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994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국수의 신 등이 방송됩니다


▶ 국수의 신(紳)

  

바지락살 듬뿍 바지락 칼국수

3대째 40년 바지락 칼국수

▶ 3대째 할머니네집 (바지락 칼국수)

032-886-4356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492

 지번 대부북동 184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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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평일 08:00 - 20:00주말 06:00 - 20:00

공휴일 06:00 - 20:00


8,000원

바지락칼국수

14,000원

해물칼국수

16,000원

해물파전

40,000원

새우소금구이

9,000원

주꾸미덮밥 





▶ 팔당원조칼제비칼국수 (얼큰 칼제비)

031-792-4566

경기 하남시 검단산로 348

 지번 창우동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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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평일 10:30 - 02:00주말 10:30 - 24:00


8,000원

칼제비

8,000원

칼국수

6,000원

만두

10,000원

파전

10,000원

감자전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 대박청춘

봄동을 키워라! 20대 남매 농부 

  

▶ 진도 농부 미스팜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송산리 1012-1


https://smartstore.naver.com/jindomiss


☎ 010-9615-0726 

(*수확 중일 때 통화가 어려우니, 

주문은 문자로 부탁드립니다.)

영업일: (택배 기준) 월요일~토요일 10:00~17:00



[톡톡 이브닝] 

2019 연천 구석기 겨울 여행에서 생긴 일   


  경기도 연천군. 방학 맞은 아이들을 위한 축제가

 시작됐다. 이름하여 ‘2019 연천 구석기 겨울 여행’. 

축제장 들어서자마자 눈길 사로잡는 것 있으니 

초대형 스노우 맨과 얼음 성벽. 보는 맛도 남다른 

이 축제는 30만 년 전 사용하던 ‘주먹 도끼’가 발견된

 유적지인 연천 전곡리에서 펼쳐지는 축제다. 선사 

시대 체험은 물론 초대형 눈 조각과 얼음 분수까지 

만끽하니, ‘얼음 왕국’이 따로 없다. 축제장 최고 인기

 자랑하는 맞수가 있으니 바로 스노우 보트와 

눈썰매 되시겠다. 스노우 보트는 평창올림픽에서 

봤던 봅슬레이처럼 얼음 레일을 내려오는 방식이다.

 차이점이 있다면 원통형 썰매가 아닌 고무보트를 

타고 내려온다는 것! 스릴 만점이라 한 번 타면 

계속 타는 인기 코스란다.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는

 눈썰매장. 두말하면 입 아플 인기 자랑한다. 이 

모든 체험을 즐겼다면 이제는 먹을 차례다. 대형

 화덕에서 구워주는 바비큐부터 직접 잡아 맛보는 

빙어도 인기다. 추운 겨울, 춥다고 집에만 있지 말고

 ‘2019 연천 구석기 겨울 여행’을 떠나보자. 



[국수의 신(神)] 칼바람 불면 생각난다! 칼국수  


  칼바람 불면 생각나는 국수가 있다. 바로 칼국수! 

무려 3대째 내려오는 손맛 보러 찾아간 곳은 경기도 

안산. 40년 전, 외할머니 스타일을 여전히 고수한다. 

오직 밀가루와 물로만 반죽해 쫄깃함이 남다른

 면발도 매력이지만, 바지락 알맹이만 듬뿍 얹어

 내주는 덕에 인기 만점이다. 일일이 껍질 까는 수고

 대신 간편하게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다. 

바지락 칼국수 인기 덕분에 대부도 할머니들 바지락

 까고 용돈 벌이하니,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셈이다.

 얼큰하게 즐기고 싶다면 다진 양념을 넣자. 직접

 담근 어간장에 고춧가루와 청양고추를 넣어 만든

 양념을 넣으면 얼큰하게 변신한다. 그런가 하면 

경기도 하남시엔 하루에 1000명 넘게 찾는 대박 

칼제비집도 있다. 칼칼하고 진한 국물에 칼국수와 

수제비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얼큰 칼제비가 

이 집의 대표메뉴다. 칼제비 먹으러 들어서면, 고개 

빠져라 한 쪽을 볼 수밖에 없다는데, 한 편에 자리

 잡은 제면실 때문이다. 국수 show라도 하듯 

현란하고 정직한 손기술로 면을 뽑으니 보는 맛도

 일품이라나. 얼큰 칼제비와 환상의 궁합 자랑하는

 감자전도 진미다. 100% 감자로만 만들어 더욱 

고소한 그 맛에 엄지 척이 절로 나온단다. 추운 

겨울에 제맛인 칼국수를 맛보자. 



[대박청춘] 봄동을 키워라! 20대 남매 농부 


  전라남도 진도군. 20명 남짓 사는 작은 마을에서 

20대 농부 곽그루(29), 곽솔(27) 남매를 만났다. 

봄동 수확이 한창인 요즘, 남매의 하루는 오전 8시 

회의로 시작한다. 천혜의 섬이라 불리는 진도는 

한겨울에도 땅이 얼지 않아, 겨울에도 노지재배가

 가능하다. 요즘 재배하는 작물은, 봄동, 대파, 시금치.

 1년에 10가지 이상 작물을 기른다. 차가운 해풍과

 따뜻한 햇볕으로 키운 진도의 농산물은 겨울에

 진가를 발휘한다. 친환경 재배를 고집하니 농약 

대신 소금물을 뿌려 기른다. 벌레 먹어 못생겼어도 

인기 얻는 비결이다. 100% 온라인 직거래로 운영하는

 방식도 특징이다. 주문이 들어오면 당일 바로 수확해 

택배를 보낸다. 밭에서 밥상까지 오르는 시간을

 대폭 줄여 신선함에 승부를 걸었다. 덕분에 현재

 연 매출 2억이다. 20대 남매가 농부가 된 계기는

 부모님 때문이다. 귀농한 지 얼마 안 되어

 약 66,116제곱미터 (2만 평) 가까이 되는 농사를 

짓던 부모님이 결국 병이 났다. 어머니는

 딸 그루 씨에게 도움을 청했고, 평소 농산물에 

관심이 많았던 그루 씨는 어머니를 위해 흔쾌히 

귀농했다. 누나 그루 씨를 뒤따라 남동생 솔 씨까지

 군대를 제대하고 바로 농사일에 뛰어들었고, 

지금은 온 가족이 모두 모여 농사를 짓게 되었다. 

20대! 아직은 어린 나이지만 농부 타이틀을 걸고 

논밭에서 꿈을 키우는 남매의 이야기, 들어본다. 



[수상한 가족] 너는 내 운명! 84세 동갑내기 부부  


 경기도 연천군, 감악산 아래 위치한 인적 드문

 시골 마을. 적적한 시골 마을이지만 채수호(84),

 민정희(84) 부부 덕분에 마을은 항상 활기가 넘친다. 

결혼한 지 65년째인 부부는 한시도 심심할 틈이 없다. 

서로를 친구삼아 지내는 덕분이다. 어린아이들처럼 

굴렁쇠를 굴리고 노는가 하면 집에 파 놓은 구덩이에

 들어가 장난을 치는 두 사람은 아직도 이팔청춘이다.

 얼굴도 모르는 여자와 결혼하기 싫어 이리저리

 도망 다녔지만, 막상 신부의 얼굴을 보고 나니 

첫눈에 반해버렸다는 남편. 아내에 대한 사랑은

 65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꽃을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집안에 작은 정원을 꾸미는가 하면 

아내가 무거운 걸 드는 게 마음이 쓰여 밥상 하나에도

 바퀴를 달아 줬다. 사랑꾼 남편의 행보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아내를 향한 사랑을 붓끝에 담아 편지를

 써주는가 하면 아내에게 감동을 줄 기막힌 물건을 

만들어 선물하는 것도 이벤트가 아닌 일상이다. 늘 

아내를 웃게 할 궁리를 하는 로맨티스트와 그런 

남편이 마냥 좋아 호호 웃는 아내! 동네에서도 

소문난 원앙 부부의 재미난 하루를 따라가 보자.


1월 18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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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993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슬기로운 외식생활 등이 방송됩니다


[슬기로운 외식생활]

건강이 넝쿨째~ 황금돼지 맛집!

  

국물 돼지갈비 3인분 이상 주문하면 왕낙지가 서비스

야관문 국물 돼지갈비

▶갈비장인애

041-566-9223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중6길 4

 지번 성정동 1228 백운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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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평일 16:00 - 23:00토요일 16:00 - 23:00

일요일 00:00 - 24:00


13,000원

자박자박 돼지갈비(200g)

13,000원

꽃돼지 삼겹살(180g)

14,000원

1~3단계 매운 돼지갈비(200g)

28,000원

한우특수모듬

25,000원

한우 육회 大200g 

 



 

마늘 돼지보쌈  얼큰수제비 

▶수랑보

063-243-6343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팽나무5길 11-2

 지번 인후동1가 785-2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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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6:00 - 01:00일요일 휴무첫째주, 셋째주


34,000원

수랑보쌈(대)

30,000원

수랑보쌈(중)

34,000원

족발(대)

30,000원

족발(중)

28,000원

불족발(대)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별별열전]

가수왕 VS 발명왕, 명물 부부의 동상이몽! 

 

▶ 미 미용실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삽교로 99번지


☎041-338-2251


 


▶오리 생각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삽교2길 616-1번지


☎041-337-5293


 


1. [슬기로운 외식생활]

 건강이 넝쿨째~ 황금돼지 맛집!   


 황금 돼지의 해! 다양한 돼지고기 요리 중 우리 

모두의 소원인 건강을 위한 건강 복을 부르는 황금

 돼지 맛집을 찾아라! 천안의 한 음식점. 이곳의

 메뉴는 돼지갈비! 그런데 흔히 알고 있는 돼지갈비

 비주얼이 아니라, 국물에 푹 젖었다?! 국물과 함께 

졸여 탈 염려 없고, 달달한 국물까지 먹을 수 있는

 국물 돼지갈비가 오늘의 주인공 되시겠다! 쫄깃한

 돼지갈비 먹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낙지 등장?

 돼지갈비 3인분 이상 주문하면 왕낙지가 서비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다?! 밤의 빗장을 열어준다는

 야관문 우린 물이 건강을 부르는 특급 비법! 천연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기관지에 좋아서 요즘 같이

 미세먼지 심할 때 딱~! 돼지고기와 낙지와 야관문의

 든든한 삼합, 이보다 맛있는 보약이 있을까? 한편, 

두 번째 맛을 찾으러 떠난 맛의 고장 전주. 여기도 

저기도 전주의 대표 음식 콩나물 국밥 한 사발 

들이키고 있는데~ 대체 콩나물 국밥에 돼지고기가

 어디에 있는 건가 궁금해 하는 사이, 드디어

 메인 메뉴 등장! 번쩍번쩍 황금빛 자랑하며 나타난

 것은 바로 마늘보쌈 되시겠다! 대표적인 항암식품

 마늘을 갈아 하루 동안 숙성시키고, 물에 한 번 

데쳐 매운맛은 날리고 아삭한 식감을 더 살려준다고~

 물엿과 식초를 넣고 잘 섞어주면 마늘 소스 완성

 여기에 삼겹살을 찬물에 한 번, 미지근한 물에 

두 번 담가 핏물을 완벽하게 제거하고, 천연 재료들을

 듬뿍 넣어 푹 익혀주면~ 야들야들 부드러운 육질

 자랑하는 보쌈고기도 완성! 돼지고기와 마늘의 

환상적인 조화! 블링블링 황금빛 마늘보쌈으로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자!



2.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자연이 나를 살렸다, 오지 건강법!  


 대나무 숲으로 우거진 곳에서 들려오는 깊은 숨소리!

 산 중턱에서 대나무와 사투를 벌이는 의문의 사나이!

 오늘의 오지인 황창석씨(73세)이다! 산 속 겨울~ 

건강을 잃을세라 매일 이렇게 산에 올라 운동을 

한다는데.... 왕년에 잘나갔던 건축업자로 우리나라가

 부동산 사업으로 호황을 누렸던 당시 함께 

탄탄대로를 걸었던 오지인!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직업병으로 진폐증을 얻게 되었다는데...숨 쉴 수 

없는 갑갑한 도시를 벗어나 찾은 오지! 이곳에서

 직접 손수 지은 집에서 건강한 삶을 되찾고 행복을 

누리고 있다! 그만의 건강 비결은 바로 손수 지은

 황토방! 황토로 숨을 쉬는 이곳에 웬 나뭇가지들이

 널브러져 있다?! 알고 보니 일주일에 한번씩 이

 황토방에서 찜질을 한다는 오지인~ 화목보일러로 

방안 후끈하게 데워준 뒤 하룻밤 자고 나면 

노폐물이 쫙~ 빠져 개운해진다는 솔잎 황토 찜질! 

오지인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이 뿐만이 아니다~

 집 앞 웅덩이에 있는 이것으로 체력을 

보강한다는데... 한겨울 작은 웅덩이에서 나온 이것의

 정체는... 바로, 미꾸라지! 가끔 생각이 날 때마다

 이곳 웅덩이에서 미꾸라지를 잡아 몸보신을 한다는

 오지인~ 미꾸라지 외에도 오지인의 단백질 

보충원은 바로 이것, 밭에서 나는 고기! 콩으로 

만든 청국장~ 청국장을 3일에 한 번씩 띄워 꼭 먹는

다는데... 미꾸라지와 청국장의 컬래버레이션!

 추어청국장~ 그리고 대추, 밤, 찹쌀 넣고 대나무에

 푹 쪄낸 대통찰밥까지! 오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추어청국장과 대나무향 솔솔 배어 있는 대통찰밥을

 먹으며 오지인의 건강비결을 들어본다. 



3. [수상한 가족] 

가수왕 VS 발명왕, 명물 부부의 동상이몽!  


  충남 예산의 작은 시골마을. 이곳에는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도귀한 재주로 소문이 자자한~ 명물 중에 

명물이 있었으니~ 바로 임구순(75세), 

김도환(63세) 부부!! 어린 시절부터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가수의 꿈을 품었던 아내, 김도환 씨는 

간드러진 목소리로 마을의 소문난 인기가수인가하면

 어린 시절부터 라디오며 티비며 직접 만들어 팔며

 발명의 꿈을 키웠던 남편, 임구순 씨는 동네 고장

 난 물건을 고쳐주는 만능 맥가이버로 소문이 

자자하다는데~ 그런데! 마을 사람들과 함께여서

 매일이 시끌벅적하단 부부에게 최근 고민이 생겼다?!

 얼마 전, 중국에서 요식업을 하던 아들이 사업이 

여의치 않아 장사를 접고 돌아왔기 때문!! 그런 

아들이 마음 쓰여 부부의 전 재산을 모두 쏟아 가게를

 내어 주었건만... 아직까지도 뭔가 부족해 보이는

 아들의 가게가 신경 쓰여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 메뉴판 하나를 놓아도

 위치부터 글자 크기까지 원하는 것도 하늘과 

땅차이인 성격 때문에 하루도 바람 잘날 없다는

 부부의 이야기! 가수왕 아내와 발명꾼 남편의 

동상이몽 속사정을 들어본다.


1월 17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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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399회


한겨울 동해로 가는 이유

 

차고 푸른 혹한의 바다에서 건져 올린 인생의 참맛.

그 희로애락이 담긴 한 끼가 

우리를 한겨울 동해 바다로 이끈다.

 


* 50년째 대게와 함께 한 파도 위의 인생 

– 아버지의 바다


◼울진 대게 소개된 곳


효성호 연락처 010.4105.4008


이른 새벽 울진 죽변항에는 불 밝힌 어선들로

 가득하다. 한 겨울 동해의 진미, 대게잡이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수온이 낮고 수심이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대게는 날이 추워질수록 살이 

차올라 겨울에 그 맛과 풍미를 더한다. 12월부터 

제철 맞은 대게를 찾아 오늘도 출항을 나서는

 ‘효성호’-김용웅(75) 선장은 올해로 50년 째, 영하의

 날씨와 너울성 파도와 싸우며 겨울 대게 잡이를 

나서고 있다. 혹한과 싸워야하는 파도위의 

인생이지만, 그래도 덕분에 부모님과 형제들을 

건사했고, 가정을 꾸려 4남매를 무탈하게 키워낼 수

 있었다. 지금은 큰 아들 재선(50)씨와 사위에 

처남까지... 김용웅 선장의 곁을 지키며 함께 대게 

잡이에 나서고 있다. 

9시간 넘는 고된 작업을 끝내고 무사 귀환한

 김용웅 선장과 ‘효성호’ 가족들-위판하고 남은 

대게들로 모처럼 대게잔치를 벌인다. 박달게 보다

 귀해 어부들만 맛 볼 수 있다는 별미가 있었으니

 바로 ‘홑게’다. 탈피 직전의 게로 연하고 부드러워

 ‘홑게회’로 즐기면 천하일미! 찐 대게를 말린 

‘해각포’로 죽을 끓여 먹으면 영양식은 물론 

해장으로도 그만이란다. 싱싱한 대게에 배를 갈아

 단맛을 더하고 간장양념으로 조려낸 추억의

 ‘대게장조림’까지... 아버지와 가족들이 함께 

바다에서 건져 올린 반가운 겨울 손님, 고단했던 

바다 위 인생마저도 달아지게 만들어주는

 ‘대게’ 밥상을 맛본다. 





* 청어 과메기와 함께 곰삭은 30년 세월 

– 어머니의 바다 


◼ 영덕 과메기 소개된 곳


영덕청어과메기농수산 010.3819.8523

 

동해를 품은 경북 영덕의 작은 바닷가 마을, 창포리. 

코끝 시큰해지는 겨울이 오면, 해풍에 꾸덕꾸덕 

청어 과메기가 익어가는 곳이다. 지금이야 과메기하면

 꽁치가 대세가 되었지만, 창포리는 예부터 청어 

과메기를 고집해온 곳이다. 올해로 30년 째, 창포리의

 덕장을 지키는 어머니가 있다. 첩첩산중의 전북 

임실에서 망망대해 동해 바닷가 마을로 시집와 

지난 세월, 크고 작은 인생의 파고를 헤쳐온 이향화(59)씨다. 

시집오기 전까지 ‘청어’라는 생선을

 몰랐을 정도로 생선비린내도 낯설고, 밤이면

 파도소리에 잠을 설쳤다는 향화씨. 중장비하던 

남편 사업이 망하면서 시부모님과 형제들, 조카들까지

 떠안게 되자 물질도 마다 않았고, 일주일에 3일은 

오일장을 돌며 회를 팔았다. 그렇게 30년 세월을 

견디고 나니 손주들 재롱에 웃는 날도 많아졌고, 

무엇보다 비린내를 못 참던 그녀가 청어요리

 전문가가 다 됐다고 한다.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청어 과메기. 특히 내장까지 통째로 

두 달 가량을 건조시킨 통과메기는 삭힌 맛이 일품인

데, 통과메기에 묵은지를 넣고 끓인 ‘통과메기조림’은

 겨울철 단골 메뉴다. 구운 과메기에 고추장 양념을 

바른 ‘과메기양념구이’, 과메기와 찰떡 궁합인 

미역으로 무친 ‘과메기초무침’도 별미다. 특히 잘게 

썬 과메기를 유부초밥에 넣어 만든

 ‘과메기유부초밥’은 손주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다.  

청어 과메기 덕에 이 겨울, 3대가 함께하는 따스한 

밥상이 인생의 보람이라고 말하는 이향화씨. 

그 넓고 깊은 어머니의 바다를 만나러 가본다. 





* 동해의 겨울 명물, 못난이 생선으로 인생역전을

 꿈꾸는 ‘청춘의 바다’


◼ 강릉 꼼치, 도치 소개된 곳


강릉 파도식당 전화번호 033-662-4166

  

매일 새벽 경매가 열리는 강원도 강릉 주문진항! 

유독 못생긴 생선만 찾아다니는 젊은 요리사가 있다. 

이름도, 생김새도 독특한 생선들을 가지고 ‘못난이 

생선 전문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박주연(43)씨다. 

그가 찾는 생선들은 이 겨울 동해에서만 나는 

생선들로, 생김새가 심통 맞다고 심퉁이라 불리기도

 하고 배의 빨판이 뚝 떨어진다 해서 뚝지라고도

 불리는 ‘도치’, 예전에는 물텀벙이라고 불렸던 ‘꼼치’,

 큰 입을 자랑하는 ‘장치’가 그 주인공들이다. 

옛날에는 이 생선들을 못생겼다고 하여 잡아도 

다 버렸지만, 10여 년 전부터 외모에 가려져있던 

그 맛과 매력이 알려지면서 지금은 둘도 없는 

겨울 별미가 됐다. 그야말로 어생역전(魚生逆轉)의 

주역들이다. 12월부터 2월까지 제철인 도치는

 데쳐서 허물을 벗겨내고 손질해 ‘도치 숙회’로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또한, 산란기인 겨울에만

 먹을 수 있다는 도치 알은 묵처럼 굳힌 다음 쪄서

 ‘도치 알찜’으로 먹으면 씹히는 식감이 매력

 만점이다.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꼼치는 탕으로도

 그만이지만, 해풍에 말려 먹어도 일품이다. 한 달

 정도 말린 꼼치를 소금간만 해서 찜기에 쪄낸

 ‘말린 꼼치찜’은 삭힌 홍어와 비슷한 맛과 풍미를 

자랑한다고 한다. 어생역전의 생선들 덕분에 방황을

 접고 지난 13년 동안 고향 바다를 지키며 자신만의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주연씨. 겨울 동해의 생선들과

 함께 인생역전 중이라는 젊은 청춘의 바다밥상을 

찾아가 본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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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992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돈이 안 아깝다! 여기요 등이 방송됩니다

 

[돈이 안 아깝다! 여기요!]

 드라이 에이징 고기 먹으니 밀푀유나베 공짜 

짜장면이 2천 원!?


삼겹살 먹으면 덤 밀푀유나베

▶ 검은도마 (삼겹살+밀푀유나베)

☎ 02-304-4353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345 1층

 (지번: 상암동 37-25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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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7:00 - 22:00


15,000원

삼겹살

15,000원

목살

4,000~40,000원

맥주 


 



광명 사거리역 맛집 

▶ 명품짜장 (2천 원 짜장면)

☎ 내선번호 없음

경기도 광명시 오리로964번길 14

 (지번 :  광명동 1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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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00 - 21:00


2,000원

짜장면

2,000원

해물우동

4,000원

짬뽕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출동! 박PD]

떴다하면 시선집중~ 각설이가 돌아왔다!

62세 각설이 사나이

▶ 부평종합시장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흥로316번길 38-3

 (지번:  부평동 360-1)


☎ 032-516-0655


 


▶ 황금성


경기도 부천시 상이로9번길 25-8 1층

 (지번:  상동 615-3 1층)


☎ 032-515-7880


 


▶ 오이도빨간등대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 175 오이해양파출소

 (지번:  정왕동 2003-16)


☎ 031-319-0205


1. [돈이 안 아깝다!]

 고기 먹으니 밀푀유나베! 짜장면이 2천 원!?  


 음식점 10곳이 문을 열 때 9곳 이상은 폐업하는

 현실!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음식점마다 

이색 마케팅과 초저가 가격 등을 내세우며 돈이 안 

아까운 맛집이 있다!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의 한 

고깃집! 이곳은 일정 온도, 습도, 통풍이 유지되는 

곳에서 고기를 숙성시키는 방법인 ‘드라이 에이징’

으로 숙성시킨 고기를 선보이고 있는데~ 고기 본연의

 풍미와 감칠맛을 높인 맛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고~

 그런데 이곳에서는 주메뉴인 고기보다 더 사랑받고

 있는 음식이 있다!? 그 음식의 정체는 바로, 공짜로 

나오는 밀푀유나베! 공짜라고 해서 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편견은 가라! 공짜라도 정성이 가득! 

직접 만든 쓰유부터 배추, 깻잎, 소고기 그리고 

4종 버섯까지~ 깊고 진한 맛의 숙성 삼겹살과 

담백하고 뜨끈한 국물 밀푀유나베가 만나 환상의

 궁합을 이루는 곳을 소개한다! 경기도 광명시의 

전통시장. 이곳엔 초저가 가격으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은 곳이 있는데~ 바로 짜장면집! 커피 한 잔에

 4천 원이 넘는 요즘, 짜장면 한 그릇이 커피 

한 잔보다 싼 2천 원이라고~!! 재료도 3가지 채소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2천 원 짜장면이라고는 

생각이 안 든다는데~ 아무리 먹어도 돈이 아깝지

 않은 숨은 맛집을 <돈이 안 아깝다!>에서 만나본다. 



2. [출동! 박PD] 

떴다하면 시선집중~ 각설이가 돌아왔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생생하고 미스터리한 현장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출동! 박PD>.

 이번 주 박PD를 출동하게 한 의문의 사나이는 

인천광역시 한 시장의 유명인사라는데. 시끌벅적한

 시장통 사이에서 박PD의 눈에 들어온 수상한

 사나이! 깔끔한 정장차림에 다소 어울리지 않는

 동냥통을 매고 시장 사람들에게 넉살 좋게 말을 

걸며 돌아다니는데~ 이미 시장 사람들에게는 

유명인사나 다름없다는 사나이! 갑자기 정장을

 벗어 던지더니 누더기 옷을 입고 얼굴에는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하기 시작하는데. 사나이의 

정체는 신명 나는 장구가락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각설이, 박종훈 씨(62세) 되시겠다. 주로 전통시장이

나 지역 행사장에서 이루어지는 각설이 공연! 여기에

 사나이의 거침없는 입담과 몸짓이 더해지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고. 25년간 각설이로 전국을 돌아다닌 

사나이. 과거 사업 실패 후 어렵게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각설이가 됐다. 이제는 품바 공연계에서도 

알아주는 각설이로 그를 따르는 제자들까지 있을 

정도라고~ 남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는

 각설이 사나이를 만나러 출동~ 박PD. 



3. [수상한 가족]

 40년째 철들지 않는 내 남편 좀 말리도!  


 경기도 하남시. 이곳에 매일 가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남자가 있다? 그 이름 나.운.하! 45년째, 

가수 나훈아의 모창 가수로 살고 있다는

 박승창(64세) 씨다. 배고픈 시절, 화가의 꿈을

 포기하고 극장 무대에서 나훈아 노래를 부르기 시작.

 모창 대회 당선을 계기로 본격적인 나운하의 삶을

 살기 시작한 그. 평생을 가짜라는 꼬리표가 달려

설움도 많았지만 화려한 입담에 퍼포먼스까지 제대로

 갖춰 이젠 어딜 가나 인기스타라는데~ 하지만, 

그 속사정 들춰봐야 아는 법! 결혼 생활 43년 차, 

부인 김복례(61세) 씨는 철들지 않는 남편 때문에

 매일을 전쟁 속에 살고 있다. 밖에선 열정 많던 

남편이 집에만 오면 손 하나 까딱하지 않는 가부장

 남편으로 변하는 것! 삼시 세끼 집밥을 요구하는

 삼식이지만 그저 당당~ 매일 남들 챙기기 바쁘지만

 정작 부인 복례 씨의 말은 쿨하게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는데... 그럼에도 가정에 충실한 

남편이라 고집하는 승창 씨. 달라도 너무 다른 

남편과 아내의 동상이몽! 그 이야기를 들어본다.    


1월 16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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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마당 311회


▶ 맛의 제왕

오랜 역사를 지닌 한국인 소울푸드 

25년 감으로 끓인다 깊은 맛 육수

골라먹는 재미 6가지 맛 곰탕   

매콤함과 달콤의 조화 갈비찜 




<한우정곰탕> *곰탕

계미옥 사장님 

02-3664-8689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195

지번 마곡동 773-3 힐스테이트 에코동익 103동 2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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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09:30 - 22:00


10,000원

한우곰탕

12,000원

한우순살곰탕

12,000원

한우양곰탕

15,000원

꼬리곰탕

8,000원

사골육계장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그뤠잇 농어촌

제철 맞은 홍가리비 채취 현장


 

<해명수산> *홍가리비


- 주 소 : 경상남도 고성군 삼산면 삼봉1길 294-58


- 연락처 : 010-3554-1914


- 홈페이지 : http://www.hmsusan.com/




▶건강하신가(家)


<이희문 성형외과> *쌍커풀 재수술


- 주 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144 한주B/D 2층8


- 연락처 : 02-518-6555


- 홈페이지 : http://me2.do/xPgJ1B5I




▶떴다! 릴레이 퀴즈쇼


<하이댄스에어로빅> *에어로빅


- 주 소 : 경기도 부천시 상일로94번길 38


- 연락처 : 032-324-7662


- 홈페이지 : http://ok114.co.kr/0323247662


[출처] mbn,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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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991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꽃길만 걸어요 등이 방송됩니다


▶ 꽃길만 걸어요

놓치면 후회 가득! 화천여행


<산천어 축제>


-주소 :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산천어길 137


-축제 기간 : 2019.01.05(토)~2019.01.27(일)




<실내얼음조각광장>


-주소 : 강원 화천군 화천읍 상승로2길 25-10


 


<화천 시장>


-주소 :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중앙로 12-10


 

산천어 한 상 구이 매운탕

<북한강 횟집>

-전화번호 : 033-442-5750

-주소 : 강원 화천군 화천읍 중앙로 12-10

(하리 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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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원

산천어 구이 

30,000원-70,000원

산천어 매운탕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 짠내 나는 바다 인생

겨울 바다를 품다! 장흥 매생이


 <매생이닷컴> - 매생이 수확


-전화번호 : 061-864-2536


-홈페이지 : http://me2.do/xWMp8eRf


 


<부뚜막> - 매생이 요리

061-864-7882

전남 장흥군 장흥읍 토요시장3길 8-1

 지번 예양리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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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0:0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공휴일제외)입니다.


7,000원

매생이탕

7,000원

매생이 떡국

15,000원

장흥삼합 (소고기사오시면)

8,000원

장흥삼합 (상차림 2인기준)

4,000원

장흥삼합 (상차림 2인기준에 1인추가시) 

 


▶ 시골 부자

천년 고목의 멋, 전통가구로 인생 역전!


 <가예공방>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로 848번길 16-17


-전화번호 : 031-774-7703




[꽃길만 걸어요] 놓치면 후회 가득! 화천여행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찾아 무작정 떠나는 여행!

 <꽃길만 걸어요>. 이번 여행지는 강원도 화천군!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화천천 일대. 이맘때면

 ‘이것’ 덕분에 전 세계 사람들이 모일 정도라는데?! 

정체는 바로 계곡의 여왕이라 불리는 산천어! 꽁꽁 

언 화천천 아래에 수만 마리의 산천어들이 놀고 

있으니 산천어 잡기에 너도나도 바쁘다 바빠~! 

게다가 빙판 위에서 타는 자전거부터 신나는

 눈썰매까지 겨울 놀이가 총출동했다. 추울수록 

더 즐거운 산천어 축제 현장으로 가본다. 다음은 

추위를 피해 실내에 왔는데...? 어째 바깥보다 더

 추운 듯하다. 바로 화천의 얼음 왕국, 실내 얼음 

전시장이다. 중국의 빙등제를 책임지고 있는 

조각가들이 직접 만들었으니 더욱 섬세하단다. 

각국의 랜드마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실내 

얼음 전시장을 감상해보자. 이번엔 화천의 생생함을

 느껴볼 차례! 화천 사람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화천 시장에 도착했다. 강원도의 대표 간식

 메밀전병부터 호호~ 불어먹는 맛이 좋은 호떡까지! 

겨울 간식을 맛보러 시장으로 출발! 마지막으로 

화천의 맛을 찾아 떠났는데~ 산천어가 유명한 곳에

 왔으니 산천어 한 상을 만나러 왔다. 부드러운 

식감의 산천어 회부터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산천어구이, 그리고 대미를 장식해줄 칼칼한 

산천어 매운탕까지.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화천으로

 지금 떠나보자.



 [짠내 나는 바다 인생] 

겨울 바다를 품다! 장흥 매생이  


오늘의 바다 인생이 펼쳐지는 곳은 바로 전라남도

 장흥에 위치한 내저마을! 요즘 이곳에서는 바다의

 보약으로 불리는 ‘매생이’ 수확이 한창이라는데~ 

마을과 불과 1km 떨어진 바다에서 아버지의 뒤를 

이어 2대 째, 매생이 수확을 하고 있다는 조권규 씨의

 하루를 들여다본다. 4면이 막혀있어 너울성 파도가

 없고, 북서풍이 맞닿지 않는 환경으로 전국에서 

품질이 가장 뛰어나다는 내저 마을의 매생이! 

4년 전부터 매생이를 직접 수확하기 시작했다는 그. 

매일같이 바다에 나가 대나무 발을 걷어 작업장에서

 매생이를 훑어내는 일이 힘이 들만도 한데, 지역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매생이 양식에 자부심을 갖고 더 

좋은 품질의 매생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단다. 

내저 마을은 매생이 양식을 최초로 시작한 

마을이기도 때문! 바다의 잡초라 불렸던 매생이가 

지금의 귀한 존재가 되기까지. 매생이 양식의 원조

 박원래 씨(69)를 만나 매생이 양식을 시작하게 된 

계기까지 들어본다. 철분과 칼슘, 비타민 A가 풍부해

 우주 식량으로 쓰일 만큼 그 효능까지 인정받은 

식품, 매생이! 이렇듯, 겨울철 최고의 보양식 매생이로

 만드는 매생이 탕, 매생이 떡국, 매생이 전까지~ 

바다 향 가득 풍기는 매생이를 만나러 전라남도

 장흥으로 <짠내 나는 바다 인생> 과 함께 떠나보자. 



 [시골 부자] 천년 고목의 멋, 전통가구로 인생 역전! 


 경기도 양평군, 이곳에 천년 고목에 생명을 불어넣는

 사람이 있다! 그 주인공은 약 20년 동안 전통 가구 

만드는 데에 인생을 바친 이만식(57) 씨! 서울에서

 꽤 잘나가던 회사원이었던 만식 씨는 어느 날 갑자기

 모든 걸 버리고 양평으로 이주한다. 이후 펜 대신 

연장을 든 그는 전통 가구를 만드는 소목장이 되는데.

 수백 년 된 고목과 전통 도구를 사용해 전통 방식 

그대로 가구를 만드는 만식 씨. 그의 손끝에서 태어난 

작품들은 모두 단아하고 고풍스러운 매력을 지니며

 우리 선조들의 유산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는데.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단지 

우리의 전통 유산을 지키겠다는 일념 하로 20년 동안

 외길을 걸어온 만식 씨. 안락한 도시 생활을 버리고 

목수의 삶을 택했지만 전통 가구로 빛을 보기까지 

무려 10년 동안 생활고로 위기를 겪어야 했다.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근근이 생활을 이어가면서도

 전통 가구에 대한 애정을 내려놓을 수 없었다는데. 

이제는 인정받는 소목장이 되어, 전통 가구로 인생의

 새로운 막을 열게 된 만식 씨의 이야기, 

<시골 부자>에서 만나보자.

 


1월 15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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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990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투맛취 등이 방송됩니다


[투맛취] 추워야 제 맛! 황태 VS 대게


*황태

매콤 달달 촉촉한 황태구이


▶ <진부령식당>

033-462-1877

강원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04

 지번 용대리 73-3 농수산물판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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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07:00 - 20:00명절 휴무


10,000원

황태구이정식

12,000원

더덕구이정식

10,000원

감자전

8,000원

황태해장국 





*대게


▶ <대포대게회직판장>

033-638-3771

강원 속초시 대포항희망길 51

 지번 대포동 964-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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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00 - 11:00


대게 변동 가격 


4,000원

뷔페식 스끼다시 

15,000원

물회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세월의 힘] 천 년의 신비! 지리산 모자의 ‘옻’


* 촬영에 도움을 주신 박영숙, 장철안 님 

▶ <지리산 함양 옻 채취> 


장철안 010-8403-3359




▶ <목운공예사>


주소 : 전북 남원시 조산동 559-10


전화 : 063-633-7489 / 010-3682-7489

 

수상한가족 대를 잇는 엿장수 가족


 


* 촬영에 도움을 주신 윤일권, 윤경식 씨와 가족


1월 14일


▽[생방송 투데이]고수뎐 플라잉 수타 반반국수 

 <해물감자탕> 대박신화 어느 날 푸드트럭의 신화 

송정 토스트 <송정 문토스트> 2249회 링크▽


http://fire8blog.tistory.com/1408

 

▽[생방송 투데이]환상의 코스 인천 소래포구

 독도새우 대방어 회  <어촌회마을> 

문갈비(문어+갈비) 딱갈비(딱새우 + 갈비)

<논현문갈비> 2249회 링크▽


http://timeblog.tistory.com/1195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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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4473회 미리보기 

 

아버지는 수행 중

 

누구나 행복을 꿈꾼다.

어떻게 사는 게 행복한 것인가?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삶을 일궈가는 부자가 있다.


지리산 자락 내원골에서 속세와의 단절이 

진정한 수행의 기본이라 여기며 수행 중인 

자봉스님(71)과 하동 매계마을에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삶의 의미를 느끼는

 아들 김단호(33) 씨다.




단호 씨는 열다섯 살이 되던 해, 가족을 뒤로 한 채 

수행 길에 오른 아버지를 따라 산중 생활을 시작했다.

아무도 없는 고립무원 산골에서

아버지를 학교이자 스승이라 여기며 자란 단호 씨.


하지만 단호 씨는 몸과 마음이 자랄수록

당신만의 규칙과 진리를 따르길

강요하는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었는데...

결국 단호 씨는 자유를 찾기 위해

12년간의 수행의 마침표를 찍고 하산했다.


올해 서른셋이 된 단호 씨가 인생 2막을 시작한

 공동체는 하동의 매계마을.이 마을의 사무장으로

 일하는 젊은 청년 일꾼이 된 그는 마을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자신이 추구하는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가고 있다.





그런 단호 씨에게 아직 못다 한 숙제가 하나 있다.

바로 두 누나와 아버지의 불화를 해소하는 것.

수행이라는 아버지의 특별한 양육방식이

누나들에게는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았는데...

긴 세월 동안 켜켜이 쌓여온

 원망을 모두 풀어내고 싶은 단호 씨다.


가족의 업을 풀 수 있는 법은 오

로지 수행뿐이라는 자봉스님과 

가장 가까운 관계를 먼저 회복해야만 

비로소 진정한 수행을 이룰 수 있다는 단호 씨.

자봉스님 VS 단호, 내원골 부자전의 결말은?


# 산으로 간 두 남자


좁고 험한 산길을 거침없이 오르는 남자.

어깨 가득 무거운 짐을 지고도 

산 타는 솜씨가 수준급이다.

그가 도착한 곳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지리산 자락 외딴 산골.

18년째 수행 중인 자봉스님(71)이 사는 내원골이다.

‘아버지’보다는 ‘스님’이라는 호칭이 더 익숙한 

이 남자. 자봉스님의 하나뿐인 막내아들, 

김단호(33) 씨다.


두 번의 출가와 번복 끝에 

20대 후반, 아내 임윤자(63) 씨를 만난 자봉스님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며 남부럽지 않은 가정을 꾸렸다.

하지만 속세에서 그가 추구하는 도를 이루기엔

 역부족이었다. 자봉스님은 경제적으로 가족을 

돌보는 일보다도 속세와의 단절을 이루고, 진정한 

수행을 통해 가족에게 얽힌 업을 푸는 것이야말로

 그들을 지키는 것이라 믿었다.


결국 자봉스님은 53세에 두 딸과 아내를 남겨둔 채

아들 단호 씨를 이끌고 수행 길에 올랐다.

가족들 사이에서 늘 혼자였던 아버지가 

마음에 걸렸던 단호 씨는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아버지를 따라나섰다.

그가 열다섯 살이 되던 해였다.





# 아버지와 아들의 동상이몽

  

열다섯 살 소년이 스물일곱의 청년이 되기까지.

그토록 좋아하던 게임도, 

또래 친구도 없는 춥고 외로운 산골에서

아버지는 단호 씨의 유일한 스승이자 학교였다.


하지만 단호 씨는 몸과 마음이 자랄수록

아버지와 부딪히는 일이 잦아졌다.

진리요, 법이라고 생각했던 아버지의 말이

강요와 압박으로 느껴지기 시작한 것인데...

단호 씨는 아버지가 정해놓은 규칙만을 

따르는 삶이 아닌,  온전히 자신이 만들어가는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었다.


그렇게 아버지 곁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 단호 씨는

2년 전, 아무 연고도 없는 하동 매계마을에 정착했다.

사무장이 되어 마을의 크고 작은 일들을 도맡아

 하는데... 비록 경제적으로 풍요롭지는 않지만 

일상의 여유를 누리며, 남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토록 평범한 삶 속에서 단호 씨는 행복을 느낀다.


# 그래도 우리는 가족이니까

 

수행을 향한 굳은 의지로 속세를 떠난 자봉스님.

그로 인해 단호 씨의 가족은 서로의 부재 속에

18년이라는 긴 세월을 보냈다. 속세와의 단절을 통해

 모든 인연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만 진정한 도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 자봉스님. 가족을 등지고

 떠난 수행이었지만, 가족을 구하기 위한 일이었다. 

하지만 아버지의 부재는 어린 두 딸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됐다.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생긴 갈등의

 골은 점점 깊어졌는데... 단호 씨는 이제 가족들이 

긴 세월 동안 서로에게 가졌던 원망과 죄책감을 

모두 털어내길 바란다. 아버지가 먼저 가족들에게 

손을 내밀어주길 바라지만, 그가 지고 있는 마음의 

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단호 씨. 굳게 닫힌 

누나들의 마음의 문을 열기도 쉽지만은 않은데... 

서로를 용서하기에 너무 먼 길을 와버린 것은

 아닐까 싶어 단호 씨의 마음이 더 조급해진다.


비록 방식은 다르더라도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길

 바라는 단호 씨. 허물어진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다시금 단단하게 세우고 싶은 단호 씨의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방송일 : 

2019년 1월 14일(월) ~ 1월 18일(금) / 오전 7:50~8:25

방송매체 : KBS1-TV

보도자료 문의 : 박은지 취재작가 (02-782-5555)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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