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994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국수의 신 등이 방송됩니다


▶ 국수의 신(紳)

  

바지락살 듬뿍 바지락 칼국수

3대째 40년 바지락 칼국수

▶ 3대째 할머니네집 (바지락 칼국수)

032-886-4356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492

 지번 대부북동 184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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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평일 08:00 - 20:00주말 06:00 - 20:00

공휴일 06:00 - 20:00


8,000원

바지락칼국수

14,000원

해물칼국수

16,000원

해물파전

40,000원

새우소금구이

9,000원

주꾸미덮밥 





▶ 팔당원조칼제비칼국수 (얼큰 칼제비)

031-792-4566

경기 하남시 검단산로 348

 지번 창우동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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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평일 10:30 - 02:00주말 10:30 - 24:00


8,000원

칼제비

8,000원

칼국수

6,000원

만두

10,000원

파전

10,000원

감자전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 대박청춘

봄동을 키워라! 20대 남매 농부 

  

▶ 진도 농부 미스팜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송산리 1012-1


https://smartstore.naver.com/jindomiss


☎ 010-9615-0726 

(*수확 중일 때 통화가 어려우니, 

주문은 문자로 부탁드립니다.)

영업일: (택배 기준) 월요일~토요일 10:00~17:00



[톡톡 이브닝] 

2019 연천 구석기 겨울 여행에서 생긴 일   


  경기도 연천군. 방학 맞은 아이들을 위한 축제가

 시작됐다. 이름하여 ‘2019 연천 구석기 겨울 여행’. 

축제장 들어서자마자 눈길 사로잡는 것 있으니 

초대형 스노우 맨과 얼음 성벽. 보는 맛도 남다른 

이 축제는 30만 년 전 사용하던 ‘주먹 도끼’가 발견된

 유적지인 연천 전곡리에서 펼쳐지는 축제다. 선사 

시대 체험은 물론 초대형 눈 조각과 얼음 분수까지 

만끽하니, ‘얼음 왕국’이 따로 없다. 축제장 최고 인기

 자랑하는 맞수가 있으니 바로 스노우 보트와 

눈썰매 되시겠다. 스노우 보트는 평창올림픽에서 

봤던 봅슬레이처럼 얼음 레일을 내려오는 방식이다.

 차이점이 있다면 원통형 썰매가 아닌 고무보트를 

타고 내려온다는 것! 스릴 만점이라 한 번 타면 

계속 타는 인기 코스란다.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는

 눈썰매장. 두말하면 입 아플 인기 자랑한다. 이 

모든 체험을 즐겼다면 이제는 먹을 차례다. 대형

 화덕에서 구워주는 바비큐부터 직접 잡아 맛보는 

빙어도 인기다. 추운 겨울, 춥다고 집에만 있지 말고

 ‘2019 연천 구석기 겨울 여행’을 떠나보자. 



[국수의 신(神)] 칼바람 불면 생각난다! 칼국수  


  칼바람 불면 생각나는 국수가 있다. 바로 칼국수! 

무려 3대째 내려오는 손맛 보러 찾아간 곳은 경기도 

안산. 40년 전, 외할머니 스타일을 여전히 고수한다. 

오직 밀가루와 물로만 반죽해 쫄깃함이 남다른

 면발도 매력이지만, 바지락 알맹이만 듬뿍 얹어

 내주는 덕에 인기 만점이다. 일일이 껍질 까는 수고

 대신 간편하게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다. 

바지락 칼국수 인기 덕분에 대부도 할머니들 바지락

 까고 용돈 벌이하니,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셈이다.

 얼큰하게 즐기고 싶다면 다진 양념을 넣자. 직접

 담근 어간장에 고춧가루와 청양고추를 넣어 만든

 양념을 넣으면 얼큰하게 변신한다. 그런가 하면 

경기도 하남시엔 하루에 1000명 넘게 찾는 대박 

칼제비집도 있다. 칼칼하고 진한 국물에 칼국수와 

수제비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얼큰 칼제비가 

이 집의 대표메뉴다. 칼제비 먹으러 들어서면, 고개 

빠져라 한 쪽을 볼 수밖에 없다는데, 한 편에 자리

 잡은 제면실 때문이다. 국수 show라도 하듯 

현란하고 정직한 손기술로 면을 뽑으니 보는 맛도

 일품이라나. 얼큰 칼제비와 환상의 궁합 자랑하는

 감자전도 진미다. 100% 감자로만 만들어 더욱 

고소한 그 맛에 엄지 척이 절로 나온단다. 추운 

겨울에 제맛인 칼국수를 맛보자. 



[대박청춘] 봄동을 키워라! 20대 남매 농부 


  전라남도 진도군. 20명 남짓 사는 작은 마을에서 

20대 농부 곽그루(29), 곽솔(27) 남매를 만났다. 

봄동 수확이 한창인 요즘, 남매의 하루는 오전 8시 

회의로 시작한다. 천혜의 섬이라 불리는 진도는 

한겨울에도 땅이 얼지 않아, 겨울에도 노지재배가

 가능하다. 요즘 재배하는 작물은, 봄동, 대파, 시금치.

 1년에 10가지 이상 작물을 기른다. 차가운 해풍과

 따뜻한 햇볕으로 키운 진도의 농산물은 겨울에

 진가를 발휘한다. 친환경 재배를 고집하니 농약 

대신 소금물을 뿌려 기른다. 벌레 먹어 못생겼어도 

인기 얻는 비결이다. 100% 온라인 직거래로 운영하는

 방식도 특징이다. 주문이 들어오면 당일 바로 수확해 

택배를 보낸다. 밭에서 밥상까지 오르는 시간을

 대폭 줄여 신선함에 승부를 걸었다. 덕분에 현재

 연 매출 2억이다. 20대 남매가 농부가 된 계기는

 부모님 때문이다. 귀농한 지 얼마 안 되어

 약 66,116제곱미터 (2만 평) 가까이 되는 농사를 

짓던 부모님이 결국 병이 났다. 어머니는

 딸 그루 씨에게 도움을 청했고, 평소 농산물에 

관심이 많았던 그루 씨는 어머니를 위해 흔쾌히 

귀농했다. 누나 그루 씨를 뒤따라 남동생 솔 씨까지

 군대를 제대하고 바로 농사일에 뛰어들었고, 

지금은 온 가족이 모두 모여 농사를 짓게 되었다. 

20대! 아직은 어린 나이지만 농부 타이틀을 걸고 

논밭에서 꿈을 키우는 남매의 이야기, 들어본다. 



[수상한 가족] 너는 내 운명! 84세 동갑내기 부부  


 경기도 연천군, 감악산 아래 위치한 인적 드문

 시골 마을. 적적한 시골 마을이지만 채수호(84),

 민정희(84) 부부 덕분에 마을은 항상 활기가 넘친다. 

결혼한 지 65년째인 부부는 한시도 심심할 틈이 없다. 

서로를 친구삼아 지내는 덕분이다. 어린아이들처럼 

굴렁쇠를 굴리고 노는가 하면 집에 파 놓은 구덩이에

 들어가 장난을 치는 두 사람은 아직도 이팔청춘이다.

 얼굴도 모르는 여자와 결혼하기 싫어 이리저리

 도망 다녔지만, 막상 신부의 얼굴을 보고 나니 

첫눈에 반해버렸다는 남편. 아내에 대한 사랑은

 65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꽃을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집안에 작은 정원을 꾸미는가 하면 

아내가 무거운 걸 드는 게 마음이 쓰여 밥상 하나에도

 바퀴를 달아 줬다. 사랑꾼 남편의 행보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아내를 향한 사랑을 붓끝에 담아 편지를

 써주는가 하면 아내에게 감동을 줄 기막힌 물건을 

만들어 선물하는 것도 이벤트가 아닌 일상이다. 늘 

아내를 웃게 할 궁리를 하는 로맨티스트와 그런 

남편이 마냥 좋아 호호 웃는 아내! 동네에서도 

소문난 원앙 부부의 재미난 하루를 따라가 보자.


1월 18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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