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1009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비밀수첩 대박의 탄생 등이 방송됩니다
[비밀수첩]
칼국수보다 인기, 겉절이 장인의 비법은?
<장미칼국수>
양민례 사장님
063-443-2816
전북 군산시 큰샘길 26
지번 죽성동 28-6
수요일 휴무매일 09:00 - 20:30마지막주문 19:40
7,000원
칼국수
7,500원
돌솥비빔밥
8,000원
콩국수
8,000원
떡국
5,500원
만두
[대박의 탄생]
연매출 7억, 억척 기러기 엄마의 화덕족발
<큰집 족발&병천순대>
☎031-657-1203
경기 평택시 평택5로20번길 38
지번 합정동 966-3
매일 00:00 - 24:00
39,000~45,000원
황칠 화덕족발
49,000원
황칠 반반족발
37,000원
황칠 매운족발
37,000원
황칠 바베큐족발
10,000원
화덕치즈피자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슬기로운 외식생활]
쉿~ 나만 알고 싶은 5천원의 행복 맛집
5000원 뼈 해장국 5000원 보양식 닭곰탕백반
단돈 5000원 뼈 해장국
빛내는 김치
▶박막례청진동해장국
☎02-875-9882
서울 관악구 관악로 105
지번 청룡동 1592-9 동산빌딩
매일 00:00 - 24:00
5000원 보양식 닭곰탕백반
다섯가지 반찬
▶올지게
031-848-6277
경기 양주시 고삼로 110
지번 만송동 206-8
평일 10:00 - 22:00매주 일요일휴무
12,000원
삼계탕
45,000원
아구찜
40,000원
닭도리탕
60,000원
능이백숙
5,000원
닭곰탕
*방송 후 혼잡할 수 있으니 문의 후 이용 바랍니다.
1. [비밀수첩]
칼국수보다 인기, 겉절이 장인의 비법은?
군산의 여행 단골 명소로 꼽히는 칼국수 가게.
관광객들은 물론 현지인들 입맛도 사로잡았다.
직접 반죽해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육수를 자랑한다.
그런데! 칼국수 집 인기 비결이 반찬에 있다?
칼국수와 찰떡궁합이라는 반찬! 바로 아삭하고
매콤한 겉절이가 그 주인공. 칼국수 가게 맛은
겉절이에서 갈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빠질 수 없는
반찬이라는데. 이곳 대표인 양민례 씨는 매일
아침 배추 사러 가는 게 일상이란다. 모든 맛의
기본은 재료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라는데. 속이
너무 꽉 차지 않고 노란 배추가 맛이 좋단다. 그리고
배추를 절이는 소금 또한 5년 전에 미리 사두고
간수를 쫙~ 빼서 사용한다. 그 이유는 간수가
덜 빠진 소금으로 배추를 절이게 되면 쓴맛이 나기
때문이다. 배추만큼 중요한 양념장에도 민례 씨만의
비법이 숨어 있다는데~ 고춧가루, 마늘, 생강 등
평범해 보이는 재료 속에서 눈에 띄는 한 가지는~
바로 가자미 액젓! 시원하고 깊은 맛을 더해주기
때문에 가자미 액젓만을 사용한단다. 또한 겉절이에
들어가는 육수도 5가지 멸치로 만들어져 시원한
맛을 더한다. 그밖에도 겉절이를 주문 즉시 바로
무쳐주기 때문에 아삭한 식감이 훨씬 더 살아있고
고소한 배추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10이면
10! 칭찬 일색인 겉절이! <비밀수첩>에서 공개한다.
2. [슬기로운 외식생활]
쉿~ 나만 알고 싶은 5천원의 행복 맛집!
치솟는 고공물가 행진으로 외식은 엄두도 못내는
시대, 슬기로운 외식 피디가 가벼운 주머니로
확실하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맛집을 찾았다!
단돈 50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맛집이 있다?!
10년 넘게 한자리를 지켜온 곳으로 동네 사람들
사이에서 소문 자자하다는 5000원 해장국집!
단돈 5000원이면 모든 메뉴를 즐길 수 있다는
이집의 메뉴 중 단연 으뜸인 한 끼는 바로 푸짐한
뼈가 통째로 나오는 뼈해장국~ 뼈해장국을 만들기
위해 매일 아침 400인분의 100kg의 돼지뼈를 받아
당일 소진! 100kg 뼈에 붙은 살이 흐트러지지않게
10kg씩 나누어 삶는 것이 이곳만의 비법! 거기에
매일 만드는 김치와 깍두기까지~ 사장님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다는데... 한결같은 가격으로 그 자리
그대로 있어주는 동네 맛집에 주민들은 여기 방송에
나오면 안 된다며 농담 아닌 농담을 건넨다.
5000원에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하러 찾아온
또 다른 곳~ 이곳에서는 어떤 메뉴를 맛볼 수
있을지 기대하며 들어선 슬기로운 피디! 낮부터
밤까지 손님이 끊이지 않는 이곳의 메뉴가 궁금하다!
백반은 백반인데 몸보신을 할 수 있다?! 뽀얀 국물에
밥 말아 후루룩 후루룩 먹는 손님들 보니, 아~
설렁탕 맛집이구나~하는 순간! 하얀 속살 드러낸
너의 정체는! 바로 닭! 닭곰탕 되시겠다~ 사골국물
못지않은 뽀얀 자태를 자랑하는 닭곰탕 육수의
비법을 찾아 주방으로 가보니~ 쌓여있는 닭들과
50마리의 희생으로 나온 닭발?! 닭발의 살에서
나오는 콜라겐이 국물 속에 녹아들 때까지 계속
끓인다는 닭육수! 진하게 우러난 닭육수는 설렁탕
못지않은 보양식이라고! 뽀얗게 우러난 닭육수로
기력보충 해주니 손님들이 붐빌 수밖에~
단돈 5000원에 즐기는 보양식 닭곰탕백반을 맛본다.
3. [대박의 탄생]
연매출 7억, 억척 기러기 엄마의 화덕00
경기도 평택. 이곳에 손님들 발길 사로잡는
대박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제작진.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가게 안은 그 맛에 빠진 사람들로
가득했는데~ 이 많은 사람들 홀딱 반한 메뉴, 바로
야식계의 끝판왕 족발 되시겠다. 맛도 맛이지만
먹는 순간 힘이 불끈! 건강해 진다고 입 모아 칭찬하는
이 집 족발! 그럴만한 데는 다 이유가 있었으니~
족발 한 접시에 어마어마한 비법들이 가득하기 때문!
비법 가득한 족발로 연매출 7억의 대박 신화를 이룬
주인공은 노랗게 염색한 짧은 숏커트에
패셔니스타 부럽지 않은 패션 센스 자랑하는 이 집
주인장, 김미경 씨다. 재료 손질부터 시작해
손이 많이 가지만 힘들기 보다는 매일 매일이
오히려 즐겁다는 그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매일 아침 들어오는 신선한 족발을 깨끗이 손질
하는 것! 이후 1차 삶기 작업이 이어지는데~ 여기서의
비법! 족발의 찬 성질을 보완하고 면역력을 증가시켜
주는 인삼과 숙취 해소에 좋은 칡넝쿨을 넣고 삶는 것!
인삼과 칡넝쿨로 건강함 잡은 1차 삶기 작업이
끝나면 2차 삶기 작업이 이어지는데~ 2차 삶기
작업에서의 비법은 바로 황칠나무! 황칠나무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좋고 특유의
향이 강하지 않아 잡내도 잡아줄 수 있어 사용한다고.
여기서 끝이 아니다. 잘 삶아진 족발을 식힌 뒤
개별 진공 포장 후, 숙성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데~
진공 포장으로 족발 안에 수분을 가둔 상태에서
구워야 퍽퍽하지 않고 오랫동안 촉촉함 유지하는
족발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루 동안 잘
숙성된 족발의 마지막 종착지! 바로 화덕! 600도의
고온에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구우면 기름기 빠져
부드러운 김미경 주인장 표 비법의 결정체 족발이
손님상으로 직행할 수 있는 것! 10여 년 동안
몸담았던 대기업을 관두고 그녀가 족발을 삶게 된
이유! 바로 가족들 때문이라는데, 처음 해보는
요식업에 힘든 일도 많았지만 그 노력 알아주고
찾아주는 손님들이 있어, 그리고 멀리 해외에서
공부하고 있는 딸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된 것
같아 행복하기만 하다는 그녀. 무슨 일이든 긍정적인
힘으로 씩씩하게 헤쳐 나가는 언더우먼 김미경 씨의
대박스토리를 만나본다.
4. [수상한 가족]
60년 째 신혼? 아들 남편과 엄마 아내!
충남 당진의 한 작은 시골마을. 산골 깊이 자리 잡아
인적이 드문 이곳엔 동네 소문이 자자할 정도로
닭살을 뿜뿜(?)한다는 잉꼬부부가 살고 있다는데~!
바로, 신수학(86) 할아버지와 김남정(82) 할머니가
그 주인공! 지난 60년 넘는 세월동안 단 한 번도
큰 소리로 싸워본 적 없다는 부부란다. 지금까지도
여보라는 호칭보단 이쁜이라는 애칭이 더 좋다는
신수학(86) 할아버지는 요즘 말로 아내바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사람이지만~ 그도 그럴 것이 씻는
것부터 먹는 것은 물론, 머리 이발까지!! 자석처럼
아내 김남정(82) 할머니가 나서서 해주기
때문이라고~! 그래서일까. 잠깐 낮잠을 자는 사이
동네 이웃들과 놀겠다며 아내가 자리를 비울 때면
남편 신수학(86) 할아버지는 동네방네 아내를
찾아다니며 서운함을 털어놓곤 한다고~!
아름다운 황혼을 보내고 있는 부부의 오붓한 사랑
이야기!! 구순을 바라보는 노부부의 따뜻한 일상을
<수상한 가족>에서 따라가 본다.
2월 13일
[출처] mbc,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