 현지인은 물론 여행객을 위해 길거리에

 마련된 족욕탕은 모두 무료! 게다가 가족, 연인, 

친구끼리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온천을

 고르는 재미도 한 가득~ 눈 쌓인 풍경을 바라보며 

몸과 마음을 녹이는 니가타현의 핫플레이스, 

노천탕을 소개한다. 니가타의 마지막 보물! 남들보다

 긴 겨울을 견뎌야 한다는 니가타현의 사람들이

 즐기는 특별한 음식이 있다는데, 3~4m의 눈 아래서

 인고의 시간을 견디며 탄생한 다양한 약초를 발효해 

효소로 즐겨먹는다는 사람들. 따뜻한 차로 즐기면 

추위는 물론,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즐겨 마신다고 한다. 70~80가지의 약초를 건조, 

발효과정을 거쳐 탄생한 약초효소차로 즐긴다는 

사람들! 볼거리, 건강한 먹거리가 가득한 니가타로

 힐링 여행을 떠나보자. 


3월 19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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