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1003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국수의 신 등이 방송됩니다


▶ 국수의 신(紳)

 돈 주고도 못 먹어? 한정 판매 국수 

 

▶ 송로버섯 자장면,고기 튀김 

<충화반점>

☎ 070-4100-6221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1길 8-9 

(지번: 노고산동 31-66)


지도 크게 보기
2019.1.3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영업시간: 11:30~21:30 (Break time 16:00~17:00) 

(연중무휴) 


19,900원

송로버섯 자장면

8,900원

라구짜장

8,900원

충화짬뽕

7,900원

고기 덴뿌라 





▶ 1일 70개 한정 판매 메밀면 김밥

<136길 육미>

☎ 02-542-8899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36길 9 

(지번: 논현동 107-34)


지도 크게 보기
2019.1.3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영업시간: 평일 11:30~24:00

 (Break time 14:30~18:00)

  토요일 18:00~24:00 (일요일 휴무)


9,000원

메밀김밥

18,000원

민물장어구이 가마솥밥

12,000원

돼지고기 가마솥밥

10,000원

치킨난반

9,500원

연어덮밥

9,500원

명란덮밥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 대박청춘

  7전 8기! 옛날 과자 사나이


▶ 과자뭉치 (옛날 과자)

부산 중구 흑교로 26

☎ 051-242-4920



1. [비밀 수첩]  

달걀 한 판이 모두 쌍란, 횡재의 비밀은?


 SNS의 화제가 된 놀라운 사진 한 장이 있었으니,

 한 주부가 마트에서 산 달걀 한 판이 모두 노른자 

두 개짜리 쌍란이었던 것! 그런데, SNS에 이런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의 사진과 영상이 종종 

올라오기도 한단다. 과연 이런 일이 흔한 것일까?

 우선 달걀을 구매하는 소비자들과 달걀을 많이 

사용하는 업체에 물어봤다! 대부분 쌍란을 보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반응이었다. 그 진위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한 유정란 농장을 찾아간 SNS 탐험대!

 이곳에도 쌍란을 낳는 닭이 있다고 답했는데, 알고

 보니 쌍란은 16~24주령의 알을 처음 낳는 미성숙한

 닭들이 낳는 초란이란다. 하지만 그 확률은 

약 백만 분의 일 수준! 게다가 대부분의 쌍란은 

출하하기 전 분류 단계에서 따로 골라두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에게 나갈 확률은 적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쌍란을 한 판이나 사는 일이 벌어진 걸까? 

우리는 어렵사리 쌍란 사진을 제보한 

황미연(41) 주부를 만날 수 있었다. 15구 달걀 한 판을

 구매한 후, 처음 쌍란이 나왔을 때는 신기했으나 

7개나 쌍란이 나오자 의아한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결국 남은 달걀을 모두 확인해본 결과, 15구 

모두 쌍란이었다. 그녀에게 받은 단서는 마트 

영수증에 찍힌 달걀의 유통 업체명을 확인할 수 

있었고, 진실을 찾기 위해 유통업체까지 추적해본 

결과! 그 이유는 바로 쌍란 구분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던 것! 그렇다면, 쌍란을 구별하는 방법은? 

그리고, 먹어도 안전할까? 영양적으로 일반 달걀과

 차이는 없을까? 쌍란을 둘러싼 다양한 궁금증을

 에서 속 시원하게 공개한다. 



2. [국수의 신(神)] 

돈 주고도 못 먹어? 한정 판매 국수 


  대표적인 서민 음식으로 사랑받는 짜장면이 신분

 상승을 했다. 서울시 마포구의 한 짜장면집에선

 짜장면 위에 그 귀하다는 세계 3대 진미, 송로버섯이

 올라간다. 심지어 면을 삶을 때도 송로버섯 오일을

 넣어 그 풍미를 더 해준다. 가격은 19,900원. 

일반 짜장면에 비하면 비싼 가격이지만, 사람들이 

굳이 송로버섯 짜장면을 먹으러 이곳까지 오는 데는

 이유가 있다. 바로 송로버섯의 풍미가 가장 좋은

 시기인 2~3개월 동안 한정판으로 내놓은 메뉴이기 

때문이다. 여기다, 짜장면 하면 빠질 수 없는 

고기튀김까지 더해지면 후회 없는 한 끼를 맛볼 수

 있다. 서울시 강남구, 묘한 국수로 문전성시 이루는

 곳이 있단다. 이 국수 찾아 갔는데... 분명 

메밀국수라더니, 김밥을 먹는다? 알고 보니 국수를

 김밥처럼 말아 먹는다는 것. 김밥의 밥 대신 메밀 

면이 들어가니 일명, 메밀 김밥이다. 3일간 숙성시킨

 소스에 메밀면을 담아 또다시 12시간의 숙성과정을

 거치고, 김 사이즈에 맞게 굳힌 다음, 김에 메밀면을

 얹고, 달걀말이, 아보카도 등 각종 재료를 넣어

 돌돌 만다. 이색 면 요리에 사람들 반응은

 폭발적이지만, 김밥 한 줄을 만드는데 며칠이 

걸리다 보니, 하루 70줄 한정판매란다. 또, 이곳의 

별미인 치킨난반까지 곁들여 먹으면 입안이 

즐거워진단다. 





3. [대박청춘] 7전 8기! 옛날 과자 사나이


 부산을 대표하는 간식 3대장, 부산 어묵, 비빔당면, 

씨앗 호떡! 그리고 그 뒤를 이어 옛날 과자가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는데~ 그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 있으니~ 바로, 부산 부평깡통시장에서 

옛날 과자 가게를 운영하는 류시진(36) 씨다.

 들깨강정, 호두강정 등 14가지 종류의 과자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건 바로, 오란다! 시간이 지나도 딱딱해지지 

않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한 번 맛본 손님들은 꼭 다시 찾는다. 

사실 옛날 과자를 만들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는

 시진 씨. 호주로 2년간 워킹홀리데이를 떠나 벌어온 

돈으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손대는 사업마다 족족

 망했다. 핸드폰 케이스 판매, 술집, 스낵바 등 2년

 간 7번의 실패를 겪고, 장사의 길을 접을까 고민하던 

중, 우연히 방문한 새벽 시장에서 청년 상인으로서의 

희망을 발견. 특히, 손님을 적극적으로 끌어모으는

 옛날 과자 상인에게 반하게 됐단다. 그때부터 

그분을 따라다니며 기술을 전수받았다. 그렇게 

전수받은 기술에 본인이 터득한 노하우를 더해 

부드러운 오란다를 개발. 거기에 젊은 에너지를 

내세워 큰 목소리와 맛깔스러운 멘트로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다 보니, 어느새 부평깡통시장의 

명물이 됐다. 부평깡통시장을 평정한 30대 

과자 왕의 도전 스토리, 들어본다.  



[수상한 가족] 

아내가 뿔났다! 오골계 부부의 속사정 


  충남 금산군 마이산 자락에서 만난 오늘의 주인공은

 양승규(55), 이영미(53) 부부다. 귀농 13년 차! 무려

 4천 마리나 되는 오골계를 둘이서 돌보려면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지경이다. 오골계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달걀을 수거해서 팔고, 살과 뼈를

 분리해 국물을 고아내는 작업까지 마치면 부부는

 녹초가 되고 만다. 아내는 이런 삶이 답답하기만

 하다. 우아하게 중년의 삶을 즐기는 것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고된 일을 하는 아내는 쳐다보지도

 않고 그저 오골계만 바라보는 남편을 보면 

속이 상해 부아가 치밀 정도다. 귀농 전, 미용사로

 일하던 아내는 지금의 남편을 만났는데, 손님으로

 처음 만난 남편이 아내에게 반해 회사 직원들과

 단체미팅을 할 정도로 아내면 바라봤었더란다. 

그런데 지금은 아내 대신 오골계를 안고 쓰다듬는

 남편을 봐야 하고, 오골계에게 애칭으로 자식 이름을

 부르는 남편을 보고 있노라니 너무 서운하다.

  하지만 아내의 마음을 모르는지, 남편은 밀린

 농사일을 계속 시키기만 하고, 일하는 와중에도 

오골계를 챙기러 자리를 비우기 일쑤이다. 결국 

화가 난 아내는 폭발하고야 마는데! 남편 사진을

 붙인 샌드백을 있는 힘껏 치며 스트레스를 푸는가

 하면 한 맺힌 노래를 부르며 자신의 처지를 

한탄한다. 그런 아내의 모습을 보며 남편은 문득 

무언가를 깨닫고 아내를 위한 소소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단단히 머리끝까지 올라있던 아내의 

화가 순식간에 눈 녹듯 사라진 비결은 무엇일까?

 방송을 통해 부부의 칼로 물 베기 사랑을 확인해본다. 


1월 31일


[출처] mbc, 네이버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