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989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국수의 신 등이 방송됩니다
▶ 국수의 신(紳)
추울수록 생각난다! 우동 한 그릇
30년 메밀우동 달걀말이 김밥
▶ 오목골즉석메밀우동
☎ 032-868-1717
인천 미추홀구 동산로2번길 10
지번 도화동 245-49
매일 00:00 - 24:00
5,000원
메밀우동
6,000원
메밀비빔
5,000원
메밀짜장
6,000원
냉면
7,000원
콩국수
▶ 배키우동 (새우튀김카레우동&우엉튀김우동)
새우튀김카레우동 구운닭고기 우동
☎ 02-334-6463
서울 마포구 동교로 281
지번 연남동 225-4
평일 12:00 - 21:00준비시간 15:00~17:00
주말 12:00 - 21:00준비시간 없음
16,000원 변동
새우튀김카레우동
10,000원 변동
우엉튀김우동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 대박청춘
연 매출 10억! 김부각 튀기는 부부
▶ 느린먹거리 by부각마을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로8번길 26 (1913송정역시장)
(지번: 송정동 985-4)
☎ 062-572-9665
영업일: 평일 11:00 ~ 20:00
/ 주말 10:00 ~ 20:00 (연중무휴)
[비밀 수첩] 가성비 갑 휴대용 안마기, 의외의 단점은?
몸에 쌓인 피로를 풀어준다는 안마기! 최근 저렴하고
휴대하기 편한 휴대용 안마기가 인기다. 핸디형,
쿠션형, 부착형 등 다양한 유형의 안마기가 쏟아져
나오는 요즘, 주부들을 만나 생생한 후기를
들어봤다. 핸디형 안마기를 4개월째 쓰고 있다는
김라임(38) 주부! 출산 후 육아와 집안일을 하고
나면 가득 쌓인 피로를 핸디형 안마기로 푼다.
하지만 두드리는 기능만 있을 뿐 주무르는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없고, 강도조절 기능이 있지만 본인의
힘을 가해야 하기 때문에 가끔씩은 팔이 아프다는
점이 아쉽다고 한다. 쿠션형 안마기를 지난 9월부터
사용하고 있다는 김륜화(32) 주부는 평소 마사지를
좋아하지만 업소를 찾을 시간과 돈이 부족해
대체품으로 쿠션형 안마기를 사게 됐단다. 온열
기능이 있어 부드럽게 근육이 풀어지고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좋다는데. 하지만 강도 조절이 되지 않아
본인의 힘이 너무 든다는 것과 누워서 사용할 경우
머리카락이 가끔 꼬여 아픈 것이 단점이란다.
마지막으로 부착형 안마기를 5개월째 애용하고
있다는 이슬기(30) 주부는 유독 좋지 않은 어깨에
물리치료를 받는 대신 부착형 안마기를 매일
사용하고 있다. 피부에 부착해 근육을 저주파로
자극한다는 기능에 이끌려 사게 됐다. 하지만 너무
작고 부착력이 부족해 굴곡진 부위에 사용할 때는
한 손으로 계속해서 붙여줘야 한다는 단점이라고
한다. 게다가 작동 중간에 피부에서 떼어내면 손에
전기가 통해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단다.
고주부가 휴대용 안마기에서 나오는 소음부터
밀착 지압력, 편리성까지 꼼꼼히 실험해봤다.
[국수의 신(神)] 추울수록 생각난다! 우동 한 그릇
찬 바람이 부는 이맘때쯤이면 더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바로,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줄 뜨끈한
우동! 매서운 찬바람에도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진다는 인천 미추홀구의 한 우동집. 30년간
변함없는 맛을 자랑하는 메밀우동이 그 주인공이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메밀면과 우동의 만남이지만,
손님들 입맛 제대로 저격했다.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면을 뽑아 쫄깃한 면발을 자랑하는데
육수 또한 특별하다. 소고기 사골을 푹 고아내
우동국물로 낸다. 좀 더 푸짐하게 먹고 싶을 땐,
계란말이 김밥을 주문하면 되는데, 메밀우동과
계란말이 김밥의 조화가 가히 환상적이란다.
그런가 하면 서울 연남동엔 요즘 SNS에서 핫한
우동집이 있다. 화려한 비주얼에 인증샷은 필수라는
이 집의 대표메뉴는 새우튀김 카레 우동.
카레우동과 12가지의 다양한 튀김을 함께 먹는
푸짐한 우동이다. 바삭바삭한 튀김과 탱탱한 면발의
조화가 아름답지만, 그 맛도 일품이다. 특히,
우동면은 일본에서 직접 배워온 방식으로 만든단다.
또, 뜨끈한 국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우엉 튀김
우동과 지도리(구운닭다리살)우동도 인기란다.
찬 바람 부는 요즘, 우동 한 그릇 맛보러 가자.
[대박청춘] 연 매출 10억! 김부각 튀기는 부부
몇 달 전, 걸 그룹 마마무의 멤버 화사가 김부각
먹방을 보여 화제가 됐다. 그런데, 알고 보면 훨씬
전부터 김부각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 있었으니~
바로, 광주 송정역 시장에서 김부각 가게를 운영하는
30대 젊은 부부, 노지현(32), 장효근(35) 씨다.
대학생, 어린 나이에 결혼한 부부. 특히, 아내
노지현 씨에게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아이까지 있는 주부에게 취업의 문턱은 높기만 했고,
결국 노지현 씨는 취업을 포기하고 창업을 결심했다.
창업 아이템을 찾던 중, 양가 어머님들께서 자주
만들어 보내주시던 전통음식, 김부각을 떠올렸고,
8개월 간의 개발과정과 온라인 판매를 거쳐 남편의
퇴직금과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청년 소상공인에게
빌려주는 돈으로 송정역에 김부각 가게를 차린 부부.
초반엔 우여곡절도 많았다. 굳이 김부각을 사러 오는
사람이 없을 뿐만 아니라, 소량으로 제조하는
탓에 원재료 구하기가 힘들여 만들 때마다 맛이
천차만별. 팔지도 못하고 버린 것만
2~3천만 원어치란다. 하지만, 본인들의 김부각 맛에
자신이 있었던 부부는 매일같이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했고,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지금은 물량이
없어 못 팔 지경에 이르렀다. 대박행진의 비결은
100% 수작업을 고집하고, 눅눅해지는 걸 막기 위해
소량 포장을 원칙으로 삼은 것이란다. 그 고집
덕분일까. 호주, 태국 등 세계의 레스토랑으로
수출하는 등 글로벌 인기메뉴로 거듭나고 있다.
김부각으로 10억 매출 올리는 젊은 30대 부부의
도전 스토리, 들어본다.
[수상한 가족] 대박마을 네 자매의 겨울나기
충남 청양군 정산면 대박리의 한 시골 마을. 찬
바람 부는 겨울만 되면 조용했던 대박 마을은
시끌벅적해진다. 농사가 끝나고 겨울이 시작되면
보따리를 바리바리 싸 들고 마을회관으로 모이기
시작하는 네 명의 할머니들! 홀로 사는 할머니들로
구성된 6년째 동고동락을 하는 네 자매다. 제일
큰언니 이종덕(89), 둘째 양임정(88), 까불이 넷째
박순자(77), 막내 전순임(75) 할머니가 그 주인공이다.
한 해 농사가 끝나는 겨울이 되면 홀로 사는
할머니들이 공동생활을 위해 마을회관으로
모인다는데~ 혼자 사는 외로움도 달래고 고독사도
방지하고자 함께 살았던 할머니들이 이제는
친자매처럼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애틋한
사이가 되었다. 하지만 공동생활을 하려면 규칙이
있어야 하는 법! 청소 담당, 밥 담당 역할을 나누어
주어진 일은 철저하게 지키며 산다는 네 자매.
하지만 친자매들도 다투는데 서로 다른 성격의
다른 환경에 살아온 네 명의 할머니가 만나 함께
생활하니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매일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는 네 자매의 겨울나기가 공개된다.
1월 11일
[출처] mbc,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