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전통의 맛 여기요 등이 방송됩니다

 

[전통의 맛 여기요]

이촌 종합시장 맛집 

▶ 한강회관 (서울식 불고기)

☎ 02-793-9855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로75길 10-3

(지번:  이촌동 30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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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평일 11:00 - 22:00명절 휴무주말 11:00 - 22:00


17,000원

 한우불고기

15,000원

 돼지갈비

24,000원

양념갈비

36,000원

꽃등심

14,000원

곱창전골 


* 방송 후 혼잡할 수 있으니 

사전 문의 후 방문 부탁드립니다.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출동 박피디]


▶ 까르돈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도심리길 269-22

 (지번:  구성포리 1768-2)


☎ 010-5279-1318


cafe.naver.com/cardon


 


 


[별별열전]


▶ 옛날농촌생활근대사 박물관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당산리 862-4 태인마을 저수지 위


(도로명 :  비슬안길 214-15)


☎ 061-532-8730




1월 9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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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마당 307회


▶ 맛의 제왕

동해 보물창고를 열다 

딱 지금이 제철 살 꽉찬 홍게 

국민만찬에 오른 붉은 보석 독도 새우 




<어촌회마을> *독도새우&홍게

이환주 사장님 

032-556-7878

인천 계양구 장제로730번길 7

 지번 작전동 906-12


매일 11:00 - 04:00


29,000원

홍게무한리필(1인)

60,000원

모듬회(중)

80,000원

모듬회(대)


- 홈페이지 : https://fishingvillage.modoo.at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그뤠잇 농어촌

자줏빛 보석 자죽염 

입안에 행복을 주는 명인의 자죽염 



<개암죽염> *자죽염


- 주 소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봉은길 86


- 연락처 : 02-579-4610


- 홈페이지 : http://www.kaeamfood.co.kr



▶건강하신가(家)


<장튼위튼병원> *대장암


- 주소 :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1867


- 연락처 : 02-8787-119


- 홈페이지 : http://www.good-jang.com



▶떴다! 릴레이 퀴즈쇼


<박현미 탁구클럽> *탁구장


- 주 소 : 서울 중랑구 동일로 937 (묵동 234-4) 5층


- 연락처 : 070-4225-9277


[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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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986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소리로 맛보다! 자연밥상 등이 방송됩니다


▶ 소리로 맛보다! 자연밥상

 추울수록 더 맛있다! 미나리 밥상  


미나리 전 초무침 미나리 삼겹살

<기세골 암반수 미나리>

전화번호 : 010-8842-7800

주소 : 경상북도 대구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79번지



  

▶ 꽃길만 걸어요

가평의 시끌벅적 겨울 속으로~  

 

<자라섬 씽씽 축제>


주소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 1035번지


전화번호 : 031-581-1771


 


<추억의 청춘뮤지엄>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620


전화번호 : 031-775-8907


 



<가평 딸기팜랜드>


주소 : 경기도 가평군 상면 행현리 797번지


전화번호 : 010-9319-2406


 


<에델바이스 스위스테마파크>


주소 :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다락재로 226-57


전화번호 : 031-581 9400


 

솥뚜껑 닭볶음탕

<산골농원>

031-584-7415

경기 가평군 설악면 어비산길99번길 75-7

 지번 가일리 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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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09:00 - 18:00 매월 첫번째 세번째주 화요일 휴무


66,000원

 솥뚜껑전골(닭볶음탕)

2,000원

라면사리

2,000원

감자수제비사리(가공식품)

2,000원

볶음밥

1,000원

공기밥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 시골 부자

100년의 숨결, 가마솥의 명맥을 잇다! 

<안성주물(공장ㆍ전시장)>


주소 :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보개원삼로 362-107


전화번호 : 031-675-8995


홈페이지 : http://www.anseongjumul.com/



1. [톡톡 이브닝] 중고차 똑똑하게 사는 법!   


차를 구매한다는 것은 어쩌면 매일 함께할 또 다른 

심장을 얻게 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고 소중한 일~

 요즘은 신차보다 초기 부담이 적은 중고차로 

자신에게 꼭 맞는 자동차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데. 그래서 준비했다! 나에게 꼭 맞는 

드림 카 똑똑하게 구매하는 방법~! 저렴한 가격으로

 성능까지 좋은 중고차를 구매하려면 일단, 모르는 

사람과 직거래는 절대 금물! 평소 잘 아는 사람의

 차를 구입하거나 중고차 매매상을 통해 구입해야만

 안전하다는 점~ 그다음, 중고차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관건이다. 그러기 위해선 중고차 

거래는 이왕이면 맑은 날, 환한 시간에 하는 것이 

좋다고. 자동차가 잘 보이는 곳에서 좌우 균형과 

타이어, 전조등, 잘 보이지 않는 하체, 지붕 부위를 

순서대로 훑어주는데. 새끼손가락으로 대칭을

 확인하고, 500원짜리 동전으로 타이어의 마모도를

확인한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를 구입하기 전

 시운전으로 핸들의 떨림이나, 쏠림까지 확인해야 

완벽한 중고차 구매에 성공! 이렇듯, 간편하고 쉽게

 중고차 확인하는 법을 <톡톡 이브닝>에서 공개한다.



2. [소리로 맛보다! 자연밥상] 

추울수록 더 맛있다! 미나리 밥상   


겨울에 만날 수 있는 푸른 채소, 미나리! 지금 

이 한파에도 무사히 쑥쑥 자라나고 있다는 미나리를

 만나기 위해 찾아간 곳은 경상북도 대구의 한 식당.

 올해로 미나리 농사 6년 차가 되었다는

 임춘현 씨(51)를 만나본다. 3000평 크기의 미나리 

하우스를 여니, 안개가 낀 것처럼 뿌연 수증기가 

가득! 하우스 재배를 통한 미나리는 마디가 짧고 

향이 강하면서 식감은 아삭하고 연한 것이 특징!

 미나리는 음식과 함께 섭취된 중금속 등을 체외로

 배출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간 기능 

향상과 숙취에도 그만이라, 생으로도 즐겨 먹을 수 

있단다. 미나리를 직접 수확한 후, 작업장으로 향한 

임춘현 씨.  누렇게 뜬 잎이나 농한 미나리를

 골라낸 후 미나리를 세척하는데... 식초로 세척을

 한다?! 미나리도 생물이다 보니 위생적으로

 안 좋을 수 있어 소독 역할을 하기 위해 식초로 

씻어내기 시작했다는 그. 밥상 위에 올라가는

 미나리 인만큼 정성과 신중을 가하지 않을 수가 

없단다. 이렇게 손질된 미나리는 곧바로 식당으로 

직행! 노릇노릇 미나리 전과 매콤~달콤 미나리 

초무침에 이어서 미나리와 찰떡궁합이라는 

삼겹살까지! 쌀쌀한 겨울, 우리의 입맛을 돋우고

 겨울 건강까지 책임질 미나리를 만나러

 <소리로 맛보다! 자연밥상> 과 함께 

경북 대구로 떠나보자. 



3. [꽃길만 걸어요] 가평의 시끌벅적 겨울 속으로~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찾아 무작정 떠나는 여행! 

<꽃길만 걸어요>. 이번 여행지는 경기도 가평군과

 양평군!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가평천 일대. 어느

 때보다 지금 이맘때 아주 떠들썩하다는데~ 그 

이유는 바로 한겨울 축제 때문! 꽁꽁 언 얼음을 깨고

 송어를 잡으며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직접 먹어보는 기회까지~ 집에만 있지 말고 겨울

 축제 현장으로 지금 떠나보자. 지금 가평에선 향긋한

 과일 향이 가득하다는데?! 그 정체는 바로 겨울딸기.

지금부터 나기 시작해 봄까지 제철인 딸기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과일이다. 겨울에

 먹어 더 맛있는 딸기를 따러 가본다. 다음으로 찾은

 곳에서는 굳이 12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스위스에 갈 수 있다는데?! 이곳은 바로 가평 속

 작은 스위스 마을. 이국적인 풍경은 물론 퐁듀 

만들기 체험까지 가능하니 지금 당장 스위스로 

출발해본다. 이번에는 특별한 박물관을 찾아왔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1970년대의 풍경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이다. 시간 여행 속에서 신나게 놀다 보니 

어느덧 배가 고파질 시간. 오늘의 메뉴는 바로 

솥뚜껑에서 펄펄 끓는 닭볶음탕! 장작불의 화끈한

 화력에 끓인 얼큰한 닭볶음탕을 먹으면~ 어느새 

추위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단다. 겨울 여행의

 종합 선물 세트. 지금 바로 출발~



4. [시골 부자] 100년의 숨결, 가마솥의 명맥을 잇다!  


경기도 안성시, 이곳에 전통 가마솥의 명맥을 잇는

 부자가 있다! 그 주인공은 1,800℃의 뜨거운 쇳물로 

가마솥을 만드는, 김종훈(89) 주물장과 그의 아들 

김성태(56) 씨! 아흔에 다다른 나이가 무색하리만큼 

정정한 김종훈 주물장은, 조부와 선친에 이어 가업을

 이어받아 70년 가까이 가마솥을 만들고 있다. 그의

 아들 성태 씨 역시 군 제대 후 기술을 전수받고, 

실질적인 경영을 맡게 되었다는데. 무려 4대째 ‘주물’

이라는 가업을 잇고 있는 부자는 용광로에서 

1,800℃로 펄펄 끓는 쇳물을 받아 가마솥 모양의 

거푸집에 붓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가마솥을 만들고

 있다. 이 과정에서 중금속이 사라져 인체에 무해한

 주물이 탄생한다는데. 무쇠는 숨을 쉬는 생물 같은 

것이라 말하며 가마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는

 김종훈 주물장과 아들 성태 씨. 부도로 주물 공장을

 잃을 뻔한 사건 때문에 가마솥을 지키려는 부자의

 의지 또한 남다른데. 4대가 100년을 이어온 

가마솥 공장의 이야기, 그리고 전통 가마솥으로 

연 매출 10억 원을 달성한 부자의 사연을, 

<시골 부자>에서 소개한다.


1월 8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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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985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투맛취 등이 방송됩니다


[투맛취]

 동장군아 물럿거라! 평양식 만둣국 VS 우거지 순대


*만둣국


▶ <다래옥>

이명옥 사장님 

031-988-4152

경기 김포시 돌문로86번길 11-5

 지번 사우동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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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30 - 21:30주일은 쉽니다.


24,000원

만두전골 2인분

8,000원

만두국

54,000원

갈비찜

8,000원

국밥

7,000원

칼국수 





*우거지 순대 전골 


▶ <무수리>

02-798-8308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2길 11-22

 지번 남영동 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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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0:00 - 22:00


7,000원

순대국

8,000원

오소리감투내장

7,000원

뼈해장국

10,000원

특순대국

10,000원

특뼈해장국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세월의 힘] 

“김 치러 가요” 강진 수제 김! 새해 첫 채취 

 ▶ <해로달인수제김 성하수산>


주소 : 전라남도 강진군 마량면 마량리 1264


전화 : 010-2061-4366


 


  [수상한 가족] 트로트 가족의 신명나는 인생


* 촬영에 도움을 주신 송봉수 씨 가족 

▶ 송봉수 010-5338-8504


1월 7일 


▽[생생정보]대동 맛 지도 아산 뜨끈한 국물의 맛

문어짬뽕<재벌짬뽕> 곰탕 <고려옥>

불후의 명작 어묵 궁물 저온 화상 주의보 728회 링크▽ 


http://pirin888.tistory.com/1175


▽[생생정보]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 능이버섯전골

능이오리백숙 가마솥<개운궁> 잘 구경하고 갑니다

울산 고래 고기 식당<동해고래일번가> 728회 링크▽

  

http://pirin8pirin.tistory.com/1210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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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4468회 미리보기 


인간극장 신년기획 <삶이 무어냐고 묻거든>에서 

만난 두 번째 주인공은 영원한 '대발이 아버지', 

 '야동 순재'로 인상 깊은 캐릭터를 남긴

 대한민국 현역 최고령 배우 이순재(85) 씨다. 


1934년 함경북도 회령 출신. 조부모님을 따라 서울에 

온 건 네 살 무렵이었다. 해방과 전쟁을 모두 겪으며

 유년기를 보내고 서울대학교 철학과 재학시절 

'연기도 곧 예술'이라는 생각으로 외국의 예술

 영화들을 보며 키워온 배우의 꿈은  1956년 연극

 <지평선 너머>로 시작되었다.



 

당시 배우는 '딴따라'라 불리던 시절, 하지만 가슴 속

 연기 열정은 식을 줄 몰랐고 연극 무대에서

 십여 년을, 1964년 TBC 방송국이 생기면서 드라마로

 길을 넓혔다.  밤낮없는 촬영,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배우'라는 한 길로만 걸어온 직진 인생 여든다섯 

지금까지 출연작만 수백여 편, '이순재' 이름

 세 글자로 국민배우가 되었다.  그의 뒤에는 

철저하게 그림자로 살아온 아내 최희정(79) 씨가 

있다. 촉망받던 무용가였던 그녀는 서른둘 노총각 

연극배우를 만나 결혼했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연기밖에 몰랐던 남편은 한 달에 얼굴을 볼 수 있는

 시간은 닷새뿐,  아무리 수십 편의 작품을 찍어도 

수입은 늘지 않았다. 결국 가장이 된 희정 씨, 

5년 만에 낳은 아들의 돌 반지를 팔아 두 평짜리

 만둣집을 열었고 직접 배달도 나섰다. 63년 연기 

인생 중 온전히 남편의 길을 지켜준 내조의 여왕.  

지금도 남편의 촬영 날마다 의상부터 연기까지

 꼼꼼히 체크해준다.  그런데 희정 씨, 제작진에게

 결혼 50여 년 동안 고이 간직해왔다는

 보물을 꺼내는데... 

 

작년 네 편의 연극에 이어 최근에는 새로운 드라마 

촬영을 시작했다는 순재 씨.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 

강행군을 마치고 향한 곳은 성남의 한 대학교.

 21년째 순재 씨는 미래의 후배들을 위해 연기를 

가르치고 있다. 손주뻘 되는 제자들과 밤새며 

준비해온 연극 <갈매기>. 드디어 막이 오르고 , 

쏟아지는 관객들의 박수 속 이제야 순재 씨는

 미소 짓는다. 


배우로서 성실하게 살아온 63년

나의 힘 다하는 순간까지 연기하겠다는 여든다섯의

 노배우는 인생이라는 무대를 향해 오늘도 

거침없이 직진 중이다.

 




# 거침없는 직진 인생, 배우 이순재 

 

무대의 막이 올랐다. 

 조용히 대사를 읊조리던 노배우, 거침없이 무대로

 직진한다.  강렬한 목소리와 빛나는 눈빛, 그는

 대한민국 현역 최고령 배우 이순재(85) 씨다. 

1934년 회령에서 태어나 조부모님과 서울로 내려온

 건 네 살 무렵이었다.  일제 강점기 속 혼란스러운

 유년기를 보내고, 배우의 꿈을 가진 건 서울대학교

 철학과 시절. 우연히 본 영화 <햄릿>은 철학도 

청년의 가슴을 설레게 했고 대학교 3학년, 연극

 <지평선 너머(1956)>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첫 발걸음을 뗐다. ‘딴따라’라 불리던 시절. 열의 

아홉이 반대하던 직업이 ‘배우’였다.  하지만 누구도

 꺾지 못했던 그의 연기 열정.  대학로 연극판에서

 십여 년을 보내며 연기력을 쌓았고 1964년, 

TBC 방송국의 개국으로 드라마에 진출, 이후 

영화까지 쉼 없이 직진했다.  소위 ‘스타’는 아니었던

 그가 전환점을 맞은 건 1991년 <사랑이 뭐길래>를

 만나면서였다. 우리네 고지식한 아버지상부터,

 ‘하이킥’ 시리즈의 ‘야동 순재’까지 ‘이순재’ 

세 글자만으로 믿고 보는 국민 배우가 되었다.  

 

 # 이순재의 거침없는 그녀

 

배우의 아내로서, 남편의 그림자로 살아온 

아내 희정 씨. 방송 최초로 <인간극장>에 얼굴을

 비췄다. 총각 시절, 여고 연극부의 연출을 맡았던 

순재 씨. 동생을 잘 봐달라며 달걀 두 알을 가져온 

아가씨를 만나 연인이 되었다. 희정 씨가 ‘이순재의

 여인’으로 살게 된 건 ‘편지’ 덕분이었다. 

서른두 살 노총각이었던 순재 씨, 당시 촉망받던 

무용가 아내를 붙잡고자 해외 순회공연을 가는 

곳마다 부지런히 편지를 써 붙였다는데. 하지만 

연기밖에 몰랐던 남편, 하루에 서너 편 촬영을 하다

 보면 집에 들어오는 건 한 달에 닷새뿐. 늘 쪼달리는

 형편 때문에 희정 씨는 가장이 되어야 했다.

 오 년 만에 얻은 아들의 돌 반지를 팔아 두 평 남짓

 만두가게를 열고 배달까지 했다는 ‘거침없는’ 그녀.

 남편에 대한 변치 않는 믿음으로 지금도 의상이며

 연기까지 직접 코치해준다는데. 한 달 만에 

미국에서 돌아온 희정 씨. 오랜만에 부부가 함께 

대학로 나들이에 나섰다. 그런데, 희정 씨가 50여 년 

결혼생활의 ‘보물’이라며 무언가를 꺼내 드는데...

 




# 여든다섯, 오래된 ‘청춘’ 이순재

 

"그래, 한 번 해봐. 덤벼들면 되는 거야"

 

손숙, 나문희, 이덕화. 고두심, 정보석, 최수종, 

유연석까지 많은 동료, 후배 배우들이 입 모아

 말하는 배우 ‘이순재’는 “한결같은 분”이었다.  

작년만 해도 연극 네 편을 올리고, 지금은 새 드라마

 촬영까지 들어갔다.  그럼에도 공연 날이면 가장 

빨리 도착해 연습실을 지키고  어딜 가든 시선은

 대본에 집중, 한 시도 연기를 놓지 않는 대선배다.

 그런데 늦은 밤, 순재 씨의 발걸음이 향한 곳은

 성남의 한 대학교.  이십여 년 전부터, 미래의 

후배들을 위해 연기과 교수가 된 순재 씨.  하지만 

소위 ‘나이부심’이란 것도 없는 그는 여든다섯 

나이에도  손주뻘 되는 제자들과 함께 분식집을 찾고

 스스럼없이 이야기 친구가 된다. 제자들과 밤낮없이

 몸담아가며 만든 연극 <갈매기>. 분장, 의상,

 무대까지 무엇 하나 그의 손닿지 않은 곳이 없는 

무대.  드디어 막이 오르고 객석에서 쏟아지는 박수. 

순재 씨, 이제야 미소를 짓는다.  ‘딴따라’ 시절부터 

지금의 국민배우가 되기까지, 치열하게 달려온 

배우의 길.  오직 한 길만을 바라왔고, 내 힘 

다하는 그 날까지도 계속 연기하겠다는  여든다섯의

 오래된 청춘, 오늘도 인생이라는 무대를 향해 

직진한다.   


신년특집 <삶이 무어냐고 묻거든> 제 2편

 거침없이 직진 - 배우 이순재


방송일시 : 2019년 1월 7일(월) ~ 1월 11일(금)


채 널 : KBS 1TV 07:50 ~ 08:25


프로듀서 : 윤한용


제 작 : 타임프로덕션(02-761-6921)


연출 : 지현호 / 촬영 : 박승국, 박병로 / 글․구성 : 김은희


보도자료 문의 : 이은교 취재작가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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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공감 282회 미리보기 


신년특집

 화가의 정원


한 소년이 있었다.

그림을 좋아하고 나무를 사랑했던 소년..


40년 후,

소년은 자라서 화가가 되었고

나무들은 자라서 숲이 되었다.

사람들은 그 작은 숲을 ‘화가의 정원’이라 부른다.


새해 첫출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오늘,

“나무로부터 배운 삶의 지혜”를 담아

화가의 정원에서 보내온

아름다운 ‘영상 연하장’이 도착했다.




▶한국식 토종 정원_ 죽설헌


전라남도 나주시, 사방이 온통 배나무로 둘러싸인

 과수원 중심에 이름하여 ‘죽설헌’이라 불리는 

곳이 있다. 박태후(64) 화백이 지난 40여 년 동안

 가꿔온 작은 숲이자, 한국식 토종 정원이다. 그는

 3만9600m²(약 1만 2000평) 대지 위에 150여 종의 

토종나무를 심고, 서양식 꽃과 잔디를 대신해

 키 작은 야생화들이 스스로 피어나도록 했다. 

누구의 도움도 없이 홀로 심고 가꾸기를 40여 년... 

애환의 세월이 만들어 낸 ‘화가의 정원’은 어떤

 모습일까. 서양식 정원과 차별화된 ‘한국식 

토종 정원’이란 어떤 것일까.


▶“춘하추동 & 희로애락”_죽설헌의 사계절


화가의 정원, 죽설헌은

아름다운 풍경이 머무는 곳이자

삶의 희로애락이 펼쳐지는 인생의 무대다.


지난여름 14마리의 강아지가 태어나 기쁨을 주는가

 싶더니 이내 이별의 아쉬움을 남기고 모두 떠나갔다.

 어떤 꽃은 피고, 또 어떤 나무는 시들고 생과 사, 

생성과 소멸이 교차하는 작은 숲.. 봄-여름-가을-

겨울이 지나는 동안, 화가의 정원에서는 얼마나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을까.





▶두 개의 꿈_ 그림과 나무


정원이라고 하면 흔히

화려한 가든이나 별장을 떠올리기 쉽지만,

박태후(64) 화백과 그의 아내 김춘란(64) 씨는

700만 원을 밑천으로 고향집을 개조하고,

조금씩 땅을 늘려 오늘의 죽설헌을 만들었다.


전국을 돌며 토종 종자와 묘목을 구해 

자갈 섞인 황토밭에 심었다.


“낮에는 나무를 심고, 밤에는 그림을 그리”며

 40여 년.. 나무들이 숲이 되고, 공무원이 화가가

 되는 동안, 부부가 함께 걸어온 땀과 눈물의 세월이

란 어떤 것일까. 부부에게 그림과 나무는 

대체 어떤 의미였을까.


▶새해 첫출발_“나무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박태후 화백은 “내 삶의 모든 것은 나무로부터 

배운 것”이라고 말한다. 1989년 「제1회 대한민국 

서예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이후, <자연 속으로> 

연작으로 20회 이상의 개인전을 여는 동안, 그는

 언제나 꽃과 나무 그리고 자연을 화폭에 담아왔다. 

그가 그림과 정원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자연의 

이치이자 나무의 메시지’란 과연 무엇일까. 이제 

“죽설헌을 사유재산으로 남기지 않고 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길을 모색 중“이라는 박태후 화백.


그는 지금 또 다른 꿈 앞에 서 있다. 

 

■ 방송일시 : 2019년 1월 6일(일) 저녁 8시 10분 KBS 1TV


■ 프로듀서 : 이연식


■ 글` 연출 : 임미랑


■ 제작사 : 지을작作


■ 내레이션 : 배우 김미숙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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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212회 


<2019 건강하게 먹자!>

   

김하진 요리연구가의 새해 반찬

 

▽알토란 임성근의 새해 밥상 귤청 만드는 법 보관법

 활용 제육조림 만들기 레시피 건강하게 먹자

임성근 조리기능장 212회 링크▽


http://pirin8pirin.tistory.com/1206


▽알토란 셰프 최인선의 초간단 요리 다시마조림

 만드는 법 비법 10분 다시마부각 만들기 레시피 

2019 건강하게 먹자 212회 링크▽

 

http://fire8blog.tistory.com/1394




<영양듬뿍 시래기된장국 만들기 레시피>


▶시래기된장국 재료: 시래기, 소금 3 큰 술, 

설탕 5 큰 술, 표고버섯 40g, 된장 4 큰 술, 

다진 마늘 4 큰 술, 고운 고춧가루 3 큰 술, 

들기름 3 큰 술, 멸치육수 13컵, 

표고버섯 우린 물 4컵, 대파 2대, 국간장 3 큰 술, 

쌀 간 물 3컵, 부추 한 줌(100g)



<시래기된장국 만드는 법>


1. 시래기가 잠길 정도의 쌀뜨물에 

소금 3 큰 술과 설탕 5 큰 술을 넣는다


2. 불려서 헹군 시래기를 넣고 삶는다


3. 시래기 껍질을 벗긴다


4. 시래기를 5~6cm 길이로 썬다


5. 불린 표고버섯 밑동을 제거한다


6. 표고버섯의 물기를 꼭 짠다


7. 표고버섯을 시래기 굵기에 맞춰 채 썬다


8. 시래기와 표고버섯에 된장 4 큰 술을 넣는다


9. 다진 마늘 4 큰 술을 넣는다


10. 고운 고춧가루 3 큰 술을 넣는다


11. 들기름 3 큰 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12. 물과 함께 간 불린 쌀을 고운 체에 내린다


13. 냄비에 양념한 시래기•표고버섯을 넣고 볶는다


14. 멸치육수 13컵을 넣는다


15. 표고버섯 우린 물 4컵을 넣는다


16. 어슷 썬 대파 2대를 넣는다


17. 국간장 3 큰 술을 넣는다


18. 쌀 간 물 3컵을 넣는다


19. 부추 한 줌(100g)을 넣는다


[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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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984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국수의 신 등이 방송됩니다


▶ 국수의 신(紳)

 ‘억’ 소리 난다! 대박 면가의 비밀

 연 매출 7억 국수 전골 연 매출 10억 된장 칼국수


 (국수전골&만두전골)

▶국시랑만두

02-395-4929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276

 지번 부암동 175-1 부원빌딩 1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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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30 - 21:30(브레이크타임 16~17시)

월요일 휴무


8,000원

국시

8,000원

만두국

13,000원

만두전골





 (된장칼국수&부추수제비)

▶국수리국수집

031-772-2433

경기 양평군 양서면 경강로 1063

 지번 복포리 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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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00 - 21:00명절 연휴 휴무


6,000원

동치미 메밀국수

7,000원

된장 칼국수

7,000원

녹두빈대떡

7,000원

메밀비빔국수 

6,000원

부추수제비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 대박청춘

직업이 3개! 연매출 6억 건어물 청년의 24時

 

▶ 건어물 연구소 (도매 창고)

경상남도 김해시 구지로 180번길 31-9 (김해전통시장)

(지번: 동상동 881-3)

☎ 070-8806-1149

영업일: 월요일 ~ 토요일

 

▶ 건어물 연구소 (선술집)

경상남도 김해시 금관대로 1365번길 4-24 1층

(지번: 내동 132-1)

☎ 070-8806-1149

영업시간: 매일 17:00 ~ 02:30 (연중무휴)

(*매장 사정에 따라 마감시간은 변동되니, 

늦은 시간에는 연락 후 방문)

 

10,000원

 연구소 먹태

8,000원

해물야끼우동

8,000원

백명란구이

4,000원

황태해물라면 


 

1. [비밀 수첩] 돼지에 대한 오해와 진실  


  예로부터 재물과 행운을 불러오는 동물로 알려진

 돼지. 그렇지만 많은 사람이 돼지는 지저분하다, 

지능이 낮다, 느리다고 생각하는 게 현실. 하지만

 이는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라는데!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돼지들을 찾아가 확인해보았다.

 첫 번째 주인공 애완 돼지 덕배, 자는 곳에서 먼 곳을

 지정해 대소변을 가리고 자기가 밥 먹은 자리는

 깨끗하게 치우기까지. 급기야 네일 아트까지

 받는다는데. 두 번째, 사람의 말귀를 알아듣는 

돼지들이 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박진우 리포터가

 이천에 위치한 돼지 박물관으로 향했다. 조련사 말에

 따라 움직이는 것은 물론 장애물 넘기, 볼링,

 축구까지 못 하는 게 없는 돼지들! 또한 돼지를 

상대로 달리기 대결을 벌이는 박진우 리포터! 과연 

결승선을 먼저 통과한 승리의 주인공은 누구?

 우리가 몰랐던 돼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낱낱이 밝혀 본다. 



 2. [국수의 신(神)]

 ‘억’ 소리 난다! 대박 면가의 비밀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국수 한 그릇으로

 대박 행진 이어간다는 면가를 찾았다. 서울 종로구의

 한 국숫집. 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국수 전골이 그 주인공이다. 연 매출 7억을

 기록한 이 집 국수 전골은 뭐 하나 평범한 게 없단다.

 먼저, 면을 만들 때, 시금치와 비트를 각각 넣어 

푸른색, 붉은색, 하얀색 총 3가지 빛깔을 뽐낸다. 

또, 족타 방식으로 반죽한 면은 남다른 쫄깃함을

 자랑! 다른 집과 달리, 이곳에선 육수에 면을 먼저

 넣어 한소끔 끓인 뒤, 채소와 고기를 넣어 먹는다. 

오래 끓여도 불지 않는 면발에 비밀이 있단다. 

그런가 하면 경기도 양평엔 1년 내내 줄 서지 않으면

 맛볼 수 없는 국숫집이 있다. 연 매출 10억을 

자랑하는 이 집의 겨울철 대표메뉴는 바로, 된장 

칼국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된장과 칼국수의

 만남이지만, 손님들 입맛 제대로 저격했다. 하루 

숙성시켜 찰지면서 부드러운 면발과 해물 베이스의

 시원한 육수. 거기에 된장이 들어갔음에도 짜지

 않고 심심하면서도 깊은 맛이, 돌아서면 자꾸만 

생각나게 한다. 거기에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비주얼의 부추 수제비도 별미다. ‘억’ 소리

 나는 대박 면가의 비밀을 파헤쳐보자.  



 3. [대박청춘] 직업이 3개! 건어물 청년의 24時 


  김해전통시장. 이곳에 ‘멸치 파는 청년’으로 

불리는 대박 청춘이 있다. 연 매출 6억을 자랑하는

 건어물 파는 청년 34살, 심영주 씨가 그 주인공. 

어렸을 때부터 시장에서 나고 자라 그가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봐 온 이모, 삼촌뻘 상인들은 입이

 마르도록 영주 씨를 칭찬한다. 그만큼 영주 씨의

 성공엔 우여곡절이 많았다. 오랫동안 큰 횟집을 

운영했던 아버지가 사기를 당하신 후, 마지막 보루로

 차린 작은 멸치 도매 가게. 하지만, 멸치의 ‘멸’자도

 모르고 시작한 가게가 잘 될 리 없었다. 그렇게 

아버지가 포기하다시피 한 작은 멸치 가게는 젊은

 아들이 물려받게 됐다. 하지만, 처음 1년간은 매달 

적자는 물론이고, 하루 매출이 5천 원밖에 안 나올

 때도 있었다. 가게를 버릴 수도 지킬 수도 없는 

상황에서 영주 씨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건어물을 

취급하는 큰 회사에서 일을 하는 것! 좋은 건어물을

 취급할 수밖에 없는 큰 회사. 영주 씨는 이곳에서 

물건 떼오는 심부름을 하면서 품질 좋은 건어물 

보는 눈을 넓혀나갔고, 종종 거래처도 소개받았다. 

그렇게 멸치만 취급하던 가게에서 50여 종의 

건어물 취급하는 도매업으로 영역을 확장했고, 

지금은 월 매출이 무려, 3,500~4,000만 원일 정도로

 자리를 제대로 잡았다. 직업이 3개라는 영주 씨는 

저녁엔 또 출근한다. 본인의 건어물을 안주로

판매하는 선술집까지 차렸다. 2년째 운영 중인 

술집의 월 매출도 1,500은 넘는다고 하니 그야말로

 대박이 아닐 수 없다. 오전엔 건어물 가게 사장으로,

 오후엔 건어물 회사 아르바이트생으로, 저녁엔

 건어물 선술집 사장으로! 24시간이 모자란 대박

 청춘 심영주 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4. [수상한 가족] 노래하는 공주와 백발도사  


  경상북도 경산의 한 산골 마을, 이곳에 공주가

 살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영란(59) 씨. 

동네 사람들에게도 노래 잘하는 공주로 유명한 

김영란 씨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트로트 가수다. 

그리고 그의 옆에는 하얀 백발에 머리를 단정하게 

묶고 다니는 남편 김영태(67)씨 가 항상 함께한다. 

무대에서는 항상 화려하게 꽃단장을 하고 노래하는

 아내가 집에만 오면 일 바지를 입고 숯검정을 

묻혀가며 하는 일은 참숯 만들기다. 남편은 불가마에

 참나무를 태우고 아내는 만들어진 참숯을 골라내는 

작업을 한다. 오래전 아내가 세균성 질환에 걸려 

고생을 했지만, 남편의 극진한 간호에 지금은 건강을

 되찾았다고 하는데 아내의 건강을 지킬 수 있었던 건

 바로 참숯 만드는 일이었다고! 그때부터 시작된 

부부의 남다른 참숯 사랑! 밥, 찌개, 김치 모든 곳에 

숯을 넣는 것은 기본! 불 빼는 날이면 지인들을

 초대해 삼겹살과 과일 후식까지 모두 숯에 구워

 먹는다는데~ 모든 일에 열정적이고 화통하지만, 

남편의 눈엔 한없이 예쁜 공주라고 불리는 아내! 

외모는 백발도사이지만 세상 부드럽고 자상한 남편!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이들 부부의 숯불같이 

화끈한 인생이야기를 들어 본다.


1월 4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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