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4498회 미리보기 


여자 씨름, 김감독의 한판승

누구에게나 푸르렀던 청춘은 있다.

이곳 나주 씨름판 모래 위에도 청춘은 푸르다.

‘여자 씨름, 김감독의 한판승’은

김계중 씨름 감독과 

다섯 명 여자 씨름 선수들의이야기다.



 

젊은 시절,

씨름 선수이자 중, 고등부 지도자였던

 김계중(48) 감독.

선수로서 성공하지 못한 채 씨름을 그만뒀지만

25년 세월이 묻혀있는 모래판에는

이루지 못한 꿈도 함께 남아있다.

 

씨름을 그만두고 식당 사장으로 돈을 벌 때

운명처럼 기회가 찾아왔다.

한국 실업 여자 씨름팀 6개 중에서

가장 역사가 짧은 초짜 여자 씨름팀의 

감독 제의를 받게 된 것!

평범한 가장이었던 그에게

묻혀있던 꿈이 깨어나는 순간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다섯 선수와

나주 여자 씨름팀에서 한솥밥을 먹은 지 2년째다.

 

하지만, 20대 초반 여자 선수들과

감독의 합숙 생활은 그야말로 적과의 동침 수준.

15년 동안 남학생만 가르쳤던 그는

사사건건 소리부터 지른다. 

더욱 20대 정서도 모르니

선수들과도 연일 불통, 

이들의 훈련은 고난의 연속이다.

 

그러나 더는 지체할 시간이 없다.

우여곡절, 바람 잘 날 없는 나주 여자 씨름단의

2019년의 첫 관문. 

설날 장사 씨름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과연 김감독은 신생팀의 악조건을 이겨내고

한판승 승리의 전설을 이뤄낼 수 있을지,

 인간극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김계중 감독, 모래판 귀환하다

  

전라남도 나주의 씨름 훈련장. 

다섯 명의 여자 선수들이 모래판 위에

 혈투를 벌이고 있다. 그리고 저승사자처럼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는 한 남자. 나주 여자 씨름 선수단의 

총사령관, 김계중(48) 감독이다.

  

김계중 씨는 젊은 시절 씨름 선수와

 지도자로 활동했다. 

하지만 천하장사의 벽은 너무도 높았고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던 그는

씨름을 포기하고 식당을 운영했다.

 




그런 그가 과감하게 앞치마를 벗어던지고

신생 여자 씨름팀 감독으로 귀환했다. 

선수들은 유도와 레슬링 출신들. 

씨름엔 완전 초짜들이다.

 

씨름에 “씨‘자도 모르는 선수들과의 하루는 전쟁과

 같고 씨름이 좋아 홀아비 생활을 자처한 김감독은

 씨름판 허드렛일도 마다치 않으며 전진한다. 목적은,

 설날 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꿈꾼다.

  

# 연습만이 살길이다

   

씨름판의 제왕, 천하장사가 되고 싶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은 멀고도 험난하다.

신생팀의 경우는 더욱더 그렇다.

 

식사, 빨래, 청소, 심지어 부상까지

모든 것들을 선수들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무엇보다 훈련 상대 부족으로 

남학생들과 힘 겨루기도 해야 한다.

게다가 엄동설한에 실내 씨름판엔 난방도 안 되니,

연일 생고생이다.

  

이럴 때는 따뜻한 격려가 필요한데

김감독은 오로지 ‘연습만이 살길이다’

연일 일방통행이다.

  

# 김감독의 위대한 한판승

  

날이 갈수록 부상 선수만 늘어간다.

설상가상, 김감독이 뽑은 대진표가

같은 팀 선수끼리 첫 대진이다.

 

악조건은 고루 갖춘 상황에서

설날 장사 씨름 대회는 열리고

우리 여자 씨름계의 대스타 선수들도 다 모였다.


죽기 아니면 역시, 오로지 죽기다.

실력이 부족하면 이를 갈며 ‘깡’으로 밀어붙인다는 게

김감독과 다섯 선수들의 전략!


과연 여자씨름, 김감독의 한판승 꿈은 이뤄질까?

2월 18일. 그 뜨거운 첫 장이 열린다.

 

방송일 : 2019년 2월 18일(월) ~ 2월 22일(금) / 오전 7:50~8:25

방송매체 : KBS1-TV

보도자료 문의 : 정소라 취재작가 (02-782-5555)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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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나도 한번 가볼까?!


▶ 만약 당신에게 타임머신이 생긴다면?!


당신에게 1990년대로 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그렇다면 당신은 뭘 하겠는가?

당신에게 30년 전 대한민국은 부동산, 주식, 창업 등 

무엇이든 도전이 가능한 

그야말로 기회의 땅일 것이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지금 당장 비행기를 타고 5시간만 날아가면 

1990년대의 한국을 연상시키는 나라, 베트남이 있다!

그렇다면 당신은 떠날 것인가?


예고 영상 




▶ “Hello~” 보다 “안녕하세요!” 

한국보다 한국을 더~~ 사랑하는 나라!


‘떡볶이’만 먹었을 뿐인데 

비디오 조회 수가 450만 뷰?!

‘삼겹살’의 매력에 빠져 너도나도 

한국식당 체인 사업에 뛰어든 베트남 대형 기업들!

‘한국’이 돈이 되고, 브랜드가 되는 나라 <베트남>


“한글을 알고 또 한국어를 한다는 게

 제 인생을 바꿔놓지 않았나… 

너무 감사하고 너무 신기해요.”

-한국어 교재 저자 김혜리





베트남 시내의 한 서점에 들어선 대한민국 

평범한 여성 김혜리 씨(26).

그녀가 등장하자 서점은 아이돌 스타라도 

나타난 듯 환호성이 가득이다.

알고 보니 한국어를 가르치는 동영상으로

 베트남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는 그녀!


베트남에 불고 있는 한국어 열풍 덕분에 

큰 인기를 누리게 됐다는데... 

베트남 도심은 물론 산골까지 불고 있다는

 한국어 열풍~ 

지금 베트남에서 한국어가 

인기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그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 청년들의 블루오션 베트남, 나도 한번 가볼까?!


5년 전 남들보다 조금 빨리, 용감하게 베트남 시장에 

뛰어든 네 명의 한국 청년이 있다. 

안정된 생활, 탄탄한 직장,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새로운 기회를 찾아 베트남 시장에 도전했던 

네 명의 친구들. 

이제 당당히 자신들의 회사를 

동종 업계 1위 자리에 올려놓으며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그들은 이곳이 ‘베트남’이고, 자신들이 

‘한국인’이었기 때문에 

좀 더 쉽게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전 세계 어디에서 단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대접을 해주고, 


‘한국어’를 배우려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 나라가 또 어디 있을까? 


한국에 대한 호감과 기회의 땅이라는 가능성을 

보고 베트남을 찾는 수많은 한국인들. 

그러나 모두가 베트남에서 살아남는 것은 아니다. 

한국을 사랑하는 나라 베트남,

그곳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도전의 기회일 뿐

 나머지는 전부 우리 몫이다. 


2월 17일 일요일 밤 11시 5분 <SBS스페셜>에서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을 사랑하는 베트남의

 진짜 속 이야기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방송일시: 2019년 2월 17일(일) 밤 11시 5분


연출: 장경수 / 글·구성: 김설화




[출처] s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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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218회 

 

정월 대보름 밥상 완전 정복 


▽알토란 임성근의 대보름 밥상 닭곰탕 비법 

만드는 법 정월 대보름 밥상 완전 정복 임짱

 임성근 조리기능장 제철 밥상 레시피 218회 링크▽


https://pirin8pirin.tistory.com/1326


▽알토란 김하진의 대보름 밥상 3색 나물 비법 

무나물 만드는 법 가지나물 만들기 고구마줄기나물

 레시피 삼색나물 정월 대보름 밥상 완전 정복 

김하진 요리연구가 매일 반찬 218회 링크▽


https://fire8blog.tistory.com/1472


이종임 요리연구가의 <대보름 밥상> 손쉬운 요리




<정월대보름 보양식 단호박오곡밥>


▶단호박오곡밥 재료: 불린 찹쌀 2컵, 

불린 찰수수 반 컵, 불린 흑미 반 컵, 삶은 팥 반 컵,

 불린 차조 반 컵, 밤 10개, 대추 10개, 단호박 1kg


  

<호박오곡밥 만드는 법>


1. 물 4컵에 삶은 팥을 넣고 

뚜껑을 덮은 상태에서 삶는다


2. 삶은 팥은 체에 밭쳐 팥과 팥물을 거른다


3. 볼에 불린 찹쌀 2컵을 넣는다


4. 불린 찰수수 반 컵을 넣는다


5. 불린 흑미 반 컵을 넣는다


6. 삶은 팥 반 컵을 넣는다


7. 작게 썬 밤 10개를 넣는다


8. 작게 썬 대추 10개를 넣는다


9. 재료를 골고루 섞는다


10. 김 오른 찜기에 섞은 곡식을 골고루 펴 넣는다


11. 불린 차조 반 컵을 위에 올린다


12. 젖은 면포를 덮고 뚜껑을 닫는다


13. 소금 넣은 팥물을 뿌려 간을 한다


14. 팥물을 뿌린 뒤 밥을 위아래로 섞는다


15. 찐 단호박에 오곡밥을 넣는다


16. 오곡밥을 담은 단호박을 8등분 한다 





<자꾸 손이가는 땅콩조림>


▶땅콩조림 재료: 현미유 3 큰 술, 볶은 땅콩 200g, 

저민 마늘 5개, 건고추 4개, 연근 100g, 

호박씨 4 큰 술, 참기름 1 큰 술, 통깨 1 큰 술

 

▶조림장 재료: 진간장 2 큰 술, 설탕 1 큰 술, 

황물엿 2 큰 술, 다시마물 1/3컵


  

<땅콩조림 만드는 법>


1. 볼에 진간장 2 큰 술을 넣는다


2. 설탕 1 큰 술과 황물엿 2 큰 술을 넣는다


3. 다시마물 1/3컵을 넣는다


4. 팬에 현미유 2 큰 술을 넣는다


5. 볶은 땅콩 200g을 넣고 볶는다


6. 도톰하게 저민 마늘 5개를 넣는다


7. 송송 썬 건고추 4개를 넣는다


8. 현미유 1 큰 술을 추가로 넣고 볶는다


9. 얇게 썰어 4등분 한 연근 100g을 넣는다


10. 조림장을 넣는다


11. 호박씨 4 큰 술을 넣는다


12. 참기름 1 큰 술과 통깨 1 큰 술을 넣는다


[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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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마당 331회


■ [백년 맛집] 출연업체 ■

99년을 이어온 설렁탕 맛집 

백년의 맛 설렁탕 제조법 

김종열 사장님 


<안일옥 본점>-설렁탕

 031-675-2486

경기 안성시 중앙로411번길 20

 지번 영동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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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1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08:00 - 22:00


8,000원

설렁탕

8,000원

곰탕

9,000원

내장곰탕

10,000원

갈비탕

22,000원

소머리수육(소)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 ,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 [올 라이프] 출연업체 ■

청정갯벌 위의 푸른 보석 감태 

서해 갯벌의 밥도둑 감태 

<서산 감태 마을>

 

바다, YOU 농수산

 

☎ 010-7550-5113

 

* 블로그


https://cafe.naver.com/tlsxh/843161


[출처] mbn,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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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1011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투맛취 등이 방송됩니다


2. [투.맛.취]

국민 메뉴 열전! 국민 외식메뉴 명란돈가스

 VS 국민 분식 수제 불고기라면

  

* 명란돈가스


▶ <미자식당>

02-425-0809

서울 송파구 오금로18길 14

 지번 송파동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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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1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30 - 14:30매일 17:30 - 20:30


12,000원

 게살시금치카레

12,000원

 명란돈가쓰

8,500원

불고기


 



* 수제 불고기 라면


▶ <라면사무소>

02-2717-8990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156

 지번 공덕동 475 라면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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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1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00 - 21:30브레이크 타임 15:30~17:00


6,000원

 카르보나라(크림)라면

5,000원

 라면사무소 라면정식

5,000원

카레라면 정식

5,000원

짜장라면 정식

6,000원

오징어/불고기 덮밥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수상한 가족] 달콤 살벌한 꿀벌 부자의 하루


* 촬영에 도움을 주신 임익재, 임진성 님

발효완숙 꿀  

▶ <임형문 꿀연구소 >


주소 :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금곡길39


전화 : 1566-3843 | 010-7733-5014


http://ripenedhoney.com



1. [비밀수첩] 

입맛과 눈길 사로잡은 이색채소, 효능은?


  평소 소화가 안 되고, 잘 체한다는 한 주부가 최근 

위 건강을 위해 특별히 챙겨 먹는 채소가 생겼으니.

 바로, 수박 무! 중국의 붉은 무를 개량해 만들었다는

 수박 무는 일반 무와 달리 속이 붉고, 생으로 먹어도 

당도가 높아 '과일 무'라고 불리기도 한단다. 수박 무의

 당도를 측정해봤더니, 일반 무에 비해 약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는데. 그런데 수박 무가 위 건강에

 좋다는 게 사실일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수박 무에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위벽을 보호하는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그런가 하면 또다른 이색 채소가 

있었으니, 고깔 모양의 양배추가 있다? 양배추를

 개량해 원뿔 모양으로 재배한 것으로 잎의 굵기가 

일반 양배추에 비해 얇고 크기가 작으며 식감이

 아삭한 것이 특징. 이미 유럽에서는 대중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채소란다. 낮은 칼로리로 높은 

포만감을 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섬유질이 풍부해 내장지방을 녹여준다는데. 이색 

채소 수박무와 고깔 양배추의 효능과 이색 채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알아본다. 



2. [투.맛.취] 

국민 외식 메뉴 명란돈가스

  VS 국민 메뉴 수제 불고기라면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두 가지 음식을 취향 따라

 선택한다! <투.맛.취> 오늘 투맛취에서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를 준비했다! 

그 첫 번째 메뉴는 바로 국민 외식 메뉴 돈가스라는데!

 평범한 일반 돈가스를 생각했다면 오산! 돈가스 속에

 명란을 품은 명란 돈가스라고! 바삭한 돈가스 속에

 톡톡 터지는 명란의 유혹에 안 넘어가는 손님이 

없을 정도! 게다가 매콤하고 달달한 수제 할라페뇨

 잼을 콕! 찍어 먹으면 그야말로 맛의 신세계가 

펼쳐진다고. 그에 맞서는 두 번째 투맛취는 바로 

국민 간식 라면! 라면이 몸에 안좋을 거란 편견을

 와장창 깬 수제 라면이라고! 꼬불꼬불한 면발부터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스프까지 건강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 더욱 믿을 수 있다는데! 게다가 라면 위에

 불고기 고명은 그야말로 맛의 화룡점정이라 말할 

수 있다고! 국민 음식 맛대결! 오늘 저녁 당신의

 취향을 저격할 맛집을 <투.맛.취>에서 소개한다.





3. [별별열전] 

세상에서 영어가 제일 쉬웠어요! 88세 할아버지


  한적한 농촌 마을인 청주시 청원구 정화동. 논과 밭,

 그리고 어르신들 밖에 없는 이 동네에 숨은 영어

 고수가 있다는데? 바로 올해 나이 88세인 

백홍기 할아버지가 오늘의 주인공! 14년 전, 74세의

 나이에 본격적으로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는 

할아버지. 매일 아침 6시에 라디오 영어 강의를 

들었을 뿐인데, 지금은 원어민과 자유롭게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늦깎이에 영어 공부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는

 이유?! 하루 중 무려 8시간을 영어 공부에 매진하기

 때문! 집안 곳곳에 전리품처럼 쌓여있는 공부의 

흔적들. 영어 단어를 외울 때 마다 사용했던 수성 

펜은 수천 자루이고, 핵심 포인트를 필기한 노트는

 15권, 매달 사모은 영어 교재 또한 169권에 달한다고

 한다. 남들보다 네다섯 시간 빠른, 새벽 2시에 

기상해 영어공부를 시작한다는 할아버지. 늦은 나이에

 영어 단어를 암기해야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노력 

또 노력을 한다는데, 그의 빛나는 도전을 

<별별열전>에서 만나본다.



4. [수상한 가족] 달콤한 꿀벌 부자의 ‘살벌’한 하루


  전라남도 나주에 수상한 가족이 떴다! 고풍스러운

 한옥에 개량 한복을 맞춰 입은 부자, 임익재(57) 씨와

 임진성(26) 씨가 그 주인공. 유도선수 출신의

 익재 씨는 사업에 여러 번 도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고. 결국 재작년 작고한 아버지 임형문 씨의 

뜻에 따라 아들 진성 씨와 함께 양봉하고 있단다.

 어디 그뿐일까. 한 번 사는 인생~ 하고 싶은 일은

 꼭 해야 한다는 그는 100년 된 소나무 원액을 

채취하는 일부터 천연초 재배, 오미자로 담금주

 만드는 일까지 하고 있다고. 때문에 아내 최수정 씨는

 속이 탄다. 하나뿐인 아들이 대학 진학도 포기하고

 양봉일에 뛰어든 것도 속상한데 하는 일이라곤 

아버지의 잔심부름뿐이니.. 게다가 미국 유학 마치고

 대기업 항해사로 있는 큰딸과 막둥이 두 딸에겐 

한없이 친절한데 유독 아들에게만 딱딱하게 구는 

남편을 이해할 수 없다는 눈치. 그러거나 말거나~ 

남편 익재 씨는 오늘도 아랑곳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 찾아 나선다. 5년 전 아버지의 권유로 양봉 일을

 시작해, 단 한 번도 싫은 내색 한 적 없었다는 아들

 진성 씨. 그런데 최근, 불쑥불쑥 서운한 감정이 

들기도 한단다. 과연 진성 씨의 진짜 속마음은 

뭘까? 이번 주 <수상한 가족>에서는 달콤~해 

보이는 꿀벌 부자의 살벌한 하루를 공개한다. 


2월 15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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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1010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국수의 신 등이 방송됩니다


▶ 국수의 신(紳)

바글바글 국숫집의 비밀

 

▶ 푸짐하다 매운 양지 쌀국수

 스테이크 샐러드

<선식당>

☎ 032-563-5635

인천 서구 보석로 11번길 13 

(지번주소:청라동 104-64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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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1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0:30~22:00 (브레이크타임 3:00~5:00)

*매주 월요일 휴무  


8,000원

스파이시 양지 쌀국수

9,500원

그릴스테이크샐러드

14,000원

꿔바로우


 



25년 전통의 맛 쑥 국수 전골

 생표고 탕수이

▶ 쑥국수전골

<이화고려정>

☎ 02-777-3857

서울 중구 서소문로9길 10

(지번주소:순화동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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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1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평일 11:00-22:00 (브레이크 타임:2:00~5:00)

*주말 휴무

 

14,000원

 쑥국수전골

12,000원

 삼겹살

21,000원

고려정식

23,000원

표고탕수이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 대박청춘

월 매출 삼천만 원! 빵 터진 동네 빵집

 유기농 식빵  손성필 제빵사 달인

월매출 천만원 건강한 식빵

▶ 본노엘 (빵)

☎ 070-7806-1225

서울 성동구 상원길 64 <본노엘>

 지번 성수1가2동 1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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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07:30 - 22:30연중무휴


2,500원

큐브식빵

4,000원

영양건강빵

3,500원

트리플 치즈 바게트

5,000원

치즈식빵

4,000원

우유식빵 



1. [비밀 수첩]

 500원짜리 종이로 5만 원 효과 내는 꿀팁 


  스케치북, 색종이 접기 등 아이들의 장난감 정도로만

 여겨졌던 종이! 그런데 종이 하나로 인테리어 소품에

 가구, 예술까지 할 수 있다? 서울에 사는 

김은주 주부(50)는 종이접기 하나로 집안 분위기를

 확 바꿨다. 종이접기로 벽장식, 전등갓, 과일 바구니 

등을 만들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한 게 비법. 

종이의 색과 재질에 따라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중에서 비싼 값을 

줘야만 살 수 있는 전등갓도 단돈 5.000원이면 만들

 만큼 돈도 절약할 수 있어 1석 2조란다. 또한

 박대희(33세) 씨는 이러한 종이의 장점을 살려 

종이가구를 개발했다. 2013년 본격적으로 종이가구를

 개발해 사업을 시작한 박대희씨는 현재 책장, 

의자, 수납함 등을 판매하고 있다. 대희 씨가 만든 

책꽂이는 무거운 책을 몇 개나 꽂아도 거뜬할 뿐만

 아니라 물에도 망가지지 않는 방수 소재로 종이는

 약할 거라는 사람들의 편견을 깼다. 실제 종이가구를 

사용해 본 사람들은 종이가구가 친환경에다가

 못이 없어도 쉽게 조립과 해체를 할 수 있고 이동이

 편리하다는 평가를 했다. 한편 경기도 안양시에 사는 

송훈씨는 이 종이 때문에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단다.

 사업이 잘 풀리지 않아 힘든 시기에 종이로 만든 

모형을 보고 운명처럼 페이퍼 아트를 시작했다. 

동물부터 집, 명화까지 종이만 있으면 뭐든 만들 수

 있다는 송훈(52세) 씨. 버리려 했던 시계도 

송훈 씨의 손을 거치면 멋진 종이 작품이 된다.

 종이 한 장으로 우리 집 살림 장만부터 예술 작품까지

! 종이의 무한한 매력을 <비밀 수첩>에서 소개한다.


2. [국수의 신(神)] 바글바글 국숫집의 비밀


  사람이 바글바글~ 한 번 맛본 사람은 문턱 닳게 

드나든다는 마성의 국수가 있다. 서울 중구에 있는

 쑥 국수 전골은 정성껏 우린 육수와 쑥 국수 면의

 환상적인 조화로 직장인들 입맛 사로잡았다. 양지, 

표고버섯을 우린 특별한 간장으로 맛을 낸 육수에 

신선한 쑥 가루를 넣어 만든 고운 빛깔 쑥면발이 

만나~ 초록빛 건강한 보양식 한 그릇을 먹는 느낌이

 절로 든다. 채소와 국수면, 만두까지 푸짐하게 넣어

 직원이 직접 조리해주니, 편하게 앉아 대접받는

 느낌도 한 몫 한다. 이 집 인기메뉴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생표고 탕수이! 생표고를 감자전분에 바싹하게 

튀겨 탕수소스를 끼얹은 향긋한 메뉴다. 곁들여 

먹으면 찰떡궁합 별미다. 그런가하면, 인천 청라의

 한 국숫집은 담백한 쌀국수를 얼큰하게 재해석,

 탑처럼 쌓아 올린 토핑으로 손님들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파이시 양지 쌀국수가 주인공이다!

 돼지 앞다리 사골과 생닭으로 감칠맛 나는 육수에,

 이 집만의 비법소스로 얼큰한 맛을 더했다. 

더 기가 막힌 것은 그릇 위로 싱싱한 토핑을 산처럼 

쌓아 내놓는다. 인심 좋은 메뉴 뿐만 아니다.

 10여 가지 싱싱한 채소와 과일, 여기에 그릴에

 직접 구운 스테이크가 올라간 샐러드 역시 인기 

메뉴다. 양에 한번 놀라고, 맛에 한 번 더 놀라는

 비밀 알아본다. 



3. [대박청춘] 

월 매출 삼천만 원! 빵 터진 동네 빵집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빵순이, 빵돌이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한 빵집이 있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 손님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는다는

 손성필(37) 씨의 유기농 빵집이다. 성필 씨의 빵집엔

 40여 가지의 빵을 판매하고 있는데, 그중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굳지 않는 식빵이 특히 사랑받고 있다. 

이 식빵은 마르지 않는 촉촉함을 자랑한다는데, 

그 비결은 바로, 우뭇가사리를 우린 물! 우뭇가사리는

 수분 밀집도가 높아서 우뭇가사리를 우린 물을

 반죽에 넣으면 촉촉한 빵이 만들어진다. 또, 

반죽을 15시간 저온 숙성해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선사하는 앙버터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마늘 바게트도 손님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5년 째 작은 빵집을 운영 중인 성필 씨는 사실 의류

 디자이너였다. 어렸을 때부터 빵을 너무 좋아해서

 밥 대신 빵을 먹었고, 유명하다는 빵집은 전부 

수소문해서 다녔을 정도로 유별난 빵순이였다. 

그러다 보니 직접 빵집을 운영해보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됐고, 이를 위해 회사 생활을 하는 틈틈이

 제빵 수업을 들었다. 그리곤 결심이 서자마자

곧바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살던 동네에 

빵집을 오픈했다. 입소문을 타고 끊이질 않는

 손님들로 인해 어느새 3호점까지 차리게 됐다는

 성필 씨. 그녀의 달콤한 도전기를 들어본다.



3.[수상한 가족] 

너 없인 못 살아! 할매 삼총사의 60년 우정


  강원도 홍천군.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세 명의

 할머니가 모여 산다. 행동대장 권기전 할머니(82),

 권기전 할머니와 동갑내기인 김낙경할머니(82), 

막내인 권인숙 할머니(79)이다. 한 동네로 시집와서 

알고 지낸 지는 6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이렇게 

가까운 사이가 된 건 불과 10여 년 전부터라고 한다. 

세 사람이 가까운 곳으로 이사 하고, 비슷한 시기에

 남편을 잃고 나서부터 세 사람은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허물없이 노크 안 하고 각자의 집에 들르는

 것은 기본! 밥을 먹어도 꼭 셋이 함께 먹고, 함께

 피부를 가꾼답시고 셋이 나란히 마스크 팩을 하는가

하면 가까운 곳에 놀러 가도 셋이 꼭 붙어 다닌다고 

동네에 소문이 날 정도다. 하지만 이 세 자매에게도

 말 못 할 고충이 있다. 여자 셋이 모이다 보니 나이를

 불문하고 셋 중 한 사람은 서운함을 느끼는 일이 

생기는 것이다. 아무래도 동갑이다 보니 권기전 

할머니와 김낙경 할머니가 꼭 붙어 있는 시간이 많은

데, 그럴 때마다 인숙 할머니는 서운함을 느낀다. 

권기전 할머니를 먼저 알았지만 동갑내기 김낙경 

할머니가 이사 오고 나서부터 언젠가부터

 소외당한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셋이 모이는

 자리에도 언니들이 먼저 와있고, 닭백숙 하나를 해

 먹어도 언니들끼리 닭 다리 하나씩 쏙 빼먹을 때면

 인숙 할머니는 괜한 질투를 느낀다. 언니들끼리만 

놀기냐고 푸념을 해봐도 돌아오는 말은 왜 

질투하느냐는 구박뿐이다. 하지만 그러다가도 함께

 이야기하거나 윷놀이 한 판 즐기고 나면 이내 셋이 

똘똘 뭉치게 되는 세 사람이다. 황혼의 나이에 얻게

 된 소중한 가족!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진심으로 

걱정하며 알콩달콩 살아가는 세 할머니의 

우정 이야기를 들어본다.


2월 14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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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403회


달달한 겨울 달달한 인생


고단한 인생을 녹여주는 단맛

겨울이면 더 그립고 깊어지는

달달한 한 끼를 만나러 간다




* 가장 오래되고 순수한 천연 감미료

 – 제천 활산리 마을의 감로꿀 밥상


◼감로꿀 소개된 곳


제천 시온양봉원 연락처 010-9703-0013

  

차령산맥과 소백산맥이 지나는 충북 제천! 산 높고

 골 깊은 제천에서도 수목이 울창해 집집이 벌을 쳤던

 일명 꿀단지 마을이 있다. 50여 가구가 모여 사는 

활산리 마을이다. 예부터 꿀은 황제나 지위가 높은

 사람만 먹을 수 있었고 조선 시대에는 꿀 1섬이

 쌀 50석의 가치를 가졌던 매우 귀한 단맛이다.

이렇게 귀한 꿀이지만 최근 활산리 마을에는 진귀한

 꿀이 등장했다. 활산리의 꿀박사로 통하는

 이용훈 씨(69)와 5년 전, 미국에서 들어와 정착한

 정순조 씨(61)가 의기투합해 양봉하고 있는

 ‘감로꿀’이다. 이 감로꿀은 꽃이 아닌 나무가 잎과

 줄기로 배출하는 수액(단물)을 벌들이 모아서 

숙성시킨 귀한 꿀로, 꽃에서 딴 꿀에 비해 은은한

 단맛이 나고 색깔이 진하다. 두 사람이 감로꿀 양봉을

 시작하면서부터 마을에는 달콤한 꿀 냄새가 

끊이지 않는다. 특히 농한기인 겨울이 오면 모두

 마을회관에 모여 달달한 음식을 장만해 나눠 먹는다. 

손수 농사지은 콩가루와 흑임자 가루, 송홧가루에

 꿀을 섞어 반죽을 빚고 다식판에 찍어낸 

‘감로꿀다식’은 활산리 사람들의 최고의 겨울 

간식이다. 늙은 호박의 속을 파고 약재를 우려 삶은

 닭과 찰밥, 밤, 대추로 채운 뒤 감로꿀까지 듬뿍 

넣어 찌면 완성되는 ‘늙은호박약찜’은 추위를 

이겨내는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옛날

 어머니가 해주시던 추억의 음식인 옥수수, 팥, 

콩을 넣어 끓이다 꿀을 넣어 마무리한 ‘강냉이죽’까지.

 서로 의지하고 밥상을 나누는 덕에 사는 맛이

 꿀맛이라는 활산리 겨울 밥상을 만나보자!





*  건강을 되찾아준 자연의 단맛

 – 단양 산 사나이의 자연밥상 

 

충북 단양의 깊은 산 속 마을, 자연에 기대 사는 이가

 있다. 고향 산으로 돌아온 지 7년 차인 

맹순재 씨(56)다. 매일 산에 오르며 건강한 식자재를

 찾는다는 그는 춥고 황량한 이 겨울 산중에도

 숨겨진 단맛이 있다고 한다. 느릅나무 뿌리껍질인

 ‘유근피’는 겨울에도 달달한 수액이 나와 말려서 

차로 달여 먹고, 한겨울 땅속에서 자란 당뇨에 좋은

 돼지감자는 그 맛이 달곰하고 시원해 깍두기나 

장아찌를 담그기에 손색없다. 인동초의 꽃인 금은화는

 꿀을 품고 있어 그냥 먹어도 달지만, 말려두었다가

 당도가 높은 대추를 곁들여 시루떡으로 찌면 

설탕을 넣지 않아도 달달한 맛이 나 겨울 간식으로

 일품이다. 순재 씨가 산중생활을 시작하면서 

겨울마다 꼭 하는 일이 있다. 어머니가 해주셨던

 옛 방식 그대로 찹쌀밥과 엿기름을 삭혀 조청과 엿을

 고아 먹는 일! 꿀이 귀하던 시절, 설탕이 대중화되기 

이전부터 우리 가정의 필수 감미료였던 조청과 엿은

 삶의 지혜가 담긴 단맛이다. 만들고 남은 엿은

 볶은 콩에 버무려 ‘콩강정’으로 먹는다. 어머니가 

해주시던 간식을 만들어 먹을 때마다 옛날의 맛과

 향수가 떠오르고 건강도 좋아져 일거양득이라는

 순재 씨. 어린 시절 추억의 단맛과 자연에서 

찾은 치유의 밥상을 만나 본다.



* 밥상 위 숨어있던 채소의 단맛을 찾아라! 

-  영동 대파 가족의 겨울 밥상 


◼ 영동 대파 소개된 곳


도다식품 전화번호 010-5556-5568


예부터 오미(五味) 중 으뜸으로 손꼽힌 단맛. 우리 

조상들은 귀한 꿀을 대신해 곡물로 조청과 엿을 

고아 천연 감미료를 만들었다. 그러나 알고 보면

 우리 밥상에 이미 단맛은 존재했다. 무, 양파, 마늘 등

 채소가 그 주인공이다. 생으로 먹어도 단맛이 

느껴지지만, 익히거나 말리면 당도가 훨씬 높아진다.

 그중 겨울을 대표하는 달달한 향신채소는 대파다. 

겨울 대파는 매서운 추위를 견디기 위해 줄기나 

잎 안으로 양분을 많이 축적하기 때문에 다른 

계절에 수확한 대파보다 더 달다.금강이 흐르는 

충북 영동! 겨울 대파 수확이 한창인

 배정희 씨(61) 가족이 있다. 작년 봄부터는 고생하는

 부모님을 돕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온

 딸 현정 씨(34)와 민서 씨(31)까지 합세해 온 가족이

 대파 농사를 짓고 있다. 출하를 끝내고 남은 대파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다 보니 대파 전문가가 

되었다는 정희 씨 가족. 이들에게 대파는 음식의 

부재료가 아닌 주재료다. 생으로 먹으면 매운맛이

 강하지만 열을 가하면 단맛이 강해지는 대파를 

사용해 달달한 파 요리로 밥상을 가득 채운다.

말린 대파 뿌리와 양파즙을 넣어 채소로만 단맛을

 낸 장아찌 소스로 담근 ‘대파장아찌’와 겉이

 까맣게 타도록 구운 대파를 한 겹 벗겨 먹는

 ‘파구이’. 무엇보다 대파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올갱이를 삶다가 대파를 듬뿍 넣어 끓인

 달달한 ‘올갱이국’이다. 부추를 넣어 끓이는 

일반적인 올갱이국과는 다른 정희 씨 가족만의 

특별 요리법이다. 온 가족이 모여 차린 감칠맛 

나는 대파 밥상을 만나 본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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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1009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비밀수첩 대박의 탄생 등이 방송됩니다


[비밀수첩] 

칼국수보다 인기, 겉절이 장인의 비법은?

<장미칼국수>

양민례 사장님 

063-443-2816

전북 군산시 큰샘길 26

 지번 죽성동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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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1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수요일 휴무매일 09:00 - 20:30마지막주문 19:40


7,000원

칼국수

7,500원

돌솥비빔밥

8,000원

콩국수

8,000원

떡국

5,500원

만두 





[대박의 탄생] 

연매출 7억, 억척 기러기 엄마의 화덕족발

<큰집 족발&병천순대>

☎031-657-1203

경기 평택시 평택5로20번길 38

 지번 합정동 9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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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00:00 - 24:00


39,000~45,000원

황칠 화덕족발

49,000원

황칠 반반족발

37,000원

황칠 매운족발

37,000원

황칠 바베큐족발

10,000원

화덕치즈피자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슬기로운 외식생활] 

쉿~ 나만 알고 싶은 5천원의 행복 맛집

5000원 뼈 해장국 5000원 보양식 닭곰탕백반

 

단돈 5000원 뼈 해장국

빛내는 김치 

▶박막례청진동해장국

 

☎02-875-9882

서울 관악구 관악로 105

 지번 청룡동 1592-9 동산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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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00:00 - 24:00

 



5000원 보양식 닭곰탕백반

다섯가지 반찬 

▶올지게

 031-848-6277

경기 양주시 고삼로 110

 지번 만송동 2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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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1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평일 10:00 - 22:00매주 일요일휴무


12,000원

 삼계탕

45,000원

 아구찜

40,000원

닭도리탕

60,000원

능이백숙

5,000원

닭곰탕 

 

*방송 후 혼잡할 수 있으니 문의 후 이용 바랍니다.



1. [비밀수첩] 

칼국수보다 인기, 겉절이 장인의 비법은?


 군산의 여행 단골 명소로 꼽히는 칼국수 가게. 

관광객들은 물론 현지인들 입맛도 사로잡았다.

 직접 반죽해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육수를 자랑한다. 

그런데! 칼국수 집 인기 비결이 반찬에 있다? 

칼국수와 찰떡궁합이라는 반찬! 바로 아삭하고

 매콤한 겉절이가 그 주인공. 칼국수 가게 맛은

 겉절이에서 갈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빠질 수 없는

 반찬이라는데. 이곳 대표인 양민례 씨는 매일

 아침 배추 사러 가는 게 일상이란다. 모든 맛의

 기본은 재료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라는데. 속이

 너무 꽉 차지 않고 노란 배추가 맛이 좋단다. 그리고

 배추를 절이는 소금 또한 5년 전에 미리 사두고 

간수를 쫙~ 빼서 사용한다. 그 이유는 간수가 

덜 빠진 소금으로 배추를 절이게 되면 쓴맛이 나기

 때문이다. 배추만큼 중요한 양념장에도 민례 씨만의

 비법이 숨어 있다는데~ 고춧가루, 마늘, 생강 등

 평범해 보이는 재료 속에서 눈에 띄는 한 가지는~

 바로 가자미 액젓! 시원하고 깊은 맛을 더해주기

 때문에 가자미 액젓만을 사용한단다. 또한 겉절이에

 들어가는 육수도 5가지 멸치로 만들어져 시원한 

맛을 더한다. 그밖에도 겉절이를 주문 즉시 바로 

무쳐주기 때문에 아삭한 식감이 훨씬 더 살아있고 

고소한 배추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10이면

 10! 칭찬 일색인 겉절이! <비밀수첩>에서 공개한다.    


2. [슬기로운 외식생활]

 쉿~ 나만 알고 싶은 5천원의 행복 맛집!


  치솟는 고공물가 행진으로 외식은 엄두도 못내는

 시대, 슬기로운 외식 피디가 가벼운 주머니로 

확실하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맛집을 찾았다! 

단돈 50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맛집이 있다?! 

10년 넘게 한자리를 지켜온 곳으로 동네 사람들

 사이에서 소문 자자하다는 5000원 해장국집! 

단돈 5000원이면 모든 메뉴를 즐길 수 있다는 

이집의 메뉴 중 단연 으뜸인 한 끼는 바로 푸짐한 

뼈가 통째로 나오는 뼈해장국~ 뼈해장국을 만들기

 위해 매일 아침 400인분의 100kg의 돼지뼈를 받아

 당일 소진! 100kg 뼈에 붙은 살이 흐트러지지않게 

10kg씩 나누어 삶는 것이 이곳만의 비법! 거기에 

매일 만드는 김치와 깍두기까지~ 사장님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다는데... 한결같은 가격으로 그 자리 

그대로 있어주는 동네 맛집에 주민들은 여기 방송에

 나오면 안 된다며 농담 아닌 농담을 건넨다.

 5000원에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하러 찾아온 

또 다른 곳~ 이곳에서는 어떤 메뉴를 맛볼 수 

있을지 기대하며 들어선 슬기로운 피디! 낮부터 

밤까지 손님이 끊이지 않는 이곳의 메뉴가 궁금하다!

 백반은 백반인데 몸보신을 할 수 있다?! 뽀얀 국물에

 밥 말아 후루룩 후루룩 먹는 손님들 보니, 아~ 

설렁탕 맛집이구나~하는 순간! 하얀 속살 드러낸 

너의 정체는! 바로 닭! 닭곰탕 되시겠다~ 사골국물 

못지않은 뽀얀 자태를 자랑하는 닭곰탕 육수의 

비법을 찾아 주방으로 가보니~ 쌓여있는 닭들과

 50마리의 희생으로 나온 닭발?! 닭발의 살에서

 나오는 콜라겐이 국물 속에 녹아들 때까지 계속 

끓인다는 닭육수! 진하게 우러난 닭육수는 설렁탕

 못지않은 보양식이라고! 뽀얗게 우러난 닭육수로

 기력보충 해주니 손님들이 붐빌 수밖에~ 

단돈 5000원에 즐기는 보양식 닭곰탕백반을 맛본다.



3. [대박의 탄생] 

연매출 7억, 억척 기러기 엄마의 화덕00


경기도 평택. 이곳에 손님들 발길 사로잡는

 대박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제작진.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가게 안은 그 맛에 빠진 사람들로

 가득했는데~ 이 많은 사람들 홀딱 반한 메뉴, 바로 

야식계의 끝판왕 족발 되시겠다. 맛도 맛이지만 

먹는 순간 힘이 불끈! 건강해 진다고 입 모아 칭찬하는

 이 집 족발! 그럴만한 데는 다 이유가 있었으니~ 

족발 한 접시에 어마어마한 비법들이 가득하기 때문! 

비법 가득한 족발로 연매출 7억의 대박 신화를 이룬 

주인공은 노랗게 염색한 짧은 숏커트에

 패셔니스타 부럽지 않은 패션 센스 자랑하는 이 집

 주인장, 김미경 씨다. 재료 손질부터 시작해 

손이 많이 가지만 힘들기 보다는 매일 매일이 

오히려 즐겁다는 그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매일 아침 들어오는 신선한 족발을 깨끗이 손질 

하는 것! 이후 1차 삶기 작업이 이어지는데~ 여기서의

 비법! 족발의 찬 성질을 보완하고 면역력을 증가시켜

주는 인삼과 숙취 해소에 좋은 칡넝쿨을 넣고 삶는 것!

 인삼과 칡넝쿨로 건강함 잡은 1차 삶기 작업이

끝나면 2차 삶기 작업이 이어지는데~ 2차 삶기 

작업에서의 비법은 바로 황칠나무! 황칠나무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좋고 특유의 

향이 강하지 않아 잡내도 잡아줄 수 있어 사용한다고.

 여기서 끝이 아니다. 잘 삶아진 족발을 식힌 뒤 

개별 진공 포장 후, 숙성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데~

 진공 포장으로 족발 안에 수분을 가둔 상태에서 

구워야 퍽퍽하지 않고 오랫동안 촉촉함 유지하는 

족발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루 동안 잘

 숙성된 족발의 마지막 종착지! 바로 화덕! 600도의

 고온에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구우면 기름기 빠져 

부드러운 김미경 주인장 표 비법의 결정체 족발이

 손님상으로 직행할 수 있는 것! 10여 년 동안

 몸담았던 대기업을 관두고 그녀가 족발을 삶게 된

 이유! 바로 가족들 때문이라는데, 처음 해보는

 요식업에 힘든 일도 많았지만 그 노력 알아주고 

찾아주는 손님들이 있어, 그리고 멀리 해외에서

 공부하고 있는 딸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된 것 

같아 행복하기만 하다는 그녀. 무슨 일이든 긍정적인 

힘으로 씩씩하게 헤쳐 나가는 언더우먼 김미경 씨의

 대박스토리를 만나본다.   



4. [수상한 가족]

 60년 째 신혼? 아들 남편과 엄마 아내!


 충남 당진의 한 작은 시골마을. 산골 깊이 자리 잡아 

인적이 드문 이곳엔 동네 소문이 자자할 정도로 

닭살을 뿜뿜(?)한다는 잉꼬부부가 살고 있다는데~! 

바로, 신수학(86) 할아버지와 김남정(82) 할머니가

 그 주인공! 지난 60년 넘는 세월동안 단 한 번도 

큰 소리로 싸워본 적 없다는 부부란다. 지금까지도

 여보라는 호칭보단 이쁜이라는 애칭이 더 좋다는

 신수학(86) 할아버지는 요즘 말로 아내바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사람이지만~ 그도 그럴 것이 씻는

 것부터 먹는 것은 물론, 머리 이발까지!! 자석처럼

 아내 김남정(82) 할머니가 나서서 해주기 

때문이라고~! 그래서일까. 잠깐 낮잠을 자는 사이

 동네 이웃들과 놀겠다며 아내가 자리를 비울 때면 

남편 신수학(86) 할아버지는 동네방네 아내를

 찾아다니며 서운함을 털어놓곤 한다고~! 

아름다운 황혼을 보내고 있는 부부의 오붓한 사랑

 이야기!! 구순을 바라보는 노부부의 따뜻한 일상을 

<수상한 가족>에서 따라가 본다. 


2월 13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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