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1005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국수의 신  등이 방송됩니다


▶ 국수의 신(紳)

 

▶ 8000원 육회비빔라면

<고모네 정육식당>

☎ 02-838-8478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원로 23  (신원시장)

(지번: 신림동 16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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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영업시간: 10:00~24:00 (매주 화요일 휴무)


20,000원

한우육회

10,000원

육회비빔밥

7,000원

소불고기백반

7,000원

돼지불고기백반

7,000원

한우육개장 





▶ 명태알 듬뿍 알 쌀국수

<트립 아시아>

☎ 031-222-4464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188번길 18 

(지번: 인계동 1120-3 Bk빌딩 2층 나혜석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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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영업시간: 평일 12:00~02:00

    금,토,일 12:00~03:00 (연중무휴)


9,500원

한우 사골 쌀국수

28,000원

푸팟퐁 커리or칠리 크랩

21,000원

칠리감바스

27,000원

반세오월남쌈

15,000원

팟타이(새우,포크,치킨 택1)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 대박청춘

  하루 판매 1800개! 꽈배기 남매

남매표 못난이 꽈배기

▶ 남매꽈배기 (꽈배기)

경기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152 동양프라자 108호

☎ 031-712-6629


매일 11:00 - 19:30재료소진시 조기마감될수 있음

일요일 휴무


700원

 찹쌀꽈배기

1,500원

찹쌀팥씨앗도넛

1,000원

찹쌀핫도그 



[비밀 수첩] 삼겹살보다 인기, 파김치의 비결은 000 


  매일 우리 집 식탁 위에 올라오던 밑반찬,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천차만별, 메인메뉴 자리를 넘볼 만큼

 그 맛이 일품이라는 반찬이 있었다! 바로 파김치인데,

 서울의 한 삼겹살 전문점에선 삼겹살만큼

 인기라는 파김치 덕분에 단골이 많단다. 파의 매콤한

 맛과 적당히 익어 톡 쏘는 그 맛이 대단하다고 한다. 

고깃집을 운영하는 전석현 씨는 20년 넘게 가게를 

운영할 수 있었던 비결이 파김치라고 말한다. 

일주일에 세, 네 번은 파김치를 담아야 할 정도로 

많이 나가고 있다. 겉으로 보기엔 평범해 보이지만 

이 집만의 비법이 따로 있었으니, 바로 사골국 

되시겠다. 김치 재료인 풀을 만들 때 그냥 물이 아닌 

사골을 푹 고은 국물을 사용해 깊은 맛을 더했단다. 

또한 생고추를 갈아 넣어 시원한 맛까지 냈기 때문에

 다른 파김치와는 비교할 수 없는 맛이 났던 것. 

여기서 끝이 아니다. 기본 재료인 쪽파도 오직 

제주도 산을 사용한다. 그 이유는 해풍을 맞고 자라

 독특한 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전석현 씨는

 파김치를 내놓기 전과 후의 매출이 약 3배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반찬의 역할이 크다고 말한다. 

놀라운 맛을 자랑하는 파김치의 황금 레시피와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비법까지. 

<비밀 수첩>에서 공개한다.





[국수의 신(神)] 멈출 수 없는 유혹! 매콤 국수


 명절 연휴 동안 기름진 음식으로 꽉 찬 속을 말끔하게

 날려줄 음식이 있다. 바로, 매콤~한 국수! 서울 

신원시장의 한 정육 시장. 이곳에 고기보다 더 인기

 있는 메뉴가 있단다. 바로, 육회 비빔 라면! 그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오후 5시 반까지는 고기 손님을 

받지 않는단다. 라면 사리에 사장님이 직접 만든

 비법 소스를 버무려 육회를 올려주는데, 올려주는

 육회량이 무려 100g! 육회는 최대한 얇게 썰어 

면을 먹을 때마다 따라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란다.

 매콤함을 유지하는 비결은 바로, 물엿과 고춧가루를

 섞어 하루 동안 숙성하는 것. 깊은 매운맛과

 달콤함을 동시에 사로잡는단다. 하루 50그릇만

 판매한다는 족발비빔 라면도 이곳의 인기 메뉴. 

육회 비빔 라면에 쓰는 비법 소스로 라면을 버무린 후,

 고명으로 양념장에 숙성한 훈제족발을 올린다. 

새콤달콤한 맛이 매력이다. 수원시의 한 쌀국수집. 

사람들 입맛 사로잡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알 쌀국수다. 그 푸짐함에 일단 눈이 먼저 호강한단다. 

알 쌀국수 맛의 가장 중요한 것은 육수인데, 한우 

사골과 구운 채소들, 향신료 등을 넣고 5시간 이상

 푹 끓인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재료는 바로, 

타이 고추란다. 청양고추보다 10배 매운 맛을 

자랑하는 타이 고추 덕분에 매콤하고 얼큰한 

국물이 탄생한다. 여기에 베트남 부침개로 불리는 

반쎄오까지 더 하면 매콤하고 담백한 최상의 조합이

 탄생한다. 젓가락질 멈출 수 없는 매콤한 유혹에 

빠져보자.



[대박청춘] 하루 판매 1800개! 꽈배기 남매


  경기도 성남시, 이곳에 추운 날씨에도 줄을 서야만 

맛볼 수 있는 간식이 있다? 정체는 바로, 바삭하고

 달달한 맛이 일품인 찹쌀 꽈배기! 그리고 꽈배기로 

분당을 주름잡은 남매 박경수(32), 박경지(29)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세무사 공부를 하던 오빠 

경수 씨와 무역회사를 다니던 동생 경지 씨가 

의기투합하여 1년간 연구 끝에 만들어낸 

찹쌀 꽈배기는 그 모양부터 독특하다. 배배 꼬인 

옛날 꽈배기와 달리, 한 번만 꼰 리본 모양으로 

못난이 꽈배기라고도 불린다. 그런데 못난 데엔

 다 이유가 있다는 남매. 찹쌀가루가 들어간 반죽을 

많이 꼬면 꽈배기가 질겨지기 때문에 최상의 맛을

 내기 위해 리본 모양으로 만들게 됐단다. 또, 남매의

 꽈배기는 갓 튀겼을 땐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고,

 또 식어도 찰진 것이 특징인데, 그 비결은 반죽에 

있다. 반죽할 때, 기름을 넣어 반죽의 탄력을 살려주고,

 약 2시간가량 숙성해 찰진 반죽을 만든다. 사실 

남매가 꽈배기를 만들게 된 건 어머니 덕분이라고.

 어머니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간식이 꽈배기여서

 그 덕에 어렸을 때부터 일주일에 1~2번은 꼭 

꽈배기를 먹었다는 남매. 그래서 가게를 준비할 당시, 

이왕이면 어머니가 좋아하는 꽈배기를 직접 

만들어드리면 어떨까하는 생각에 꽈배기집을

하게 됐단다. 어머니에게 좀 더 맛있는 꽈배기를 

만들어드리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어느새 동네의

 명물이 됐다는 남매의 꽈배기. 꽈배기로 새로운 

꿈을 꾸는 남매의 도전 스토리, 들어본다. 



[수상한 가족] 

사고뭉치? 아이디어 맨? 내 남편의 두 얼굴 


  작년 11월, 꾸지뽕 개량종으로 일확천금을 노리던

 괴짜 사나이 전재순(67) 씨를 다시 찾았다. 그 이유는

 꾸준히 연구하던 꾸지뽕으로 즐겁게 설을 나는 법을

 시도해보기 위해서다. 남편 전재순 씨는 가시 없는

 꾸지뽕 품종 특허 신청을 낸 기념으로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꾸지뽕 잔치를 벌이기 시작한다. 꾸지뽕

 줄기를 이용해 떡국 국물을 우려내는가 하면 

열매와 잎을 갈아서 그 가루를 만두피에 덕지덕지

 묻혀버리고 만다. 그걸 보는 아내 안영발(66) 씨는 

또 다시 혀를 끌끌 차기 시작한다. 정성껏 도와줘도 

모자랄 판에 꾸지뽕으로 음식을 시도한답시고 

방해만 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설을 맞아 아들

 내외까지 함께 자리한 꾸지뽕 설 명절 식사 시간!

 맛은 조금 오묘하지만 특별한 기분이 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남편 재순 씨의 설 이벤트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한 달에 두세 번은 꼭 찾는 

경매장에 오늘도 어김없이 나섰다. 작년 방송 이후

 자개장과 문갑, 그림들만 해도 총 50개가 넘도록

 사재기를 했지만 아직 모자란 것이 있는 모양이다.

 골동품과 고물의 경계 선상에 있는 물건들을 보며

 대학 졸업반이 된 손녀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구매한다. 그리고 집에 와선 창고에 틀어박혀 

문갑을 인테리어로 쓴다며 문짝을 떼어내는 작업을

 시작한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철없는 행동만

 반복하는 남편의 모습에 아내 영발 씨는 답답해서 

잔소리도 해보지만, 남편 재순 씨의 재치와 넉살로

 다시금 알콩달콩 부부애를 보여주는 50년 차 

부부! 이들의 재미난 설날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

 만나본다. 


2월 7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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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402회  

 

멈추면 보이는 것 - 겨울 치악산에서

 

‘악’소리 나게 매서운 겨울 치악산에 올랐습니다

하얗게 날이 선 바람만을 맨몸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그곳. 차가운 침묵을 깨고, 텅 빈 겨울 산을 

뜨겁게 품고 사는 사람들이 거기 있습니다. 

시린 인생을 따뜻한 온기로 채워주는 치악산 

사람들의 겨울 진미를 만나봅니다

 


 

■ 치악산 신림면, 신들의 숲에서 얻은 귀한 대물

 – 칡과 복령


◼ 꿩, 복령 소개된 곳

(꽃마차체험, 떡메체험, 곤드레밥 맛보기, 

성황림숲체험) 

 

성황림체험마을 

연락처 033-763-7657

주소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로 345

지번 성남리 844

 

겨울 산행의 백미로 뽑힌다는 치악산! 그 안에 자리

 잡은 신림면의 성황림마을은 ‘신들의 숲’이라는 

신성하고 멋진 숲이 있는 마을이다. 소나무군락지로도

 유명했던 마을은 옛날부터 약으로 쓰이던 복령과

 칡이 많았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겨울에 감기를

 예방해주며, 약재로 쓰이기도 했다는 복령으로 

복령환을 만들어 두기도 하고, 복령을 얇게 썰어 넣고

 복령떡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마을에서는 큰 칡을 

캐면 칡즙을 내려서 먹었는데, 이 칡즙과 복령을 넣고

 만든 복령칡밥은 단맛이 도는 건강한 약밥이 

되어준다. 버섯을 따서 말려두지 않고 염장해서 

보관한다는 마을 사람들의 지혜가 담긴 염장 버섯과

 칡즙, 그리고 복령을 넣고 끓여낸 복령버섯전골은 

추운 겨울도 이겨낼 든든한 보양식이 되어준다. 

겨울 산이 준 고마운 칡과 복령으로 선물 같은 

겨울 별미를 담아본다.

 




■ 1300도의 뜨거움, 치악산의 겨울은 숯 굽는 계절


◼ 숯 소개된 곳 (생활용, 숯불구이용 참숯 판매)

 

신림참숯 

전화번호 033-763-9070 / 010.5362.9020


주소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구학산로 1500-14

지번 구학리 654


 홈페이지 http://www.backtan.co.kr/  


매일09:00~18:00 연중무휴

 

정제참숯 원형 통숯 20kg110,000원

정제 웰빙 참숯 10㎏60,000원

구이용 참숯 20kg44,000원

목초액 20리터25,000원

정제참숯 원형 통숯 3kg20,000원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 ,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 ,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 )

 

참나무 군락지로도 유명한 치악산은 겨울이면 벌목이

 한창이다. 추운 겨울, 숯가마에서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에겐 가장 오래된

 연료인 숯, 그 숯을 넣고 지어 만든 숯밥과 숯불에

구운 숯불돼지구이로 이겨울 뜨거운 밥상을 만나본다.

 



■ 은혜 갚은 꿩 이야기의 배경 치악산, 

오래된 추억의 이야기를 듣다

 

꿩의 설화를 담고 있는 산, 치악산! 산세는 험해도,

 먹을 것이 많고 물이 맑다는 치악산은 옛날에 꿩이

 많이 살았던 지역이기도 하다. 화전민이 들어오고 

콩 농사를 짓던 마을 사람들에게는 꿩은 

골칫거리이기도 했다. 그랬던 꿩은 겨울에 먹어야

 더 맛있다고 하는데, 처마 밑에 걸어두고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해서 한 마리씩 두고두고 먹었다고 

한다. 꽁꽁 언 꿩의 가슴살을 발라내어 꿩육회도

 만들어서 먹고, 남은 뼈와 고기는 가마솥에 넣고 

푹 끓여 만둣국의 육수를 낸다. 빙판에 두들겨 다진

 꿩고기는 속을 넣고 빚어 꿩만두를 만들어 우려낸

 육수에 넣고 뜨끈한 꿩만두국도 한 그릇 끓여 낸다.

 제사상에 올렸다는 꿩전도 만들고, 지난 시절, 

술안주로 제격이었다는 꿩볶음도 만들며 추억을 

떠올려본다. 겨울 별미이자 최고의 보양식이 

되어주었던 꿩, 꿩 음식 하나하나에 담겨있는

 산촌 마을 사람들의 지혜를 만나본다.

 




■ 북풍한설 잊게 하는 달콤함 

– 황골마을 옥수수갱엿과 엿술


◼ 황골엿 소개된 곳 (갱엿, 조청판매)

 

장바우치악산황골엿 033-731-1889

주소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황골로 442-20

지번 흥양리 101

 

홈페이지 http://www.yutvill.com/ 


매일00:00~24:00 연중무휴

 

황골엿류 10,000원 

 

치악산 가장 높은 골짜기에 자리 잡은 황골마을. 

농사라곤 옥수수 농사가 전부였던 지난날, 겨울이면 

옥수수로 엿과 조청을 만들어 내다 팔고, 소금과 

쌀을 사 오며 생계를 유지했다고 한다. 엿술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황골 사람들의 달콤한 이야기를 만난다. 




■ 첩첩산중 고립무원, 산이 좋아 산에 산다네 

– 부곡리 마을의 산촌 별미


◼ 부곡리 소개된 곳 (청국장, 된장, 고추장 판매)

  010-3036-1968

 

원주와 횡성의 경계에 있는 치악산, 황골에서 

곧은치를 넘어가면 횡성의 부곡리마을로 이어진다. 

피난 내려온 할아버지 때부터, 치악산의 깊은 산촌 

마을인 부곡리에 살기 시작했다는 한 부부가 있다. 

솜씨 좋은 아내는 산물이 풍족하지 않은 산촌에서도 

척척 솜씨를 발휘한다. 먹을 것이 많지 않았던 

지난날, 옥수수를 갈고 남은 옥수수쌀에 나물을 넣고

 끓여 옥수수나물국죽을 만들고, 곱게 갈린 옥수수가

루로는 어린 시절 추억이 가득한 옥수수송편을 

빚는다. 산촌 마을에서 제를 지내던 날에 마을 

사람들이 다 같이 먹기 위해 만들었다는 추억이 

담긴 시래기피순대도 만들며, 어려웠던 시절 

떠올리는 그리움 가득한 밥상을 빚어본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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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682회 미리보기 


 장수의 조건 900냥 눈을 지켜라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 

눈은 밖으로 노출되어있는 유일한 기관이자 하루 종일

 깨어있으면서 우리가 얻는 정보의 95%를 뇌로 

전달하는 중요한 곳이다.

휴대전화, 컴퓨터로 인해 눈 건강에 관한 관심은

 증가하고 있지만, 무심코 지나쳤던 눈 질환으로 

인해 실명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녹내장 

환자 수는 10년 전보다 2.4배 증가했고. 황반변성 

환자는 4년 사이 약 65.9%나 증가했다. 또한, 노인

 질환으로 알려줬던 백내장의 경우 4~50대가

 증가하면서 젊다고 피해갈 수 없는 질환이 됐다.


보는 것은 단순한 눈 건강이 아닌 삶의 질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생/로/병/사의 비밀>

에서 100세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올바른 눈 관리와

 조기 진단을 통한 예방법을 알아본다. 




#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

 

17년째 댄스강사로 일을 하는 박숙희(72)씨는 젊은 

시절 남편의 사업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다. 3년 전 시야에 이상한

 증상이 나타났고 황반변성을 진단받았다. 실명이

 된다는 두려움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지만, 

꾸준한 병원 치료를 받고 다시 희망을 찾게 되었다.

 박숙희씨를 통해 무심코 내린 자가진단과 치료의

 90%를 차지하는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아본다. 


100세를 건강하게 맞은 유칠상씨는 최근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온 그는

 백내장 진단 당시에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수술을

 통해 빠르게 회복했다. 늘 아버지 곁을 지켜온

 딸 유을미(63)씨 또한, 아버지의 눈 건강과 장수 

비결은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이라고 했다. 100세 

시대, 평균 수명이 늘면서 백내장을 비롯한 안과 

질환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상황, 건강한 장수를 위해

 눈을 지키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 안과 질환, 더 이상 노인성 질환이 아니다.

 

21세 젊은 나이에 백내장 진단을 받은 

김정호(가명)(21)씨, 시력이 떨어지고 눈에 이상이 

있어 불편했지만, 자신이 노인성 질환으로만 알고

 있었던 백내장일 줄은 생각지 못했다. 백내장 수술을

 하면 노안이 오기 때문에 김정호(가명)씨는 수술 후

 제 기능을 잃을 수정체를 제거하고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결정했다.

과연 김정호(가명)씨의 눈은 수술 후 제 기능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혼자서 딸 둘과 손녀를 키우고 있는

 박미숙(가명)(48)씨는 작년 12월 청천벽력과도 같은

 진단을 받았다. 녹내장은 실명의 위험이 가장 큰 

3대 질병 중 하나이지만, 녹내장 환자의 90% 정도가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해 병원을 찾는 시기가 

늦어져 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현재

 박미숙(가명)씨는 전체 시력의 13% 정도만 보이는

 오른쪽 눈의 수술이 시급한 상황, 아직 어린 딸과 

손녀를 생각해 용기를 냈다.


녹내장의 경우 2015년에서 2017년, 3년 사이 

10만 명가량이 증가했는데 40대에서 50대 환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을 뿐 아니라 30대도 8.4%가량 

나타났다. 젊다고 안심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안과 질환인 것이다.


# 눈,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

 

4년 전 포도막염을 진단받은 우상철(52)씨는 평소

 고혈압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았다. 그로 인해

 눈 속 혈관에 염증이 심해져 포도막염이 생겼고 

포도막염 진단 이후 일상생활마저 불편해졌다고 한다.

 3~6개월에 한 번 꾸준히 주사로 눈 속의 염증을 

제거해야 한다. 주사 치료를 받을 날이 가까워지면 

시력이 많이 떨어져 앞도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는데...


2002년 당뇨병을 진단받은 박종구(65)씨는 당뇨를

 앓고 있는 가족력으로 인해 당뇨를 안일하게

 생각했었다. 그로 인해 두 번의 심정지까지 왔었지만,

 당뇨망막병증을 진단받고 당뇨에 대한 안일했던 

생각을 고치게 되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다시 찾은

 소중한 제2의 인생을 꾸준한 식단 조절과 운동을

 통해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한다. 


안과 질환은 노화로 인한 질병보다 훨씬 다양한 원인

을 갖고 있다. 눈 안의 망막에는 많은 미세혈관이 

모여있어 몸 안을 들여다볼 수 있는 중요한 통로일 뿐

 아니라, 안과 질환은 단순한 눈의 이상이 아닌 

고혈압, 혈관, 호르몬의 변화 그리고 다양한 질환의

 합병증 등 다양한 원인을 갖고 있다.  건강한 100세를

 위한 조건, 900냥 눈을 지키는 비결을 알아본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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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480회 미리보기 


한반도 평화기행


우리를 가로막았던 장벽들이 하나둘 치워지며,

평화시대를 여는 여정을 시작됐다.

손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청정생태가 남아 있는 DMZ!


어쩌면 ‘평화’를 만나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땅에는 그 경계선을 따라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풍경이 있다. 평화의 바람을 타고 한반도의

 봄을 꿈꾸는 지금, 상상만으로도 설레는 

‘한반도 평화기행’을 떠나보자.




1부 방랑식객의 평화 밥상, 볼음도


인천시 강화군 외포 선착장에서 1시간 20분 거리에

 있는 볼음도. 하루 2번 배가 다니는 그 섬으로 

떠난 방랑식객, 임지호 씨!

 

“충성!”

 

섬에 도착해 임지호 씨를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은

 군인들이다. 볼음도가 북한에서 5km밖에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 아직 북한을 마음대로 갈 수 없지만,

 실향민들의 음식을 통해 북한 문화를 엿보고 싶어 

볼음도를 찾은 임지호 씨! ‘은행나무마저 이산가족’

이라는 볼음도는 두고 온 고향을 그리는 실향민들이

 많이 살고 있다.

 

“어려서 먹던 음식이에요. 이북식 음식”

 

추운 겨울바람에 꽁꽁 얼어붙은 임지호 씨의 몸을

 풀어주는 황해도 실향민 장순옥 할머니의 북한식 

별미! 고향 음식 먹으며 옛이야기를 나누던 할머니,

그리움에 결국 눈물이 터지는데-

금손 요리사 임지호 씨가 할머니를 위한

위로의 밥상을 준비한다.

남과 북이 하나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임지호식 평화 밥상은 어떤 맛일까?





2부 나의 두 번째 고향은, 교동도


교동 대교가 육지와 연결해주고 있지만,

여전히 민간인 통제선 안에 있는 섬, 인천시 교동도!

하루 종일 황해도 사투리가 듣고 싶은 실향민 출신 

방송인 이상벽 씨와 역사학자 이익주 교수님이 

추억여행을 떠난다. 교동도는 황해도 연백에서

 피난 온 실향민들의 ‘두 번째 고향’이다. 

고향시장을 본 따 만들었다는 ‘대룡시장’을 

들어서자마자, 황해도 사투리와 먹거리가 가득한데-


북한에서 2.5km 거리에 있다 보니, 망향대에서 

북녘땅이 훤히 보이는데, 그 광경에 이상벽 씨는 

북쪽에 남아있는 여동생이 생각나 가슴이 먹먹해진다. 


“바람도 다르게 느껴지고

처음 보는 분들인데 오래전부터 알던 분들 같아”


섬 북쪽에 위치한 인사리 마을에서 황해도 연백식 

만두를 빚고, 만둣국을 먹으며 하루 종일 황해도 

사투리를 들은 이상벽 씨. 정말 고향으로

 돌아온 것만 같다.


  


3부 내일의 기적, 파주

 

경기도 파주는 DMZ의 시작이자, 경의선의 끝점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평화로 향하는 시작점이 되고

 있다는데- 통일에 대한 염원이 남다른 방송인 

이상벽 씨와 역사학자 이익주 교수가 

전하는 파주 이야기!


남북철도 복원 사업과 함께 새로운 기적소리가 들리는

 날을 꿈꾸는 도라산역. 파주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해, 손에 잡힐 듯 북녘땅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도라전망대. 파주의 대표적인 민통선 마을,

 해마루촌에서 바라보는 임진강 풍경. 임진각에 있는

 ‘고향 가는 기차의 기적 소리’를 들으며 통일에

 대한 ‘기적’을 다시 한 번 소망해본다.


“머지 않은 시간 안에

통일이 이루어질 거라고 믿습니다..”


비무장지대에서 2km 남짓 떨어진 해마루촌은

2001년 장단 출신의 실향민들이 정착한 마을로

해마다 이맘때면 정성을 다해 떡만둣국을 끓인다.

해마루촌 일대를 지키고 있는

 1사단 군인들을 위해서라는데-





4부 기찻길 옆 DMZ, 연천


실향민 2세대 배우 한정수 씨와 역사여행가 

권기봉 씨가 생태 자연과 역사가 살아있는 경기도

 연천으로 기차 여행을 떠난다. 서울에서 원산으로

 잇는 경원선 철길을 따라 달리는 관광열차를 타고

 한국전쟁이 벌어졌던 상황이 그대로 남아있는 연천역

 급수탑, 휴전선과 가장 가까운 전망대인 태풍

 전망대 연천의 민통선 마을을 지나 열차의 종점인

 철원 백마고지 역까지 향한다. 군사분계선과 겨우

 2km 떨어져 있어 각종 규제도 많지만, 덕분에 깨끗한

 땅이 지켜져 있어 율무의 주산지로 손꼽히는

 횡산리는 농한기에도 떠들썩하다는데-



잘생긴 총각과 똑똑한 역사여행가 가 찾아와서가 

아니다. 마을 일꾼이 된 한정수 씨가 허리 한번 피기

 힘든 시간을 보낸 사연은 무엇일까? 임진강 상류에

 위치한 연천 북삼리의 겨울은 얼음 깨는 소리와 

함께다. 마을의 유일한 신왕주 씨가 내는 소리다. 

아버지와 형의 뒤를 이어 어부를 하고 있다는

왕주씨가 몸소 겪고 있는 평화시대는 어떤 모습일까?

 

“요새는 사이가 좋아진 것 같아서

예전보다 확실히 나아진 것 같긴 해요.”


연천에 새로운 바람도 불고 있다.

민통선 마을에서 농부의 꿈을 펼치고 있는 고동현 씨.

그가 연천으로 온 이유가 따로 있다는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DMZ가 품고 있는 땅,

 연천으로 떠난다.


 


5부 평화가 그 곳에 있네, 철원


역사상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였고,


중부전선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펼쳐진 철원으로 

떠난 배우 한정수 씨와 역사여행가 권기봉 씨! 풍경과

 역사관광, 둘 다 놓치고 싶지 않아,‘따로 또 같이’

 철원 여행을 떠난다.


 

철원의 하얀 풍경 소개에 나선 배우 한정수 씨!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라고 불리는 직탕 폭포와

한탄강 얼음 트레킹하며 전하는 철원의 풍경!


걷다 보니 마을에는 논바닥 썰매장을 만나게 된

 한정수 씨! 누구나 아이들이 되는 시간, 온몸으로

 즐겨보는데- 역사여행자 권기봉 씨가 전하는 옛

 조선노동당사의 속살! DMZ와 불과 500m 떨어진 

생창리 마을에서 만난 실향민 어르신들과 함께 

‘옥수수 범벅’과 ‘감자옹심이’를 먹으며, 철원의

 어제와 오늘을 되짚어본다.

 

방송일시 : 2019년 2월 4일(월) ~ 2월 8일(금)


기 획 : 김현주


촬 영 : 박주용, 양형식


구 성 : 김민아


연 출 : 이준범, 최상은


(㈜ 박앤박 미디어)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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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216회  


▽알토란 임성근의 설 밥상 떡만둣국 비법 

만드는 법  굴림만두 만들기 레시피 

쉽게 차리자 설 밥상 비법 임성근 조리기능장 

제철 밥상 216회 링크▽ 


https://pirin8pirin.tistory.com/1289


▽알토란 김하진의 설 밥상 10분이면 완성 잡채 비법 만드는 법 

쉽게 차리자 설 밥상 비법 김하진 요리연구가 

매일 반찬 216회 링크▽ 


https://fire8blog.tistory.com/1448


스타 셰프 정호영의 설 밥상 


<명절 대표 반찬 소불고기  만들기 레시피 >


▶소불고기 재료: 목심살 400g, 진간장 6 큰 술, 

맛술 3 큰 술 반, 설탕 5 큰 술, 

건 표고버섯 불린 물 3컵, 식용유 2 큰 술, 

연근 200g, 당근 1/3개, 양파 1개, 불린 표고버섯 5개, 

꽈리고추 10개, 불린 당면 50g, 채 썬 대파 한 대


 

<소불고기 만드는 법>


1. 목심살 400g을 7cm 길이로 썬다


2. 냄비에 진간장 6 큰 술을 넣는다


3. 맛술 3 큰 술 반을 넣는다


4. 설탕 5 큰 술을 넣는다


5. 건 표고버섯 불린 물 3컵을 넣는다


6. 센 불에서 설탕이 녹을 때까지 끓인다


7. 연근 200g을 세로로 반을 썬다


8. 삼각형 모양으로 큼직하게 어슷썬다


9. 팬에 식용유 2 큰 술을 두른다


10. 손질한 연근 200g을 넣는다


11. 연근이 노릇해질 때까지 볶는다


12. 손질한 당근 1/3개를 넣고 볶는다


13. 손질한 양파 1개를 넣고 볶는다


14. 끓인 양념장을 넣는다


15. 손질한 목심살 400g을 펼쳐 넣는다


16. 반으로 썬 불린 표고버섯 5개를 넣는다


17. 반으로 썬 꽈리고추 10개를 넣는다


18. 불린 당면 50g을 넣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졸인다


19. 굵게 채 썬 대파 한 대를 넣는다 

국물이 자작해지면 완성



[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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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1004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투맛취 등이 방송됩니다


[투맛취] 고속도로 맛 대결! 

30년 전통 묵밥 VS 6000원 꼬막 한상


* 30년 전통 묵밥


▶ <향촌건업리묵집>

031-762-8467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광여로 826

 지번 건업리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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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0:00 - 21:00비정기 휴무


60,000원

전복한방백숙

60,000원

전복한방닭도리탕

7,000원

도토리묵밥

7,000원

메밀묵밥

8,000원

꿩만두국 




 

* 6000원 꼬막 한상


▶ <왕꼬막나라>

041-564-0880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천지산길 331-29

 지번 지산리 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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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원

꼬막정식

10,000원

왕꼬막무침

10,000원

왕꼬막전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3. [세월의 힘] 60년 전통 장! 경북 등겨장


* 촬영에 도움을 주신 백말순, 장옥구, 백월연 님 

▶ <백말순 등겨장>


경북 성주군 초전면 동포로4길 53


054-931-2244

 


  [수상한가족] 

금촌시장 큰 손! 90세 떡 집 할매

 

▶ 진미떡집


주소 : 경기 파주시 금정24길 17


전화 : 031-941-7660


 

1. [비밀수첩] 휴게소 쉬러가니? 난 놀러간다!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다가왔다! 귀성길에 한 번쯤

 꼭 들리는 곳휴게소! 단지 쉬어가는 공간이었던 

휴게소가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는데. 그래서 

준비했다! 귀성길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이색

 휴게소! 먼저 장시간 운전으로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도착한 곳은 ‘옥산휴게소’. 이곳에 ‘꼭 먹어야 

할 휴게소 맛집’ BEST 20에 선정된 음식이 있었으니

 바로 순두부청국장! 매일 아침 국산 콩으로 직접 

빚은 수제 순두부를 사용해 그 맛이 일품이란다.

 이에 대적하는 맛집은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도 

울고 갈 이색 간식이 있는 ‘하남드림휴게소’! 

비프스테이크, 크레페, 삼겹살김밥 등 이전 

휴게소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간식으로 

사람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고. 먹거리가 다가

 아니다! 휴게소에서 잠도 자고 목욕도 한다고?

 ‘문경휴게소’에는 장거리 운전자들의 지친 몸을

 달래줄 목욕탕과 캡슐호텔, 코인세탁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는데. 더 놀라운 것은

 이 모든 것이 무료라는 사실! 마지막은 휴게소 속

 테마파크,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7080 복고 컨셉의

 인테리어로 중무장한 ‘삼국유사군위휴게소’! 

직원들까지 옛날 교복을 유니폼으로 착용해 중년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는데. 또 낮보다 밤이 더 화려한

 ‘덕평휴게소’에는 35m 상공에서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우주타워 전망대가 인기 만점! 

지루한 귀성길, 소확행을 선사해줄 고속도로 이색

 휴게소를 <비밀수첩>에서 소개한다.



2. [투.맛.취] 고속도로 맛 대결! 

30년 전통 묵밥 VS 6000원 꼬막 한상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두 가지 음식을 취향따라 

선택한다! <투.맛.취> 오늘 투맛취에는 명절을 맞아 

귀성길에 오르는 사람들을 위해 고속도로 맛집을

 준비했다. 첫 번째 투맛취는 2016년 개통된 

제2영동고속도로에 위치해 있다는데~! 경기도 

광주와 강원도 원주를 잇는 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꼭 들린다는 이곳! 30년 전통의 

도토리 묵밥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란다. 유난히

 탱글탱글하다는 이곳의 묵밥! 한 번 먹어본 사람은

 다른 곳에서는 절대 묵밥을 먹지 못할 정도라고! 

그에 맞서는 두 번째 투맛취는 서울과 부산을 잇는 

경부고속도로에 위치했다는데! 자타공인 미식가로

 소문난 이들은 서울에서 먼 길 떠날 때면 이들은

 천안을 반드시 경유한다고! 그 이유는 바로 

꼬막한상 때문! 제철 맞아 살이 통통하게 오른 

꼬막에 사장님의 손맛이 더해지니 손님들 밥 

두 그릇씩 먹는 건 문제 없단다. 귀성길에 

고속도로에서 즐기는 맛대결! 오늘 저녁 당신의 

취향을 저격할 맛집을 <투.맛.취>에서 소개한다.





3. [세월의 힘] 60년 전통 장! 경북 등겨장


 우리 민족의 역사와 지혜가 농축된 결정체, 장! 

우리 선조는 장맛을 집의 기운을 좌우할 만큼 

신성하고 소중한 존재로 여겨왔다. 때문에, 간장부터 

된장, 고추장, 채장 등 그 종류만 무려 180여 개가

 넘는데. 그중 경북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장이 있다. 바로 보리로 만든 등겨장인데. 과거 보리를

 많이 재배했던 시골에서 흔히 먹었지만, 요즘엔

 하는 이들이 없어 그 자취를 감춰가는 추세! 하지만

 상주에 사는 백말순(79) 씨는 무려 60년 동안 

등겨장을 만들고 있다. 어릴 때 할머니가 등겨장 

만드는 걸 보고 자란 이제 동네에서 소문난 등겨장 

고수로 불릴 정도. 그녀는 보리 속 껍질로 반죽해 

개떡을 만들고 도넛 모양으로 만든 다음 전통방식 

그대로 아궁이 불로 익혀 건조, 왕겨에 묻어 숙성한다.

 과정 하나하나가 까다롭고 일손이 많이 가 누구나 

쉽게 하지 않을뿐더러 하는 이들도 포기하기 

일쑤인데, 말순 씨는 여든을 앞둔 지금도 재래식

 방법으로 부지런히 등겨장을 만든다. 3년 전부터 

아들 내외가 고향으로 내려와 등겨장 만드는 일을

 돕지만, 아직은 모든 과정에 자신의 손길을 거쳐야

 마음이 편하다는 그녀. 변치 않는 정성과 집안 

대대로 내려온 비법으로 60년간 보리 등겨장을 

만들어 온 백말순 씨의 세월을 <세월의 힘>이

 되돌아본다. 



4. [수상한 가족] 금촌시장 큰 손! 90세 떡 집 할매


 먹거리 즐길거리 넘쳐나는 전통시장에 인심과 정을

 퍼준다는 할매가 있다. 올해로 90세, 파주 금촌 

시장에서 40년 동안이나 떡 장사를 해 온 김경순 씨가

 바로 그 주인공. 그녀는 두 아들과 함께 떡집을 

운영한다. 두 아들도 함께 떡집을 한지 몇 십년이 

되었건만,  아직 모든 일에는 할머니의 최종 확인이 

필요하다는데. 재료 확인은 물론 떡이 완성되고 

진열대 위에 올릴 때에도 할머니의 컨펌은 필수라고. 

변하지 않는 맛과 그 고집 때문에 금촌시장 떡집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데. 하지만 

가족들의 입징은 달랐으니, 할머니가 이제는 일을 

좀 줄였으면 한다는 것. 90세 고령의 나이에도 

매일같이 출근하는 것은 물론, 모든 장을 손수 

봐야 직정이 풀리기 때문. 하지만 이제 좀 쉬시라고

 권유해봐도 할머니의 고집은 꺾을 수가 없다. 

40년째 떡집을 호령해온 여장부 떡집 할매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수상한 가족>에서 만나본다.

 


2월 1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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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1003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국수의 신 등이 방송됩니다


▶ 국수의 신(紳)

 돈 주고도 못 먹어? 한정 판매 국수 

 

▶ 송로버섯 자장면,고기 튀김 

<충화반점>

☎ 070-4100-6221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1길 8-9 

(지번: 노고산동 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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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3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영업시간: 11:30~21:30 (Break time 16:00~17:00) 

(연중무휴) 


19,900원

송로버섯 자장면

8,900원

라구짜장

8,900원

충화짬뽕

7,900원

고기 덴뿌라 





▶ 1일 70개 한정 판매 메밀면 김밥

<136길 육미>

☎ 02-542-8899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36길 9 

(지번: 논현동 1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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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3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영업시간: 평일 11:30~24:00

 (Break time 14:30~18:00)

  토요일 18:00~24:00 (일요일 휴무)


9,000원

메밀김밥

18,000원

민물장어구이 가마솥밥

12,000원

돼지고기 가마솥밥

10,000원

치킨난반

9,500원

연어덮밥

9,500원

명란덮밥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 대박청춘

  7전 8기! 옛날 과자 사나이


▶ 과자뭉치 (옛날 과자)

부산 중구 흑교로 26

☎ 051-242-4920



1. [비밀 수첩]  

달걀 한 판이 모두 쌍란, 횡재의 비밀은?


 SNS의 화제가 된 놀라운 사진 한 장이 있었으니,

 한 주부가 마트에서 산 달걀 한 판이 모두 노른자 

두 개짜리 쌍란이었던 것! 그런데, SNS에 이런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의 사진과 영상이 종종 

올라오기도 한단다. 과연 이런 일이 흔한 것일까?

 우선 달걀을 구매하는 소비자들과 달걀을 많이 

사용하는 업체에 물어봤다! 대부분 쌍란을 보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반응이었다. 그 진위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한 유정란 농장을 찾아간 SNS 탐험대!

 이곳에도 쌍란을 낳는 닭이 있다고 답했는데, 알고

 보니 쌍란은 16~24주령의 알을 처음 낳는 미성숙한

 닭들이 낳는 초란이란다. 하지만 그 확률은 

약 백만 분의 일 수준! 게다가 대부분의 쌍란은 

출하하기 전 분류 단계에서 따로 골라두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에게 나갈 확률은 적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쌍란을 한 판이나 사는 일이 벌어진 걸까? 

우리는 어렵사리 쌍란 사진을 제보한 

황미연(41) 주부를 만날 수 있었다. 15구 달걀 한 판을

 구매한 후, 처음 쌍란이 나왔을 때는 신기했으나 

7개나 쌍란이 나오자 의아한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결국 남은 달걀을 모두 확인해본 결과, 15구 

모두 쌍란이었다. 그녀에게 받은 단서는 마트 

영수증에 찍힌 달걀의 유통 업체명을 확인할 수 

있었고, 진실을 찾기 위해 유통업체까지 추적해본 

결과! 그 이유는 바로 쌍란 구분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던 것! 그렇다면, 쌍란을 구별하는 방법은? 

그리고, 먹어도 안전할까? 영양적으로 일반 달걀과

 차이는 없을까? 쌍란을 둘러싼 다양한 궁금증을

 에서 속 시원하게 공개한다. 



2. [국수의 신(神)] 

돈 주고도 못 먹어? 한정 판매 국수 


  대표적인 서민 음식으로 사랑받는 짜장면이 신분

 상승을 했다. 서울시 마포구의 한 짜장면집에선

 짜장면 위에 그 귀하다는 세계 3대 진미, 송로버섯이

 올라간다. 심지어 면을 삶을 때도 송로버섯 오일을

 넣어 그 풍미를 더 해준다. 가격은 19,900원. 

일반 짜장면에 비하면 비싼 가격이지만, 사람들이 

굳이 송로버섯 짜장면을 먹으러 이곳까지 오는 데는

 이유가 있다. 바로 송로버섯의 풍미가 가장 좋은

 시기인 2~3개월 동안 한정판으로 내놓은 메뉴이기 

때문이다. 여기다, 짜장면 하면 빠질 수 없는 

고기튀김까지 더해지면 후회 없는 한 끼를 맛볼 수

 있다. 서울시 강남구, 묘한 국수로 문전성시 이루는

 곳이 있단다. 이 국수 찾아 갔는데... 분명 

메밀국수라더니, 김밥을 먹는다? 알고 보니 국수를

 김밥처럼 말아 먹는다는 것. 김밥의 밥 대신 메밀 

면이 들어가니 일명, 메밀 김밥이다. 3일간 숙성시킨

 소스에 메밀면을 담아 또다시 12시간의 숙성과정을

 거치고, 김 사이즈에 맞게 굳힌 다음, 김에 메밀면을

 얹고, 달걀말이, 아보카도 등 각종 재료를 넣어

 돌돌 만다. 이색 면 요리에 사람들 반응은

 폭발적이지만, 김밥 한 줄을 만드는데 며칠이 

걸리다 보니, 하루 70줄 한정판매란다. 또, 이곳의 

별미인 치킨난반까지 곁들여 먹으면 입안이 

즐거워진단다. 





3. [대박청춘] 7전 8기! 옛날 과자 사나이


 부산을 대표하는 간식 3대장, 부산 어묵, 비빔당면, 

씨앗 호떡! 그리고 그 뒤를 이어 옛날 과자가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는데~ 그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 있으니~ 바로, 부산 부평깡통시장에서 

옛날 과자 가게를 운영하는 류시진(36) 씨다.

 들깨강정, 호두강정 등 14가지 종류의 과자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건 바로, 오란다! 시간이 지나도 딱딱해지지 

않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한 번 맛본 손님들은 꼭 다시 찾는다. 

사실 옛날 과자를 만들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는

 시진 씨. 호주로 2년간 워킹홀리데이를 떠나 벌어온 

돈으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손대는 사업마다 족족

 망했다. 핸드폰 케이스 판매, 술집, 스낵바 등 2년

 간 7번의 실패를 겪고, 장사의 길을 접을까 고민하던 

중, 우연히 방문한 새벽 시장에서 청년 상인으로서의 

희망을 발견. 특히, 손님을 적극적으로 끌어모으는

 옛날 과자 상인에게 반하게 됐단다. 그때부터 

그분을 따라다니며 기술을 전수받았다. 그렇게 

전수받은 기술에 본인이 터득한 노하우를 더해 

부드러운 오란다를 개발. 거기에 젊은 에너지를 

내세워 큰 목소리와 맛깔스러운 멘트로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다 보니, 어느새 부평깡통시장의 

명물이 됐다. 부평깡통시장을 평정한 30대 

과자 왕의 도전 스토리, 들어본다.  



[수상한 가족] 

아내가 뿔났다! 오골계 부부의 속사정 


  충남 금산군 마이산 자락에서 만난 오늘의 주인공은

 양승규(55), 이영미(53) 부부다. 귀농 13년 차! 무려

 4천 마리나 되는 오골계를 둘이서 돌보려면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지경이다. 오골계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달걀을 수거해서 팔고, 살과 뼈를

 분리해 국물을 고아내는 작업까지 마치면 부부는

 녹초가 되고 만다. 아내는 이런 삶이 답답하기만

 하다. 우아하게 중년의 삶을 즐기는 것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고된 일을 하는 아내는 쳐다보지도

 않고 그저 오골계만 바라보는 남편을 보면 

속이 상해 부아가 치밀 정도다. 귀농 전, 미용사로

 일하던 아내는 지금의 남편을 만났는데, 손님으로

 처음 만난 남편이 아내에게 반해 회사 직원들과

 단체미팅을 할 정도로 아내면 바라봤었더란다. 

그런데 지금은 아내 대신 오골계를 안고 쓰다듬는

 남편을 봐야 하고, 오골계에게 애칭으로 자식 이름을

 부르는 남편을 보고 있노라니 너무 서운하다.

  하지만 아내의 마음을 모르는지, 남편은 밀린

 농사일을 계속 시키기만 하고, 일하는 와중에도 

오골계를 챙기러 자리를 비우기 일쑤이다. 결국 

화가 난 아내는 폭발하고야 마는데! 남편 사진을

 붙인 샌드백을 있는 힘껏 치며 스트레스를 푸는가

 하면 한 맺힌 노래를 부르며 자신의 처지를 

한탄한다. 그런 아내의 모습을 보며 남편은 문득 

무언가를 깨닫고 아내를 위한 소소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단단히 머리끝까지 올라있던 아내의 

화가 순식간에 눈 녹듯 사라진 비결은 무엇일까?

 방송을 통해 부부의 칼로 물 베기 사랑을 확인해본다. 


1월 31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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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401회


둥근 상이 떴습니다! - 新밥상공동체


1970-80년대에 많이 사용했던 양은상이 집밥의 

아이콘으로, 최근에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래된

 양은상을 다시 보니, 밥상에서 꽤 긴 역사가 있음을

 새삼 확인한다. 그 역사를 살펴보자면, 조선 시대 

양반들은 혼자 먹는 소반을 밥상으로 받았다. 그러다 

조선 후기에 접어들면 중인을 비롯한 서민들의

 집에서도 소반을 사용했다. 자연스레 소반은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가부장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서열에 밀린 사람들은 둥글게 

둘러앉아 함께 밥을 먹었는데 그것이 두레상이다. 

빈부귀천 없는 평등을 상징했던 둥근 상이 우리 

밥상 사이에서 새롭게 부활하고 있는 셈이다. 이번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가족이 아닌 공동체를 하나의

 ‘식구’로 묶어준 ‘둥근 밥상'을 소개한다. 함께 

둘러앉아 먹는 두레 문화가 공동체 사이에서 어떻게

 전해 내려오고 있는지, 그들이 나누는 정을 통해 

둥근 밥상의 의미를 되새긴다.



옥계리 할매들의 장수밥상!

  

산으로 둘러싸인 고령의 산골 마을, 옥계리를 찾았다.

 옥계리는 옥같이 맑은 물이 골짜기에 흐르고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금광 산업이 번성하던

 시절이 지나가고 마을에는 혼자 남은 할머니들이

 외롭게 노년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최석훈 씨가 

마을로 이사 오면서 이곳 분위기가 바뀌었다. 

최석훈 씨는 퇴직 후 대구에서 옥계리로 귀향해 

동네 일꾼을 자처했다. 일꾼이 생기니 마을에서 같이

 해야 하는 일이 많아지고, 그러다 보니 할머니들이

 자연스레 자주 만나게 되었다. 2년 전에 사진전을 

준비하며 밥해 먹던 것이 새로운 전통으로 자리 잡아

 한 달에 한 번 푸짐하게 옥계리 밥잔치를 벌였다. 

그러면서 회관에 모여 밥을 해 먹고 노는 일이

 잦아져 혼자 사는 할머니들이 회관에 자주 모였다. 

함께 하는 것만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옥계리 할머니들을 만나러 가본다.


산에서 자라는 약 나무가 할머니들의 요리 주재료이

다. 꾸지뽕나무, 오갈피 등 각종 약 나무를 솥에 

넣고 오랫동안 고면 약물이 완성된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옥계리 할머니들의 장수비결! 물 대신

 마시기도 하고, 밥을 짓거나 요리할 때 일반 물 대신

 사용한다. 특히 동네잔치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술(식혜)도 약물로 만든다. 산골에서 많이 나는

 나물 중 하나인 팥잎을 무와 함께 무친 팥잎무생채와

 고사리를 더한 돼지고기볶음, 그리고

 시래기튀김까지. 둥근 밥상에 둘러앉아 먹는, 

보약이 따로 필요 없는 산골 마을의 장수밥상을 

구경해보자.





삶의 현장 속에서 나누는 情 밥상!


◼시장 배달 소개된 곳


와룡시장 연락처 053-587-3332


◼ 양은 공장 소개된 곳


황제경금속 053-357-8886 

 

손님이 쉴 새 없이 드나드는 시장에서 상인들이 

식사를 챙겨 먹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시장에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쟁반 배달이 발달했다. 무언가에

 양은 쟁반을 올리기만 하면 그 자체가 바로 상이

 된다. 유서 깊은 대구의 와룡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양은 쟁반에 둘러앉아 하나의 식구(食口)가 된 

와룡시장 사람들은 청국장찌개와 다섯 가지 반찬으로 

차린 한 끼를 나눠 먹는다. 바쁜 시장통에서 양은

 쟁반에 모여앉아 밥을 먹으며 정을 나누는 밥상

 공동체를 만나러 가본다.


복고 열풍에 힘입어 양은상의 매출도 이전보다 

몇 배가 늘어났다고 한다. 그 덕에 양은 공장을 

운영하는 노덕수 씨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꽃문양이 그려진 전사지를 양은상 위에 올려놓고 

열을 가하면 양은상에 꽃이 피어난다. 이 양은공장은

 노덕수 씨 뿐만 아니라 아내, 딸, 아들까지 모두 

함께 일을 한다. 점심때가 되어 오랜 시간을 함께 

일해 온 동료, 가족들과 직접 만든 양은상 위에서

 밥을 먹는다. 오늘의 메뉴는 냉이를 넣고 끓인 

봄기운 가득한 냉이김치찌개! 함께 고생도 나누고, 

밥상도 나누는 또 다른 밥상 공동체인

 이들을 만나 보자.  





두레 정신을 이어오는 청년 농부들의 新 두레 밥상! 

 

◼ 직거래 꾸러미 소개된 곳


만나팜 이야기  전화번호 010-5281-9630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 40-1


지도 크게 보기
2019.1.3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평일10:00~16:00


홈페이지 주소 : mannafarmstory.modoo.at

아열대작물, 무농약감자, 무농약양파, 유기농엽채, 

친환경농산물


(상호,정보,영업 시간  ,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 ,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 )


귀농 8년 차인 젊은 농부 이재원 씨는 밀양에서

 삼채 농사를 짓는다. 밀양에서 농사를 지은 지

 1여 년, 새로운 농산물 판로를 찾다 이재원 씨 

아내 서효정 씨는 인터넷을 통한 꾸러미 판매를 

생각하였다. 꾸러미 제작을 위해 밀양에서 함께 

농사짓는 청년 농부를 불러 모았다. 이것을 계기로

 밀양의 청년 농부들이 모여 자신들의 농산물로 

요리를 만들어 같이 밥을 먹게 되었다고 한다. 

주민들이 노동이 필요한 일에 공동으로 작업하던

 작업공동체를 의미하는, 옛 공동체 조직인 ‘두레’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밀양의 청년 농부들을 

만나러 가보자.


삼채농부 이재원 씨는 단맛, 쓴맛, 매운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삼채를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잡내 없는 닭국은 그가 즐겨 

만드는 요리 중 하나이다. 1년 전부터 장어 양식장을

 하고 있는 임중률 씨의 장어와 삼채가 만나면 

또 하나의 요리가 완성된다. 감자 농사를 짓는

 이건희 씨는 서효정 씨에게 감자치즈말이를 배우고, 

비트 농사를 하는 이동균 씨는 할머니를 위해 

개발했다는 비트죽을 만든다. 이렇게 손수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요리들이 둥근 밥상에 차려진다. 

함께 모이면 더 힘이 나는 청년 농부들의 밥상을

 맛보러 가보자.

  

[출처] kbs,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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