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991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꽃길만 걸어요 등이 방송됩니다


▶ 꽃길만 걸어요

놓치면 후회 가득! 화천여행


<산천어 축제>


-주소 :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산천어길 137


-축제 기간 : 2019.01.05(토)~2019.01.27(일)




<실내얼음조각광장>


-주소 : 강원 화천군 화천읍 상승로2길 25-10


 


<화천 시장>


-주소 :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중앙로 12-10


 

산천어 한 상 구이 매운탕

<북한강 횟집>

-전화번호 : 033-442-5750

-주소 : 강원 화천군 화천읍 중앙로 12-10

(하리 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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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20,000원

산천어 구이 

30,000원-70,000원

산천어 매운탕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 짠내 나는 바다 인생

겨울 바다를 품다! 장흥 매생이


 <매생이닷컴> - 매생이 수확


-전화번호 : 061-864-2536


-홈페이지 : http://me2.do/xWMp8eRf


 


<부뚜막> - 매생이 요리

061-864-7882

전남 장흥군 장흥읍 토요시장3길 8-1

 지번 예양리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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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0:0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공휴일제외)입니다.


7,000원

매생이탕

7,000원

매생이 떡국

15,000원

장흥삼합 (소고기사오시면)

8,000원

장흥삼합 (상차림 2인기준)

4,000원

장흥삼합 (상차림 2인기준에 1인추가시) 

 


▶ 시골 부자

천년 고목의 멋, 전통가구로 인생 역전!


 <가예공방>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로 848번길 16-17


-전화번호 : 031-774-7703




[꽃길만 걸어요] 놓치면 후회 가득! 화천여행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찾아 무작정 떠나는 여행!

 <꽃길만 걸어요>. 이번 여행지는 강원도 화천군!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화천천 일대. 이맘때면

 ‘이것’ 덕분에 전 세계 사람들이 모일 정도라는데?! 

정체는 바로 계곡의 여왕이라 불리는 산천어! 꽁꽁 

언 화천천 아래에 수만 마리의 산천어들이 놀고 

있으니 산천어 잡기에 너도나도 바쁘다 바빠~! 

게다가 빙판 위에서 타는 자전거부터 신나는

 눈썰매까지 겨울 놀이가 총출동했다. 추울수록 

더 즐거운 산천어 축제 현장으로 가본다. 다음은 

추위를 피해 실내에 왔는데...? 어째 바깥보다 더

 추운 듯하다. 바로 화천의 얼음 왕국, 실내 얼음 

전시장이다. 중국의 빙등제를 책임지고 있는 

조각가들이 직접 만들었으니 더욱 섬세하단다. 

각국의 랜드마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실내 

얼음 전시장을 감상해보자. 이번엔 화천의 생생함을

 느껴볼 차례! 화천 사람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화천 시장에 도착했다. 강원도의 대표 간식

 메밀전병부터 호호~ 불어먹는 맛이 좋은 호떡까지! 

겨울 간식을 맛보러 시장으로 출발! 마지막으로 

화천의 맛을 찾아 떠났는데~ 산천어가 유명한 곳에

 왔으니 산천어 한 상을 만나러 왔다. 부드러운 

식감의 산천어 회부터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산천어구이, 그리고 대미를 장식해줄 칼칼한 

산천어 매운탕까지.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화천으로

 지금 떠나보자.



 [짠내 나는 바다 인생] 

겨울 바다를 품다! 장흥 매생이  


오늘의 바다 인생이 펼쳐지는 곳은 바로 전라남도

 장흥에 위치한 내저마을! 요즘 이곳에서는 바다의

 보약으로 불리는 ‘매생이’ 수확이 한창이라는데~ 

마을과 불과 1km 떨어진 바다에서 아버지의 뒤를 

이어 2대 째, 매생이 수확을 하고 있다는 조권규 씨의

 하루를 들여다본다. 4면이 막혀있어 너울성 파도가

 없고, 북서풍이 맞닿지 않는 환경으로 전국에서 

품질이 가장 뛰어나다는 내저 마을의 매생이! 

4년 전부터 매생이를 직접 수확하기 시작했다는 그. 

매일같이 바다에 나가 대나무 발을 걷어 작업장에서

 매생이를 훑어내는 일이 힘이 들만도 한데, 지역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매생이 양식에 자부심을 갖고 더 

좋은 품질의 매생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단다. 

내저 마을은 매생이 양식을 최초로 시작한 

마을이기도 때문! 바다의 잡초라 불렸던 매생이가 

지금의 귀한 존재가 되기까지. 매생이 양식의 원조

 박원래 씨(69)를 만나 매생이 양식을 시작하게 된 

계기까지 들어본다. 철분과 칼슘, 비타민 A가 풍부해

 우주 식량으로 쓰일 만큼 그 효능까지 인정받은 

식품, 매생이! 이렇듯, 겨울철 최고의 보양식 매생이로

 만드는 매생이 탕, 매생이 떡국, 매생이 전까지~ 

바다 향 가득 풍기는 매생이를 만나러 전라남도

 장흥으로 <짠내 나는 바다 인생> 과 함께 떠나보자. 



 [시골 부자] 천년 고목의 멋, 전통가구로 인생 역전! 


 경기도 양평군, 이곳에 천년 고목에 생명을 불어넣는

 사람이 있다! 그 주인공은 약 20년 동안 전통 가구 

만드는 데에 인생을 바친 이만식(57) 씨! 서울에서

 꽤 잘나가던 회사원이었던 만식 씨는 어느 날 갑자기

 모든 걸 버리고 양평으로 이주한다. 이후 펜 대신 

연장을 든 그는 전통 가구를 만드는 소목장이 되는데.

 수백 년 된 고목과 전통 도구를 사용해 전통 방식 

그대로 가구를 만드는 만식 씨. 그의 손끝에서 태어난 

작품들은 모두 단아하고 고풍스러운 매력을 지니며

 우리 선조들의 유산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는데.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단지 

우리의 전통 유산을 지키겠다는 일념 하로 20년 동안

 외길을 걸어온 만식 씨. 안락한 도시 생활을 버리고 

목수의 삶을 택했지만 전통 가구로 빛을 보기까지 

무려 10년 동안 생활고로 위기를 겪어야 했다.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근근이 생활을 이어가면서도

 전통 가구에 대한 애정을 내려놓을 수 없었다는데. 

이제는 인정받는 소목장이 되어, 전통 가구로 인생의

 새로운 막을 열게 된 만식 씨의 이야기, 

<시골 부자>에서 만나보자.

 


1월 15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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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990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투맛취 등이 방송됩니다


[투맛취] 추워야 제 맛! 황태 VS 대게


*황태

매콤 달달 촉촉한 황태구이


▶ <진부령식당>

033-462-1877

강원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04

 지번 용대리 73-3 농수산물판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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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07:00 - 20:00명절 휴무


10,000원

황태구이정식

12,000원

더덕구이정식

10,000원

감자전

8,000원

황태해장국 





*대게


▶ <대포대게회직판장>

033-638-3771

강원 속초시 대포항희망길 51

 지번 대포동 964-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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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0:00 - 11:00


대게 변동 가격 


4,000원

뷔페식 스끼다시 

15,000원

물회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세월의 힘] 천 년의 신비! 지리산 모자의 ‘옻’


* 촬영에 도움을 주신 박영숙, 장철안 님 

▶ <지리산 함양 옻 채취> 


장철안 010-8403-3359




▶ <목운공예사>


주소 : 전북 남원시 조산동 559-10


전화 : 063-633-7489 / 010-3682-7489

 

수상한가족 대를 잇는 엿장수 가족


 


* 촬영에 도움을 주신 윤일권, 윤경식 씨와 가족


1월 14일


▽[생방송 투데이]고수뎐 플라잉 수타 반반국수 

 <해물감자탕> 대박신화 어느 날 푸드트럭의 신화 

송정 토스트 <송정 문토스트> 2249회 링크▽


http://fire8blog.tistory.com/1408

 

▽[생방송 투데이]환상의 코스 인천 소래포구

 독도새우 대방어 회  <어촌회마을> 

문갈비(문어+갈비) 딱갈비(딱새우 + 갈비)

<논현문갈비> 2249회 링크▽


http://timeblog.tistory.com/1195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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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4473회 미리보기 

 

아버지는 수행 중

 

누구나 행복을 꿈꾼다.

어떻게 사는 게 행복한 것인가?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삶을 일궈가는 부자가 있다.


지리산 자락 내원골에서 속세와의 단절이 

진정한 수행의 기본이라 여기며 수행 중인 

자봉스님(71)과 하동 매계마을에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삶의 의미를 느끼는

 아들 김단호(33) 씨다.




단호 씨는 열다섯 살이 되던 해, 가족을 뒤로 한 채 

수행 길에 오른 아버지를 따라 산중 생활을 시작했다.

아무도 없는 고립무원 산골에서

아버지를 학교이자 스승이라 여기며 자란 단호 씨.


하지만 단호 씨는 몸과 마음이 자랄수록

당신만의 규칙과 진리를 따르길

강요하는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었는데...

결국 단호 씨는 자유를 찾기 위해

12년간의 수행의 마침표를 찍고 하산했다.


올해 서른셋이 된 단호 씨가 인생 2막을 시작한

 공동체는 하동의 매계마을.이 마을의 사무장으로

 일하는 젊은 청년 일꾼이 된 그는 마을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자신이 추구하는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가고 있다.





그런 단호 씨에게 아직 못다 한 숙제가 하나 있다.

바로 두 누나와 아버지의 불화를 해소하는 것.

수행이라는 아버지의 특별한 양육방식이

누나들에게는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았는데...

긴 세월 동안 켜켜이 쌓여온

 원망을 모두 풀어내고 싶은 단호 씨다.


가족의 업을 풀 수 있는 법은 오

로지 수행뿐이라는 자봉스님과 

가장 가까운 관계를 먼저 회복해야만 

비로소 진정한 수행을 이룰 수 있다는 단호 씨.

자봉스님 VS 단호, 내원골 부자전의 결말은?


# 산으로 간 두 남자


좁고 험한 산길을 거침없이 오르는 남자.

어깨 가득 무거운 짐을 지고도 

산 타는 솜씨가 수준급이다.

그가 도착한 곳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지리산 자락 외딴 산골.

18년째 수행 중인 자봉스님(71)이 사는 내원골이다.

‘아버지’보다는 ‘스님’이라는 호칭이 더 익숙한 

이 남자. 자봉스님의 하나뿐인 막내아들, 

김단호(33) 씨다.


두 번의 출가와 번복 끝에 

20대 후반, 아내 임윤자(63) 씨를 만난 자봉스님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며 남부럽지 않은 가정을 꾸렸다.

하지만 속세에서 그가 추구하는 도를 이루기엔

 역부족이었다. 자봉스님은 경제적으로 가족을 

돌보는 일보다도 속세와의 단절을 이루고, 진정한 

수행을 통해 가족에게 얽힌 업을 푸는 것이야말로

 그들을 지키는 것이라 믿었다.


결국 자봉스님은 53세에 두 딸과 아내를 남겨둔 채

아들 단호 씨를 이끌고 수행 길에 올랐다.

가족들 사이에서 늘 혼자였던 아버지가 

마음에 걸렸던 단호 씨는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아버지를 따라나섰다.

그가 열다섯 살이 되던 해였다.





# 아버지와 아들의 동상이몽

  

열다섯 살 소년이 스물일곱의 청년이 되기까지.

그토록 좋아하던 게임도, 

또래 친구도 없는 춥고 외로운 산골에서

아버지는 단호 씨의 유일한 스승이자 학교였다.


하지만 단호 씨는 몸과 마음이 자랄수록

아버지와 부딪히는 일이 잦아졌다.

진리요, 법이라고 생각했던 아버지의 말이

강요와 압박으로 느껴지기 시작한 것인데...

단호 씨는 아버지가 정해놓은 규칙만을 

따르는 삶이 아닌,  온전히 자신이 만들어가는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었다.


그렇게 아버지 곁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 단호 씨는

2년 전, 아무 연고도 없는 하동 매계마을에 정착했다.

사무장이 되어 마을의 크고 작은 일들을 도맡아

 하는데... 비록 경제적으로 풍요롭지는 않지만 

일상의 여유를 누리며, 남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토록 평범한 삶 속에서 단호 씨는 행복을 느낀다.


# 그래도 우리는 가족이니까

 

수행을 향한 굳은 의지로 속세를 떠난 자봉스님.

그로 인해 단호 씨의 가족은 서로의 부재 속에

18년이라는 긴 세월을 보냈다. 속세와의 단절을 통해

 모든 인연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만 진정한 도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 자봉스님. 가족을 등지고

 떠난 수행이었지만, 가족을 구하기 위한 일이었다. 

하지만 아버지의 부재는 어린 두 딸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됐다.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생긴 갈등의

 골은 점점 깊어졌는데... 단호 씨는 이제 가족들이 

긴 세월 동안 서로에게 가졌던 원망과 죄책감을 

모두 털어내길 바란다. 아버지가 먼저 가족들에게 

손을 내밀어주길 바라지만, 그가 지고 있는 마음의 

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단호 씨. 굳게 닫힌 

누나들의 마음의 문을 열기도 쉽지만은 않은데... 

서로를 용서하기에 너무 먼 길을 와버린 것은

 아닐까 싶어 단호 씨의 마음이 더 조급해진다.


비록 방식은 다르더라도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길

 바라는 단호 씨. 허물어진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다시금 단단하게 세우고 싶은 단호 씨의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방송일 : 

2019년 1월 14일(월) ~ 1월 18일(금) / 오전 7:50~8:25

방송매체 : KBS1-TV

보도자료 문의 : 박은지 취재작가 (02-782-5555)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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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213회


▽알토란 임성근의 제철 밥상 굴순두부찌개 비법

만드는 법 굴전 만들기 레시피 새해맞이 

황금 밥상 임성근 조리기능장 213회 링크▽


http://fire8blog.tistory.com/1406


▽알토란 서분례의 명인의 손맛 빠금장 비법 

만드는 법 견과류쌈장 만들기 레시피

 새해맞이 황금 밥상 전통장 명인 213회 링크▽


http://pirin8pirin.tistory.com/1228


<2019 새해맞이 ‘황금 밥상’>


김하진 요리연구가의 <매일 반찬>


<국민 반찬 돼지고기장조림>




▶돼지고기장조림 재료: 앞다릿살 1.2kg,

 현미유 3 큰 술, 물 10컵, 진간장 1컵, 맛술 1컵, 

설탕 5 큰 술(1/4컵), 조청 4 큰 술 반(1/4컵), 

통마늘 30개, 통후추 1 큰 술, 저민 생강 5쪽, 

양파 반 개(100g), 사과 반 개, 청양고추 6개,

 우엉 500g, 꽈리고추 30개

 


<돼지고기장조림 만드는 법>


1. 앞다릿살 1.2kg을 5cm x 3cm 정도로 썬다


2. 달군 팬에 현미유 3 큰 술을 두른다


3. 손질한 앞다릿살 1.2kg을 굽는다


4. 끓는 물 10컵에 진간장 1컵을 넣는다


5. 맛술 1컵을 넣는다


6. 설탕 5 큰 술(1/4컵)을 넣는다


7. 조청 4 큰 술 반(1/4컵)을 넣는다


8. 육수 팩에 통마늘 30개를 넣는다

 9. 통후추 1 큰 술을 넣는다

 10. 저민 생강 5쪽을 넣는다

 11. 양파 반 개(100g)를 넣는다

 12. 씨를 제거한 사과 반 개를 넣는다

 13. 반으로 자른 청양고추 6개를 넣는다

모두 육수팩에 넣고 묶어줍니다. 


14. 양념장 냄비에 육수 팩을 넣고 끓으면

구운 돼지고기를 넣고 끓여줍니다. 



15. 우엉을 7-8cm 길이로 자른 후 

연필 굵기로 손질한다


16. 손질한 우엉을 식초물(물 10컵+식초 반컵)에 

5분 정도 담근다


17. 식초물에 담가둔 우엉을 냉수에 헹군다


18. 냉수에 헹군 우엉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19. 돼지고기 반정도 익었을때

 손질한 우엉 500g을 넣고 조립니다. 


20. 양념장이 반 정도 졸았을 때 육수 팩을 건진다


21. 꼭지 떼기 전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따고 끝부부을 가위로 잘라준 꽈리고추 30개를

 넣고 한소끔 끓이면 완성 

  

[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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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3일 562회 미리보기 


봄을 기다리며

 - 공무원 기숙학원 72시간


■ 그들이 이곳으로 온 까닭


서울에서 차로 4시간 거리에 있는 경북 안동의 

한 기숙학원. 산 중턱에 위치한 공무원 기숙학원에는

 공무원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전국에서 모인 

청춘들이 있다. 모두 같은 유니폼을 입고 정해진 

시간표에 맞춰 공부하는 학생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이곳에 모였다. 생애 처음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기숙학원에 입소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바둑기사의 꿈을 접고 학원의 일을 도우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 칠전팔기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경찰 공무원을 준비하는 학생. 그들은 

그들의 청춘을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잠시 유예하기로 했다.


 



■ ‘4무 정책’은 무엇인가?


이 학원에는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지하기 위한 독특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 학원에서는 휴대전화를 소지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이성간 교제는 물론 대화 및 동석도 

금지되어 있다. 음주나 게임 역시 금지 대상이다.

 이른바 4무 정책. 학생들은 엄격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제발로 입소하여 오로지 공부에만 

매진하고 있다. 그들은 속세로부터 스스로를 

유배시켰다.


 



그뿐만이 아니다. 새벽 6시 30분, 사감 선생님의 

아침 점호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학생들은 하루

 10시간 이상 강의를 듣거나 전용 자습실에서 

공부한다. 자습실 책상 곳곳에 붙어있는 

포스트잇들은 의지가 약해질 때마다 스스로를 

채찍질해왔던 노력의 흔적이다. 밤 11시 40분 

취침 점호 후에도, 기숙사 안에 위치한 자습실에는

 하루의 공부를 마무리하려는 학생들의 방문이 

이어진다. 합격의 그 날에 한 발 더 가까워지기

 위한 청춘들의 열정은 밤에도 잠들지 않는다.


■ 극심한 취업난, 안정된 미래는 어디에?


청년 실업 100만 시대, 그중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무려 35만 명에 달한다. 올해 공무원 

채용 규모는 6100여명 수준으로, 환산하자면 매년, 

전체 수험생 중 1.7%만이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이들이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이유는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고, 노후 연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빛나는 것들은 항상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


공무원은 이미 수년째 청년들이 갖고 싶어하는 

일자리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이유가 안정성 

때문이라면 그것은 그만큼 우리 사회가 불안정하고,

 공무원을 제외한 다른 일자리들이 질적으로

 떨어진다는 반증일지 모른다.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절을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청년들의 고군분투를 72시간 동안 조명해 본다.


방송: 2019년 1월 13일 (일) 밤 10시 35분 KBS 2TV


책임프로듀서 : 최기록


연출 : 강민승


글, 구성 : 서윤정


자료조사 : 최유진


조연출 : 김수지


내레이션 : 정형석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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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989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국수의 신 등이 방송됩니다


▶ 국수의 신(紳)

추울수록 생각난다! 우동 한 그릇

 

30년 메밀우동 달걀말이 김밥 

▶ 오목골즉석메밀우동 

☎ 032-868-1717

인천 미추홀구 동산로2번길 10

지번 도화동 2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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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00:00 - 24:00


5,000원

메밀우동

6,000원

메밀비빔

5,000원

메밀짜장

6,000원

냉면

7,000원

콩국수 





▶ 배키우동 (새우튀김카레우동&우엉튀김우동)

새우튀김카레우동 구운닭고기 우동 

☎ 02-334-6463

서울 마포구 동교로 281

지번 연남동 225-4 


지도 크게 보기
2019.1.1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평일 12:00 - 21:00준비시간 15:00~17:00

주말 12:00 - 21:00준비시간 없음

 

16,000원 변동

새우튀김카레우동

10,000원 변동

우엉튀김우동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 대박청춘

연 매출 10억! 김부각 튀기는 부부

 

▶ 느린먹거리 by부각마을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로8번길 26 (1913송정역시장)

(지번: 송정동 985-4)

☎ 062-572-9665

영업일: 평일 11:00 ~ 20:00 

/ 주말 10:00 ~ 20:00 (연중무휴)


[비밀 수첩] 가성비 갑 휴대용 안마기, 의외의 단점은?


 몸에 쌓인 피로를 풀어준다는 안마기! 최근 저렴하고

 휴대하기 편한 휴대용 안마기가 인기다. 핸디형, 

쿠션형, 부착형 등 다양한 유형의 안마기가 쏟아져

 나오는 요즘, 주부들을 만나 생생한 후기를

 들어봤다. 핸디형 안마기를 4개월째 쓰고 있다는

 김라임(38) 주부! 출산 후 육아와 집안일을 하고

 나면 가득 쌓인 피로를 핸디형 안마기로 푼다. 

하지만 두드리는 기능만 있을 뿐 주무르는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없고, 강도조절 기능이 있지만 본인의

 힘을 가해야 하기 때문에 가끔씩은 팔이 아프다는

 점이 아쉽다고 한다. 쿠션형 안마기를 지난 9월부터

 사용하고 있다는 김륜화(32) 주부는 평소 마사지를

 좋아하지만 업소를 찾을 시간과 돈이 부족해 

대체품으로 쿠션형 안마기를 사게 됐단다. 온열 

기능이 있어 부드럽게 근육이 풀어지고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좋다는데. 하지만 강도 조절이 되지 않아 

본인의 힘이 너무 든다는 것과 누워서 사용할 경우

 머리카락이 가끔 꼬여 아픈 것이 단점이란다. 

마지막으로 부착형 안마기를 5개월째 애용하고 

있다는 이슬기(30) 주부는 유독 좋지 않은 어깨에

 물리치료를 받는 대신 부착형 안마기를 매일 

사용하고 있다. 피부에 부착해 근육을 저주파로 

자극한다는 기능에 이끌려 사게 됐다. 하지만 너무 

작고 부착력이 부족해 굴곡진 부위에 사용할 때는

 한 손으로 계속해서 붙여줘야 한다는 단점이라고 

한다. 게다가 작동 중간에 피부에서 떼어내면 손에 

전기가 통해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단다. 

고주부가 휴대용 안마기에서 나오는 소음부터 

밀착 지압력, 편리성까지 꼼꼼히 실험해봤다.





[국수의 신(神)] 추울수록 생각난다! 우동 한 그릇


 찬 바람이 부는 이맘때쯤이면 더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바로,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줄 뜨끈한

 우동! 매서운 찬바람에도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진다는 인천 미추홀구의 한 우동집. 30년간

 변함없는 맛을 자랑하는 메밀우동이 그 주인공이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메밀면과 우동의 만남이지만,

 손님들 입맛 제대로 저격했다.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면을 뽑아 쫄깃한 면발을 자랑하는데 

육수 또한 특별하다. 소고기 사골을 푹 고아내 

우동국물로 낸다. 좀 더 푸짐하게 먹고 싶을 땐, 

계란말이 김밥을 주문하면 되는데, 메밀우동과

 계란말이 김밥의 조화가 가히 환상적이란다. 

그런가 하면 서울 연남동엔 요즘 SNS에서 핫한 

우동집이 있다. 화려한 비주얼에 인증샷은 필수라는

 이 집의 대표메뉴는 새우튀김 카레 우동.

 카레우동과 12가지의 다양한 튀김을 함께 먹는 

푸짐한 우동이다. 바삭바삭한 튀김과 탱탱한 면발의

 조화가 아름답지만, 그 맛도 일품이다. 특히, 

우동면은 일본에서 직접 배워온 방식으로 만든단다. 

또, 뜨끈한 국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우엉 튀김

 우동과 지도리(구운닭다리살)우동도 인기란다.

 찬 바람 부는 요즘, 우동 한 그릇 맛보러 가자.



[대박청춘] 연 매출 10억! 김부각 튀기는 부부


 몇 달 전, 걸 그룹 마마무의 멤버 화사가 김부각

 먹방을 보여 화제가 됐다. 그런데, 알고 보면 훨씬

 전부터 김부각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 있었으니~

 바로, 광주 송정역 시장에서 김부각 가게를 운영하는

 30대 젊은 부부, 노지현(32), 장효근(35) 씨다. 

대학생, 어린 나이에 결혼한 부부. 특히, 아내

 노지현 씨에게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아이까지 있는 주부에게 취업의 문턱은 높기만 했고, 

결국 노지현 씨는 취업을 포기하고 창업을 결심했다. 

창업 아이템을 찾던 중, 양가 어머님들께서 자주

 만들어 보내주시던 전통음식, 김부각을 떠올렸고, 

8개월  간의 개발과정과 온라인 판매를 거쳐 남편의 

퇴직금과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청년 소상공인에게

 빌려주는 돈으로 송정역에 김부각 가게를 차린 부부.

 초반엔 우여곡절도 많았다. 굳이 김부각을 사러 오는

 사람이 없을 뿐만 아니라, 소량으로 제조하는

 탓에 원재료 구하기가 힘들여 만들 때마다 맛이 

천차만별. 팔지도 못하고 버린 것만 

2~3천만 원어치란다. 하지만, 본인들의 김부각 맛에 

자신이 있었던 부부는 매일같이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했고,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지금은 물량이

 없어 못 팔 지경에 이르렀다. 대박행진의 비결은 

100% 수작업을 고집하고, 눅눅해지는 걸 막기 위해

 소량 포장을 원칙으로 삼은 것이란다. 그 고집 

덕분일까. 호주, 태국 등 세계의 레스토랑으로

 수출하는 등 글로벌 인기메뉴로 거듭나고 있다.

 김부각으로 10억 매출 올리는 젊은 30대 부부의

 도전 스토리, 들어본다. 



[수상한 가족] 대박마을 네 자매의 겨울나기 


 충남 청양군 정산면 대박리의 한 시골 마을. 찬

 바람 부는 겨울만 되면 조용했던 대박 마을은 

시끌벅적해진다. 농사가 끝나고 겨울이 시작되면

보따리를 바리바리 싸 들고 마을회관으로 모이기 

시작하는 네 명의 할머니들! 홀로 사는 할머니들로 

구성된 6년째 동고동락을 하는 네 자매다. 제일 

큰언니 이종덕(89), 둘째 양임정(88), 까불이 넷째 

박순자(77), 막내 전순임(75) 할머니가 그 주인공이다.

 한 해 농사가 끝나는 겨울이 되면 홀로 사는 

할머니들이 공동생활을 위해 마을회관으로 

모인다는데~ 혼자 사는 외로움도 달래고 고독사도

 방지하고자 함께 살았던 할머니들이 이제는 

친자매처럼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애틋한

사이가 되었다. 하지만 공동생활을 하려면 규칙이 

있어야 하는 법! 청소 담당, 밥 담당 역할을 나누어 

주어진 일은 철저하게 지키며 산다는 네 자매. 

하지만 친자매들도 다투는데 서로 다른 성격의 

다른 환경에 살아온 네 명의 할머니가 만나 함께

 생활하니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매일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는 네 자매의 겨울나기가 공개된다. 


1월 11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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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988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슬기로운 외식생활 등이 방송됩니다


[슬기로운 외식생활] 

동장군 물렀거라~ 화끈한 빨간 맛! 

 

불타오르는 화끈한 맛

 8가지 메뉴 주꾸미 볶음 정식 11000원

▶해물이네 (주꾸미 볶음) 

031-873-8603

경기 의정부시 동일로128번길 23

 지번 장암동 196-5


지도 크게 보기
2019.1.10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00 - 20:30  매월 첫번째,세번째 월요일휴무

마지막주문은 오후8시30분까지 입니다 


18,000원

해물이네 정식

12,000원

해물찜덮밥

8,000원

바지락 칼국수

11,000원

불쭈꾸미정식 


 



파장낙 전골 파김치 장어 낙지 

▶원조장어마을 (장어)

041-667-0890

충남 서산시 한마음6로 52

 지번 석림동 637-8


지도 크게 보기
2019.1.10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0:30 - 22:00


90,000원

파김치장어

90,000원

양념장어

2,000원

볶음밥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새미실농장


경남 합천군 율곡면 본천리 1004번지


☎010-3864-1752



1. [비밀수첩] 라면 맛 심폐소생 비법은?  


 온 국민의 대표 간식 라면! 그런데 라면을 끓일 때

 어려운 것이 있으니, 바로 물 맞추기다. 라면 물이

 적다고 물을 더 부었다간 면발이 퉁퉁 불어버리기

 일쑤고, 물이 많아 싱거운 라면을 오랫동안 

끓일 수도 없는 노릇인데. 물 조절에 실패한 라면을

 되살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죽어가는 맛을 

살릴 수 있는 특급비밀이 있다고 한다. 바로 식초와 

액젓! 싱거운 라면에 액젓 한 방울을 넣으면, 간을 

맞출 뿐 아니라 감칠맛까지 더해 맛있는 라면이 

되며, 짠 라면에 물을 조금 넣은 뒤 식초 한 방울을

 넣어주면 탱글탱글한 면발을 살릴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사실일까? 실패한 라면 맛을 맛있게 심폐 

소생하는 비법을 <비밀수첩>에서 공개한다.



2. [슬기로운 외식생활] 

동장군 물렀거라~ 화끈한 빨간 맛!  


 몸과 마음을 꽁꽁 얼어붙게 만드는 극한의 추위가

 계속되는 요즘! 이럴 때 한 입 먹기만 해도 땀 뻘뻘~

 추위 녹여주는 화끈한 맛이 필요하다! 그래서 찾아간

 매콤한 맛의 대표주자 ‘주꾸미볶음’ 인산인해를 

이루는 가게 안은 이미 화끈한 불향으로 가득한데~

 그런데 이때! 주문한 것은 주꾸미볶음? 그런데 

밥상으로 직행한 것은 주꾸미 볶음을 시작으로 

팥죽, 크림우동, 순두부, 샐러드, 영양잡곡밥, 

새우튀김… 달달한 후식까지! 푸짐한 주꾸미볶음 

정식의 가격은 무려 단돈 11,000원!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주꾸미볶음 맛을 의심하면 섭섭하다!

 청양고추보다 강렬한 매운맛을 자랑하는 특급 

비법 ‘이것’을 넣어 한입 넣는 순간 땀 뻘뻘~ 

기분 좋은 매콤함 자랑한다. 여기에 화끈한 불쇼 

자랑하며 불향과 불맛을 제대로 입힌 한파 타파의 맛

 ‘주꾸미볶음’을 만나보자. 한편, 온몸에 기를 팍팍 

불어넣어주는 화끈한 보양식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충남 서산! 이곳에 힘 불끈 솟아나게 해주는 삼합이

 있다?! 이름하야 ‘파장낙 전골’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파김치와 기력 회복의 아이콘 장어, 그리고 쓰러진 

소도 일으키게 만든다는 낙지가 그 주인공! 직접

 담가 1년 푹 숙성시킨 파김치가 장어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파김치의 따뜻한 기운과 장어의 찬 기운이

 상호 보완해 이보다 음식 궁합이 좋을 순 없다고~

 매콤한 청양고추와 비법 육수 넣어 보글보글 끓이고, 

한꺼번에 삼합을 입안에 쏘옥 넣으면 뜨끈함이 

단전부터 끓어올라 저절로 땀이 뻘뻘! 맛은 기본, 

푸짐함과 영양까지 챙기는 화끈한 맛으로 겨울 

추위를 이겨내는 방법을 <슬기로운 외식생활>에서

 소개한다.



3. [별별열전] 공중 부양하는 사나이, 그 정체는?  


 울산의 한 시민 운동장! 공중 부양하는 남자가 

나타났다? 이곳엔 1년 365일, 더울 때나~ 추울 때나~

 같은 시간에 한결같이 등장한다는 소문난 명물이 

있었으니~! 3단 외발자전거를 즐겨 탄다는 할아버지!

 이광식(72) 씨가 바로 그 주인공!! 올해로 72세를 

맞이했단 그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이곳 운동장에서

 3단 외발자전거를 즐겨 타고 있다는데~! 과거 젊은

 시절, 전기 기술자 일을 하며 추락 사고를 겪었던

 것도 여러 번! 지독한 허리 통증으로 거동이

 힘들었던 어느 날, 재활 치료를 위해 외발 자전거 

타기를 시도했던 광식 씨! 그 후, 놀랍게도 허리 

통증이 가라앉으며 건강도 빠르게 회복했다고~ 

그 날부터 자타공인 외발 자전거 찬양에 나섰다는 

그는 매일 외발 자전거를 타고 싶을 때마다 탈 수 

있도록 트럭을 개조하여 운동장에서 생활하며 외발 

자전거 타기를 즐기고 있단다. 무엇보다 운동도

 운동이지만 건강을 위해선 하루를 살더라도 즐겁게

 살자는 것이 그의 신념! 외발 자전거를 배우고 

싶은 이들에게 열정을 불태워가며 외발자전거 

강의까지 나선다고 하니~ 건강을 위해 더 높이! 

더 많이! 외발 자전거를 타야한단 그의 별난 취미를 

공개한다. 



4.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염소 아빠의 행복한 오지 동물농장  


 오지인을 찾아 오늘도 깊은 산골을 헤매는 오지

 총각! 산에서 오지 총각을 맞이해 주는 사람 아닌

 염소?! 산에서 발견한 염소 한 마리 쫓아가보니 

염소 무리와 함께 있는 오늘의 주인공, 오지인 

허종구씨! 오지인이 자식처럼 길러 잘 따른다는 

염소들을 산책 시키고 있었던 것!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를 따라가 보니 염소 100마리가 

오지총각을 맞이하는데! 오지인 보금자리는 염소

 축사에 비해 작디작은 10평 남짓의 방! 기본적인

 의식주만 놓고 살아가는 그에게 꼭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노래다! 염소들 기분 좋아지라고

 들려준다는 흥이 넘치는 노래들~ 오지인도

 노랫가락에 취해 농장 일을 할 수 있다고! 염소 

100마리 닭 200마리를 키우다 보니 커피 한잔의 

여유도 없다! 혼자 모든 일을 감당하기에 일손은 

늘 부족하다는데... 오늘 오지총각, 임자 제대로 

만났다~ ‘어서와~ 오지 농장은 처음이지?’ 아기 

염소 분유 먹이기에 나선 오지총각! 이것은 시작일

 뿐, 그에게 닥친 고난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닭장! 비닐하우스 안에서 방사하여 키우는 닭들~!

 청계부터 토종닭까지~ 종류도 각양각색! 

오지총각에게 내려진 오지인의 미션~ 닭장을

 청소해라! 닭을 처음 마주한 오지총각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저녁재료를 구하기 위해 나간 연못! 

민물고기 잡히길 기다리며 오지인이  이곳 오지에 

들어와 동물을 키울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들어본다. 

한편, 오지총각이 우여곡절 끝에 잡은 닭으로 차리는

 오지의 저녁은? 바로, 연탄불에 오래 푹~ 끓여낸 

보양식, 엄나무 삼계탕! 오지인표 엄나무 삼계탕을 

맛보고 오지인의 동물예찬론을 들어본다.


1월 10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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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398회


겨울 완도, 맛도 인생도 푸르다


찬바람 불면 더 맛있어진다

초록 매생이와 김 그리고 향긋한 귤까지 

바다가 주는 넉넉하고 건강한 맛을 담다




겨울 완도, 맛도 인생도 푸르다


■ 초록의 바다 숲, 매생이 때문에 추위도 잊고 산다

 – 고금도 매생이


◼고금도 매생이 소개된 곳 (매생이, 굴 판매)


 수림수산 연락처 010.4118.1132

 

완도의 겨울 바다를 초록으로 물들이는 매생이. 

찬바람이 불어오면 더 바빠진다는 고금도 사람들은 

추위도 잊고 대나무 장대 사이를 오가며 매생이 

양식에 한창이다. 바쁜 와중에 매생이 작업장에서 

매생이를 넣고 끓여먹는 매생이라면은 추위를 

녹여주는 든든한 한 끼가 되어준다. 옛날부터 

고금도 사람들은 돼지고기와 매생이를 함께 넣고 

덖어 매생이돼지고기국을 끓여 먹었다고 한다. 

어린시절, 매생이를 가마솥 밥 위에 얹어, 어머니가

 해주셨다는 추억의 매생이찜은 든든한 반찬이

 되어주곤 했다. 매생이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밀가루와 같이 반죽해서 수제비를 만들어 닭곰탕에

 넣어 푹 끓여 매생이수제비닭곰탕도 끓여낼 수 있고,

 파스타에 매생이를 넣어 아이들도 즐겨 먹을 수 

있는 영양 가득한 매생이파스타도 만들 수 있다. 

매생이로 떠올리는 추억의 맛과 다양하게 활용되는

 매생이 음식으로 겨울 바다의 영양 가득한 맛을 만난다. 





■ 향긋하게 감귤이 익어가는 완도, 

땅도 바다도 부족함이 없다 – 

대문마을 사람들의 겨울 별미 밥상 


◼ 천혜향 소개된 곳 (레드향, 청국장, 메주 판매)


 갯바람 솔솔 010.5288.6764   


겨울에도 따뜻함을 품고 있는 섬, 완도에도 향긋한

 감귤의 바람이 불어왔다. 김광호, 최영숙 부부는 

먹을 것이 많아 부족함이 없고 겨울에도 따뜻함이

 가득해 달래, 마늘등 산물이 많은 완도로 귀농했다.

 부부는 마을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며 건강한 삶과

 여유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이

 유자잎가루와 콩가루를 섞어 떡에 묻혀 먹는 것을 

보고 신기했다는 어머님은 유자잎쑥떡에 사과와

 배 대신 농사짓는 천혜향을 넣어 천혜향물김치를 

담가 함께 곁들인다. 바다에 나가면 캘 수 있다는 

굴을 향긋한 표고버섯과 함께 꼬치에 꽂아 굴조림도

 만들고, 육수를 우리고 남은 다시마 안에 속 재료를

 넣어 쫄깃한 다시마전병도 척척 만들어낸다. 

풍요로운 섬, 완도로 귀촌해서 만난 건강하고

 향긋한 별미 음식을 만나본다.   



■ 힘들어도 김 덕에 부자소리 듣고 살았지 

넙도의 오래된 김 음식 이야기  

 

바다일 중 가장 힘들고 어려운 게 김 양식. 

살림살이를 책임져주던 김 덕분에 부족함 없이 

살았다는 넙도 주민들은 김으로 다양한 음식을

 해서 먹었는데, 그중에서도 특이한 것이 바로 

김시루떡이다.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당제에

도 빠지지 않고 올라가는 음식이다. 멀리 나가면 

색이 변하고 상하게 되어, 섬에서 먹어야 가장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는 물김은 물김전과 전복을

 넣고 물김전복회로 만든다. 물김 음식은 넙도로

 돌아오는 가족들에게는 추억이 가득한 고향 

음식이 되어주곤 한다. 어린 시절, 잎이 넓적한 

국파래를 따서 밀가루와 섞어 쪄서 먹었다는 

국파래개떡과 밥 대신 자주 먹었다는 고구마를 

넣고 콩나물, 톳을 넣어 끓인 톳나물국으로 그리운

 고향이 생각나고 지난 시절 추억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따뜻한 밥상을 만나본다.  



■ 겨울 바다에 꽃이 피었네

 – 노화도 전복과 비단가리비, 그리고 문어


◼ 노화도 소개된 곳 (김, 다시마, 미역, 전복 판매)


 구절초 시인과 전복 신랑 

전화번호 010.4623.8634


 바다사랑 참전복 010.4661.9362 

 

바다 양식장이 넓게 펼쳐진 노화도, 드넓은 양식장의

 주인공은 전복과 비단가리비다. 노화도에는 전복과

 비단가리비를 양식하는 많은 젊은 어부들이 있는데, 

겨우내 힘들기도 할 테지만  SNS를 활용하여

 노화도를 톡톡히 홍보한다. 젊은 어부들은 전복을

 간편하고 맛있게 먹기 위해 전복에 양념을 더해

 말려 양념건전복을 만들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좋아하는 간식을 만든다. 전복 양식장에 나타나 

홀대받는 골칫거리 문어는 채수와 간장을 더해 

맛깔나는 문어장을 만들어낸다. 같은 육수에 전복을

 넣고 끓이면 전복장도 만들 수 있다. 껍데기 말고는

 버릴 게 없다는 전복은 내장을 발라내어 쌀과 섞어

 전복내장밥을 만들고, 전복만큼이나 담백하고 맛이

 좋다는 비단가리비는 전복살과 함께 다져 

전복스테이크를 만들어낸다. 아름다운 섬 노화도에

 모인 열정 가득한 젊은이들이 만들어내는 

한층 젊어지고 풍성해진 맛있는 밥상을 만나보자.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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