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996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방송 됩니다.
▶ 짠내 나는 바다 인생
갯벌의 자연산 보약! 태안 감태
<감태, 굴 판매>
-전화번호 : 010-4918-1701 (안선희 씨)
▶ 꽃길만 걸어요
한국의 보물섬, 남해의 겨울여행
<다랭이마을>
-주소 : 경남 남해군 남면 홍현리 다랭이마을
-전화번호 : 055-862-8027 (시금치 캐기 체험)
<완벽한 인생> - 독일마을 맥주
055-867-0108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30
지번 물건리 233-1 완벽한인생
매일 10:00 - 22:00
37,000원
아인스바인
20,000원
페퍼로니피자
13,000원
화반샐러드
38,000원
슈바인학센
24,000원
도끼까스
<남해유자하우스> - 유자마늘빵
-전화번호 : 055-867-0578
-주소 : 경남 남해군 삼동면 예술길 63-3
(봉화리 2599)
<우리식당> - 멸치쌈밥
055-867-0074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1876번길 7
지번 지족리 288-7
|
매일 07:00 - 22:00
15,000원
갈치찌개
20,000원
갈치구이
20,000~40,000원
갈치회무침
9,000원
멸치쌈밥
▶ 수상한 가족
호랑이 엄마와 떡집 삼형제의 설맞이
<이떡이야>
-주소 : 충남 공주시 산성시장1길 102
-전화 : 041-881-8200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1. [비밀수첩] 국민 필수품 파스 사용설명서
온몸이 욱신욱신 아플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것,
바로 국민 필수품 파스! 어깨, 무릎, 팔, 손목,
발목 온몸 구석구석 파스를 사용하지 않는 곳이
없다는 60대 주부. 종류도 모양도 크기도 각양각색의
파스들을 다양한 부위에 사용하고 있다는데. 하지만
파스도 엄연한 의약품! 이렇게 막 붙여도 되는 걸까?
파스의 목적부터 제대로 알고 사용해야 한다는데!
파스는 소염진통제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통해
아픈 부위에 바로 흡수를 시켜주는 의약용품으로,
제대로 알고 붙여야 효과를 볼 수 있단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흔히 작은 파스라고 부르는 크기가
작은 파스는 사실 파스라고 부르는 것이 아닌
패치라고 불러야 한다는데. 파스와 패치는 각각
쓰이는 용도가 따로 있어 나눠서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파스는 후끈후끈해야 한다? 오히려 시원하게
열을 내려주는 쿨 파스도 있다는 사실! 핫 파스와
쿨 파스 역시 용도를 구분하여 써야 한다는데. 열을
내려야 하는 부위는 쿨 파스를 사용하고, 온찜질이
필요한 부위는 핫 파스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
시중에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파스에 대한 사용법부터
그동안 너무나 사소해서 지나쳤던 궁금증까지!
파스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2. [짠내 나는 바다 인생]
갯벌의 자연산 보약! 태안 감태
김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김은 아니고, 맛은 쌉싸름~
한데 씹다보면 단 맛이 난다하여 단김이라고
불린다는 매력적인 해조류, ‘감태’! 이번 주
<짠내 나는 바다 인생> 과 함께 감태를 만나러
떠나볼 곳은 충청남도 태안이다. 이곳에서 귀 5 년 차이자
감태 채취 5년 차가 되었다는 안선희 씨(38)를
만나본다. 사랑하는 고향으로 돌아오자마자 감태
채취를 시작하게 된 건 이미 태안에서 감태 수확을
하고 있던 자신의 어머니 최은자 씨(67) 덕분이었다.
성장 조건이 까다로워 양식이 되지 않아 전부
자연산으로만 키워낸다는 감태. 그만큼 감태가
풍년일 때도, 감태가 많이 자라지 않을 때도
있다는데~ 거센 바람 맞으며 갯벌에서 감태를 뜯는
일이 고되긴 하지만 자신의 고향에서 조금이나마 감태가
자라고 있다는 게 자랑스럽고 감사할 뿐이라고!
워낙에 자연과 고향을 사랑한다는 선희 씨. 도시에서
의 삶이 갑갑하여 귀향을 결정했고, 현재는 아이들이
갯벌에서 뛰노는 모습만 봐도 행복할 정도로
만족스럽단다. 아이 머리카락 다루듯 신중히 감태를
뜯고, 바닷물로 세척 한 뒤 말리는 일까지! 전통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감태 채취 작업!
뿐만 아니라, 감태 전, 감태 무침, 감태 김밥 다양한
감태 요리로 온 가족이 함께 먹어 더욱 맛있는
선희 씨 가족의 소소한 저녁 식사까지
<짠내 나는 바다 인생>에서 만나본다.
3. [꽃길만 걸어요]
한국의 보물섬, 남해의 겨울여행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찾아 무작정 떠나는 여행!
<꽃길만 걸어요>. 이번 여행지는 경상남도 남해군!
겨울에 유난히 따뜻한 기후 덕분에 이맘때 남해를
찾는 사람들이 많단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남해군의 대표 여행지 독일 마을. 1960년, 대한민국의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독일로 떠나야 했던 광부와
간호사들이 은퇴 후 귀국하여 정착한 마을이다.
독일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한 이국적인 집들은
물론 전통 의상을 입고 독일 소시지를 먹어볼
기회까지! 남해에서 독일로 여행을 떠나보자.
다음은 남해의 특산품을 맛보러 왔는데~ 사람들이
먹는 것은 다름 아닌 빵?! 자세히 보니 남해의
명물 유자를 품은 유자마늘빵! 마늘의 짭짤함과
유자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단짠단짠의 결정체란다.
남해의 이색 간식을 맛보러 가보자. 이번엔
한겨울에도 푸릇한 다랭이 마을에 찾아왔다.
계단식 논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것도
모자라 직접 시금치를 수확할 수 있으니 추억
남기기엔 딱 좋은 곳이다. 마지막 장소는 ‘남해의
맛’을 간직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멸치
쌈밥집이다. 전통방식 죽방어업을 할 정도로
멸치가 유명한 곳이니 산지에서 먹는 멸치 맛은
두말하면 잔소리! 입안 가득 싱싱함이 느껴지는
멸치 쌈밥 한 상을 먹어보자. 천혜의 자연경관과
맛있는 먹거리를 간직한 보물섬, 남해로 출발~!!
4. [수상한 가족]
호랑이 엄마와 떡집 삼형제의 설맞이!
충남 공주시, 이곳에 수상한 가족이 있다! 그
주인공은 세 아들과 함께 떡집을 운영 중인
어머니 채영순(67) 여사와 그녀의 아들 이재원(45),
이기원(43), 이래원(40) 씨! 가장 먼저 어머니와
함께 떡집을 운영하기 시작해 총괄을 맡은
첫째 재원 씨, 떡을 만드는 둘째 기원 씨, 포장과
진열을 담당하는 셋째 래원 씨까지,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형제들 덕에 날로 번성해가는 채 여사의
떡집! 그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어머니 최 여사는
매일 형제의 떡을 점검하며 군기를 잡기로 유명하다.
만에 하나 실수라도 하는 날에는 기차 화통 같은
최 여사의 불호령을 들어야 하니, 형제들은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데. 그런 형제들에게 최대 위기가
닥쳐왔다?!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준비로 바쁜
형제들. 안 그래도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바쁜데,
어머니 따라 시도 때도 없이 잔소리하는 첫째
재원 씨 때문에 떡 담당 둘째는 서러울 따름이란다.
혼자 모든 일을 다 하는 거 같아서 힘에 부치는데,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자꾸 싫은 소리만 해대니...
결국 둘째는 참았던 설움을 터뜨리며 파업을 선언하고
마는데! 대목을 앞두고 위기를 맞은 떡집의 좌충우돌
설맞이! <수상한 가족>에서 만나보자.
1월 22일
[출처] mbc,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