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992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돈이 안 아깝다! 여기요 등이 방송됩니다
[돈이 안 아깝다! 여기요!]
드라이 에이징 고기 먹으니 밀푀유나베 공짜
짜장면이 2천 원!?
삼겹살 먹으면 덤 밀푀유나베
▶ 검은도마 (삼겹살+밀푀유나베)
☎ 02-304-4353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345 1층
(지번: 상암동 37-25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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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7:00 - 22:00
15,000원
삼겹살
15,000원
목살
4,000~40,000원
맥주
광명 사거리역 맛집
▶ 명품짜장 (2천 원 짜장면)
☎ 내선번호 없음
경기도 광명시 오리로964번길 14
(지번 : 광명동 1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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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00 - 21:00
2,000원
짜장면
2,000원
해물우동
4,000원
짬뽕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출동! 박PD]
떴다하면 시선집중~ 각설이가 돌아왔다!
62세 각설이 사나이
▶ 부평종합시장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흥로316번길 38-3
(지번: 부평동 360-1)
☎ 032-516-0655
▶ 황금성
경기도 부천시 상이로9번길 25-8 1층
(지번: 상동 615-3 1층)
☎ 032-515-7880
▶ 오이도빨간등대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 175 오이해양파출소
(지번: 정왕동 2003-16)
☎ 031-319-0205
1. [돈이 안 아깝다!]
고기 먹으니 밀푀유나베! 짜장면이 2천 원!?
음식점 10곳이 문을 열 때 9곳 이상은 폐업하는
현실!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음식점마다
이색 마케팅과 초저가 가격 등을 내세우며 돈이 안
아까운 맛집이 있다!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의 한
고깃집! 이곳은 일정 온도, 습도, 통풍이 유지되는
곳에서 고기를 숙성시키는 방법인 ‘드라이 에이징’
으로 숙성시킨 고기를 선보이고 있는데~ 고기 본연의
풍미와 감칠맛을 높인 맛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고~
그런데 이곳에서는 주메뉴인 고기보다 더 사랑받고
있는 음식이 있다!? 그 음식의 정체는 바로, 공짜로
나오는 밀푀유나베! 공짜라고 해서 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편견은 가라! 공짜라도 정성이 가득!
직접 만든 쓰유부터 배추, 깻잎, 소고기 그리고
4종 버섯까지~ 깊고 진한 맛의 숙성 삼겹살과
담백하고 뜨끈한 국물 밀푀유나베가 만나 환상의
궁합을 이루는 곳을 소개한다! 경기도 광명시의
전통시장. 이곳엔 초저가 가격으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은 곳이 있는데~ 바로 짜장면집! 커피 한 잔에
4천 원이 넘는 요즘, 짜장면 한 그릇이 커피
한 잔보다 싼 2천 원이라고~!! 재료도 3가지 채소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2천 원 짜장면이라고는
생각이 안 든다는데~ 아무리 먹어도 돈이 아깝지
않은 숨은 맛집을 <돈이 안 아깝다!>에서 만나본다.
2. [출동! 박PD]
떴다하면 시선집중~ 각설이가 돌아왔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생생하고 미스터리한 현장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출동! 박PD>.
이번 주 박PD를 출동하게 한 의문의 사나이는
인천광역시 한 시장의 유명인사라는데. 시끌벅적한
시장통 사이에서 박PD의 눈에 들어온 수상한
사나이! 깔끔한 정장차림에 다소 어울리지 않는
동냥통을 매고 시장 사람들에게 넉살 좋게 말을
걸며 돌아다니는데~ 이미 시장 사람들에게는
유명인사나 다름없다는 사나이! 갑자기 정장을
벗어 던지더니 누더기 옷을 입고 얼굴에는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하기 시작하는데. 사나이의
정체는 신명 나는 장구가락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각설이, 박종훈 씨(62세) 되시겠다. 주로 전통시장이
나 지역 행사장에서 이루어지는 각설이 공연! 여기에
사나이의 거침없는 입담과 몸짓이 더해지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고. 25년간 각설이로 전국을 돌아다닌
사나이. 과거 사업 실패 후 어렵게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각설이가 됐다. 이제는 품바 공연계에서도
알아주는 각설이로 그를 따르는 제자들까지 있을
정도라고~ 남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는
각설이 사나이를 만나러 출동~ 박PD.
3. [수상한 가족]
40년째 철들지 않는 내 남편 좀 말리도!
경기도 하남시. 이곳에 매일 가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남자가 있다? 그 이름 나.운.하! 45년째,
가수 나훈아의 모창 가수로 살고 있다는
박승창(64세) 씨다. 배고픈 시절, 화가의 꿈을
포기하고 극장 무대에서 나훈아 노래를 부르기 시작.
모창 대회 당선을 계기로 본격적인 나운하의 삶을
살기 시작한 그. 평생을 가짜라는 꼬리표가 달려
설움도 많았지만 화려한 입담에 퍼포먼스까지 제대로
갖춰 이젠 어딜 가나 인기스타라는데~ 하지만,
그 속사정 들춰봐야 아는 법! 결혼 생활 43년 차,
부인 김복례(61세) 씨는 철들지 않는 남편 때문에
매일을 전쟁 속에 살고 있다. 밖에선 열정 많던
남편이 집에만 오면 손 하나 까딱하지 않는 가부장
남편으로 변하는 것! 삼시 세끼 집밥을 요구하는
삼식이지만 그저 당당~ 매일 남들 챙기기 바쁘지만
정작 부인 복례 씨의 말은 쿨하게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는데... 그럼에도 가정에 충실한
남편이라 고집하는 승창 씨. 달라도 너무 다른
남편과 아내의 동상이몽! 그 이야기를 들어본다.
1월 16일
[출처] mbc,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