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1026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국수의 신 등이 방송됩니다


[국수의 신]

 구수한 맛이 일품! 메밀국수 


메밀국수 3총사

▶원당국수 잘하는 집 

 비빔 메밀, 온메밀, 판 메밀국수


02-322-5582

서울 마포구 동교로 22

지번 합정동 4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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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1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영업시간: 매일 10:30 - 21:00 (월요일 휴무)

 

4,500원

잔치국수

6,000원

비빔국수

6,000원

온메밀

6,000원

판메밀

6,500원

메밀비빔 




 

짬뽕과 메밀의 만남 

 쓴메밀 짬뽕

▶봉평차이나 /해물갈비 메밀짬뽕

033-335-9888

강원 평창군 봉평면 기풍로 136

 지번 창동리 2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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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1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영업시간: 매일 11:00 - 19:30


6,000원

메밀짜장

8,000원

메밀짬뽕

12,000원

해물갈비짬뽕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대박청춘]

 연 매출 3억! 먼지 터는 사나이


▶ ERUDA클린워시 (청소대행업체)

https://blog.naver.com/gucci7352

☎ 010-4066-5954



 

[비밀 수첩] 

두부집 대박 났네! 코다리 조림 덕분에? 

 두부집 대박 북어 조림


<열구자>

031-297-2650

경기 수원시 권선구 금호로 104-12

 지번 호매실동 22-5


매일 10:00 - 22:00


9,000원

청국장, 콩비지, 순두부

33,000원

두부전골, 동태찌개 중

30,000원

동태찜 중

20,000원

동태찜 대 


[비밀 수첩] 두부집 대박 났네! 코다리 조림 덕분에? 


  메인메뉴라고 불려도 손색없을 정도로 맛있는 

반찬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코다리 조림! 

두부와 청국장으로 유명한 수원의 한 식당을 찾았다. 

그곳에서는 밑반찬인 코다리 조림이 없으면 

섭섭하다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이 코다리 조림에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자 모두들 

깜짝 놀랐다. 코다리로 만들어진 조림인 줄로만

 알았던 것이 코다리가 아닌 북어로 만들어진 

북어조림이라는 것! 20년 가까이 가게를 운영 중인 

사장님은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어 내기 위해 

코다리도 써보고 이것저것 다른 생선들도 써보며 

연구를 해오셨단다. 그러다가 북어가 가장

 식감이 좋아 북어를 선택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두부 전문점의 히든카드로 불리는 북어조림을 

만드는 비법은 육수와 버섯 가루, 북어에 육수와 

간장양념을 넣고 30분 동안 끓여주면서 불 조절을

 하면 완성.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버섯가루를

 넣어주는 것이 포인트란다. 단순히 북어를 사용하는

 것만이 아니라 이 반찬이 인기를 끌게 만든 

사장님만의 비법과 20년간의 내공이 담긴 조리 

기술까지 더해져 북어조림은 환상의 맛을 만들어내는 

것이란다.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이 집의 북어조림! 어떻게 

만들어야 제대로 맛을 낼 수 있는지 꼼꼼하게

 배워보자. 



[국수의 신(神)] 구수한 맛이 일품! 메밀국수 


  부드러운 식감과 구수한 향으로 입맛 돋우는

 메밀국수가 중화요리와 만났다. 산더미처럼 쌓인 

해물뿐 아니라 왕갈비에 산낙지까지 보기만 해도 

어마어마한 해물 갈비 짬뽕이 그 주인공이다. 

해물 갈비 짬뽕에 든 부드러운 메밀 면발이 이곳의

 인기 비결이다. 기름지고 자극적이라는 중화요리의

 편견을 깨고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싶었단다. 

이 면발은 일반 메밀이 아닌 루틴 함량을 높여 

개발한 국내 품종 쓴메밀 가루를 반죽해 만들었다. 

쓴메밀면은 밀가루 면보다 소화가 쉽고 당뇨나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쌉쌀한 향을 내는 

쓴메밀 면에 어울리는 육수를 만들기 위해 갈비

 육수와 북어 육수를 반씩 섞어 사용한다. 북어 육수를

 넣었기 때문에 개운한 맛이 일품인 국물은 

쓴메밀면과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그리고 손님들의

 입맛 제대로 저격한 메밀국수 집이 또 있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고!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메밀국수 3총사가 그 주인공이다. 그중 이른 

시간부터 손님들 줄 서게 만든 최고 인기메뉴는 

바로 비빔메밀국수다. 메밀 면발과 잘 어우러지는

 깊고 구수한 맛의 비빔 양념장을 만들기 위한 재료는

 사골육수와 동치미다. 구수하고 담백한 사골육수와

 감칠맛과 시원한 맛을 내는 동치미의 이색 만남

 비법 양념장을 만들었다. 또 비빔 양념장에는 

식초나 설탕을 넣지 않고 오디 청, 매실청을 넣어 

달콤한 맛을 낸다. 또 두 종류의 멸치를 하루

 12시간 이상 끓여내 진한 맛을 낸 온 메밀국수와

 탱탱한 면발 자랑하는 판 메밀국수가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식욕 돋우는 향긋한 메밀국수를

 맛보러 가보자. 



[대박청춘] 연 매출 3억! 먼지 터는 사나이


  세종특별자치시, 이곳에 꽃 피는 3월이 되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사람이 있다. 바로, 4년째 

청소대행업체를 운영하는 김정봉(38) 씨다. 봄철을

 맞아 이사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거기에 

미세먼지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여기저기서 정봉 씨를

 찾는 전화벨이 끊임없이 울린다. 현재 청소 의뢰 

대기 인원만 20명 남짓이란다. 그렇다면, 고객들에게

 인기 만점인 정봉 씨의 청소법은 무엇일까? 먼저,

 기계를 사용하기보다 가급적 손으로 작업한다는 

정봉 씨. 특히, 사람의 몸이 닿는 화장실은 오로지

 물과 사람의 손만 이용해 청소한다. 또, 함께 일하는 

직원들을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한 뒤, 청소 일을 

시스템화시켜 항상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거기에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정봉 씨만의 꿀팁까지

 있다는데~ 사실, 정봉 씨가 청소 일을 시작한 건 

신문에서 본 구인 글 때문이었다. 20대부터 하던

 자영업이 몇 차례 망하면서 집 보증금까지 투자하게

 됐고, 결국 거리에 나앉게 됐다는 정봉 씨. 먹고

 살기 위해 신문에 난 구인 글을 찾아보다, 우연히 

청소대행업체에서 낸 구인 글을 보고 처음 청소 일을

 접하게 됐다. 그러다 청소 일에서 가능성을 보고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됐다. 그 뒤 본인만의 원칙과

 시스템을 갖고 내 집을 청소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다 보니, 어느새 어엿한 사장님이 됐다는 

정봉 씨. 청소로 새로운 꿈을 꾸고 있는 정봉 씨의

도전기를 들어본다.



[수상한 가족] 

스크루지 영감의 환생? 짠 내 나는 내 남편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청정지역으로 소문난 

청산리 마을엔 온종일 바다 일과 논밭 일로 바쁜 

부부가 있다. 바로 60년 넘는 세월을 함께 해로한 

조항인(83), 오흥수(79) 부부이다. 스무 살도 되지

 않은 어린 나이에 생활이 빠듯한 8남매 대가족을 

모시며 살아온 아내 오흥수 씨는 지금도 365일 

내내 남편과 함께 쉬지 않고 일을 한다. 부부가 

바다에서 캐는 건 청정 갯벌에서만 캘 수 있다는

 감태다. ‘달콤한 김’이라는 뜻의 감태는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랐을 정도로 귀한 음식이었는데, 이

 감태를 캐며 삼 남매를 모두 키웠을 정도로 애정이

 담겨있다. 하지만 나이가 80을 바라보는 만큼 이제는

 편히 쉬고 싶지만, 있는 땅을 버리면 안 된다는 

자린고비 남편 때문에 아내 오흥수 씨는 은근히 

불만이 쌓여간다. 하지만 아내의 진짜 고민은 다른 데

 있다. 바로 지나칠 정도로 엄격한 구두쇠 남편의 

생활 습관 때문이다. 수돗물 쓰기가 아까워 동네 

샘터에서 세수하는가 하면, 칫솔 치약 한 번 쓰지 

않고 치실로만 양치하고, 옷과 신발은 산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다. 게다가 거실 천장은 구멍이 나서

 비가 오면 물이 뚝뚝 새는데, 공사를 한사코 

거절한다. 있는 그대로 살아가도 아무 문제 없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하지만 스크루지 영감 뺨치는 

남편도 흔쾌히 지갑을 여는 때가 있는데 바로 

금쪽같은 손주들 용돈을 줄 때라고 한다. 하지만 

아내는 육십 평생 함께한 단짝에게도 한번쯤은 

후하게 베풀어 줬으면 하는 마음에 내심 속상하다.

 그 마음을 눈치 챈 남편은 아내를 데리고 어디론가 

데려가는데! 감태처럼 소박하지만 때 묻지 않은

 부부의 속마음을 들여다본다. 


3월 13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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