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1002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슬기로운 외식생활 등이 방송됩니다

 

[슬기로운 외식생활]

정성가득 굴림만두 VS 해물탕 먹으면 랍스터 공짜?


굴림만두 전골

▶장수관

031-975-2112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대로 750

 지번 중산동 16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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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30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00:00 - 24:00


9,000원

평양냉면

10,000원

비빔냉면

9,000원

나주곰탕

10,000원

나주곰탕(특)

29,000원

갈비찜(중) 

9,000원

만두 전골 2인 이상 가능 





 산더미 해물탕 시키면 3만원 랍스터 공짜

해물탕집의 고객 감동서비스는? 

▶연평도 해물탕  (*랍스터 이벤트는  2월까지 진행*

 해물탕大 랍스터 1마리 / 해물탕中,小  랍스터반마리)

 

☎031-262-5600

031-262-5600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1로 396

 지번 신봉동 7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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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30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00 - 21:30


75,000원-109,000원 

전복해물탕 

 

*방송 후 혼잡할 수 있으니 문의 후 이용 바랍니다.

 


[대박의 탄생]

 연매출 7억, 사랑꾼 부부의 비빔짬뽕!

비빔짬뽕 볶음탕수육

▶양자강 

063-533-4870

전북 정읍시 우암로 57

 지번 수성동 668-1 양자강(중화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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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30 - 20:30재료소진시 영업마감월요일 휴무


4,500원

짜 장 면

6,000원

간 짜 장

7,000원

짬 뽕

8,000원

비빔짬뽕

8,000원

하얀짬뽕

 

*방송 후 혼잡할 수 있으니 문의 후 이용 바랍니다.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1. [비밀수첩] 미세먼지 걱정 No, 여기서 놀아요!


 이제는 겨울철에도 방심할 수 없는 미세먼지!

 하지만 겨울 내내 집에만 있자니 찌뿌듯하고 무언가

 특별한 걸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그럴 때

 찾아갈 곳이 있었으니! 그 첫 번째는 바로

 스카이다이빙?! 하지만 이곳은 보통의 

스카이다이빙과는 조금 다른데~ 본래 하늘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스카이다이빙을 이제는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다? 시속 360km 바람을 이용해 공중에

 뜨면 정말 하늘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데~ 두 번째로는 크리마트 체험! 조금 

생소한 단어의 크리마트는 차가운 커피 위에 

식용색소를 이용해 다양한 그림을 표현하는 아트! 

기존의 라떼아트는 커피가 식으면 맛이 변질되지만

 크리마트는 그 단점을 보완해 선보이는 커피아트다!

 커피 위에 그려진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보며

 마치 전시회를 보는 듯 눈과 입이 즐거운 크리마트!

 이곳에서는 보는 것뿐만 아니라 체험도 가능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바로 실내 동물원!

 하지만 이곳에서는 호랑이나 사자가 아닌 좀 더 

특별한 동물들이 살고 있다는데. 세계에서 가장 

큰 쥐 카피바라부터 부리가 독특한 토코투칸까지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곳이 

다른 곳보다 좀 더 특별한 이유는 바로 울타리가

 없다는 점!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건 기본! 

먹이도 챙겨줄 수 있어 동물들과의 교감이 가능하다. 

미세먼지 피해 실내에서 즐기는 이색 체험들!

 <비밀수첩>에서 만나보자. 



2. [슬기로운 외식생활]

 정성가득 00만두 VS 해물탕 먹으면 000 공짜?


 이틀 앞둔 설 명절, 오랜만에 일가친척들이 모여

 정성스럽게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은 명절의 일상적인

 풍경! 하지만~ 그 음식들은 누군가 노동에 의한

 결과! 이 수고를 덜어주고 가족 모두가 즐겁고 

평화로운 명절연휴를 보내려면~ 슬기로운 외식이 

필요하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경기도 일산!

 줄서서 먹는 맛집?! 기다림을 불사하고서라도 

꼭 먹고 말아야한다는 외식메뉴라는데~ 남녀노소

 가족이 모두 좋아한다는 이곳의 메뉴는 바로 

만두전골! 그냥 만두가 아니다~ OO이 없다?!

 이곳에서 직접 만든 만두와 곰탕 육수가 만나 

담백하고 진한 맛을 자아내는 만두전골은 만두피가 

없다는데... 만두피가 없이도 육즙 촉촉이 머금은 

굴림만두! 사장님 외식사업 경력 20년에 달하는 

노하우 끝에 탄생한 굴림만두~ 여기에 진~하게 

우려낸 곰탕 육수에 각종 채소와 소고기, 칼국수까지 

즐길 수 있다니~ 가족들의 뱃속도 든든 행복도 

가득! 여기에 포장 시 2인분 가격으로 3인분을 준다고

 하니 집에서도 편안히 즐길 수 있다고~ 또 다른

 맛집을 찾아간 곳은 경기도 용인! 이곳의 가족외식

 메뉴는 바로 해물탕! 그냥 해물이 아니다~ 

생물 80%이상이 들어간 산더미 해물탕~그런데

 해물탕을 시키면 OOO 공짜?! 혹시 밑반찬으로

 깔린 광어회? 아니면 산낙지?! 평범한 서비스는 가라!

 무려 랍스타가 공짜! 랍스터 들어간 해물탕

 먹어봤어? 안 먹어봤으면 말을 마~ 랍스터 들어간

 국물 맛은?! 공짜 랍스터에 어머니 아버님 얼굴에

 함박웃음 가득~ 또한 가족들 편안히 즐기시라고

 일일이 해물 손질 해주니 편안하게 먹기만 하면

 끝이라고~  명절 연휴 가족들이 함께 모여 맛은

 물론 즐거움까지 맛볼 수 있는 슬기로운 맛집을 

소개한다.



3. [대박의 탄생] 

연매출 7억, 사랑꾼 부부의 00짬뽕!


 그동안 맛보지 못한 새로운 맛으로 전국 각지에서

 몰려오는 손님들로 언제나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전북 정읍시의 한 중식당. 번호표를 받고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에도 불고하고 찾게 된다는 이 집의

 대박 메뉴는? 바로~ 들어는 보았나! 짬뽕계의 

이단아, 비빔짬뽕! 비빔짬뽕 하나로 연매출 7억의

 대박 신화를 이룬 주인공은 올해로 결혼 33년차, 

여전히 신혼 같은 달달함을 자랑하는 김종섭(62), 

박정순(52) 부부다. 지금의 대박 신화를 이루기까지

 부부에게도 어려움이 많았다는데~ 20여 년 전, 

지금 이곳 정읍에 중식당을 차리자마자 외환위기가 

터져 장사는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았다고. 거기에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수많은 중식당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맛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 그렇게 시행착오 끝에 

탄생하게 된 비빔짬뽕. 매일 아침, 잘 삶은 홍합과

 생새우를 황금비율로 갈아 만든 특제소스로 맛을

 낸 진한 국물이 바로 맛의 비결! 거기에 아끼지 않고

 듬뿍 들어가는 재료 또한 비법 중의 하나다. 

찾아주는 손님들 덕분에 부엌에서 쉴 틈 없이 

일하는 종섭 씨지만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하는 일이

 바로 아내를 챙기는 일. 그가 이렇게 아내를 챙기는 

데는 이유가 있었으니~ 19살 어린 나이에 시집 

와 지금까지 고생한 아내에게 늘 고맙고 미안한 

마음 때문이라고. 몇 년 전, 허리 수술을 받은 아내가

 힘이 들까 틈틈이 어깨를 주물러주고 애교를 부리는

 것으로 미안한 마음을 대신한다는 종섭 씨. 오로지 

짬뽕 하나만 생각해 오고, 지금의 대박 신화를 쓰게

 된 것이 모두 아내 덕분이라 말하는 짬뽕 바보,

 아내 바보 김종섭 씨. 그리고 묵묵히 남편 옆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 박정순 씨. 부부의 사랑과 

정성으로 이뤄낸 감동의 대박 스토리를 만나본다.



4. [수상한 가족] 굴비 엮고 사랑 엮는 대가족!


 한우부터 과일, 굴비까지~ 설을 맞아하여 명절

 대표 선물인 다양한 상품 중!! 몸에 좋다고 소문난 

황토와 귀한 굴비가 만나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 황토 항아리에

 넣어 구운 소금으로 굴비를 만들고 있단 이곳에서는

 최고령자! 90세 어머니인 장우승 씨를 중심으로

 아들 김상태(59)씨와 며느리 이선희(58) 씨, 

둘째 딸 김설화(55) 씨와 작은 아들 김희태 (48)씨,

 작은 며느리 김가연(25)씨! 그리고 상태 씨의

 딸이자 우승 씨의 손녀인 김설화(35)씨가

 옹기종기 모여 황토 소금을 구워 황토 굴비를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 특히 요즘 설 명절을 맞이하여 

주문량이 남다른 만큼 하루 종일 일해도 모자라다고!

 하지만!! 황토 사랑에 푸욱~ 빠져 황토 집을 짓고

 그를 홍보하기 위해 사람들을 맞이하는 등 일을 

벌려놓기 모자란 상태 씨 때문에 속이 터질 때로 

터진다는 선희 씨가 남모를 전쟁을 펼치고 있는데~ 

그런데!! 그 어떤 일이 있어도 허허 웃는 상태 씨에게 

요즘 들어 걱정이 생겼으니~?! 그것은 바로, 35살을

 맞은 딸이 시집을 가지 않기 때문!! 그래서일까.

 이곳을 찾는 사람마다 공개구혼에 앞장서며 딸, 

설화 씨 시집보내기 작전에 돌입했는데~ 과연 

상태 씨의 바람대로 딸, 설화 씨에게 좋은 배필을 

짝지어 줄 수 있을까? 하루도 바람 잘 날 없지만 

소소한 행복을 이어가는 황토 굴비 가족을 만나본다.


1월 30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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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1001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등이 방송됩니다


[돈이 안 아깝다]

 3,500원 콩나물 비빔밥 & 

흑염소 전골 먹으면 껍질 무침이 공짜!

 

3,500원 콩나물 비빔밥

*원조콩나물비빔밥

☎031-449-7100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 676-44 지상 9호

 (안양 중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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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9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오전 8시 30분 - 오후 8시 30분

 




흑염소 전골 먹으면 껍질 무침이 공짜!

*향촌흑염소가든

041-567-1180

충남 천안시 동남구 태조산길 99-7

 지번 유량동 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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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9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0:00 - 22:00


13,000원

흑염소탕

18,000원

흑염소특탕

25,000원

수육(1인)

20,000원

무침(1인)

20,000원

전골(1인)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별별열전] 

평균 연령 75세, 꽃미녀 4인방의 정체는?


▶(사)세계전통문화놀이협회 

☎ 031-898-8199 

http://tcpa.co.kr/


 


▶새마을휘트니스 용산점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로 1 GS한강에클라트 지하1층 

(지번)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3가 16-85 

☎ 02-705-0022


 


▶산본시장

경기도 군포시 산본천로183번길 6 

(지번)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251-4 

☎ 031-399-4248



1. [비밀수첩] 공기청정기 숫자의 비밀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의 습격에 이제 공기청정기가

 필수템이 된 시대! 똑같은 공기청정기라도 똑똑하게

 구매하는 방법이 따로 있다는데? 그 비밀은 제품

 뒷면에 있는 숫자?  공기청정기에 적혀있는 여러

 가지 숫자들! 그 중에서도 먼지제거 성능을 나타내는

 사용면적(㎡)의 숫자를 중요하게 살펴봐야

 한다는데~ 집마다 평수가 다르듯 공기청정기도

 사용면적이 다르다는 사실! 우리집의 공간과 

딱 맞는 사용면적을찾아야 경제적이라고~  이렇게 

구매했다면 이제 잘 쓰는 것만 남았다! 특히 주방에서

 요리할 때는 공기청정기를 꺼두어야 한다는데?? 

그 이유는 공기청정기가 기름 알갱이와 수증기를

 미세먼지로 인식하고 강하게 작동하면서 필터의

 수명을 떨어뜨리기 때문! 마지막으로 공기청정기를

 놓는 자리도 따로 있다는데? 과연 그 비밀은 

무엇일지? 공기청정기를 300% 사용하는 꿀팁을

 <비밀수첩>에서 공개한다.



2. [돈이 안 아깝다!] 

         3,500원 콩나물 비빔밥

 & 흑염소 전골 먹으면 껍질 무침이 공짜!


4인 가족이 고기만 먹어도 10만 원이 훌쩍 넘어가는

 시대! 내 돈 내고 먹는 음식! 1도 아깝지 않은 맛집을

 찾아간다. 첫 번째 맛집은 경기도 안양의 한 

전통시장 안에 있는 콩나물 비빔밥 집! 그런데

 푸짐한 콩나물 비빔밥이 단 돈 3,500원?! 저렴하면서

맛 좋은 콩나물 비빔밥의 비법은 무엇일까? 살짝

 삶은 콩나물은 밀폐용기에 찬물과 함께 담아주는데~

 찬물에 넣어 보관을 해야 시간이 지나도 아삭한 

콩나물의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다고~! 여기에 직접

 담그는 겉절이와 된장국까지 더해지면 저렴하면서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두 번째 음식은 

호랑이 기운 솟아나는 보양식? 그 정체는 바로

 흑염소 전골!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인 흑염소는 

철분, 칼슘 등 영양도 풍부하다는데~ 잡내를 잡기 

위해 두 번에 걸쳐 삶아내는 흑염소. 껍질을 벗겨내고

 살코기만 먹기 좋게 찢어준 뒤, 흑염소 사골 

육수까지 부어주면 흑염소 전골 완성! 그런데 

손님상에 놓여지는 또 다른 음식! 흑염소 껍질 무침? 

흑염소 전골을 먹으면 공짜로 맛볼 수 있는 흑염소

 껍질 무침! 돼지 껍데기보다 더 쫀득한 맛으로

 손님들 입맛을 사로잡았다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또 다른 공짜, 흑염소 00이 남았다? 그 정체는

? 내 돈 내고 먹어도 돈이 안 아까운 맛집을 소개한다. 



3. [별별열전] 

평균 연령 75세, 꽃미녀 4인방의 정체는?


 서울 동작구에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만 되면 같은 건물로

 향한다는 여인들. 그녀들을 따라간 곳엔 짧은

 미니스커트에 꽃수술을 든 꽃미녀들이 가득했는데~

 그녀들의 정체는 치어리더단?!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 했거늘, 이곳엔 무려 중년의 여인들이

 30여 명! 표정부터 몸짓까지 생기 넘치는 이들의

 평균 연령은 75세, 올해로 6년차에 접어든 꽃할매

 치어리더단 ‘낭랑 18세’다. 2016년 광주

 기아타이거즈 홈 경기장 치어리딩, 2017년 전국

 치어리딩 페스티벌 대상 수상 경력 등!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팀이라는데~ 특히, 치어리딩을 하며 

처음 만났다는 이정숙(76세), 강형란(75세), 

김정이(73세), 신동임(71)씨는 꽃할매 4인방으로 

불린다. 누군가는 남편을 잃고, 누군가는 자식들 

뒷바라지 하느라 자신을 뒤돌아볼 여유도, 삶의 

활력도 없던 때, 치어리딩으로 행복을 얻었다는 

그녀들. 또 다른 가족을 얻고, 또 다른 인생을

 즐긴다는 지금이 행복이라 말하는 낭랑 18세! 

내 나이 묻지마세요~ 꽃할매 치어리더단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4. [출동! 박PD] 

자연은 나의 벗~ 지리산 신선가족의 산골 낙원


  대한민국 방방곡곡! 생생하고 미스터리한 현장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출동! 박PD〉. 

이번 주 박PD에게 날아온 한 통의 제보. 바로,

 집 나간 남편을 찾아달라는 다소 황당한 제보였는데.

 그런데 남편의 인상착의가 꼭 신선 같다나 뭐라나.

 과연 사나이의 정체는? 사나이를 만나기 위해 

찾아간 곳은 경상남도 하동군의 지리산 깊은 산속!

 그때 흰색 도포를 입고 바위 위에서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나이를 발견하는데. 지금 신선이 되기 위해

 자연의 기를 받으며 수련 중이라는 사나이. 바로

 제보 속 남편의 주인공인 송화정 씨(50) 되시겠다. 

 20여 년 전 지리산에 들어와 자신만의 무릉도원을

 짓고 살아가는 송화정 씨. 산에서 얻은 재료로 

야생차를 만들며 살고 있다는데. 그러던 중 차를

 마시러 온 아내 조은 씨(48)에게 첫눈에 반해 지금

은 예쁜 두 딸 송채운(13), 송미셜(11)과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다고. 지리산을 병풍 삼아

 유유자적한 삶을 사는 신선 가족의 특별한

 산중 생활 속으로 출동~ 박PD.        


1월 29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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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1000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꽃길만 걸어요 등이 방송됩니다

 

 ▶ 꽃길만 걸어요

 

나물밥 한상

강원도 태백에 풍경있는 식당

<너와집>

033-553-4669

강원 태백시 고원로 35

 지번 상장동 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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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00 - 20:30연중무휴


20,000원

너와정식

30,000원

소갈비찜정식

8,000원

비빔밥

15,000원

더덕구이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태백산채냉면 영농조합법인> - 곰취 찐빵


-홈페이지 : www.e-hiland.com

 



▶ 짠내 나는 바다 인생

 

<항구회수산>


-주소 :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213번길 1


-전화번호 : 010-4803-2043 (김진희 사장님) 

 

1월 28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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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479편. 미리보기 


겨울에는 울릉도


지난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해야 할 시점.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나를 돌아보는 시간! 


바다가 허락해야 갈 수 있는 섬, 울릉도.

울릉도의 겨울은 더욱 혹독하다.

겨울을 나기 위해 육지로 떠나는 사람들과 달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겨울을 살아낸다 


저동 앞바다 아버지의 귀한 손님, 오징어와 문어.

전화 연결이 어려운 깍개등, 산속 외딴집 마지막 주민.

울릉도 유일의 평지, 나리분지 비밀의 맛.

울릉도의 특별한 겨울 이야기를 만나러 떠난다.

 



1부. 저동, 아버지의 바다

 

울릉도 앞바다는 동해바다의 황금어장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오징어 어판장이 있다.

특히 저동항의 야간 조업 불빛은

 ‘저동어화(苧洞漁火)’라 부르며

울릉8경으로 꼽힐 만큼 아름답다.


“울릉도는 오징어가 풍년이면

모든 것이 다 잘 돼요.”


동이 틀 무렵, 어판장은 귀한 손님맞이로 분주해진다.

경매부터, 손질, 바닷바람에 말려지기까지 일사천리!

울릉도 오징어가 맛있는 이유는 

바로 이 신선함 때문이라는데.

저동 어판장에서 오징어와 49년을 ‘짝꿍’으로 지낸

유희원, 강경아 씨 부부에게 겨울은 더욱 특별하다.


“문어 솥에 불 지를 것은 있잖아~”


경력 50년 차 김동수 씨는 주변 지형만 보고도

바다 속을 가늠하는 베테랑 어부다.

3년 전, 넷째 사위 김강덕 씨가 

뱃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사위가 걱정인 동수 씨는 오늘도 함께 바다로 향한다.

25kg에 육박하는 대왕문어부터, 방어, 조피볼락까지.

푸른 바다의 전설이 깃든 섬, 울릉도 바다는 

두 사람에게 어떤 의미일까?

 




2부. 벼랑 끝 세상일지라도

 

산세가 험하고 비탈이 많은 울릉도, 

섬 모서리마다 깎아지른 듯 

절벽 ‘깍개등’이라 불리는 곳이 있다.

그 중에서 험하다는 구암 깍개등은 

울릉도 사람들에게도 오지 중의 오지이다.

1시간 남짓 눈길을 기어가듯 오르면, 집 한 채가 보인다.


김명복, 김남선 씨 부부는 이 집에서 벼랑을 앞마당 삼아

염소와 나물을 키우며 살고 있다 

휴대 전화 연결은 오직 벼랑 끝에서만 되는 곳

혹여나 자식들에게 연락이 올까,

부부는 하루에도 몇 번씩 언덕을 오른다.


“따뜻할 때는 괜찮은데,

겨울에는 제대로 못 살아요.”


아내 남선 씨에게 겨울 최대의 걱정이 있으니,

몇 일전 태어난 아기 염소들.

춥지는 않을까, 물이 얼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그런 아내 옆에 남편 명복 씨는 장작을 패고,

아궁이에 불을 지핀다.

이웃도 없고, 전화도 없고, 보일러도 없고, 세탁기도 없다!


“여기 원두막 지어놓고

장구치고, 막걸리 한잔하면 끝내줄 것 같죠?”


천부 깍개등의 유일한 주민 정헌종 씨,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깍개등에 7년 전 둥지를 틀었다. 

식재료를 살 곳도 없다. 우편물 배달도 되지 않는다.

조금 불편할 것 같은 삶이지만,

누구보다 즐겁게 살고 있는 사람들.

그들은 왜 벼랑 끝에 살고 있을까?

 


3부. 어디까지 가봤니, 울릉도


울릉도 유일의 평지, 나리분지.

17가구만 살고 있는 이곳은 겨울이 되면 7가구만 남는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마을에 손님 오는 날,

김이 모락모락 나는 장작불 앞에 모여 겨울 별미를 준비한다.


“겨울 되면 뜨끈뜨끈하게 해서 먹으면 별미예요!”


울릉도 주민이 아니면 못 먹는 음식이 있다.

적갈색의 오징어 간을 염장하여 만든

‘오징어 누런 내장탕’이 그 주인공.

육지에서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맑은 색의 ‘오징어 내장탕’과는 달리

누런 내장탕은 특유의 맛과 냄새가 강하다.

때문에 이 탕을 거부감 없이 먹으면

‘울릉도 주민 다 된 것’이라는데.


나리분지 요리왕으로 소문난 김두순 씨는

제철에 염장한 오징어 내장을 꺼냈다.

된장 넣고 자글자글 볶다가, 우거지, 마늘, 매운 고추 송송 썰어 넣고,

아궁이에 한 솥 끓이면 '오징어 누런 내장탕' 완성!

십 리 밖에서도 나는 구수한 냄새에 밥도둑이 따로 없다.


“옥수수, 감자 그렇게 먹고 살았어요.

쌀밥도 최고 늦게 먹었어요.”


'나리동 처자들은 쌀 한 말 못 먹고 시집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나리분지에서는 쌀밥 구경하기가 어려웠다.

감자와 옥수수로 끼니를 때울 수밖에 없던 시절,

김분호 할머니는 지게를 지고, 나무를 베어 팔았다.

그렇게 세 아들을 키워냈다.

나리분지의 겨울, 음식에 담긴 옛 이야기를 들어보자.





4부. 섬속의 섬, 고립무원


울릉도 일주도로가 55년 만에 개통됐다.

44.55km에 달하는 도로 덕분에

1시간이면 섬 전체를 둘러볼 수 있게 된 것.

울릉도의 해안도로는 어디로 가든 일품이지만,

코끼리바위, 송곳산, 깃대봉, 관음도 등

절경의 상당수가 북면 일대에 몰려 있다.


“농사도 없고, 김 뜯어 먹고, 오징어 잡아먹고,

바다에 미역하고, 명태 잡아먹고 살았어요.”


11년 전 우연히 울릉도 평리마을에 정착한 김이환 씨는

집 옆 창고를 개조하여 움막카페를 만들었다.

카페라고는 해도 장사하는 곳이 아닌,

마을 사람들 모두 모이는 사랑방이라는데.

주민들에게 받은 물건들을 모아두다 보니

울릉도의 삶 박물관이 되었다.

마을 사랑방에 모여 김용애 할머니의 옛이야기를 들어보자.


“어제 같은 일인데 50년이 넘었네요.”


50년 전, 태하마을에서 학교 다니던 길은 멀고도 험했다.

눈이라도 펑펑 오는 날이면,

수민 씨는 아버지 손을 잡고 그 길을 따라갔다. 

아버지의 나이가 되어 옛길을 다시 찾았다.

길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석포마을 국화꽃 향기에 푹~ 빠진 남자가 있다.

모노레일을 타고 벼랑 끝 야생화 밭으로 향하는 이덕준 씨.

명이부터 전호나물, 고추냉이, 동백꽃까지.

덕준 씨의 남다른 야생화 사랑 이야기!

울릉도 북면의 해안도로를 따라 자신만의 섬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5부. 살아볼까요, 지금 여기




일출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명소, 울릉도 저동항 

올해도 각자의 소망을 품고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았다


서울에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울릉도로 찾아온 박찬웅씨, 

10가구 남짓 사는 본천부 마을에 정착하기 위해서다.

천부리에서 나리분지로 가는 길목에 있는 마을로,

눈이 오면 얼어버리는 길 때문에

마을버스도 못 들어오는 험한 곳이다.


본천부 마을에서 30년째 돌김을 캐서 말리는 김복순씨, 

찬바람이 불어야 돌에 김이 달라붙기 시작한다. 

겨울이면 아침마다 파도를 보러 나가는 것이 복순 씨의 일상.

멀리 보이는 코끼리 바위에

흰 거품이 없어야 김을 캐러 갈 수 있다!


새해부터 이웃 주민이 된 찬웅 씨가 복순 씨의 집을 방문했다.

두께가 두껍고, 씹을수록 향긋한

돌김의 맛에 홀딱 반한 찬웅 씨~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당돌하게 말해본다.


“제가 어머니의 수제자가 될게요!”


당차게 말했지만 울릉도의 거친 파도 앞에서는 젊음도 소용없다.

복순 씨의 노련함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

과연 찬웅 씨는 울릉도에 잘 정착할 수 있을까?


방송일시 : 2019년 1월 28일(월) ~ 2월 1일(금)


기 획 : 김민

촬영 : 김영하

연출 : 정원용

글, 구성 : 정선영

(㈜ 프로덕션 미디어길)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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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215회 


<2019 설 밥상의 모든 것>


▽알토란 2019 임성근의 설 밥상 떡갈비 만드는 법

 비법 레시피 설 밥상의 모든 것 임짱

 임성근 조리기능장 제철 밥상 215회 링크▽


https://pirin8pirin.tistory.com/1269


▽알토란 김하진의 설 밥상 삼색전 3종 동그랑땡 

만드는 법 비법 깻잎전 만들기 고추전 레시피  달걀물 굽는법

2019 설 밥상의 모든 것 김하진 요리연구가 매일 반찬 215회 링크▽


https://fire8blog.tistory.com/1434


유정임 김치 명인의 <설 김치>


끝까지 아삭 나박김치 비법



▶나박김치 재료: 물 5L, 대파 반 대(30g), 

양파 1/4개(50g), 대추 15개(50g), 무 1/6개(125g), 

표고버섯 2개(10g), 다시마 1개(5g), 

배추 중간 잎 5장(420g), 무 1/4개(420g),

 채수 한 컵(200mL), 천일염 4 큰 술(45g), 

설탕 3 큰 술(30g), 다진 마늘 2 큰 술(25g), 

다진 생강 1 작은 술(5g), 미나리 5줄기(30g), 

쪽파 6줄기(20g), 대파 반 대(30g), 당근 반 개(60g), 

홍고추 2개(10g), 배 1/3개(100g),

 고운 고춧가루 1 큰 술 반(15g), 매실청 8 큰술(110g)



<나박김치 만드는 법 >


1. 배추를 한입 크기로 나박 썬다


2. 무를 0.2cm 두께로 나박 썬다


3. 육수 팩에 대파 반 대(30g)를 넣는다


4. 양파를 껍질째 1/4개(50g)를 넣는다


5. 대추 15개(50g)를 넣는다


6. 무 1/6개(125g)를 넣는다


7. 표고버섯 2개(10g)를 넣는다


8. 물 5L에 육수 팩을 넣고 센 불에서 10분, 중 불에서 10분 끓인다


9. 다시마 1개(5g)를 넣고 중 불에 10분 더 끓인다


10. 식은 채수 한 컵(200mL)을 덜어낸다


11. 천일염 4 큰 술(45g)을 넣는다


12. 설탕 3 큰 술(30g)을 넣는다


13. 다진 마늘 2 큰 술(25g)과 다진 생강 1 작은 술(5g)을 넣는다


14. 3cm 길이로 썬 미나리 5줄기(30g)를 넣는다


15. 3cm 길이로 썬 쪽파 6줄기(20g)를 넣는다


16. 3cm 길이로 썬 대파 반 대(30g)를 넣고 절인다


17. 나박 썬 당근 반 개(60g)를 넣는다


18. 채 썬 홍고추 2개(10g)를 넣는다


19. 나박 썬 배 1/3개(100g)를 넣는다


20. 고운 고춧가루 1 큰 술 반(15g)을 넣는다


21. 매실청 8 큰 술(110g)을 넣는다


22. 남은 채수를 다 부으면 완성 





정말 쉽다 달큼한 우엉김치 레시피 




▶우엉김치 재료: 우엉 1kg, 쌀뜨물 2L, 소금 200g, 

고운 고춧가루 3 큰 술(30g), 

굵은 고춧가루 3 큰 술(30g), 멸치액젓 8 큰 술(100g),

 다진 마늘 3 큰 술 반(40g), 생강즙 1 큰 술(10g), 

조청 12 큰 술(250g), 매실청 8 큰 술(100g), 

찹쌀죽 3 큰 술(40g), 미나리 한 줌(150g), 

쪽파 한 줌(100g), 배 반 개(200g), 통깨 2 큰 술(20g)


 

<우엉김치 만들기 >


1. 우엉 1kg을 얄팍하게 어슷 썬다


2. 쌀뜨물 2L에 소금 200g을 넣고 푼다


3. 어슷 썬 우엉을 넣고 30분간 절인다


4. 찬물에 절인 우엉을 헹군다


5.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6. 볼에 손질한 우엉을 담는다


7. 고운 고춧가루 3 큰 술(30g)을 넣고 버무린다


8. 굵은 고춧가루 3 큰 술(30g)을 넣는다


9. 멸치액젓 8 큰 술(100g)을 넣는다


10. 다진 마늘 3 큰 술 반(40g)을 넣는다


11. 생강즙 1 큰 술(10g)을 넣는다


12. 조청 12 큰 술(250g)을 넣는다


13. 매실청 8 큰 술(100g)을 넣는다


14. 찹쌀죽 3 큰 술(40g)을 넣는다


15. 3cm 길이로 썬 미나리 한 줌(150g)을 넣는다


16. 3cm 길이로 썬 쪽파 한 줌(100g)을 넣는다


17. 채 썬 배 반 개(200g)를 넣는다


18. 통깨 2 큰 술(20g)을 버무리면 완성


바로 먹기 시작해서 

한달 동안 보관 가능 

보관 시 공기와  접촉되지 않게 보관 


[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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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999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국수의 신 등이 방송됩니다


▶ 국수의 신(紳)

 

▶  부추국수 무한리필 

<한양국수&돈삼오>

☎ 02-764-47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46길 9 한양국수&돈삼오

(지번: 창신동 46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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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영업시간: 11:30~22:30 (일요일 휴무) 


5,500원

 부추국수

4,500원

잔치국수

5,000원

비빔국수

5,000원

김치국수

8,000원

부추삼겹살 


 



▶ 얼큰고기국수 검정튀김만두

<반반국수> 충무로역 맛집 

☎ 02-2272-1888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0길 15-3 반반국수

(지번: 필동1가 24-8 하나로빌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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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영업시간: 평일 11:00~22:00 (Break time 15:30~17:00)

    주말 11:00~21:00 (Break time 없음)

 

9,000원

반반국수

9,000원

별미국수

12,000원

고기국수

10,000원

간장비빔국수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 대박청춘

  연 매출 9억! 찐빵 3남매의 도전 

 3남매 찐빵 카페 오색찐빵

▶ 슬지네찐빵 슬지제빵소 (찐빵)

010-3252-0059

전북 부안군 진서면 청자로 1076

 지번 진서리 1219-73 슬지제빵소


평일 10:00 - 19:00설연휴정상영업

주말 10:00 - 19:00

목요일 휴무2/7(목)pm4:00까지영업


3,500원

생크림찐빵[오전11시판매시작]

4,500원

아메리카노

6,000원

팥우유

6,000원

오디우유

6,000원

제주청귤에이드 



1. [비밀 수첩] 목 굵으면 00병? 35·40의 비밀


  평소 굵은 목 때문에 고민이라는 이유진 주부.

 단순히 살이 쪄서 그런 줄 알았지만 그 원인이 

바로 당뇨였다고 한다. 중년의 두려움인 당뇨!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어 병이 진행된 후에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그런데 유독 

상체에 살이 찌거나 목이 굵으면 당뇨를 의심해

 봐야 한다. 목이 굵다는 것은 곧 상체가 비만이라는

 것을 의미하는데 체내 피하지방이 쌓이면 혈액으로

 지방 성분이 유입되어 혈관에 염증이 발생하고, 

결국 혈당을 조절해주는 인슐린의 기능이 

감소한다는 것. 목둘레가 여성은 35cm, 남성은 

40cm 이상일 때 당뇨의 위험이 2배나 증가한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는 결국 좋은 콜레스테롤이 

감소하고, 혈당, 인슐린 저항성, 중성지방 등이 

증가하기 때문에 동맥경화나 심장병 등 심혈관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한다. 내 몸의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지표, 신체 치수! 당뇨를 부르는 목둘레의 

비밀에 대해 <비밀 수첩>에서 알아보자. 



2. [국수의 신(神)] 속 시원하다! 얼큰 국수 


 얼큰한 국물 맛으로 식객들 유혹하는 국수가 있다.

 서울시 중구의 한 국숫집. 이곳의 인기 메뉴는

 바로 얼큰 고기 국수란다. 돼지 사골, 닭 뼈, 갖은

 채소를 넣고 10시간 동안 푹~ 끓인 사골 육수에

 양념장을 넣고 돼지고기 고명만 올리면 끝이다. 

얼큰한 맛의 비밀은 바로, 돼지 고명에 있단다. 

다진 돼지고기를 볶으면서 나오는 돼지기름에 

고추장을 넣어 직접 고추기름을 뽑아낸 다음,

 면 위에 고명으로 얹으면 고명에서 배어 나오는 

고추기름 덕분에 얼큰 칼칼한 맛이 탄생한다. 

얼큰 고기 국수의 단짝은 일명 블랙만두. 오징어 

먹물을 넣어 빚은 만두피에 돼지고기와 오징어 소를 

넣어 만든 게 특징이다. 두 번째 얼큰한 국물 맛 

자랑하는 국수는 부추 국수! 국수 면발 위에 부추를

 산처럼 소복이 올린 국수다. 얼큰한 맛을 내는 

비법은 역시 부추에 숨었다. 그냥 부추가 아닌, 

비법 양념으로 무친 부추겉절이가 올라가는데,

 부추 특유의 향과 아삭한 식감까지 더해져

 얼큰하고 감칠맛 나는 국수가 탄생한다. 

여기에 할머니의 손맛 더해진 직접 담근 열무김치는

 이 가게의 별미라니, 부추 국수와의 조화가 기가 

막힌단다. 속 시원해지는 얼큰한 국수, 맛보러 가자. 



3. [대박청춘] 연 매출 9억! 찐빵 3남매의 도전 


 전라북도 부안. 찐빵 카페라는 독특한 컨셉의 

가게를 운영하는 3남매, 김슬지(35), 김태양(32), 

김종우(25)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찐빵카페의

 대표 메뉴는 찐빵을 오븐에 구워 그 위에 

아이스크림을 얹은 구운 찐빵, 팥과 생크림을 같이 

넣은 생크림 찐빵, 오디, 뽕잎, 흑미, 호박을 넣어

 빚은 다섯 가지 색의 찐빵이 한 세트인

 오색찐빵이다. 건강한 먹을거리란 재료가 바르고

 정직해야 한다는 게 3남매의 철칙. 우리 밀, 

우리 팥을 비롯해 100%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고,

 팥앙금은 물론, 반죽에 들어가는 발효종, 효소 등을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특히 달지 않게 만든 

팥앙금의 인기는 상상초월이다. 심지어 팥앙금만

 거래하는 대기업까지 있을 정도다. 3남매가 찐빵과 

친해진 계기는 바로 부모님 덕분. 6년 전, 찐빵 가게를

 운영하던 어머니의 건강이 악화되고 홀로 일하게

 된 아버지께서 자식들에게 SOS를 요청. 하지만, 

각자 본인의 일을 하고 있었던 삼 남매는 아버지의

 요청을 모두 거절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계속해서

 자식들에게 도움을 청했고, 이에 마음이 약해진 

슬지 씨가 6개월 정도만 도울 생각으로 부안에 

내려왔다. 그러다 가까이서 부모님이 힘들게 일하시는

 모습을 본 슬지 씨는 마음이 움직였고, 대학원에

 진학해 창업과 경영 공부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가게 경영에 참여. 온라인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포장방법을 바꾸는 등 하나둘씩 변화를 꾀했다.

 어느덧 연 매출 9억을 자랑한다는 3남매의 

찐빵 카페. 새로운 찐빵 트렌드를 쓰고 있는

 삼남매의 도전 스토리, 들어본다. 



4. [수상한 가족] 나는야 영원한 해녀! 80세 옥자 할망  


 팔순의 해녀 김옥자(80) 할머니를 만난 건 제주 

서귀포의 바닷가다. 물질만 67년 차인 할머니의 

실력은 여전히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바닷물이 찬

 요즘도 게와 소라 잡이가 한창이다. 나이 여든! 

해녀도 은퇴할 나이에 현역의 열정을 불사르는 

이유는 3명의 손주 때문이다. 맞벌이하는 큰아들

 부부 덕분에 황혼육아에 뛰어든 지 18년째다. 

황혼육아야 다들 힘들다지만, 지금은 유독 더 신경

 쓸 일이 많다. 10대가 된 손주들의 사춘기가 

한창이기 때문이다. 옥자 할머니는 결혼하면서 

제주도를 떠나 부산에서 살았다. 하지만 결혼 13년 

만에 사고로 남편을 잃고 어린 사남매와 시아버지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다. 옥자 할머니의 선택은 물질. 

물질 덕분에 평생이 행복했다는 할머니. 또, 지금도

 물질로 손주들을 돌볼 수 있음에 감사하단다. 늘 

바쁜 할머니의 직업이 최근에 하나 더 생겼다. 바로

 배우! 같은 지역의 수족관에서 물질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해녀 역할을 맡았다. 배우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옥자 할망의 겨울나기를 지켜보자.


1월 25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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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998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슬기로운 외식생활 등이 방송됩니다


[슬기로운 외식생활]

 깊고 진한 정성의 맛 소머리국밥

가마솥 육수

▶사또국밥

041-836-6800

충남 부여군 부여읍 의열로 33

 지번 동남리 4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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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09:00 - 21:00


8,000원

사또국밥

10,000원

도가니탕 




 

5종류 돼지고기가 듬뿍 돼지국밥

돼지고기 부위별로 삶는 방법이 다르다 

▶엄용백 돼지국밥

051-757-8092

부산 수영구 수영로680번길 39

 지번 광안동 7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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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30 - 22:00


7,500원

돼지국밥

10,000원

극상 돼지국밥

29,000원

수육(중)

39,000원

수육(대)

6,000원

오소리 감투 中 

 

*방송 후 혼잡할 수 있으니

 문의 후 이용 바랍니다.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별별열전]

 세계 신기록에 도전하는 맨발의 사나이

▶한국민속촌


경기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031-288-0000


 


▶고수짬뽕

031-878-8595

경기 의정부시 평화로 252

 지번 호원동 450


매일 10:30 - 21:30연중무휴


6,000원

 수타손짜장

9,000원

 차돌박이짬뽕

16,000원

찹쌀탕수육(소)

8,000원

삼선간짜장

8,000원

삼선볶음밥 


 


▶바른치킨

031-874-9233

경기 의정부시 평화로190번길 6

 지번 호원동 460-2

 

19,900원

 대(大)새치킨

24,400원

대표순덕이세트(한마리)

15,900원

현미바사삭치킨

16,900원

반반바른치킨(양념)

18,900원

통곡물간장치킨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산초당


강원도 철원군 광덕산 


☎033-458-6981


1. [비밀수첩]

 눈 밑이 파르르! 방치하면 얼굴 마비가?


 눈 밑이 떨리고 저절로 눈물이 흘러 단순 피로

인 줄로만 알았던 유혜순 주부. 얼마 전 병원에서 

자신이 안면마비인 ‘구안와사’에 걸렸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했다. 구안와사(口眼喎斜)란, 눈과 

입이 한 쪽으로 삐뚤어지는 질환으로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에 특히 발병률이 

높다고 한다. 면역력이 떨어진 와중에 안면에 찬기를

 집중적으로 받으면 안면 신경에 부종이 발생, 안면

 신경을 압박해 마비시키기 때문이다. 유혜순 주부는 

거울만 보면 삐뚤어진 자신의 얼굴 때문에 

맘고생이 심하다는데. 구안와사의 치료 골든타임은 

30일로 조기에 집중 치료를 받지 않으면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고 한다. 구안와사를 예방할 수 있는

 겨울철 외출 준비법과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마사지! 그리고 구안와사 전조증상 까지.

<비밀수첩>에서 알아본다.



2. [슬기로운 외식생활] 

한국인의 소울푸드, 국밥 열전!


 저렴한 가격에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는 국밥! 

하지만 여기 시간과 정성의 미학을 보여주는 

특별한 국밥이 있다는데~ 부여 현지인들이

 입 모아 추천하는 한 국밥집! 정갈한 너와집에

 많은 사람들이 너도나도 주문하는 것은 바로

 소머리국밥! 먹음직스러운 붉은 국물에 고기가

 듬뿍~! 이 국밥 맛의 비결은 바로 가마솥에 있다.

매일 아침, 전날 끓인 육수에 생수를 첨가하고,

 신선한 소머리를 넣어 푹 끓여 진국 육수를 만든다.

 여기에 녹인 소기름에 고운 고춧가루 넣어 

매콤하게 만든 양념장 한 스푼~ 채소와 달걀을 

풀어 완성한 소머리 국밥 한입이면 ‘시원하다~’란 

감탄사 절로 나온다. 여기에 매콤한 청양고추 송송

 썰어 넣어 만든 조개젓 올려 먹으면 별미 중의 별미!

 단 한 그릇이면 충분하다! 부여의 명물 소머리국밥을

 소개한다. 한편, 돼지국밥의 고장 부산의 특별한 

돼지국밥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그런데! 맑은 

국물에 다양한 고기 고명이 듬뿍~ 우리가 알던

 돼지국밥과 남다른 자태?! 부담스럽지 않은 깔끔한

 돼지국밥 맛의 비밀은? 압력솥에 돼지 앞다리살을

 3시간 동안 끓여 깔끔한 육수를 만든다. 그리고

 국물을 우려낸 앞다리살은 고명으로 사용하지 않고 

바로 쓰레기통으로 직행~ 대신 다리살, 토시살,

 항정살, 가브리살, 오소리감투까지! 무려 5가지 

부위의 돼지고기를 방식을 달리해 각각 삶는데~ 

부위마다 맛과 육질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맑은 

국물에 토렴한 밥과 고기를 듬뿍 넣어 만든 정성의

 끝판왕 돼지국밥! 그동안 먹어왔던 돼지국밥은 

잊어라!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부산 돼지국밥을 

만나보자. 



3. [별별열전] 

세계 신기록에 도전하는 맨발의 사나이


 세계기록을 깨기 위해 별난 훈련을 하고 있는

 사나이가 있다?! 맨발로 곳곳을 누비고 있는 

조승환(52) 씨인데~ 그는 바로 얼음에서 맨발로

 오래 버티기 세계 기록 보유자로 2시간 2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신발보다 맨발이 편하다는 

그는, 요즘 빙어낚시가 가능한 이곳에서 새로운

 세계신기록을 세우기 위해 매일 같이 특별 수련을

 하고 있다고~ 뿐인가! 1년 365일, 더울 때나 

추울 때나 오직 맨발로 도봉산을 오른다는 그는 

그 외에도 영하 20도가 넘나드는 한라산, 태백산, 

후지산까지 맨발로 오르며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단다. 20여 년 전, 주식 실패로 술로 지새우던 

어느 날... 갑작스럽게 찾아온 병으로 수술이 

불가피하여 자살까지 생각했지만 맨발 생활을 시

작하면서 기적같이 회복한 건강으로 맨발 전도사가 

되었다는 조승환 씨! 맨발로 운동하기 위해서

 어마어마한 양의 음식까지 매일같이 흡입(?)한다고 

하니~ 맨발로 살기 위해 노력에 노력을 거듭한단 

별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4.[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건강백세를 꿈꾸는 오지인의 불로초는?


  강원도에서도 가장 먼저 겨울이 시작되고 겨울이

 가장 늦게 끝나는 곳 철원! 눈 쌓인 계곡을 헤매는

 오지총각~ 그런데! 체감온도 영하 10도의 날씨에

 웃통을 벗고 풍욕을 즐기는 의문의 사나이?! 

풍욕을 즐기다 못해 개울가로 들어간다?! 20대 

오지 총각도 엄두 내지 못하는 냉수마찰을 즐기는

 이 사람~ 오늘의 오지인 남궁일용(75세)씨다. 

오직 건강만을 생각해 이 춥고 험한 강원도 

철원 산 속으로 들어왔다는 오늘의 오지인! 건강을

 위해 이 산속에서 나는 온갖 나물과 약재들을 

섞어 만든 백야초 효소부터 인삼을 아홉 번 찌고 

말려 만든다는 흑삼까지! 먹는 것이 곧 건강이라며

 건강을 위해 산에 산양삼씨까지 뿌려놨다는데...

 산 속 곳곳 그가 심어둔 산양삼을 찾아 나선 

오지인과 오지총각! 냄새는 기가 막히게 맡는다는

 오지인의 경호견 백구와 함께 나선 산행! 땅속에

 코를 킁킁 박고 백구가 찾아낸 것은?! 심봤다~~

 15년 된 산삼을 찾은 오지인! 오지총각~ 어서와, 

산삼은 처음이지?! 오지총각 산삼 먹고 열혈청년으로

 변신?! 이렇게 오지인이 하나부터 열까지 건강에 

신경 쓰게 된 이유가 있었으니~ 간 질환으로

 가족들이 모두 50세를 넘기지 못하고 단명하였던 것.

 19년 전 사업 실패와 동시에 건강까지 잃게 되자

 오지인이 살고자하여 마지막으로 선택한 곳은 

바로 이곳 산 속이었다. 이곳에서 산을 돌아다니며 

좋은 약재를 채취해 먹다보니 저절로 자연 치유가

 되었다며 자연이 곧 의사라 말하는 오지인!

 오지인이 이 산속에서 취미생활을 즐기기 위해 

만들어 놓은 것이 있다?! 손맛을 느끼기 위해

 연못을 만든 오지인~ 이곳에서 물고기를 낚아 

회를 맛보게 해주겠다며 호언장담하는데... 기다림

 끝에 잡은 것은 바로 강원도 겨울 별미 송어! 

겨울철 산중 계곡에서 내려와 오지인이 즐겨 먹는 

별식중 하나라고. 회를 뜨는 솜씨도 수준급~

 산속에서 주홍빛 꽃으로 탄생한 송어회의 맛은?! 

회 뜨고 남은 대가리와 부산물에 고로쇠 된장 넣고

 끓여 비린내 잡은 송어매운탕도 오지에서 맛보는

 별미! 건강백세를 꿈꾸는 오지인의 

산골 라이프를 들여다본다.


1월 24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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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400회


내 마음의 쉼터, 외갓집 가는 길 


소박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외갓집 

언제나 그리운 친정엄마의 손맛

외할머니의 사랑 가득한 그곳을 찾다

 


 

■ 뼈 시리고 혹독한 겨울, 가난했던 박할머니의 밥상


 전북 익산, 용산리 심씨 집성촌에 사는 

박순안 할머니(87)는 6남매를 키워 객지로 내보냈다.

 자식들을 위해 논밭에서 일하느라 허리 펼 날이 

없었던 80여년 세월. 어느 새 주름 패인 얼굴에 

평생의 고단함이 고스란히 배어있다. 올 해도 추운

 집에서 홀로 겨울을 맞은 할머니를 위해 세 딸과 

손자들이 외갓집을 찾았단다. 한 시간 넘게 육수를 

고아 손으로 북북 고가를 찢어 넣은 박할머니표 

육개장은 어려운 시절에는 자주 해먹기 힘들었던

 음식이었다. 먹을 것이 없던 한 겨울, 박할머니는

 배앓이를 하는 딸에게 쌀 대신 고구마를 잔뜩 넣은

 밥과 아욱된장죽 밖에는 해줄 수가 없었단다. 

그때는 하도 먹어 질려했지만 이제는 일부러

 찾아먹는 건강식이 됐다. 특히 꽝꽝 얼은 땅속에

 묻혀있는 톡 쏘는 동치미는 딸과 손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겨울철 별미란다. 투박하지만 박할머니의 

세월이 묻어나는 용산리의 겨울 밥상을 찾아가 본다. 





■ 엄마 따라 졸졸, 

이젠 맛볼 수 없는 엄마의 음식을 재현하다 


■서천 바지락 소개된 곳

 

서천 송림 갯벌 체험장 연락처 010 9901 8304


 고향인 충남 서천 송림리를 찾은 한기순(58)씨는

 7남매 중 돌아가신 어머니를 유난히 쏙 빼닮은

 딸이다. 살에 이는 바닷바람에도 새벽부터 뻘에

 나가 조개를 캐오던 어머니. 그런 엄마 옆에 찰싹 

붙어 해방조개를 까고 조개 눈을 빼는 일은 

기순씨에게 일상이었단다. 어린나이에도 장작불

 피워 학교 가는 오빠들 밥을 지어 먹이던 막내딸

 기순씨. 막내딸은 엄마의 그림자였다. 조개를 캐고 

돌아온 어머니가 언 손을 녹일 새도 없이 굴뚝에 

연기 피우며 자식들 속을 뜨끈하게 채워주셨던

 음식들. 오늘도 기순씨는 생일을 맞은 오빠에게 

돌아가신 엄마 대신 소라 된장국을 끓여주기로 

했단다. 망치로 껍데기를 깨 발라낸 소라 살을 넣고

 끓인 소라된장국은 특별한 육수 없이도 깊은 맛이

 난다. 바지락에 부추를 섞어 노릇하게 부쳐낸

 바지락전과, 향긋한 미나리에 쫄깃한 바지락 살을

 새콤하게 무쳐낸 바지락미나리무침은 엄마를

 떠올리게 만드는 추억의 음식이란다. 12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며 차려낸 바지락 밥상을

 만나본다.  





■ 유년시절 엄마의 놀이터, 

군산에서 맛보는 외할머니의 박대요리


■군산 박대 소개된 곳

 

 삼미식품 010 2255 5936 (박대묵 판매)

 형도수산 010 2611 1696  (박대 및 건어물 판매)

 G4 건어물 010 3189 7000 (박대 및 건어물 판매)


 군산항은 일제 강점기 일본으로 반출되던 쌀이

 오가던 통로였다. 그때처럼 선박의 뱃고동소리가

 우렁차지는 않지만, 아직 옛 항구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오랜만에 고향인 군산 조촌동을 

찾은 김혜진씨(37)는 유년시절, 넓은 군산 앞바다가 

전부 자신의 놀이터였다고 밀한다. 폴짝폴짝 배를 

옮겨 타며 낚시하고 놀던 항구는 이제 10살 아들의

 놀이터가 됐다. 박대 장사를 하던 어머니와 함께

굴을 따러가서 옆에 쪼그려 앉아 홀짝홀짝 주워 먹던

 굴 맛을 혜진씨는 잊을 수가 없단다. 시원한 굴을

 생채에 넣고 버무린 굴무생채는 혜진씨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자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음식이다. 

박대껍질을 벗겨 푹 고아 만든 탱글한 박대껍질묵은

 손자들도 가장 즐겨먹는 박대요리다. 꾸덕꾸덕하게

 말린 반 건조 박대에 갖은 양념장을 넣고 

짭조름하게 조린 박대조림, 도다리를 쌀과 함께 

고아 만든 도다리어죽 등 외갓집을 찾은 손주들과

 혜진씨를 위해 차린 박대요리 밥상을 맛보러 간다. 



■ 할머니, 나도 한 입 주세요! 김이 모락모락~

 외할머니표 손 두부 밥상 


■단양 사과 소개된 곳

 

단양 해드림 농원 전화번호 010 8848 4180

  010 5593 3375


 신선이 다스리는 살기 좋은 고장이라는 뜻의 

충청북도 단양. 그중에서도 수려한 경관을 지닌 

덕촌리 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세자매가 오랜만에 

고향을 찾았다. 세자매의 어머니 장귀남(60)씨는 

먼 길을 찾아온 딸과 손자들을 위해 미리부터 

불려놓은 콩을 맷돌에 갈아 손 두부를 만든다. 

큰딸 홍선한씨(41)의 두 아들은 특히 외할머니의

 손 두부를 참 좋아한단다. 콩 단백질이 풍부하니

 영양도 그만이고 할머니 정성이 가득하니 그 맛이

 두 배다. 불린 콩을 맷돌에 갈아 솥에 끓여 두부를

 만드는 과정은 도시에서 쉽게 보기 힘든 구경거리다. 

또, 직접 재배한 사과를 설탕물에 달콤하게 재운 

사과병조림은 시원하고 아삭아삭한 맛에 손자들이 

좋아하는 간식이란다. 세자매는 사과를 키우느라 

사과농장에서 살다시피 하던 엄마가 비 오는 날엔 

집에 있어 비가 오면 행복했다고 말한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보드라운 두부, 고소한 콩가루를 

묻혀 끓인 시래기 콩국 등 외할머니의 사랑이 담긴

 따끈한 두부밥상을 만나러 간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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