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996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방송 됩니다. 


▶ 짠내 나는 바다 인생

 갯벌의 자연산 보약! 태안 감태

 <감태, 굴 판매>


-전화번호 : 010-4918-1701 (안선희 씨)


 

 

▶ 꽃길만 걸어요

한국의 보물섬, 남해의 겨울여행 


 <다랭이마을>


-주소 : 경남 남해군 남면 홍현리 다랭이마을


-전화번호 : 055-862-8027 (시금치 캐기 체험)




<완벽한 인생> - 독일마을 맥주

055-867-0108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30

 지번 물건리 233-1 완벽한인생


매일 10:00 - 22:00


37,000원

 아인스바인

20,000원

 페퍼로니피자

13,000원

화반샐러드

38,000원

슈바인학센

24,000원

도끼까스 





<남해유자하우스> - 유자마늘빵

-전화번호 : 055-867-0578

-주소 : 경남 남해군 삼동면 예술길 63-3

(봉화리 2599)



 


<우리식당> - 멸치쌈밥

055-867-0074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1876번길 7

 지번 지족리 2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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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07:00 - 22:00


15,000원

갈치찌개

20,000원

갈치구이

20,000~40,000원

갈치회무침

9,000원

멸치쌈밥 


 



▶ 수상한 가족

호랑이 엄마와 떡집 삼형제의 설맞이

 <이떡이야>


-주소 : 충남 공주시 산성시장1길 102


-전화 : 041-881-8200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1. [비밀수첩] 국민 필수품 파스 사용설명서  


온몸이 욱신욱신 아플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것,

 바로 국민 필수품 파스! 어깨, 무릎, 팔, 손목, 

발목 온몸 구석구석 파스를 사용하지 않는 곳이

 없다는 60대 주부. 종류도 모양도 크기도 각양각색의

 파스들을 다양한 부위에 사용하고 있다는데. 하지만

 파스도 엄연한 의약품! 이렇게 막 붙여도 되는 걸까?

 파스의 목적부터 제대로 알고 사용해야 한다는데! 

파스는 소염진통제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통해 

아픈 부위에 바로 흡수를 시켜주는 의약용품으로, 

제대로 알고 붙여야 효과를 볼 수 있단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흔히 작은 파스라고 부르는 크기가

 작은 파스는 사실 파스라고 부르는 것이 아닌 

패치라고 불러야 한다는데. 파스와 패치는 각각 

쓰이는 용도가 따로 있어 나눠서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파스는 후끈후끈해야 한다? 오히려 시원하게 

열을 내려주는 쿨 파스도 있다는 사실! 핫 파스와 

쿨 파스 역시 용도를 구분하여 써야 한다는데. 열을

 내려야 하는 부위는 쿨 파스를 사용하고, 온찜질이

 필요한 부위는 핫 파스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 

시중에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파스에 대한 사용법부터

 그동안 너무나 사소해서 지나쳤던 궁금증까지! 

파스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2. [짠내 나는 바다 인생]

 갯벌의 자연산 보약! 태안 감태   


김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김은 아니고, 맛은 쌉싸름~

 한데 씹다보면 단 맛이 난다하여 단김이라고 

불린다는 매력적인 해조류, ‘감태’! 이번 주 

<짠내 나는 바다 인생> 과 함께 감태를 만나러 

떠나볼 곳은 충청남도 태안이다. 이곳에서 귀 5 년 차이자 

감태 채취 5년 차가 되었다는 안선희 씨(38)를

 만나본다. 사랑하는 고향으로 돌아오자마자 감태 

채취를 시작하게 된 건 이미 태안에서 감태 수확을 

하고 있던 자신의 어머니 최은자 씨(67) 덕분이었다.

 성장 조건이 까다로워 양식이 되지 않아 전부

 자연산으로만 키워낸다는 감태. 그만큼 감태가

풍년일 때도, 감태가 많이 자라지 않을 때도 

있다는데~ 거센 바람 맞으며 갯벌에서 감태를 뜯는

 일이 고되긴 하지만 자신의 고향에서 조금이나마 감태가

 자라고 있다는 게 자랑스럽고 감사할 뿐이라고!

 워낙에 자연과 고향을 사랑한다는 선희 씨. 도시에서

의 삶이 갑갑하여 귀향을 결정했고, 현재는 아이들이

 갯벌에서 뛰노는 모습만 봐도 행복할 정도로 

만족스럽단다. 아이 머리카락 다루듯 신중히 감태를

 뜯고, 바닷물로 세척 한 뒤 말리는 일까지! 전통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감태 채취 작업! 

뿐만 아니라, 감태 전, 감태 무침, 감태 김밥 다양한

 감태 요리로 온 가족이 함께 먹어 더욱 맛있는 

선희 씨 가족의 소소한 저녁 식사까지

 <짠내 나는 바다 인생>에서 만나본다. 



3. [꽃길만 걸어요] 

한국의 보물섬, 남해의 겨울여행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찾아 무작정 떠나는 여행!

 <꽃길만 걸어요>. 이번 여행지는 경상남도 남해군!

 겨울에 유난히 따뜻한 기후 덕분에 이맘때 남해를

 찾는 사람들이 많단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남해군의 대표 여행지 독일 마을. 1960년, 대한민국의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독일로 떠나야 했던 광부와

 간호사들이 은퇴 후 귀국하여 정착한 마을이다.

 독일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한 이국적인 집들은

 물론 전통 의상을 입고 독일 소시지를 먹어볼 

기회까지! 남해에서 독일로 여행을 떠나보자.

 다음은 남해의 특산품을 맛보러 왔는데~ 사람들이

 먹는 것은 다름 아닌 빵?! 자세히 보니 남해의

 명물 유자를 품은 유자마늘빵! 마늘의 짭짤함과 

유자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단짠단짠의 결정체란다.

 남해의 이색 간식을 맛보러 가보자. 이번엔 

한겨울에도 푸릇한 다랭이 마을에 찾아왔다. 

계단식 논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것도 

모자라 직접 시금치를 수확할 수 있으니 추억 

남기기엔 딱 좋은 곳이다. 마지막 장소는 ‘남해의 

맛’을 간직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멸치

 쌈밥집이다. 전통방식 죽방어업을 할 정도로 

멸치가 유명한 곳이니 산지에서 먹는 멸치 맛은 

두말하면 잔소리! 입안 가득 싱싱함이 느껴지는 

멸치 쌈밥 한 상을 먹어보자. 천혜의 자연경관과

 맛있는 먹거리를 간직한 보물섬, 남해로 출발~!!



 4. [수상한 가족] 

호랑이 엄마와 떡집 삼형제의 설맞이! 


충남 공주시, 이곳에 수상한 가족이 있다! 그

 주인공은 세 아들과 함께 떡집을 운영 중인 

어머니 채영순(67) 여사와 그녀의 아들 이재원(45),

 이기원(43), 이래원(40) 씨! 가장 먼저 어머니와

 함께 떡집을 운영하기 시작해 총괄을 맡은 

첫째 재원 씨, 떡을 만드는 둘째 기원 씨, 포장과

 진열을 담당하는 셋째 래원 씨까지,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형제들 덕에 날로 번성해가는 채 여사의

 떡집! 그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어머니 최 여사는

 매일 형제의 떡을 점검하며 군기를 잡기로 유명하다.

 만에 하나 실수라도 하는 날에는 기차 화통 같은

 최 여사의 불호령을 들어야 하니, 형제들은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데. 그런 형제들에게 최대 위기가

 닥쳐왔다?!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준비로 바쁜

 형제들. 안 그래도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바쁜데, 

어머니 따라 시도 때도 없이 잔소리하는 첫째 

재원 씨 때문에 떡 담당 둘째는 서러울 따름이란다. 

혼자 모든 일을 다 하는 거 같아서 힘에 부치는데,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자꾸 싫은 소리만 해대니... 

결국 둘째는 참았던 설움을 터뜨리며 파업을 선언하고

 마는데! 대목을 앞두고 위기를 맞은 떡집의 좌충우돌

 설맞이! <수상한 가족>에서 만나보자.


 1월 22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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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995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투맛취 등이 방송됩니다


[투맛취] 

후끈한 불맛 대결! 연탄불고기 VS 철판코스요리


*연탄불고기 간장 양념맛 고추장 양념맛


▶ <강화연탄불고기>

02-417-0481

서울 송파구 송이로 93

 지번 가락동 49-1 일정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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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평일 16:30 - 24:00토요일 16:30 - 24:00

일요일 휴무


18,000원

간장구이 한판

20,000원

고추장구이 한판

11,000원

소고기파불고기

7,000원

간장불고기백반

7,000원

짜글이찌개백반 



 


*철판코스요리


▶ <디쌍>

02-899-9195

경기 광명시 밤일로 14

 지번 하안동 8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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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30 - 22:00operation hour

매일 11:30 - 15:00Lunch

매일 17:00 - 22:00Dinner


49,000원

 런치철판코스요리

65,000원

디너철판코스요리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세월의 힘] 8대째 이어져온 귀한 보물 ‘숭어 어란’


* 촬영에 도움을 주신 최태근 님 

▶ <영암어란>


주소 : 전남 영암군 군서면 신흥동길 3-1


전화 : 010-3631-9003




1. [비밀수첩] 건조한 겨울철, 최고의 보습제는?  


  칼바람이 부는 겨울철! 건조함도 심해지고 피부도 

매우 거칠어지면서 많이 찾는 것이 있으니, 바로 

보습제! 제품도 다양할 뿐만 아니라 밤, 크림, 오일, 

미스트 등 제형 종류도 다양한 보습제는 과연 어떤

 특징과 차이가 있을까? 기본적인 보습력 실험부터

 수분 유지력 등을 살펴봤다. 제형별 보습력 실험 

결과 스프레이, 크림, 밤, 오일 순서로 보습력이

 높았다. 스프레이의 경우 순간적인 수분 증가는 

높으나 30분 이상 시간이 지났을 때 수분이 증발하면

서 건조감을 악화시킬 수 있어 가장 좋은 보습제로

 보기는 어려웠다. 이외에도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경험인 보습제 사용 중 머리카락이 피부에 들러붙는

 상황을 가정해 어떤 제형이 가장 끈적이는지도 

실험해봤다. 또 번외실험으로 보습제에 들어있는

 수분이 마른미역을 불릴 수 있을지, 건조한

 발바닥에 바른 보습제는 과연 제형별로 얼마나 

많은 발자국을 남길지, 보습제를 바른 미끄러운

 손으로도 병뚜껑을 열 수 있는지까지!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만나본다.  



2. [투.맛.취] 

후끈한 불맛 대결! 연탄불고기 VS 철판코스요리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두 가지 음식을 취향따라 

선택한다! <투.맛.취> 오늘 투맛취에서는 추운 

날씨에 꽁꽁 얼어버린 몸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불맛을 준비했다는데! 그 첫 번째 불맛은 옛날 

추억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연탄 불고기!

 간장 양념맛과 고추장 양념맛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이곳은 태우지 않고 고기에 

은은한 불맛을 입힌 게 특징이라는데! 그 비결은

 바로 즙을 내서 만드는 양념장! 양념장에 건더기가

 들어가지 않아 타지 않고 촉촉한 연탄 불고기를

 즐길 수 있다고. 그에 맞서는 두 번째 투맛취는

 뜨거운 불맛에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진

 철판코스요리라고! 싱싱한 랍스터와 전복은 물론,

 귀한 달팽이요리와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는 

안심스테이크까지. 모든 재료가 철판에서 제 한 몸

 뜨겁게 불사르며 더욱 맛있어졌다는데! 거기에

 시선을 사로잡은 주방장의 화려한 묘기까지 

더해지니 손님들은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어 눈과 입이 모두 즐겁단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불맛 대결! 오늘 저녁 당신의

 취향을 저격할 맛집을 <투.맛.취>에서 소개한다.



3. [세월의 힘] 

8대째 이어져 온 귀한 보물 ‘숭어 어란’   


 영산강 줄기 따라 자리 잡은 전남 영암의 작은 

시골 마을. 이곳에 8대째 전통 방법 그대로 어란을

만들고 있는 최태근 씨가 산다. 8대째 이어져 온

 전통 방식 그대로 어란을 만든다는 그는 이맘때가

 되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고. 5월에 낚시로 잡아 

올린 숭어 알을 수제 간장에 담근 다음, 볕 좋은 날

 말려야 하기 때문. 그뿐이랴. 하루에 두어 번씩 

돌려 가며 참기름을 발라줘야 하니 한 시도 자리를 

떠날 수 없단다. 나오는 양도 적은 데다 최소 300번

 이상 손이 가, 자연이 선물하고 인간의 지혜가 

탄생시켰다고들 이야기하는 귀한 음식, 어란! 

한입에 짠맛, 쓴맛, 단맛, 고소한 맛, 매운맛까지 

느낄 수 있어,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어릴 적 

집 앞까지 들어온 바닷물에서 숭어를 잡고 놀던 

꼬마 태근 씨가 칠순이 다 되도록 어란 만드는

 일을 놓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8대째 내려오는

 전통을 이어받아 많은 정성을 들여 어란을 

만드는 최태근 씨를 <세월의 힘>에서 만나보자. 



4. [수상한 가족] 사평마을의 인기남 태봉 씨!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사평마을. 평균나이 80세 

이상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살고있는 이 마을엔 

나름 젊은 나이 자랑하는 이장 봉수 씨가 있다. 

6년 전까지 광산일을 하다 2년 전부터 사평마을의

 이장을 도맡아 하고 있는 그는 아침부터 밤까지

 할머니들을 챙기느라 바쁘다. 혼자 살고 계신 

할머니의 안부와 끼니, 필요한 것들은 모두 이장 

봉수 씨의 몫. 특히 최고령 할머니 87세의 순례 씨와

 86세의 정임 씨, 85세의 정례 씨를 누나라 부르며

 막내 동생의 역할은 물론 그들의 외로운 마음을

 다독여 준단다. 늘 누나들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봉수 씨, 힘들어 보이지 싶어도 나름의 재미가 있다.

 셋째 누나 정례 씨와 요가도 배우고 고스톱도 치며

 수다도 즐기는 그에게 누나들은 그저 고마울 

따름이라고, 한 번도 싫은 내색 하지 않고

 세 누나들과 함께 지내는 봉수 씨. 그런데 그의 

아내는 왠지 모르게 한켠으로 섭섭하기도 하다는데.

 마을의 모든 것을 해결하는 슈퍼맨 이장 봉수 씨의

 하루, <수상한 가족>에서 만나본다.


1월 21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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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들 104회 미리보기  

 

첫 번째 이야기

새 아파트 하자 논란, 9개월 째 떠도는 주민들

스토리 헌터: 이승태 변호사


■ 내 집에서 살고 싶어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한 아파트. 총 817세대 중 분양된 약 500세대

입주민들은 내 집을 두고도 거리에서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이 아파트는 호수 앞 전망과 좋은 위치에 자리를 

잡아 분양가가 울산지역에서도 최고로 분양이 되었고,

 분양을 받은 입주민들은 내 집 장만을 이뤘다는 

벅찬 마음으로 입주하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한다. 그러나 입주 예정 일이 작년 4월 말 이었지만 

해가 바뀌어 벌써 9개월째에 못 들어가고 있다고 

한다. 입주민들은 작년 입주 예정일에 맞춰서 살고 

있던 집을 비워줘야 했고, 지금은 임시로 친정집에 

신세를 지거나 이삿짐 컨테이너에 짐은 맡겨둔 채, 

단기 월세 방, 고시원 등을 전전하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더욱이 답답한 건 입주민들은 이

 생활이 언제 끝날지 장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도대체 입주민들은 왜 내 집을 두고 떠돌이 생활을

 해야 하는 것일까?


■ ‘주민’ 하자, 잘못된 시공 아파트 vs ‘시행, 시공사’ 

주민들의 악의적인 공사 방해 아파트를 둘러싼 공방 


2018년 4월 30일에 입주 예정이었지만, 입주민들은

 아파트의 사전점검을 입주 예정일을 약 2개월 넘긴

 7월에 진행했다고 한다. 그런데 사전점검 당시 

아파트는 여전히 굴착기가 돌아다니며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고 세대 안의 천장이 다 뜯어져 있는 

등 하자 또한 너무 많이 발견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입주민들은 애초의 설계계획과 다르게 시공된

 부분이 너무 많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담당 

지자체에서는 아파트의 시행사와 시공사를 건축법

 위반으로 고발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러나 시행사,

 시공사에서는 아파트에는 문제가 없고, 주민들의

 악의적인 민원으로 인해 문제가 생긴 것이라며

 반박하고 있다. 최근 전국에 입주를 앞둔 아파트의 

하자 논란이 속출하고 있다. 실제 아파트를 보고 

계약하는 것이 아니라 아파트가 지어지기 전에 

계약하고 나중에 아파트를 확인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분쟁을 방지할 해법은 없는 걸까? 





두 번째 이야기

공익제보자의 극단적 선택, 그 내막은?

 스토리 헌터: 강지원 변호사


■ 공익제보 후 노출된 개인정보가 

그녀를 죽음으로 몰았다?


 제보자는 전남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무행정사로

 근무했던 지은 씨(가명/29세)의 남편. 지난 4월부터 

우울증을 극심하게 앓던 아내가 결국 12월 3일 집에

서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다는데... 

우울증을 앓기 전 활달하고 밝았던 아내에게 왜 이

런 일이 일어난 것일까. 취재 중에 만난 남편은 

그녀에게 불행이 닥친 원인이 바로 그녀의 

공익제보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옳은

일을 위한 용기 있는 제보가 왜 이토록 엄청난 

불행을 가져오게 된 것일까? 사건의 시작은

 지은 씨(가명)가 8년 동안 교직원으로 근무해온 

고등학교에서 A교사가 교감 승진 예정자가 되자 

지은 씨(가명)는 그의 비위의혹과 관련된 청원을 

국민신문고에 올리면서부터라고 한다. 결국 교감 

승진 인사에서 탈락한 A교사가 인사결과를 인정

 할 수 없어 소청심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했고, 

답변을 듣는 과정에서 지은 씨(가명)의 신원이 

그대로 노출 된 것. 이후 A교사는 ‘청원서에 잘못 

기재된 내용이 있다, 당신이 그 사실을 알 리가 없다,

 배후가 누구냐’며 지은 씨(가명)에게 지속적인 문자를

 보냈고 결국 압박을 견디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지은 씨(가명)은 

국민신문고에 글을 올린 후 자신의 신분이 그대로

 노출되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이후 이어진

 신고대상자의 압박에 심한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받아온 것으로 보여 진다. 


■ 보호받지 못하는 공익제보자

공익제보(whistle-blowing)란 말은 영국 경찰관이 

호루라기를 불어 시민의 위법행위와 동료의 비리를

 경계하던 것에서 유래되었다. 따라서 

공익제보자(whistle-blower)는 공익을 위해 용기 있게

 정의의 호루라기를 부는 사람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공익신고자 보호법이 만들어진 것은

 지난 2011년. 공익제보자들의 호루라기 소리는 

우리 사회를 좀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온

 것은 사실이나 문제는 여전히 그들이 보호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는 점이다. 실제로

 공익을 위한 제보임에도 불구하고 밀고자로 낙인이

 찍혀 직장 내에서 파면을 당하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는 등 제보 후 상당한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게 

되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 지은 씨(가명)도 이러한

 상황을 우려해 청원에 본인 친정어머니의 이름을

 적어냈지만 그마저 노출되어 A교사에게 추궁을 

받게 되었다. 자신의 이익과는 상관없이 오로지 

좀 더 나은 조직과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용기를 낸 공익신고. 그러나 그들의 신원이 노출되는 

순간, 스스로 감당하기에는 너무도 어려운 일들이 

펼쳐지기도 한다. 그렇기에 이들의 신원이 철저히 

가려지고 보호되어야 하는 것은 필수 요소이다. 과연

 이들을 철저하게 보호하고 그들의 용기에 대해 

박수 쳐줄 수 있는 길은 없는 것일까? 비밀이 

보장되어야 할 공익제보가 어떻게 지은(가명)씨를 

죽음으로 몰게 된 것인지, 이와 같은 불행이 또다시

 일어나지 않게 공익제보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함께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본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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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3일 563회 미리보기 


겨울의 기적

 - 화천 산천어 축제


23일간의 겨울 축제, 한 해 관광객 수 170만 명

 인구 2만 5천의 작은 산골 마을 

얼음 벌판 위에 써낸 기적 

얼음 땅의 기적을 가능케 한 건, 

내 고향 내 고장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 

누군가의 소중한 추억이 될 그 순간을 위해 추위도, 

밤낮도 잊은 채 땀 흘린 시간들

‘겨울의 기적’을 만든 화천 산천어 축제 

현장에서의 3일이다.

 



첩첩산중 산골 마을, 강원도 화천의 겨울이 

떠들썩하다. 인구 2만 5천, 접경지역인 탓에 주민보다

 군인이 많은 전통적인 군사 도시. 지자체 중 

유일하게 3개 사단이 주둔하고 있어 군인을 찾아온

 면회객들이 아니면 좀처럼 외지인들의 발길이

 닿지 않던 이곳의 겨울 풍경이 바뀐 건 2003년. 

16년 전 처음 시작된 화천 산천어 축제는 이제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지역 경제를 책임지는 

‘굴뚝 없는 공장’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축제 기간 화천을 찾는 관광객만 170만 명, 화천 

인구의 60배에 달한다. 이 중 외국인 관광객만 해도 

10만 명이 훌쩍 넘는다. 축제를 통한 지역 경제 

효과는 자그마치 1200억 원, 축제에 투입되는 

군 예산의 30배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바야흐로 

최전방 산골 마을이 이루어낸 ‘겨울의 기적’이다.

<다큐멘터리 3일>은 축제 이틀 전부터 축제 

2일차까지, 축제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화천 주민들의 

동선을 따라 ‘겨울의 기적’을 이루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길이 2.5km, 폭 120m의 화천천 

얼음 벌판에 뚫리는 2만 개의 얼음 구멍, 일시에 

수만 명이 몰릴 얼음판의 안전 관리, 매일 매일

 방양되는 총 190톤 산천어의 원활한 수급. 

이 모든 건 화천 주민들의 손으로 이뤄진다. 

내 고향 내 고장을 찾을 수많은 사람들의 기쁨을

 위해 추위도 밤낮도 잊은 채, 기꺼이 팔을 걷어붙인

 사람들. 얼음 땅의 기적을 가능케 한 건, 내가 나고 

자란 터전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었다.


■ 특명! 얼음 구멍 2만 개를 뚫어라, 

얼음 두께 30cm를 유지하라


산천어 축제의 백미는 단연코 얼음낚시다. 30만㎡에 

달하는 광활한 얼음 벌판 위로 빼곡하게 뚫린 구멍에 

낚싯대를 넣어 고기를 잡아 올린다. 개장과 동시에 

수만 명의 인파에 동시에 빙판 위로 올라올 것을 

대비, 반드시 2m*2m 간격을 두고 구멍을 뚫어야 

한다. 축제 이틀 전, 아침부터 작업자들이 분주하다.

 단단한 얼음판 위, 간격에 맞춰 2만 개의 구멍을 

다 뚫으려면 하루가 짧다. 얼음 구멍을 미리 

뚫어놓으면, 밤새 차오르는 물에 구멍이 다시 

얼어버리기 때문에 적당한 깊이를 지키는 것도 

일이다.  낚시 구멍을 뚫으며 주민들은 축제가

 코앞으로 다가왔음을 실감한다. 축제를 앞둔 

설렘도 잠시, 축제가 다가오면 더욱 긴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화천군 재난구조대원들이다.

 30cm가 훌쩍 넘는 단단한 얼음이지만 그 아래론 

수심 2m의 물길이 흐르고 있다. 자칫 얼음이

 깨지기라도 하면 즉시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천어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다. 얼음 두께 30cm를 유지하는 

건, 축제 진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다. 육안으로

 얼음판의 안전을 확인할 수는 없는 일. 재난구조대 

소속 다이버들은 날마다 차가운 물속으로 들어간다.

 얼음 두께는 얼마나 되는지, 얼음의 강도는 

적당한지, 방양한 산천어들은 잘 적응하고 있는지. 

안전로프 하나에 의지해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물속을 누빈다.  


 안 추워요? 왜 이렇게 오래 있어요? / 조금 춥습니다.

점검할 게 많아요? / 네

그동안 다 준비했을 텐데, 아직도 볼 게 많은가 봐요.

- 축제가 끝날 때까지 점검은 계속 됩니다.

김대천(49)





■ 축제는 시작됐다

짧게는 수일, 길게는 수개월간 준비한 축제가 드디

어 시작됐다. 좋은 자리를 맡기 위해 새벽부터

 몰려드는 관광객들. 설렘과 기대를 안고 화천을 

찾아온 손님들이 주는 활력도 잠시, 축제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다시 한 번 긴장의 끈을 조인다. 먼 길을 

마다않고 달려온 누군가의 추억과 기쁨을 위해 

마음을 다잡는다. 추위가 내리고 얼음이 얼기 시작한 

후, 단 하루도 거른 적 없는 새벽 시간 얼음판 점검. 

깜깜한 어둠 속 랜턴 불빛 하나에 의지해 손님들을

 맞이하기 전 마지막 확인을 거친다.

관광객들의 즐길 거리를 책임지는 사람들 못지않게 

분주한 사람들이 또 있다. 신나게 놀고 즐겼으면, 

든든하게 배를 채울 요깃거리가 필요한 법. 

관광객들의 입을 즐겁게 해줄 먹거리 부스와 

산천어 요리터도 쉴 새가 없다. 입김이 폴폴 나는 

추운 부스 안에서 손님들의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국물을 끓이고, 밀려오는 손님들에 대비해 새벽 찬

 서리를 맞으며 장작불을 지핀다.


새벽 4~5시면 안전점검을 다니면서 빙판 상태를

 확인해야 해요. 낚시터나 실내 행사장이 개장하기

 전에 안전 점검이 다 끝나야 되거든요. 긴장은 

24시간 내내 해요. 23일 동안은 항상 긴장하고 

있어야겠죠. 아마 행사 끝날 때쯤이면 

저도 녹초가 돼있을 겁니다.

- 박영국(48) 


■ 이 기적의 뒤엔

하얀 얼음 벌판 위, 검은 점이 촘촘히 찍힌 듯 

사람들이 빼곡하게 들어찼다. 내 고장 화천에 귀한

 발걸음을 해준 사람들을 빈손으로 돌려보낼 수는

 없는 일. 관광객들의 손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산천어 수급팀은 부지런히 축양장과 축제장을 오간다.

 다함께 행복한 축제를 위해 산천어가 가득 담긴 

무거운 통을 옮기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때에 

맞춰 축제장 곳곳에 산천어를 방양하는 것이다. 

고기 반 물 반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니다.

산천어를 풀었으면, 잡아야 제 맛. 축제장 곳곳에

 배치된 도우미들은 혹여나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사람들이 있을까 연신 주위를 살핀다. 얼지 않는

 추억과 녹지 않는 인정. 누군가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된다면, 누군가의 마음에 따뜻한 

정情이 될 수 있다면 기쁜 마음으로 제 몫을

 하겠다는 사람들. 그들을 움직인 건 자신의 노력으로

 행복해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느끼는 보람과 

내 고향 내 고장에 대한 애정, 그리고 자부심이다.

 산골짜기 얼음 나라 화천의 겨울은, 주민들이

 만들어낸 놀라운 기적이다. 


어제 저녁 퇴근길에 제 앞에 지나가던 연인 둘이 

추운데 손을 꼭 붙잡고 가면서 하는 얘기를 뒤에서

 조용히 들었어요.여성분이 그러시더라고요.

 “오늘 참 알차고 재미있었다. 

다음에 우리 꼭 다시 오자.”

그 얘기를 듣는데, 가슴이 찡하면서 “이게 참 보람

 있는 일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박진서(51)


방송: 2019년 1월 20일 (일) 밤 10시 35분 KBS 2TV

책임프로듀서 : 최기록

연출 : 윤찬규

글, 구성 : 신지현

자료조사 : 김명진

조연출 : 설태훈

내레이션 : 안정훈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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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994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국수의 신 등이 방송됩니다


▶ 국수의 신(紳)

  

바지락살 듬뿍 바지락 칼국수

3대째 40년 바지락 칼국수

▶ 3대째 할머니네집 (바지락 칼국수)

032-886-4356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492

 지번 대부북동 184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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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평일 08:00 - 20:00주말 06:00 - 20:00

공휴일 06:00 - 20:00


8,000원

바지락칼국수

14,000원

해물칼국수

16,000원

해물파전

40,000원

새우소금구이

9,000원

주꾸미덮밥 





▶ 팔당원조칼제비칼국수 (얼큰 칼제비)

031-792-4566

경기 하남시 검단산로 348

 지번 창우동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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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평일 10:30 - 02:00주말 10:30 - 24:00


8,000원

칼제비

8,000원

칼국수

6,000원

만두

10,000원

파전

10,000원

감자전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 대박청춘

봄동을 키워라! 20대 남매 농부 

  

▶ 진도 농부 미스팜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송산리 1012-1


https://smartstore.naver.com/jindomiss


☎ 010-9615-0726 

(*수확 중일 때 통화가 어려우니, 

주문은 문자로 부탁드립니다.)

영업일: (택배 기준) 월요일~토요일 10:00~17:00



[톡톡 이브닝] 

2019 연천 구석기 겨울 여행에서 생긴 일   


  경기도 연천군. 방학 맞은 아이들을 위한 축제가

 시작됐다. 이름하여 ‘2019 연천 구석기 겨울 여행’. 

축제장 들어서자마자 눈길 사로잡는 것 있으니 

초대형 스노우 맨과 얼음 성벽. 보는 맛도 남다른 

이 축제는 30만 년 전 사용하던 ‘주먹 도끼’가 발견된

 유적지인 연천 전곡리에서 펼쳐지는 축제다. 선사 

시대 체험은 물론 초대형 눈 조각과 얼음 분수까지 

만끽하니, ‘얼음 왕국’이 따로 없다. 축제장 최고 인기

 자랑하는 맞수가 있으니 바로 스노우 보트와 

눈썰매 되시겠다. 스노우 보트는 평창올림픽에서 

봤던 봅슬레이처럼 얼음 레일을 내려오는 방식이다.

 차이점이 있다면 원통형 썰매가 아닌 고무보트를 

타고 내려온다는 것! 스릴 만점이라 한 번 타면 

계속 타는 인기 코스란다.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는

 눈썰매장. 두말하면 입 아플 인기 자랑한다. 이 

모든 체험을 즐겼다면 이제는 먹을 차례다. 대형

 화덕에서 구워주는 바비큐부터 직접 잡아 맛보는 

빙어도 인기다. 추운 겨울, 춥다고 집에만 있지 말고

 ‘2019 연천 구석기 겨울 여행’을 떠나보자. 



[국수의 신(神)] 칼바람 불면 생각난다! 칼국수  


  칼바람 불면 생각나는 국수가 있다. 바로 칼국수! 

무려 3대째 내려오는 손맛 보러 찾아간 곳은 경기도 

안산. 40년 전, 외할머니 스타일을 여전히 고수한다. 

오직 밀가루와 물로만 반죽해 쫄깃함이 남다른

 면발도 매력이지만, 바지락 알맹이만 듬뿍 얹어

 내주는 덕에 인기 만점이다. 일일이 껍질 까는 수고

 대신 간편하게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다. 

바지락 칼국수 인기 덕분에 대부도 할머니들 바지락

 까고 용돈 벌이하니,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셈이다.

 얼큰하게 즐기고 싶다면 다진 양념을 넣자. 직접

 담근 어간장에 고춧가루와 청양고추를 넣어 만든

 양념을 넣으면 얼큰하게 변신한다. 그런가 하면 

경기도 하남시엔 하루에 1000명 넘게 찾는 대박 

칼제비집도 있다. 칼칼하고 진한 국물에 칼국수와 

수제비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얼큰 칼제비가 

이 집의 대표메뉴다. 칼제비 먹으러 들어서면, 고개 

빠져라 한 쪽을 볼 수밖에 없다는데, 한 편에 자리

 잡은 제면실 때문이다. 국수 show라도 하듯 

현란하고 정직한 손기술로 면을 뽑으니 보는 맛도

 일품이라나. 얼큰 칼제비와 환상의 궁합 자랑하는

 감자전도 진미다. 100% 감자로만 만들어 더욱 

고소한 그 맛에 엄지 척이 절로 나온단다. 추운 

겨울에 제맛인 칼국수를 맛보자. 



[대박청춘] 봄동을 키워라! 20대 남매 농부 


  전라남도 진도군. 20명 남짓 사는 작은 마을에서 

20대 농부 곽그루(29), 곽솔(27) 남매를 만났다. 

봄동 수확이 한창인 요즘, 남매의 하루는 오전 8시 

회의로 시작한다. 천혜의 섬이라 불리는 진도는 

한겨울에도 땅이 얼지 않아, 겨울에도 노지재배가

 가능하다. 요즘 재배하는 작물은, 봄동, 대파, 시금치.

 1년에 10가지 이상 작물을 기른다. 차가운 해풍과

 따뜻한 햇볕으로 키운 진도의 농산물은 겨울에

 진가를 발휘한다. 친환경 재배를 고집하니 농약 

대신 소금물을 뿌려 기른다. 벌레 먹어 못생겼어도 

인기 얻는 비결이다. 100% 온라인 직거래로 운영하는

 방식도 특징이다. 주문이 들어오면 당일 바로 수확해 

택배를 보낸다. 밭에서 밥상까지 오르는 시간을

 대폭 줄여 신선함에 승부를 걸었다. 덕분에 현재

 연 매출 2억이다. 20대 남매가 농부가 된 계기는

 부모님 때문이다. 귀농한 지 얼마 안 되어

 약 66,116제곱미터 (2만 평) 가까이 되는 농사를 

짓던 부모님이 결국 병이 났다. 어머니는

 딸 그루 씨에게 도움을 청했고, 평소 농산물에 

관심이 많았던 그루 씨는 어머니를 위해 흔쾌히 

귀농했다. 누나 그루 씨를 뒤따라 남동생 솔 씨까지

 군대를 제대하고 바로 농사일에 뛰어들었고, 

지금은 온 가족이 모두 모여 농사를 짓게 되었다. 

20대! 아직은 어린 나이지만 농부 타이틀을 걸고 

논밭에서 꿈을 키우는 남매의 이야기, 들어본다. 



[수상한 가족] 너는 내 운명! 84세 동갑내기 부부  


 경기도 연천군, 감악산 아래 위치한 인적 드문

 시골 마을. 적적한 시골 마을이지만 채수호(84),

 민정희(84) 부부 덕분에 마을은 항상 활기가 넘친다. 

결혼한 지 65년째인 부부는 한시도 심심할 틈이 없다. 

서로를 친구삼아 지내는 덕분이다. 어린아이들처럼 

굴렁쇠를 굴리고 노는가 하면 집에 파 놓은 구덩이에

 들어가 장난을 치는 두 사람은 아직도 이팔청춘이다.

 얼굴도 모르는 여자와 결혼하기 싫어 이리저리

 도망 다녔지만, 막상 신부의 얼굴을 보고 나니 

첫눈에 반해버렸다는 남편. 아내에 대한 사랑은

 65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꽃을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집안에 작은 정원을 꾸미는가 하면 

아내가 무거운 걸 드는 게 마음이 쓰여 밥상 하나에도

 바퀴를 달아 줬다. 사랑꾼 남편의 행보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아내를 향한 사랑을 붓끝에 담아 편지를

 써주는가 하면 아내에게 감동을 줄 기막힌 물건을 

만들어 선물하는 것도 이벤트가 아닌 일상이다. 늘 

아내를 웃게 할 궁리를 하는 로맨티스트와 그런 

남편이 마냥 좋아 호호 웃는 아내! 동네에서도 

소문난 원앙 부부의 재미난 하루를 따라가 보자.


1월 18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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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993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슬기로운 외식생활 등이 방송됩니다


[슬기로운 외식생활]

건강이 넝쿨째~ 황금돼지 맛집!

  

국물 돼지갈비 3인분 이상 주문하면 왕낙지가 서비스

야관문 국물 돼지갈비

▶갈비장인애

041-566-9223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중6길 4

 지번 성정동 1228 백운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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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평일 16:00 - 23:00토요일 16:00 - 23:00

일요일 00:00 - 24:00


13,000원

자박자박 돼지갈비(200g)

13,000원

꽃돼지 삼겹살(180g)

14,000원

1~3단계 매운 돼지갈비(200g)

28,000원

한우특수모듬

25,000원

한우 육회 大200g 

 



 

마늘 돼지보쌈  얼큰수제비 

▶수랑보

063-243-6343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팽나무5길 11-2

 지번 인후동1가 785-2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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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6:00 - 01:00일요일 휴무첫째주, 셋째주


34,000원

수랑보쌈(대)

30,000원

수랑보쌈(중)

34,000원

족발(대)

30,000원

족발(중)

28,000원

불족발(대)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별별열전]

가수왕 VS 발명왕, 명물 부부의 동상이몽! 

 

▶ 미 미용실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삽교로 99번지


☎041-338-2251


 


▶오리 생각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삽교2길 616-1번지


☎041-337-5293


 


1. [슬기로운 외식생활]

 건강이 넝쿨째~ 황금돼지 맛집!   


 황금 돼지의 해! 다양한 돼지고기 요리 중 우리 

모두의 소원인 건강을 위한 건강 복을 부르는 황금

 돼지 맛집을 찾아라! 천안의 한 음식점. 이곳의

 메뉴는 돼지갈비! 그런데 흔히 알고 있는 돼지갈비

 비주얼이 아니라, 국물에 푹 젖었다?! 국물과 함께 

졸여 탈 염려 없고, 달달한 국물까지 먹을 수 있는

 국물 돼지갈비가 오늘의 주인공 되시겠다! 쫄깃한

 돼지갈비 먹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낙지 등장?

 돼지갈비 3인분 이상 주문하면 왕낙지가 서비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다?! 밤의 빗장을 열어준다는

 야관문 우린 물이 건강을 부르는 특급 비법! 천연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기관지에 좋아서 요즘 같이

 미세먼지 심할 때 딱~! 돼지고기와 낙지와 야관문의

 든든한 삼합, 이보다 맛있는 보약이 있을까? 한편, 

두 번째 맛을 찾으러 떠난 맛의 고장 전주. 여기도 

저기도 전주의 대표 음식 콩나물 국밥 한 사발 

들이키고 있는데~ 대체 콩나물 국밥에 돼지고기가

 어디에 있는 건가 궁금해 하는 사이, 드디어

 메인 메뉴 등장! 번쩍번쩍 황금빛 자랑하며 나타난

 것은 바로 마늘보쌈 되시겠다! 대표적인 항암식품

 마늘을 갈아 하루 동안 숙성시키고, 물에 한 번 

데쳐 매운맛은 날리고 아삭한 식감을 더 살려준다고~

 물엿과 식초를 넣고 잘 섞어주면 마늘 소스 완성

 여기에 삼겹살을 찬물에 한 번, 미지근한 물에 

두 번 담가 핏물을 완벽하게 제거하고, 천연 재료들을

 듬뿍 넣어 푹 익혀주면~ 야들야들 부드러운 육질

 자랑하는 보쌈고기도 완성! 돼지고기와 마늘의 

환상적인 조화! 블링블링 황금빛 마늘보쌈으로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자!



2.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자연이 나를 살렸다, 오지 건강법!  


 대나무 숲으로 우거진 곳에서 들려오는 깊은 숨소리!

 산 중턱에서 대나무와 사투를 벌이는 의문의 사나이!

 오늘의 오지인 황창석씨(73세)이다! 산 속 겨울~ 

건강을 잃을세라 매일 이렇게 산에 올라 운동을 

한다는데.... 왕년에 잘나갔던 건축업자로 우리나라가

 부동산 사업으로 호황을 누렸던 당시 함께 

탄탄대로를 걸었던 오지인!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직업병으로 진폐증을 얻게 되었다는데...숨 쉴 수 

없는 갑갑한 도시를 벗어나 찾은 오지! 이곳에서

 직접 손수 지은 집에서 건강한 삶을 되찾고 행복을 

누리고 있다! 그만의 건강 비결은 바로 손수 지은

 황토방! 황토로 숨을 쉬는 이곳에 웬 나뭇가지들이

 널브러져 있다?! 알고 보니 일주일에 한번씩 이

 황토방에서 찜질을 한다는 오지인~ 화목보일러로 

방안 후끈하게 데워준 뒤 하룻밤 자고 나면 

노폐물이 쫙~ 빠져 개운해진다는 솔잎 황토 찜질! 

오지인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이 뿐만이 아니다~

 집 앞 웅덩이에 있는 이것으로 체력을 

보강한다는데... 한겨울 작은 웅덩이에서 나온 이것의

 정체는... 바로, 미꾸라지! 가끔 생각이 날 때마다

 이곳 웅덩이에서 미꾸라지를 잡아 몸보신을 한다는

 오지인~ 미꾸라지 외에도 오지인의 단백질 

보충원은 바로 이것, 밭에서 나는 고기! 콩으로 

만든 청국장~ 청국장을 3일에 한 번씩 띄워 꼭 먹는

다는데... 미꾸라지와 청국장의 컬래버레이션!

 추어청국장~ 그리고 대추, 밤, 찹쌀 넣고 대나무에

 푹 쪄낸 대통찰밥까지! 오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추어청국장과 대나무향 솔솔 배어 있는 대통찰밥을

 먹으며 오지인의 건강비결을 들어본다. 



3. [수상한 가족] 

가수왕 VS 발명왕, 명물 부부의 동상이몽!  


  충남 예산의 작은 시골마을. 이곳에는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도귀한 재주로 소문이 자자한~ 명물 중에 

명물이 있었으니~ 바로 임구순(75세), 

김도환(63세) 부부!! 어린 시절부터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가수의 꿈을 품었던 아내, 김도환 씨는 

간드러진 목소리로 마을의 소문난 인기가수인가하면

 어린 시절부터 라디오며 티비며 직접 만들어 팔며

 발명의 꿈을 키웠던 남편, 임구순 씨는 동네 고장

 난 물건을 고쳐주는 만능 맥가이버로 소문이 

자자하다는데~ 그런데! 마을 사람들과 함께여서

 매일이 시끌벅적하단 부부에게 최근 고민이 생겼다?!

 얼마 전, 중국에서 요식업을 하던 아들이 사업이 

여의치 않아 장사를 접고 돌아왔기 때문!! 그런 

아들이 마음 쓰여 부부의 전 재산을 모두 쏟아 가게를

 내어 주었건만... 아직까지도 뭔가 부족해 보이는

 아들의 가게가 신경 쓰여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 메뉴판 하나를 놓아도

 위치부터 글자 크기까지 원하는 것도 하늘과 

땅차이인 성격 때문에 하루도 바람 잘날 없다는

 부부의 이야기! 가수왕 아내와 발명꾼 남편의 

동상이몽 속사정을 들어본다.


1월 17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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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399회


한겨울 동해로 가는 이유

 

차고 푸른 혹한의 바다에서 건져 올린 인생의 참맛.

그 희로애락이 담긴 한 끼가 

우리를 한겨울 동해 바다로 이끈다.

 


* 50년째 대게와 함께 한 파도 위의 인생 

– 아버지의 바다


◼울진 대게 소개된 곳


효성호 연락처 010.4105.4008


이른 새벽 울진 죽변항에는 불 밝힌 어선들로

 가득하다. 한 겨울 동해의 진미, 대게잡이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수온이 낮고 수심이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대게는 날이 추워질수록 살이 

차올라 겨울에 그 맛과 풍미를 더한다. 12월부터 

제철 맞은 대게를 찾아 오늘도 출항을 나서는

 ‘효성호’-김용웅(75) 선장은 올해로 50년 째, 영하의

 날씨와 너울성 파도와 싸우며 겨울 대게 잡이를 

나서고 있다. 혹한과 싸워야하는 파도위의 

인생이지만, 그래도 덕분에 부모님과 형제들을 

건사했고, 가정을 꾸려 4남매를 무탈하게 키워낼 수

 있었다. 지금은 큰 아들 재선(50)씨와 사위에 

처남까지... 김용웅 선장의 곁을 지키며 함께 대게 

잡이에 나서고 있다. 

9시간 넘는 고된 작업을 끝내고 무사 귀환한

 김용웅 선장과 ‘효성호’ 가족들-위판하고 남은 

대게들로 모처럼 대게잔치를 벌인다. 박달게 보다

 귀해 어부들만 맛 볼 수 있다는 별미가 있었으니

 바로 ‘홑게’다. 탈피 직전의 게로 연하고 부드러워

 ‘홑게회’로 즐기면 천하일미! 찐 대게를 말린 

‘해각포’로 죽을 끓여 먹으면 영양식은 물론 

해장으로도 그만이란다. 싱싱한 대게에 배를 갈아

 단맛을 더하고 간장양념으로 조려낸 추억의

 ‘대게장조림’까지... 아버지와 가족들이 함께 

바다에서 건져 올린 반가운 겨울 손님, 고단했던 

바다 위 인생마저도 달아지게 만들어주는

 ‘대게’ 밥상을 맛본다. 





* 청어 과메기와 함께 곰삭은 30년 세월 

– 어머니의 바다 


◼ 영덕 과메기 소개된 곳


영덕청어과메기농수산 010.3819.8523

 

동해를 품은 경북 영덕의 작은 바닷가 마을, 창포리. 

코끝 시큰해지는 겨울이 오면, 해풍에 꾸덕꾸덕 

청어 과메기가 익어가는 곳이다. 지금이야 과메기하면

 꽁치가 대세가 되었지만, 창포리는 예부터 청어 

과메기를 고집해온 곳이다. 올해로 30년 째, 창포리의

 덕장을 지키는 어머니가 있다. 첩첩산중의 전북 

임실에서 망망대해 동해 바닷가 마을로 시집와 

지난 세월, 크고 작은 인생의 파고를 헤쳐온 이향화(59)씨다. 

시집오기 전까지 ‘청어’라는 생선을

 몰랐을 정도로 생선비린내도 낯설고, 밤이면

 파도소리에 잠을 설쳤다는 향화씨. 중장비하던 

남편 사업이 망하면서 시부모님과 형제들, 조카들까지

 떠안게 되자 물질도 마다 않았고, 일주일에 3일은 

오일장을 돌며 회를 팔았다. 그렇게 30년 세월을 

견디고 나니 손주들 재롱에 웃는 날도 많아졌고, 

무엇보다 비린내를 못 참던 그녀가 청어요리

 전문가가 다 됐다고 한다.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청어 과메기. 특히 내장까지 통째로 

두 달 가량을 건조시킨 통과메기는 삭힌 맛이 일품인

데, 통과메기에 묵은지를 넣고 끓인 ‘통과메기조림’은

 겨울철 단골 메뉴다. 구운 과메기에 고추장 양념을 

바른 ‘과메기양념구이’, 과메기와 찰떡 궁합인 

미역으로 무친 ‘과메기초무침’도 별미다. 특히 잘게 

썬 과메기를 유부초밥에 넣어 만든

 ‘과메기유부초밥’은 손주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다.  

청어 과메기 덕에 이 겨울, 3대가 함께하는 따스한 

밥상이 인생의 보람이라고 말하는 이향화씨. 

그 넓고 깊은 어머니의 바다를 만나러 가본다. 





* 동해의 겨울 명물, 못난이 생선으로 인생역전을

 꿈꾸는 ‘청춘의 바다’


◼ 강릉 꼼치, 도치 소개된 곳


강릉 파도식당 전화번호 033-662-4166

  

매일 새벽 경매가 열리는 강원도 강릉 주문진항! 

유독 못생긴 생선만 찾아다니는 젊은 요리사가 있다. 

이름도, 생김새도 독특한 생선들을 가지고 ‘못난이 

생선 전문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박주연(43)씨다. 

그가 찾는 생선들은 이 겨울 동해에서만 나는 

생선들로, 생김새가 심통 맞다고 심퉁이라 불리기도

 하고 배의 빨판이 뚝 떨어진다 해서 뚝지라고도

 불리는 ‘도치’, 예전에는 물텀벙이라고 불렸던 ‘꼼치’,

 큰 입을 자랑하는 ‘장치’가 그 주인공들이다. 

옛날에는 이 생선들을 못생겼다고 하여 잡아도 

다 버렸지만, 10여 년 전부터 외모에 가려져있던 

그 맛과 매력이 알려지면서 지금은 둘도 없는 

겨울 별미가 됐다. 그야말로 어생역전(魚生逆轉)의 

주역들이다. 12월부터 2월까지 제철인 도치는

 데쳐서 허물을 벗겨내고 손질해 ‘도치 숙회’로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또한, 산란기인 겨울에만

 먹을 수 있다는 도치 알은 묵처럼 굳힌 다음 쪄서

 ‘도치 알찜’으로 먹으면 씹히는 식감이 매력

 만점이다.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꼼치는 탕으로도

 그만이지만, 해풍에 말려 먹어도 일품이다. 한 달

 정도 말린 꼼치를 소금간만 해서 찜기에 쪄낸

 ‘말린 꼼치찜’은 삭힌 홍어와 비슷한 맛과 풍미를 

자랑한다고 한다. 어생역전의 생선들 덕분에 방황을

 접고 지난 13년 동안 고향 바다를 지키며 자신만의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주연씨. 겨울 동해의 생선들과

 함께 인생역전 중이라는 젊은 청춘의 바다밥상을 

찾아가 본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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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992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돈이 안 아깝다! 여기요 등이 방송됩니다

 

[돈이 안 아깝다! 여기요!]

 드라이 에이징 고기 먹으니 밀푀유나베 공짜 

짜장면이 2천 원!?


삼겹살 먹으면 덤 밀푀유나베

▶ 검은도마 (삼겹살+밀푀유나베)

☎ 02-304-4353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345 1층

 (지번: 상암동 37-25 1층) 


지도 크게 보기
2019.1.1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7:00 - 22:00


15,000원

삼겹살

15,000원

목살

4,000~40,000원

맥주 


 



광명 사거리역 맛집 

▶ 명품짜장 (2천 원 짜장면)

☎ 내선번호 없음

경기도 광명시 오리로964번길 14

 (지번 :  광명동 158-24)

 

지도 크게 보기
2019.1.1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0:00 - 21:00


2,000원

짜장면

2,000원

해물우동

4,000원

짬뽕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출동! 박PD]

떴다하면 시선집중~ 각설이가 돌아왔다!

62세 각설이 사나이

▶ 부평종합시장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흥로316번길 38-3

 (지번:  부평동 360-1)


☎ 032-516-0655


 


▶ 황금성


경기도 부천시 상이로9번길 25-8 1층

 (지번:  상동 615-3 1층)


☎ 032-515-7880


 


▶ 오이도빨간등대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 175 오이해양파출소

 (지번:  정왕동 2003-16)


☎ 031-319-0205


1. [돈이 안 아깝다!]

 고기 먹으니 밀푀유나베! 짜장면이 2천 원!?  


 음식점 10곳이 문을 열 때 9곳 이상은 폐업하는

 현실!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음식점마다 

이색 마케팅과 초저가 가격 등을 내세우며 돈이 안 

아까운 맛집이 있다!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의 한 

고깃집! 이곳은 일정 온도, 습도, 통풍이 유지되는 

곳에서 고기를 숙성시키는 방법인 ‘드라이 에이징’

으로 숙성시킨 고기를 선보이고 있는데~ 고기 본연의

 풍미와 감칠맛을 높인 맛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고~

 그런데 이곳에서는 주메뉴인 고기보다 더 사랑받고

 있는 음식이 있다!? 그 음식의 정체는 바로, 공짜로 

나오는 밀푀유나베! 공짜라고 해서 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편견은 가라! 공짜라도 정성이 가득! 

직접 만든 쓰유부터 배추, 깻잎, 소고기 그리고 

4종 버섯까지~ 깊고 진한 맛의 숙성 삼겹살과 

담백하고 뜨끈한 국물 밀푀유나베가 만나 환상의

 궁합을 이루는 곳을 소개한다! 경기도 광명시의 

전통시장. 이곳엔 초저가 가격으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은 곳이 있는데~ 바로 짜장면집! 커피 한 잔에

 4천 원이 넘는 요즘, 짜장면 한 그릇이 커피 

한 잔보다 싼 2천 원이라고~!! 재료도 3가지 채소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2천 원 짜장면이라고는 

생각이 안 든다는데~ 아무리 먹어도 돈이 아깝지

 않은 숨은 맛집을 <돈이 안 아깝다!>에서 만나본다. 



2. [출동! 박PD] 

떴다하면 시선집중~ 각설이가 돌아왔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생생하고 미스터리한 현장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출동! 박PD>.

 이번 주 박PD를 출동하게 한 의문의 사나이는 

인천광역시 한 시장의 유명인사라는데. 시끌벅적한

 시장통 사이에서 박PD의 눈에 들어온 수상한

 사나이! 깔끔한 정장차림에 다소 어울리지 않는

 동냥통을 매고 시장 사람들에게 넉살 좋게 말을 

걸며 돌아다니는데~ 이미 시장 사람들에게는 

유명인사나 다름없다는 사나이! 갑자기 정장을

 벗어 던지더니 누더기 옷을 입고 얼굴에는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하기 시작하는데. 사나이의 

정체는 신명 나는 장구가락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각설이, 박종훈 씨(62세) 되시겠다. 주로 전통시장이

나 지역 행사장에서 이루어지는 각설이 공연! 여기에

 사나이의 거침없는 입담과 몸짓이 더해지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고. 25년간 각설이로 전국을 돌아다닌 

사나이. 과거 사업 실패 후 어렵게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각설이가 됐다. 이제는 품바 공연계에서도 

알아주는 각설이로 그를 따르는 제자들까지 있을 

정도라고~ 남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는

 각설이 사나이를 만나러 출동~ 박PD. 



3. [수상한 가족]

 40년째 철들지 않는 내 남편 좀 말리도!  


 경기도 하남시. 이곳에 매일 가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남자가 있다? 그 이름 나.운.하! 45년째, 

가수 나훈아의 모창 가수로 살고 있다는

 박승창(64세) 씨다. 배고픈 시절, 화가의 꿈을

 포기하고 극장 무대에서 나훈아 노래를 부르기 시작.

 모창 대회 당선을 계기로 본격적인 나운하의 삶을

 살기 시작한 그. 평생을 가짜라는 꼬리표가 달려

설움도 많았지만 화려한 입담에 퍼포먼스까지 제대로

 갖춰 이젠 어딜 가나 인기스타라는데~ 하지만, 

그 속사정 들춰봐야 아는 법! 결혼 생활 43년 차, 

부인 김복례(61세) 씨는 철들지 않는 남편 때문에

 매일을 전쟁 속에 살고 있다. 밖에선 열정 많던 

남편이 집에만 오면 손 하나 까딱하지 않는 가부장

 남편으로 변하는 것! 삼시 세끼 집밥을 요구하는

 삼식이지만 그저 당당~ 매일 남들 챙기기 바쁘지만

 정작 부인 복례 씨의 말은 쿨하게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는데... 그럼에도 가정에 충실한 

남편이라 고집하는 승창 씨. 달라도 너무 다른 

남편과 아내의 동상이몽! 그 이야기를 들어본다.    


1월 16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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