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1021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국수의 신 등이 방송됩니다


[국수의 신]

  봄을 부른다! 春삼월 별미 국수


 3월 부추의 맛 부추국수 

▶부추 국수 전문점  

 부추잔치국수+비빔국수+부추만두+부추전


0505-930-6000

경기 양주시 만송로 394-12

 지번 만송동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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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영업시간: 11:00 - 20:30 

**매달 9일, 19일, 29일 휴무**


5,000원

 부추 비빔국수

4,500원

부추 잔치국수

5,000원

부추 냉국수 (얼음육수)

4,000원

부추 만두

4,000원

부추 전

 




채소식초 비빔국수

▶장비빔국수와 편육 본점 / 비빔국수

031-718-9729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25

 지번 금곡동 206 대덕프라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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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00 - 21:3016시~17시 (브레이크 타임)


6,000원

 잔치국수, 비빔국수

7,000원

 굴국밥

14,000원

해물파전

7,000원

들깨수제비

2,000원

아기국수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대박청춘]

 24시간이 모자라! 미나리 청년 농부

 

▶키즈팜막내농부 (미나리, 딸기체험농장)

경북 경주시 천북면 모아리 839

☎ 010-8776-4429



1. [비밀 수첩] 

운동 안 해도 살 빠지는 ‘시나몬물’ 진짜?


 지난 2월 27일 밤부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며,

 엄청난 관심의 중심에 선 일명 ‘시나몬 물’! 바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 시나몬 물이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씨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다. 김동현 선수는 ‘시나몬 물’을 먹으면

 운동 안 해도 살이 빠진다고 말해 세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그 후 SNS에 쏟아지는 ‘시나몬 물’ 

관련 문의 글들! 심지어 시나몬 물의 재료인 시나몬 

가루 구매 좌표까지 등장했을 정도였다. 그렇다면,

 이 시나몬 물이 정말 운동선수들에게 유명한 

다이어트 비법일까? 격투기 선수들의 연습 현장을

 찾아가 봤다. 그런데, 정말 체중감량을 위해 수시로 

시나몬 물을 마시는 선수들! 게다가, 이 시나몬 물

 덕분에 무료 14kg이나 감량한 주부도 있었으니- 

바로 이연수 주부다. 6개월간 걷기 운동과 채식 

위주의 식사, 그리고 허기질 때마다 시나몬 물을 

마셔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한다. 그런데, 아무

 시나몬이나 먹는 것이 아니다? ‘시나몬 물’에 

사용하는 시나몬이 따로 있다고 한다. 과연 어떤

 것일까? 그리고 과연 시나몬 물이 모든 사람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전문가에게 물어봤다. 

더불어 시나몬 물 섭취 시 주의사항까지! 시나몬 물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2. [국수의 신(神)] 

봄을 부른다! 春삼월 별미 국수


 춘삼월, 봄맛 국수 찾아 떠나보자. 경기도 양주시. 

면발에서부터 초록 초록~ 싱그러운 기운이 가득한

 국수는 부추국수다. 예로부터 ‘봄 부추’는 인삼, 

녹용과도 안 바꿀 정도로 영양이 풍부해 3월이 되면

 꼭 챙겨 먹어야 하는 음식 중 하나다. 점성이 없어 

밀가루와 잘 뭉쳐지지 않는 부추를 건조 해 분말로

 만든 후 밀가루, 전분, 부추 가루를 일정한 비율로

 섞는다. 3번 이상의 압축 과정을 거쳐 면발로 

뽑아내면 쫄깃함이 살아있는 부추 국수가 탄생된다. 

여기에 부추를 팍팍~ 넣고 만든 ‘부추 만두’와

 노릇노릇~ 구운 ‘부추 전’까지 먹어주면 그야말로

 봄을 부르는 황홀한 봄의 맛 완성된다. 그런가하면

 봄 입맛 살려 줄 또 다른 구원투수 만난 곳은 경기도

 성남시. 국물 비빔국수가 주인공이다. 식초

 한 방울 쓰지 않고 만들어낸 상큼한 맛의 비법은 

바로 ‘채소 육수’다. 오이, 양파, 마늘, 생강, 쌈 채소 

등 10여 가지 채소를 20일 동안 숙성시키면 자연 

발효된 채소에서 나오는 특유의 새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채소 육수는 손님이

 주문한 동시에 고춧가루, 설탕, 깨소금 등이 만나

 매콤한 양념장으로 변신한다. 직접 담근 백김치는

 비빔국수와 찰떡궁합 자랑한다. 소금물을 풀어 

하루 절인 배추에 생강 마늘을 갈아 넣고 양파, 

무채를 썰어 넣어 6개월간 저장고에서 숙성시키면 

시원하면서도 아삭함이 살아있는 백김치가 탄생된다.

 나른한 봄철,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입맛 되살리는

 국수를 만나보자.  



3. [대박청춘] 24시간이 모자라! 미나리 청년 농부


  경상북도 경주시. 이곳에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제철인 미나리

 수확으로 온종일 쉴 틈이 없다는 박정욱(35) 씨. 

9년째, 향긋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봄나물 대표주자인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다. 

무농약 재배를 고집해, 농약 대신 은행 열매, 할미꽃

 뿌리, 고삼 등 한약재로 만든 천연 농약을 제조해

병해충을 방제한다. 수확한 미나리는 선별 작업을 

거친 뒤 흐르는 지하수에 세척해, 소비자들이 좀 더

 편하게 미나리를 구입하고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친환경 농가로 알려지면서 학교 급식, 대형 마트에

 납품하게 됐고, 덕분에 연 매출 1억이라는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게 됐다. 이처럼 정욱 씨가 미나리

 농사를 시작하게 된 건 부모님 덕분이다. 사실,

 정욱 씨 집은 할아버지 때부터 미나리 농사를 지어

 100년째 대를 이어오고 있다. 정욱 씨의 부모님

 역시 40년 넘게 미나리 농사를 해왔다는데...

 미나리 농사가 너무 힘든 일인 걸 알기에 자식들은

 절대 미나리 농사를 하지 않길 바라셨단다. 하지만, 

정욱 씨는 우직한 스타일의 농업이 자신과 잘 맞을

 거라는 확신에 끈질기게 부모님을 설득했고, 결국 

농사일에 뛰어들었다. 게다가 작년부턴 딸기 체험

 농장을 시작했다는 정욱 씨. 처음엔 주변 지인이나

 이웃들이 알음알음 방문하다가, 입소문을 타고

 올해는 다른 지역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하루에 100여 명의 체험객들을 맞이하다

 보니 24시간이 부족할 지경이다. 몸이 10개여도 

모자란 청년 농부 정욱 씨의 도전기, 들어본다. 



[수상한 가족] 370년 고택에는 누가 살까? 


  전라북도 정읍시 고부면 작은 마을엔 마치 

조선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한옥 집이 있다. 바로 

은민영(80), 이성화(75) 부부가 사는 집이다. 370년 

가까이 된 부부의 집은 아직도 대청마루가 있고,

 마실 수 있는 식수가 있는 우물이 있고, 직접 담근 

장을 보관한 장독대가 있을 정도로 정겨운 

시골집이다. 이 오래된 집만큼 부부의 추억도 많아야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얼굴도 제대로 보지

못한 채 선본지 15일 만에 결혼했던 부부는 

신혼시절의 추억이 적었다고 한다. 남편은 서울에서

 직장을 다녔고, 아내는 시부모님과 시조부모님의

 수발을 들며 집안일에 전념해야 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재능 많고 인기 좋은 남편을 둔 이유로 많은 

여자들을 경계하며 살아야 했던 아내는 밥을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을 정도였다고 한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고 서로밖에 의지할 데가 없는 황혼의 

나이가 된 요즘은 아내만 바라보고 아내만을 사랑하는

 남편이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고 한다. 그러한 남편을

 위해 만드는 아내의 특별 요리는 바로 돼지머리

 편육이다. 남편이 어릴 때부터 일 년에 열 번도 넘게 

먹었던 편육은 손이 이만저만 많이 가는 게 아니다. 

하지만 기름기를 쏙 빼고 담백하게 누른 편육을

 즐겨 먹는 남편의 식성을 잘 알기에 아내는 80을

 앞둔 나이에도 두 소매를 걷어붙이고 정성스럽게 

편육을 만들어준다. 예나 지금이나 남편 사랑이 

식을 날 없는 아내와 늘 한결같은 아내에게 고마운

 남편! 두 노부부의 알콩 달콩한 황혼의 신혼일기를

 방송을 통해 들여다본다. 


3월 6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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