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780편 미리보기

 

매운맛 좀 볼까

 

미식의 계절, 가을.

한국인의 입맛 돋우는

‘매운맛’ 당기는 계절이 돌아왔다.

 

대한민국 대표 향신료 ‘고추’,

알싸한 맛이 일품인 ‘생강’을 만들어내는

남다른 ‘맵부심’부터

이맘때면 볼 수 있는

한국의 가을 맛, ‘김장 김치’,

그리고 우리 동네에서 알아주는

‘매운맛’ 골목까지.

 

한국인이 사랑한 ‘매운맛’의 모든 것!

매콤하게 맛있는 식도락 여행이 시작된다.

 

1부. 신(辛) 바다의 전설, 아귀

- 11월 25일 (월) 밤 9시 35분

 

찬 바람 부는 이맘때 입맛 돋우는 매운맛!

무엇이든지 삼켜버리는 커다란 입 때문에

경상도 지역에선 아구(餓口)로 불린다는 생선!

바로 ‘아귀’

 

그물에 걸려들면 버려지며 천대받던 아귀가

지금은 그야말로 인생 역전!

없어서 못 팔 정도로 귀한 대접 받고 있단다.

 

‘아귀찜’ 골목이 처음 생겨날 정도로

아귀 요리의 고향인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어머니에 이어 2대째

아귀 유통을 하고 있다는 강문구 씨.

그의 손을 통하지 않고는 마산에서

아귀를 구하기 힘들 정도라는데.

 

말린 아귀로 만든 찜을 만들어 먹었다는

마산 사람들. 그 전통을 잇기 위해

문구 씨는 지금도 옥상에서

매일 찬바람에 아귀를 정성 들여 말리고 있다.

 

아귀의 옛 고향이 마산이라면,

최근 ‘아귀’로 명성 자자한 동네는

바로 부산 다대포항.

매일 24척의 아귀 전문 배가 잡아 온

싱싱한 아귀를 선점하려는

상인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는데.

 

그렇다면 마산과 부산에서 먹는

‘아귀’는 무엇이 다를까?

마산식 ‘건아귀’로 만들어내는

매콤한 아귀찜, 아귀 불고기부터

회, 탕, 조림 등 아귀로 만들어내는

부산식 아귀 코스 요리까지.

 

‘아귀’의 출생 비화는 물론 과거부터 현재까지~

찬바람과 함께 돌아온 ‘아귀’ 만나러 떠나보자.

 

 

 

 

2부. K-매운맛, 닭발과 찜갈비

- 11월 26일 (화) 밤 9시 35분

 

“맵게, 더 맵게”

 

한국인이 사랑하는 화끈한 매운맛!

줄 서서 먹을 정도로

동네에 소문난 ‘매운맛’ 성지를 찾았다.

 

의성 ‘매운 닭발’ 골목이 있다?

마늘로 유명한 고장, 경북 의성.

조용한 시골 동네 들썩이게 만든

주인공이 있었으니~

다름 아닌 ‘매운 닭발’?!

 

50년 동안 어머니가 운영해 오셨던

가게를 맡아 10년 전부터 매운 닭발을

만들어오고 있다는 딸 류영욱 씨.

어머니가 해오셨던 그대로,

의성에서 나는 마늘과 고추를 이용해

직접 매운 양념을 만들고,

연탄불에 바짝 구워내는 닭발!

 

주문과 함께 즉시 구워내는 덕에

입소문 타고 그 맛을 보러

전국에서 몰려오는 손님들로

가게는 늘 문전성시를 이룬다는데.

 

최근엔 남편이 퇴사 후 합류.

아내와 손발을 맞추기 위해

땀흘리며 고군분투 중이란다.

 

매운맛의 성지, 대구 ‘찜갈비’의 비밀?

일명 ‘대프리카’라고 불리는 대구는

더운 날씨 탓에 맵고

짠 음식이 발달할 수밖에 없었을 만큼

매운맛 마니아들에겐 이미 명성이 자자한

매운 음식의 성지!

 

다양한 매운 음식이 발달했지만,

대구를 대표하는 매운맛은 단연 ‘찜갈비’

골목이 따로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오랜 세월 사랑받아 음식.

35년 전 찜갈비를 만들기 시작했다는

정재식, 박영자 부부.

자동차 관련 일을 하던 남편이 허리를 다치면서

손맛 좋았던 아내의 권유로 부부는

함께 식당을 꾸려가고 있다.

 

매일 아침, 직접 고기를 재단하고,

커다란 솥에 20가지 특제 양념으로

끓여내는 찜갈비.

그 매콤한 맛의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

 

오래도록 사랑받아 온 매운맛!

그 맛있는 이야기를 만나보자.

 

 

 

3부. 오대산, 빨간 맛

- 11월 27일 (수) 밤 9시 35분

 

만추로 접어든 가을날.

강원도의 명산으로 손꼽히는 오대산에도

어느새 가을이 내려앉았다.

 

이맘때만 느낄 수 있는 ‘빨간 맛’을 느끼기 위해

만산홍엽의 단풍으로 곱게 물든 오대산을 찾은

독일에서 온 셰프, 다리오!

오색찬란한 단풍길 따라 다다른 곳은

오대산의 관문이라 불리는 천년 고찰 월정사.

때마침 오늘은 월동 준비 ‘김장’하는 날.

다리오도 두 팔 걷고 김치 담그기에 동참했다.

 

제일 먼저, 지원 스님을 따라 향한 곳은

오대산 자락에 자리한 고랭지 무밭.

농사를 지어본 경험이 없는 이방인에게

무 천 개 뽑기는 고행 중 고행.

 

예년보다 그 양을 절반으로 줄였지만,

사찰 김장은 스님들,

신자들이 총동원되는 가장 큰 행사.

젓갈은 물론 마늘, 파 등 오신채를

쓰지 않아도 매콤하고 시원한 맛이 난다는

월정사의 김장 김치.

과연 그 맛의 비법은 무엇일까.

 

직접 담근 오대산의 빨간 맛을

함께 나누고 싶은 이가 있다는 다리오.

그 특별한 인연을 가진

스님을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섰다.

 

강원도 정선의 오지 중 오지로 손꼽히는 단임골.

홀로 9년 동안 산중 암자에서 수행 중이라는

일계 스님이 그 주인공.

 

먼 길 찾아와준 고마운 인연을 위해

강원도의 향토 음식, ‘장칼국수’를 끓이는 스님.

그런 스님을 위해 다리오는

독일식 감자전을 만드는데.

 

고마운 인연과 나누는 맛있는 한 끼.

오대산의 빨간 맛 한번 먹어볼까?

 

 

 

 

4부. 우리 동네 ‘밥도둑’

- 11월 28일 (목) 밤 9시 35분

 

대대로 이어온 알싸한 ‘보물’ 캐는 날!

전북 완주군 봉동읍.

저팔계의 ‘삼지창’을 연상케 하는

요~상한 도구 하나씩 어깨에 이고

밭으로 향하는 사람들?

오늘은 밭에서 나는 ‘보물’을 캐는 날이라는데.

 

밭에서 캐는 건, 다름 아닌 ‘생강’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생강은

고대 문헌에도 기록되어 있을 만큼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는데.

 

열매뿐 아니라, 줄기와 잎, 뿌리까지

버릴 것 하나 없다는 생강.

집마다 생강 굴이 있어 이곳에 보관하면

1년 내내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단다.

 

생강 수확하는 날이면,

꼭 해 먹는다는 새참!

만경강에서 채취한 ‘메기’에

알싸한 생강과 시래기 듬뿍 넣고

매콤하게 끓인 조림!

일한 후 함께 나누니 이 어찌 좋지 아니한가~

 

‘횟대기’를 아십니까?

이맘때면 꼭 울진 죽변항을 찾는다는

김월랑, 박영태 부부.

어머니가 해주셨던 특별한 ‘밥도둑’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구하기 위해서라는데.

 

일명 ‘횟대기’라 불린다는

생선 대구횟대가 그 주인공.

동해에서만 나는 귀한 생선이라고.

울진 사람들은 김장 김치에도 넣고,

식해로도 만들어 먹을 정도로

사랑하는 생선이란다.

 

대구횟대를 고두밥과 버무린 뒤

발효시켜 만든 식해는

어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특별한 밥도둑.

흰 쌀밥 위에 매콤한 식해 얹어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란다.

 

어머니의 손맛 그대로 매콤한 식해를 만들어

고향 사람들과 정을 나누는 부부.

그 특별한 한 끼를 만나보자.

 

 

 

5부. 인생, 참 맵다

- 11월 29일 (금) 밤 9시 35분

 

‘매운맛’을 내는 대표적인 향신료, 고추!

칠갑산을 중심으로 산간 계곡과 분지가 발달해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춘 충남 청양은

대표적인 고추의 고장.

 

조형물은 물론, 가로등부터

빵집의 빵까지 모두 ‘고추’로 통한다는 청양.

이곳 주민들에게 고추는 삶이요,

인생 그 자체다.

 

동네에서 소문난 고추 농사꾼이라는 노부부.

마지막까지 싱싱한 고추를 길러내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노부부의 고추밭에는

평생을 고추에 바친

농부의 남다른 옹고집이 담겨 있다.

 

이맘때면, 전쟁통이 따로 없다는 방앗간.

자식들에게 보낼 고춧가루를 빻느라

수고를 아끼지 않는 어머니들의

정겨운 풍경이 남아있는 시골 방앗간.

 

그곳에서 만난 한 부부의 집에 초대를 받았다.

 

도시에서 살다, 30여 년 전

고향 청양으로 돌아왔다는 오세창, 유정녀 부부.

20대 젊은 나이, 산골 오지로 시집와

70대를 바라보는 나이를 살아내기까지

부부의 인생은 고추보다 더 매콤했다는데.

 

화창한 가을날, 올해 첫 고추장을 담그는 부부.

고추장찌개와 장떡은 고추장을 만드는 날

꼭 해 먹는 부부의 별식.

오늘도 부부의 사랑은

고추처럼 붉게 영글고 있다는데.

 

가을 끝자락, 그립고 정겨운 풍경 속

빨갛게 익어가는 사람들의 인생을 만난다.

 

기 획 : 김현주

 

촬 영 : 정석호

 

구 성 : 이지예

 

연 출 : 최진환

 

(㈜ 박앤박 미디어)

 

방송일시 : 2024년 11월 25일(월) 11월 26일

11월 27일 11월 28일 11월 29일(금) 밤 9시 35분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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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71회

 

만화가 허영만의 데뷔 50주년 기념

고독한 미식가 구스미의 여수 맛 기행

일본의 허영만

입에서 녹아내리는 모둠 수육

 

물망초설렁탕전문업소 (설렁탕&모둠수육)

연락처> 061-662-5233

주소> 전남 여수시 충무로 54-7 1

 

 

* 영업시간은 08:30~20:30입니다.

 

* 20:00 라스트오더입니다.

 

* 매일 영업하고 있으며

일요일은 랜덤으로 운영합니다.

 

일요일 방문 시 미리 연락 부탁드립니다.

 

 

 

 

여수 특산물 군평선이 를 만나다

아귀탕

구스미를 위한 주인장의 특별 서비스

서대회 무침

 

구백식당 (군평선이구이&아귀탕)

연락처> 061-662-0900

주소> 전남 여수시 여객선터미널길 18

 

 

주말 영업시간은 07:00~18:00입니다.

 

* 매달 2,4번째 화요일은 정기 휴무입니다.

 

* 단체 예약 가능하며 1일 전 미리 연락 바랍니다.

 

 

 

 

골목에 숨어있는 게장 백반 가게

간장게장 양념게장

1만원 게장 백반

 

짱구네간장게장 (게장백반)

연락처> 061-642-6813

주소> 전남 여수시 봉강2길 23

 

 

* 영업시간은 월~토 11:00~15:30입니다.

 

*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가능성 있습니다.

 

* 방문 전 미리 연락 바랍니다.

 

 

(상호,정보,영업 시간 ,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오늘

Contact Place Address )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 위의 정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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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노라면 664회

 

우리 남편은 신이 내린 팔자

 

# 백마 탄 남편, 신이 내린 팔자 덕?

 

조상 대대로 살던 초가집을 이어받아 사는

부부가 있다! 말 타며 인생을 즐기는

남편 이석진(64) 씨와 오로지 일밖에 모르는

아내 이청남(59) 씨. 남편은 본인이

하고 싶은 건 다 하지만 정작 해야 할 일은

제대로 도와주지 않아 모두 아내 몫이 된다.

 

애지중지하는 말을 돌보기 위해

눈뜨자마자 마구간으로 달려가는 남편.

 

연잎밥 식당을 운영 중인 아내는 식당 일하랴,

밭일하랴,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참다못해 일 좀 같이하자는 아내에게

남편은 이게 다 인생에 세 여자를 잘 만난

팔자 덕이라는 엉뚱한 소리를 해대는데.

과연 남편의 팔자를 펴게 해준

여자는 누구일까?

 

 

 

 

연잎밥 불고기 갈비찜 맛집

 

초원식당

경북 경주시 양동마을길 148 초원식당

지번 강동면 양동리 103-1

 

 

상호,정보 ,위치

방송,tv,오늘,주소,가게,식당,어디,

지도 ,촬영지,장소,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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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 부자 남편, 결국 아내가 폭발했다!

 

모처럼 오붓하게 일하던 부부.

그러나 그 평화도 오래 가질 못했는데.

남편에게 걸려 온 전화 한 통에 남편 석진 씨는

하던 일을 멈추고 재빨리 나가버리는데.

빨리 들어오겠다고 아내와 약속했지만,

활 쏘고 바둑 두느라 좀처럼 일어날 생각을

안 하는 남편. 아내는 기다리다 참다못해

남편을 찾으러 나서보는데. 하우스 안에서

바둑 삼매경에 빠진 남편을 발견하고 화를

내보지만, 오히려 더 당당한 남편이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아내는 남편 일행이

있는 하우스의 문을 밖에서 단단히 걸어

잠그고 가는데! 하우스 안에 꼼짝없이

갇히고 만 남편! 과연 남편은 무사히

탈출해서 아내의 화를 풀어줄 수 있을까?

 

# 불편한 초가 살이, 제발 고쳐 달라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마을이기에

마음대로 집을 고칠 수 없는 상황.

게다가 여기저기 오래된 시설이 많아

손 봐야 할 곳도 많은 형편이다.

가장 불편한 건 화장실과 욕실. 생활공간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것도 불편한데 보일러와

수도 시설도 낙후돼서 따뜻한 물을 제대로

사용하기도 힘든 처지다. 이제 곧 겨울인데

온수까지 말썽부리니 씻을 때마다 전쟁을

치러야 한다. 수리 좀 하자고 할 때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했던 남편이다.

결국 아침에 머리를 감다가 폭발하고야 만 아내,

대체 언제 고쳐줄 거냐고 남편에게

따져보는데. 사실 남편에겐 큰 계획이 있다.

가장 큰 방을 리모델링해 아내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줄 계획인데. 과연 아내는 초가집에서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을까?

 

방송일시 : 2024년 11월 24일 (일) 오후 08:20

 

 

[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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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7회

 

길바닥 먹큐멘터리

곽튜브 곽준빈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라남도의 맛 바다 밥상

26번째 길바닥 전라남도 목포

철가방 요리사 히밥

 

중깐을 아십니까

목포식 짜장면 65년 전통 중깐

65년 전통 중식당

중깐 주문하면 짬뽕 탕수육 서비스

중국식 고기튀김 덴뿌라

 

태동반점

061-243-3351

전남 목포시 마인계터로40번길 10-1

지번 죽동 223-1

 

 

 

 

 

목포의 게 맛은 특별하다

꽃게살 비빔밥

목포식 꽃게무침 꽃게탕

 

장터 하당점

061-285-1888

전남 목포시 통일대로75번길 25

지번 옥암동 1031-6

 

 

 

 

 

바다 밥상 목포

박나래 어머님 인정 맛집

제철 낙지 한상

목포의 삼합 낙지탕탕이

목포의 바다를 담다 낙지볶음

낙지탕탕이 비빔밥

 

하당먹거리

061-283-1738

전남 목포시 신흥로 98

지번 옥암동 1004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

방송,tv,오늘,주소,가게,식당,어디,

지도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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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n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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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맛있는 녀석들 490회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

더 맛있는 녀석들

 

소탐대실 특집

 

스페셜 모둠 세트

한우 양념갈비

한우 양지물회

 

황금송아지

0507-1406-5570

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265번길 35 2층

 

 

 

 

 

 

대구탕 냄비밥

신천생태찌개
02-418-2642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8길 32 대양빌딩 1층 
지번 잠실동 198-7

 

 

상호,정보 ,위치,

전화번호,방송,tv,오늘,주소,가게,

식당,어디,지도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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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미디TV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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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늘N 2382회

 

오늘 오늘N 오늘 저녁 이 맛에 산다 에서는

격파 중식로드 등이 방송됩니다

 

<격파 중식로드>

가격 파괴! 7종 중식 무한리필의 가격은?

직장인의 성지 가성비 중식당 
놀라운 크기와 맛 깐풍기
점심값 격파 7종 중식 뷔페 

짜장면 짬뽕 깐풍기 고추잡채

꽃빵 마파두부 토마토 달걀 볶음

잡채밥 총 7가지의 중식

중식 경력 3년 차 아들 조세룡 씨

중식 경력 30년의 어머니 김명화 씨

 

▶ 풍광쟈창차이 중식뷔페

☎ : 0507-1352-5948

주소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25길 20 지하1층 제비103호

 

 

 

 

 

<밥 잘 주는 민박집>

숙박하면 대게와 홍게가 넝쿨째!?

바다 풍경이 보이는 힐링 숙소 
바다 맛보며 즐기는 해물 밥상 

포항 구룡포 오션뷰

김도관(69), 김주영(41) 부자

 

▶ 포항 엠스테이 풀빌라 펜션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하정로138번길 6

 

 

 

 

<대한민국 보물정원>

세월이 만든 작품! 희귀식물 정원

김종운(68세) 씨 희귀 나무로 꾸민 정원

 

▶ 황산들꽃정원

☎ : 0507-1454-1167

주소 : 전북 김제시 황산면 남산리 393-5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

방송,tv,오늘,주소,가게,식당,어디,

지도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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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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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 포항구룡포시장, 홍게, 꼼치, 과메기

- 경북 포항]

 

시장 문의) 포항구룡포시장

연락처: 054-284-9040

주소: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221번길 18

 

 

 

 

 

홍게 문의) 강룡호

주소: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66-14

*택배 주문 가능합니다. (※배송비 별도)

*시청자 상담실(02-781-1000)을 통해

개별 문의처로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꼼치 문의) 천자물회

주소: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215-2

연락처: 054-276-0561

*택배 주문 불가능합니다.

*시청자 상담실(02-781-1000)을 통해

개별 문의처로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과메기

문의) 황보네해풍과메기(씨푸드식당), 황보네식당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221번길 12호,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221번길 4-1

연락처: 054-276-6926, 054-284-1999

*택배 주문 가능합니다. (※배송비 별도)

*시청자 상담실(02-781-1000)을 통해

개별 문의처로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 천북 굴 식당 - 충남 보령]

 

굴찜 굴구이 굴밥

천북 굴 식당 문의) 천북88굴수산

주소: 충남 보령시 천북면 홍보로 1061 3동 1호

 

*시청자 상담실(02-781-1000)을 통해

개별 문의처로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섬섬옥수 신안 증도

[ 식당, 카페 - 전남 신안]

 

짱뚱어탕 병어조림

식당 문의) 갯마을식당

연락처: 061-271-7528

주소: 전남 신안군 증도면 증도중앙길 40-2

 

 

함초짜장 짬뽕

식당 문의) 황궁짜장

주소: 전남 신안군 증도면 증도중앙길 40-7

연락처: 061-275-0072

 

카페 문의) 소금항카페

주소: 전남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055 (대초리)

연락처: 061-261-2277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

방송,tv,오늘,주소,가게,식당,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Contact Place Address )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 메뉴 가격 영업 시간 등의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11월 22일

 

 

[출처] k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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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483화 미리보기

 

나의 나라, 나의 첫 겨울

 

후원 문의 1588-7797

 

√ 아이티에서 온 우성이의 첫 겨울

 

까만 피부와 곱슬머리가 인상적인

열두 살 우성인 지난 7월, 태어나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 군 헬기를 타고 낯선 땅,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다 한국으로 온 우성이와

아빠. 한국인 아빠와 중남미 대륙의 섬나라,

아이티공화국 출신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우성인 올해 아이티 내전이 심해지면서

긴급 탈출했다. 총소리 울리는 위험한 땅에서

생사를 걸고 한국에 입국한 지 4개월째.

핏줄도 이름도 한국어도 유창한,

천생 한국인인 우성이에게 한국은 신기하고

설레는 것투성이지만, 이곳에서 아빠와

함께 맞닥뜨려야 하는 현실은 냉혹하다.

부자가 4개월째 정부 지원을 받아

생활하고 있는 인천의 한 숙박업소.

가방 하나만 멘 채 탈출한 부자에게 허락된

공간은 3평(약 10㎡) 남짓한 방 한 칸이

전부다. 긴급 생계 지원금으로 모텔 월세와

생필품을 마련하고, 김치로 끼니를 해결해

왔는데 석 달 치 지원금이 끊긴 지금,

하루하루 막막하다. 감기 걸린 아들에게 입힐

겨울 외투도 마련하지 못했는데 한 달 방세를

내고 나면 더는 여력이 없는 아빠.

아들이 한국에서 맞는 첫 겨울이

너무 춥지 않을까, 걱정이다.

 

 

 

 

√ 한국에 다시 정착하기 위한 아빠의 노력

 

젊은 시절 한 차례 결혼에 실패하고

건축업에 종사했던 아빠. 2010년, 대지진으로

무너진 아이티 재건을 돕자는 국내 봉사단체의

제안에 아이티로 향했다. 1년만 머물기로 했던

아이티에서 14년간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건,

새로운 가족이 생겨서다. 현지에서 봉사하던 중

통역을 맡은 아이티인 아내와 재혼해

우성이를 낳고 역시 재혼이었던 아내의

의붓자식들까지 사랑으로 키워온 아빠.

하지만, 올해 4월. 가족 모두의 생명이

위협받는 아이티에서 아빤 한국에 도움을

요청할 수밖에 없었다. 아들과 살아서

안전하게 머무를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지만, 한국에 정착하기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의료시설이 열악한 아이티에서

일하다 시멘트 가루가 들어간 왼쪽 눈을

제때 치료하지 못해 실명한 아빠.

62세 나이에 일자리를 구하기도

쉽지 않은 데다, 친형제들도 연락이 끊긴 지

오래라 도움 청할 곳도 없는 상황.

아빠 하나만 믿고 온 우성이만큼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 우성이의 애타는 그리움

 

우성이와 아빠의 한국 생활이 마음 편하지만은

않은 건, 아이티에 남은 가족 때문이다.

가족이 살던 집과 마을은 갱단 습격으로

초토화됐고, 삶의 터전을 잃은 엄마와

남은 가족은 임시 거처에서 힘겹게 버티고 있는

상황. 특히 두 번의 자궁암 수술 후

최근 재발한 엄마의 건강과 생사가 늘

걱정이지만, 전기도 잘 들어오지 않아

영상 통화조차 자주 할 수 없어 애가 탄다.

정부 지원으로 살아온 처지. 당장 먹고살 일이

급한 아빠가 아이티 가족을 돕는다는 건

꿈도 못 꿀 일. 간간이 날일이라도 나가지만,

고정적인 생계 수단을 찾기가 쉽지 않아

초조하다. 벌써 4개월을 엄마와 생이별해 온

우성이. 엄마가 보고 싶어 우는 날도 많지만,

한국어 공부와 학교생활, 친구들과도

잘 지내려 노력한다. 한국에 잘 적응하면,

외교관이라는 꿈은 물론 훗날 아이티에 있는

가족도 한국으로 데려와 도와줄 수 있는 날이

올 거라 믿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처음 맞는

겨울이 설레면서도 다시 엄마와 만나는 날을

간절히 기다리는 우성이. 피부색은 다르지만,

당당한 한국인으로 살고 싶다.

 

방송일시 : 2024년 11월 23일

(토) 18:00~18:55 KBS 1TV

 

책임프로듀서 : 손종호 / 프로듀서 : 김은주

/ 제작 : 에이플스토리

 

연출 : 박찬혁 / 글. 구성 : 이지선

/ 조연출 : 양준형 / 서브작가 : 홍수경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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