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135회   


#김창열 [창열의 체험 삶의 현장] 


66년 전통! 

장인어른의 중국집

체험 삶의 현장 중화요리 편 

40년 경력 중식 장인의 요리 쇼

사위를 위한 중국요리 한상  

수초면과 광동식탕수육  

<쌍희반점>

051-636-4571

부산 남구 감만1동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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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1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00 - 20:30일요일 휴무


4,000원

짜장면

5,000원

우동

5,000원

짬뽕, 간짜장 각

5,500원

울면

6,500원

삼선짜장, 사천짜장 각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 ,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66년 전통! 

장인어른의 중국집 가업 잇기에 도전한 창열! 

하.지.만 올빼미 김창열에게는 아침 기상부터 

고역이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업 잇기 교육! 

식재료 구입 위한 시장 방문, 재료 준비,

 홀 서빙, 배달 업무까지! 

장인어른의 스파르타식 교육에 

한겨울에도 땀을 뻘뻘 흘리며

 그야말로 생고생을 하고.. 

과연, 창열은 40년 전통 중화요리의 후계자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창열의 ‘쎈’고생 하루와 중화요리 만찬까지!! 

체험 삶의 현장 공개~ 





#권장덕 [장덕네의 고운말 쓰기 대장정!] 

고등학교 선배 부부와 골프를 치기로 한 장덕 부부! 

부부 대항전 골프 대결이 시작되고, 

존댓말로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선배 부부와 달리 

막말(?)이 오가는 장덕&민희?! 

선배 부부의 존칭 사용이 부러웠던 장덕은 

가족 존칭 규칙까지 만들며 사용하기로 결심! 

그.러.나! 어째 좀처럼 나아질 기미 없이 

점점 벌금만 쌓여가는데...? 

과연 장덕 가족은 고운말 가족으로

 탈바꿈 할 수 있을까? 

 

#원기준 [기준, 명언 투어] 

아들 지후와 첫 등산에 도전한 기준! 

본격적인 등산과 함께 시작되는 기준의 명언 타임?! 

하지만 아들 지후는 기준이 알려주는

 명언에는 관심이 없고, 

계속되는 기준의 가르침에 피곤함을 토로할 뿐인데... 

이후, 아들 지후와 함께 뮤지컬 공연장으로 향하기 전, 

미용실에 온 기준 부자! 

아빠 기준의 변신에 낯설어하면서도 신기해하는 지후! 

무대에서 열창하는 기준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는 지후! 

심지어 아빠의 노래를 따라하며

 일어나 춤까지 추고야 마는데... 

아빠의 하루를 함께한 기준 父子의 하루 대공개~! 


아빠들의 힐링타임! 아재 감성 느와르 아빠본색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

 

아빠본색

방영일

2019.02.13.


예고 영상 



 

[출처]채널a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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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1008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돈이 안 아깝다 등이 방송됩니다


[돈이 안 아깝다]

[돈이 안 아깝다!] 4,500원 무한리필 선지해장국

  & 돼지갈비 먹으면 매운 갈비찜이 공짜!


택시기사들이 선택한 맛집은? 

4,500원 무한리필 선지해장국

돌솥비빔밥 5000원 무한리필


▶ 일심해장국

☎ 02-2243-4525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한로 179

(지번:  장안동 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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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1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00:00 - 24:00


4,500원

 선지해장국

5,000원

 돌솥비빔밥 


 



돼지갈비 먹으면 매운 갈비찜이 공짜

▶ 파주 고향갈비

☎ 031-949-4768

경기도 파주시 순못길 21-1

(지번:  다율동 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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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1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평일 11:30 - 22:00토요일 11:30 - 22:00

일요일 휴무


13,000원

돼지갈비

13,000원

생삼겹살

12,000원

소갈비살

10,000원

석쇠불고기

7,000원

김치찌개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비밀수첩]


▶ 정재 자동차 공업사


인천시 남구 주안동 866-103


☎ 032-424-1515


 


[1박2일 여기요~!]


▶ 남포수산 (석화구이)

☎ 061-863-6553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접정남포로 763-96

(지번:  상발리 8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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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1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25,000원

석화 1바구니 



1. [비밀수첩]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미세먼지 관측 사상 역대 최악의 수치를 기록하면서

 시민들도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이 커져만 가는데...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주부를 

찾아갔다.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미세먼지에 

예민할 수밖에 없다는 주부! 공기청정기는 물론 

집안 곳곳에 공기 정화를 돕는 숯을 둬 조금이라도

 미세먼지를 줄이려고 노력한다는데... 또, 밖에 

나갈 때면 미세먼지 마스크는 필수라고! 

 생활 속 뿐만 아니라 제도적으로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대책이 나오고 있다! 바로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것인데...

 5등급 차량은 1987년 이전 모델인 휘발유 차와

 2007년까지 제작된 경유차가 해당!또, 보닛 안

 <배출가스 표지판>에 적혀있는 탄화수소+질소 

산화물 값으로도 내 차의 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는데~그렇다면 5등급 차량은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 걸까? 또, 유해물질이

 많이 나오는 원인은?2월 15일부터는 미세먼지 경보

발령 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및 위반 시 과태료도

 부과될 예정이라는데~ 

 미세먼지 줄이는 방법! <비밀수첩>에서 알아본다. 

 


2. [돈이 안 아깝다!] 4,500원 무한리필 선지해장국

  & 돼지갈비 먹으면 매운 갈비찜이 공짜!


 내 돈 내고 먹는 음식! 1도 아깝지 않은 맛집을 

찾아라!첫 번째 맛집은 서울 동대문구의 한 

선지해장국 집! 점심시간만 되면 택시기사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는데~ 그 이유는 바로 

단 돈 4,500원에 맛있는 선지해장국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기 때문! 16시간 정성으로 익혀, 

계란찜처럼 부들부들한 선지의 맛을 잊지 못해, 

오랜 단골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는데~

 선지해장국 뿐만 아니라 신선한 채소가 가득한 

돌솥비빔밥 또한 단 돈 5,000원이면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전국의 택시기사는

물론 단골손님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비법은 무엇?

 두 번째 맛집은 경기도 파주의 한 돼지갈비 집.

야들야들 부드럽게 씹히는 갈비에 달콤한 양념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맛집이라는데~ 1cm 두께로 도톰하게 썰어 연탄 위에

서 초벌한 갈비! 손님상에서 한번 더 구워주면 입에

 들어가는 순간 사르르 녹는다는데~ 하지만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 잡은 이유는 따로 있다? 그건 바로 

돼지갈비를 먹으면 매운 갈비찜이 공짜라는 것!

 먹기는 어렵고 버리기엔 아까운 계륵같은 갈빗대! 

여기에 소세지, 당면, 떡을 푸짐하게 넣어주면 

매운 갈비찜으로 재탄생! 돼지갈비도 먹고 공짜로

 매운 갈비찜까지 먹을 수 있으니 이것이 바로 

일석이조! 돈이 아깝지 않은 숨은 맛집 

<돈이 안 아깝다!>에서 만나본다.




3. [1박2일 여기요~!] 

겨울의 꽃! 남포마을의 석화 캐는 날~


 삶의 터전이 되는 마을! 지역 곳곳의 마을마다

 특색있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고 사람들의 

생활방식도 조금씩 다르기 마련인데. 이번 주 

여기요 PD가 도착한 곳은 서울에서 정남쪽으로 

내려오면 도착하는 전라남도 장흥군! 그중에서도

 득량만의 청정 갯벌을 끼고 있는 남포마을로 향했다.

 이맘때쯤이면 자연산 꿀(?) 따기에 여념 없다는 

주민들. 과연 주민들이 말하는 꿀밭의 정체는

 무엇일지?꿀밭의 정체는 바로 갯벌에 널려있는 

자연산 굴! 전라도 해안마을에서는 굴맛이 꿀맛처럼

 달다고 해서 ‘꿀’이라고 부른단다. 양식과 달리 

하루에 두 번씩 따뜻한 햇볕을 받고 자라기 때문에 

짠맛은 덜하고 고소하고 단맛은 깊어진다고. 하지만

 하루에 주어진 시간은 오직 4시간뿐! 이 때문에

 강추위 속에서도 허리 펼 새 없이 어민들의 손은 

바쁘기만 하다.  제철을 맞아 살이 통통하게 오른 

자연산 굴! 특히 남포마을에서는 장작불에 구워 먹는

 석화구이의 맛이 일품이라는데. 이렇게 주민들은 

삼시 세끼 굴을 먹고 자란 덕에 꿀피부가 됐다나

 뭐라나~. 달콤 짭조름한 굴과 한평생을 살아온

 남포마을 주민들. 과연 1박 2일 동안 여기요 PD에게 

삶의 한 자락을 들려줄 주민은 누가 될 것인지. 

겨울의 꽃이라 불리는 석화 캐는 날의 전라남도

 장흥군의 남포마을로 떠나본다. 




4. [수상한 가족] 너는 내 운명! 흥 넘치는 판박이 부부 


 인천광역시, 이곳에 떴다 하면 시선 집중이라는 

부부가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빨, 주, 노, 초 화려한

 옷 색깔은 기본~ 각종 액세서리까지 데칼코마니처럼

 똑같이 맞춘 이들. 동네에선 유명인사라는

 최중택(64세), 김순희(64세) 부부다. 판박이처럼 

똑같은 모습은 물론 어딜 가든 꼭 붙어 다니는

 잉꼬부부라는데~ 사실 두 사람은 15년 전 만난

 재혼 부부다. 사별과 이혼의 아픔을 겪은 후 만나 

서로에게 더욱더 애틋하고 각별하다는 중택 씨와

 순희 씨. 평소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남편 중택 씨는

 벽, 냉장고, 천장까지 온 집안을 순희 씨와 찍은

 사진으로 도배해놨을 정도라는데~ 아내 순희 씨의

 진짜 매력은 옥구슬 같은 목소리라는 남편! 남편 

중택 씨의 매력은 열정적인 춤사위라는 아내! 흥과

 끼가 넘치는 부부이다 보니 집안에 노래방 기계를 

들여놨을 정도라는데~ 그런데 알고 봤더니 음치에

 몸치? 뛰어난 실력은 아니지만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해 무료 공연으로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는데~  언제 어디서나 노래 한 곡이면

 노래왕, 댄스왕이 된다는 판박이 흥부부. 

그 유쾌한 일상을 따라가 본다.


2월 12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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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1007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꽃길만 걸어요  등이 방송됩니다


▶ 꽃길만 걸어요

익산, 어디까지 가봤니? 


<액션하우스> - 동물농장


주소 : 전북 익산시 함열읍 용왕길 32-8


전화번호 : 063-861-0976


<교도소 세트장>


주소 : 전북 익산시 성당면 함낭로 207


전화번호 : 063-859-3836


<남부시장통닭> - 가마솥 깨통닭

063-856-5299

전북 익산시 평동로11길 12

 지번 인화동2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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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1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07:00 - 21:00


17,000원

치킨





<철낙> - 낙지보쌈철판


063-854-1013

전북 익산시 중앙로 138

 지번 마동 3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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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00 - 22:00매주화요일휴무


16,000원

 산낙지철판 1인

16,000원

 산낙지연포탕 1인

2,900원

산전복 1개

16,000원

산낙지소곱창철판 1인

16,000원

산낙지소곱창전골 1인 


 

▶ 짠내 나는 바다 인생

겨울 바다의 식탐 왕! 부산 아귀 잡이


<수향아구찜> - 아귀 요리

(*아귀 회 무침은 예약 메뉴 입니다.)

051-722-5985

부산 기장군 기장읍 대변로 134-10

 지번 대변리 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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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1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30 - 21:00


30,000~45,000원

 생 아구찜

45,000~60,000원

 생 아구수육

25,000원

★아구 간장불고기(신메뉴)

9,000원

아구지리

10,000~20,000원

간장새우장(무조건드셔보셔야될)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 수상한 가족

배추밭 배짱이 사위 vs 잔소리 장인! 

해남 배추밭 가족 

<미실팜>


주소 : 전남 해남군 옥천면 옥천로 290-17


전화번호 : 010-9224-9489


홈페이지 : http://www.msfarm.org/


1. [비밀 수첩] 유통기한 지나도 먹을 수 있다?!


음식을 구매하거나 먹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하게 되는

 유통기한! 많은 소비자에게 유통기한은 신선도의

 기준이 되며, 날짜가 지난 음식은 상한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하지만 유통기한의 개념은 말 

그대로 제조일로부터 그날까지 판매를 허용한다는 

뜻! 즉 제품의 변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데. 

따라서 음식을 먹을 때는 유통기한보다 소비기한을

 기억해야 한다고. 그렇다면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은

 언제까지 안전하게 먹을 수 있을까? 뿐만 아니라, 

유통기한과는 별개로 사용기한이 있는 제품이 

있다는데! 바로 하루에도 몇 번씩 사용하는 화장품. 

긴 유통기한을 믿고 사용했다간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 개봉된 화장품들은 공기와의 접촉에 의해 

산화가 진행되기도 하며, 손과의 접촉으로 세균이

 화장품에 침투해 성분을 변질시키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용기한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버리면 손해, 사용하면 독이 되는 유통기한의 비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비밀 수첩> 에서 갖는다. 



2. [꽃길만 걸어요] 익산, 어디까지 가봤니?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찾아 무작정 떠나는 여행!

 <꽃길만 걸어요>. 이번 여행지는 전라북도 익산시! 

한참을 달려 도착한 익산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다름 아닌 교도소??! 범죄자들만 가는 곳에 온 이유는

 바로 국내 유일의 교도소 세트장이기 때문! 실제

 교도소와 흡사한 모습 덕에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 자주 등장한다는데~ 또, 교도관복과

 죄수복을 입어볼 수 있으니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란다. 오직 익산에만 있는 교도소 

세트장으로 가본다. 이번엔 익산의 작은 동물원에 

찾아왔다. 사계절 내내 방목되는 타조, 양, 그리고 

사슴부터 평소 보기 쉽지 않은 사막여우와

 캥거루까지 50여 종의 동물들이 총출동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공간 속으로

 떠나보자. 다음은 익산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는 

전통 시장에 도착했다. 이곳에는 치킨 특화 거리가

 있을 정도로 치킨이 유명하다고! 게다가 반죽에 

깨를 듬뿍 뿌려 고소함을 더한 깨통닭이란다. 

바삭바삭~ 치킨 거리에서 막 튀겨낸 깨통닭을 맛본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순서!! 익산의 맛을 찾아왔다.

 난생처음 보는 ‘삽’ 모양 철판부터 등장! 당황스러움도

 잠시, 바로 등장하는 익산의 맛! 낙지볶음은 기본,

 그 양 옆을 호위하는 보쌈까지~ 낙지보쌈철판 

등장이오! 낙지볶음의 매콤함과 보쌈의 부드러움이 

만나 그 맛은 신세계란다. 익산에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여행!! 지금 함께 출발해보자.  



3. [짠내 나는 바다 인생] 

겨울 바다의 식탐 왕! 부산 아귀 잡이


오늘의 바다 인생이 펼쳐지는 곳은 해양도시 부산

 대변항! 지금 이곳에서는 겨울 맛을 낚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는데~  우리가 즐겨먹는 제철 

해산물, 먹기는 좋지만 잡기는 힘들다는 ‘아귀’ 잡이 

현장으로 떠나본다! 칼바람 부는 영하의 날씨에도

 매일 새벽 ‘겨울 맛’을 포획하러 바다에 나간다는

 김용곤(63) 선장님. 벌써 45년 차 베테랑 선장이라는

데. 수심 70~150m 의 심해에서 서식하는 아귀를 

잡기 위해 출항 시간은 늘 40분 이상. 조업 장소에

 도착하면 바로 투망이 이뤄진단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배 위에서 그물이 내려지기에 투망은

 빠르게 끝이 나지만, 투망 후 약 4시간 동안 

바다 위에서 기다려야 양망이 가능하기에 아귀 잡이가

 만만치 않은 거라고. 기다리는 동안 선원들에겐

 꿀맛 같은 휴식이 주어지지만 김 선장님에겐 최고로

 집중을 요하는 시간! 어둠에 가려 보이지 않는 

장애물을 찾거나, 조업을 하는 다른 배를 피하기

 위해 바다를 주시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긴 기다림 끝에, 과연 김 선장님은 아귀를 포획할

 수 있을지? 그리고 어렵게 포획한 귀한 아귀로 

만드는 아귀 찜, 아귀 무침 회, 아귀 간장 불고기까지! 

아귀로 만드는 다양하고 특이한 요리들의 향연! 

<짠내 나는 바다 인생>에서 만나본다. 



4. [수상한 가족]

 배추밭 배짱이 사위 vs 잔소리 장인! 


전라남도 해남군, 이곳에 수상한 가족이 있다! 

그 주인공은 10년 전, 해남에서 배추 농사와 

배추절임 공장을 시작한 신상보(47) 씨와 

정희경(43) 씨 부부, 그리고 두 사람과 한동네에 살며

 딸 내외를 돕는 장인 정찬범(67) 씨와

 장모 윤정남(65) 씨! 막바지 배추 수확에 접어들면서

 상보 씨 가족은 쉴 틈이 없다. 하지만 제일 바빠야

 할 배추밭의 주인인 상보 씨는, 밤낮으로 게으름을

 피우기 바쁘다. 아침 일찍 밭에 나가 일을 하는 

가족들과는 달리, 정오가 될 때까지 늦잠을 자기

 일쑤고, 매사에 하는 둥 마는 둥, 건성인 상보 씨의

 모습에 장인어른 찬범 씨는 속이 끓는다. 그런 

사위에게 잔소리를 해보지만, 아무리 해도 고쳐지지

 않는 사위의 베짱이 기질 때문에 미칠 노릇인데.

 하지만 찬범 씨에게도 다 이유가 있다. 귀농 후 

배추 농사를 지으며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했던

 상보 씨, 하지만 몇 년 전,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을

 받은 후 모든 것이 달라졌다. 건강은 회복되었지만

 몸이 아프고 난 뒤로 매사에 부정적인 생각만 들면서

 농사 권태기를 앓게 된 것. 그런 자신의 상태를 

아는지 모르는지, 잔소리만 하는 장인어른 때문에, 

상보 씨 역시 서운한 마음이 든다는데. 갈등이 깊어져 

가는 상보 씨와 장인어른, 과연 배추밭에는 평화가 

찾아올 수 있을까? <수상한 가족>에서 만나보자.


2월 11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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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481편 미리보기 


한반도 평화기행2

 

70년 분단의 장막을 뚫고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 바람이 묻는다.

당신에게 분단은, 평화는 어떤 의미인가.


70년이 흐르는 동안

전쟁과 분단에 대한 기억도,

평화와 통일을 바라보는 시각도,

세대별, 계층별로 많이 달라진 지금.

남북의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고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해졌다.


역사학자, 방송인, 탈북민 등 다양한 인물들과 함께

전쟁의 상흔을 돌아보는 인문 기행을 통해

분단과 평화, 공존의 의미를 묻는다.

 



금강산 가는 길, 양구 – 2월 11일 (월) 밤 9시 30분

 

금강산에 이르는 첫 고을이란 뜻의 양구. 

DMZ 접경지역인 양구의 ‘두타연’과

 ‘금강산 가는 옛길’은 한국전쟁 후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했고 ‘펀치볼’ 마을은 과거 세 번의 검문을 

통과해야 출입할 수 있었다. 한국사 강사 최태성과

 방송인 김일중이 양구를 돌아보며 분단의 의미와

평화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본다.

 

“금강산에서 내려오는 물길과 남한의 물이 

합쳐지는 곳이 두타연입니다.”

 

“두타연”은 금강산에서 내려오는 물길과 양구 

비아리에서 내려오는 물길이 만나 생긴 폭포와 

연못을 두고 하는 말이다. 한국전쟁 이후 50여 년간 

사람의 출입이 금지되다 지난 2004년 일반인에게

 빗장이 열렸다. 그 때문일까, 원시의 자연환경이 

그대로 남아있는 두타연은 열목어, 산양 등

 멸종위기 동식물들이 서식하는 

1급 청정 생태계의 보고가 되었다.


두타연으로 흐르는 금강산 물길을 거꾸로 오르다 보면

만나게 되는 길, “금강산 가는 옛길”이다.

부산에서 양구를 거쳐 함경도로 가는

 31번 국도 일부다.

이곳에서 금강산까지의 거리는 불과 32km.

언제쯤 우리는 이 길을 따라 금강산에 갈 수 있을까?


“예전에 어르신들은

반나절이면 금강산에 가셨다고 합니다.”


민통선 최북단에 자리한 ‘편치볼’. 해안면의 다른 

이름이다. 한국전쟁 당시 이곳을 본 종군기자가 

마을의 생김새가 마치 펀치볼(Punch Bowl, 음료를 

담아내는 그릇) 같다고 해 붙여졌다. 예전에는

 반나절이면 금강산에 소풍을 갔던 곳. 하지만 

한국전쟁 후 황폐해진 마을은 정부의 이주정책과 

대북 선전촌으로 재조성됐다. 대형 깃대봉과 북을 

향해 문이 나 있는 이주민 주택 등 마을 곳곳에

 그 당시 풍경들이 남아있다.


“뭘 심어도 안 돼. 시래기 때문에 여태 먹고 살았어.”

한국전쟁 이후 펀치볼은

황폐해진 땅과 추운 날씨로 농사가 어려웠다.

절망 속에 희망이 피어나듯

이주민들의 고된 삶을 지탱해 준 건 시래기였다.

이주민 부부 김창선, 정은윤 씨 또한 시래기 덕분에

자식들 고생시키지 않고 키웠다는데…


한반도 중동부 최전방 마을,

펀치볼에 사는 김창선, 정은윤 부부가 생각하는

평화란 무엇일까?





다시 꿈꾸는 DMZ, 고성 - 2월 12일 (화) 밤 9시 30분


대한민국 동해 최북단에 자리한 강원도 고성.

DMZ를 지척에 두고 있어 한국전쟁이 끝난 후에도

사람들의 접근과 개발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삶은 이어지고 평화의

 바람은 불고 있다. 한국사 강사 최태성과 

방송인 김일중이 고성 일대를 돌아보며

 DMZ의 의미를 되새긴다.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처럼

휴전선 250km가 평화의 길이 될 수도 있죠.”

우리나라에서 금강산을 제일 가까이 볼 수 있는 곳,


고성 통일전망대. ‘금강산 찾아가자 1만 2천 봉♬’

발치에 보이는 금강산 봉우리 중 하나인 구선봉과

감호, 해금강의 풍경이 손에 잡힐 듯하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경계의 땅, DMZ는 평화롭다.


“철책을 지나야 바다로 나갈 수 있어.”


DMZ 접경지역에 있는 마을, 명파리.

이곳 주민들은 2월이 되면

햇 돌김과 미역을 뜯기 위해 근처 바다로 향한다.

하지만 바다로 나가기 위해서는 허가를 받고

철책을 넘어야만 갈 수 있다.

하지만 50년 넘게 이 경계의 바다를 누벼온

정순옥 어머니는 불평하지 않는다

이 바다가 있어 평생의 훈장 같은 자식들을

 키워냈기 때문이다. 명파리 주민들은 욕심부리지

 않는다. 묵묵히 오늘을 산다. 이것이 북한을

 마주한 명파리 마을의 삶이기 때문이다.


“정전이란 게 전쟁을 잠깐 멈추는 거잖아요

이렇게 오랫동안 정전하고 있는 상태가

유례가 없는 것이죠.”


민간인 통제구역 검문소를 지나면

세계 유일의 박물관이 있다.

바로 DMZ 박물관.


DMZ는 분단의 상징이다.

남과 북의 충돌을 막기 위해 생긴

155마일의 경계가 바로 DMZ다.

본디 평화를 위해 생긴 땅.

그 땅에 새로운 꿈이 움트고 있다.




길 따라 걷다 보면, 통일기원길

 – 2월 13일 (수) 밤 9시 30분


부산에서 고성까지 동해안을 따라 이어진 해파랑길.

해파랑길 마지막 구간의 또 다른 이름은

 통일기원길이다.


이 길을 걷다 보면

남북의 삶과 풍경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개그맨 윤택과 탈북 방송인 한송이가

그 사연을 찾아 떠난다.


“통일되면 고향 양강도에 있는

아버지 산소에도 가보고 싶지요.”


우리나라 최북단 항구, 대진항.

최북단이란 이름에 맞게

이곳 바다에서는 북한이 훤히 보인다.

그리고 그 바다에 기대어 사는

 젊은 문어잡이 선장이 있다.

북에서 온 올해 29세의 이건진 씨다.

부지런하기로는 대진항 1등.

매일 새벽 4시, 살이 에이는 칼바람 맞으며

건진 씨는 누구보다 먼저 바다로 나간다.


그의 새해 소망은 두 가지.

허탕 치는 날 없이 매일 문어를 잡는 것,

그리고 북에서 돌아가신 아버지 산소에 가보는 것.

오늘도 그는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소원을 빌어본다.


“이북이나 여기나 사는 게 똑같지 뭐.

동포가 다 똑같지.”


산에 둘러싸여 전쟁도 피해간 곳이 있다.

바로 왕곡마을이다.

남쪽에서는 보기 힘든 북방식 전통 한옥마을인 이곳은

북풍을 막기 위한 ‘ㅁ’ 가옥구조 외에도

굴뚝에 항아리를 얹어 집안 열기를 보존하고 있다.


400년 된 한옥에 사는 어순복 할머니의 집도 

마찬가지. 북에서 온 송이 씨가 고향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라고. 그뿐만 아니라 할머니의

 말투와 억양까지 친근하다는데…


생각지 못한 남과 북의 공통점에

놀라는 윤택과 한송이.

두 사람에게 아흔을 바라보는

 어순복 할머니는 말한다. “사는 건 다 똑같다.” 고.





그리움의 맛, 인제 속초 – 2월 14일 (목) 밤 9시 30분


북에서 피난 온 실향민들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어떻게 달랬을까?

바로 고향 음식이다.

방송인 정가은과 북에서 온 요리전문가 허진이

실향민들의 그리운 고향의 맛, 

고향 이야기를 찾아간다.


“이북 사람이 노랑태(황태)를 해보라고 했어.”


황태의 고장, 강원도 인제.

황태덕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최귀철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인제 황태 덕장 1세대다.


20대 초반 속초에서 만난

함경도 출신 실향민과의 인연으로

함경도와 기후가 비슷한 인제에서 황태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황태를 만든 시간만 55년. 

함경도에서 온 황태는 인제 용대리의 특산물이 됐다.


그렇다면 이북식 황태요리는

남쪽의 황태요리와 어떻게 다를까?

북에서 온 요리연구가 허진 씨가

북한식 황탯국, 황태찜, 황태구이를 선보인다.


“고향 사람 만난 게 제일 좋다.”


함경도 북청이 고향인 아흔둘의 김송순 할머니는

한국전쟁 때 아버지의 목선을 타고

이곳 강원도 속초시 ‘아바이 마을’로 피난 왔다.


할머니가 고된 피난 생활을 버틸 수 있었던 건

다름 아닌 어머니가 북에서 해주셨던 가자미식해.

어머니의 음식으로 자식들도 남부럽지 않게 키웠다.

할머니의 식해 만들기는 현재진행형.

지금도 손수 식해를 맛보며 어머니의 손맛을 지켜가고

 있다. 그런 할머니를 위해 허진 씨가 준비한 음식은 

이북식 조랭이떡 만둣국. 누에고치 모양의 조랭이떡은

 고치의 실이 술술 풀리듯 만사형통하라는 의미.

 이 만둣국 한 그릇이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라본다.




삶은 어디서든 피어나고, 부산기행

 – 2월 15일 (금) 밤 9시 30분


한국전쟁 당시 수많은 피난민이 모여든 곳, 부산

그 과정에서 부산에는 피난민들로 인해 만들어진

역사적 장소와 문화들이 많이 남았다.

부산 출신 MC 허참과 방송인 최희가 

부산 피난 마을 기행을 떠난다.


“40계단 층층대에 앉아 우는 나그네.

그래도 대답 없이 슬피 우는 이북 고향 언제 가려나♬”


피난민의 애환과 향수가 담긴 곳, 40계단.

일제강점기 때부터 부두노동자들이 거주하며 

생성된 이곳은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이 몰려들어

 판자촌을 형성했다. 40계단은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피난민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삶의

 애환을 달래던 곳. 열다섯에 혈혈단신으로 피난 온

 장동균 할아버지와 함께 당시의 기억을 되살려본다.


“소 막사를 칸칸이 나눠서 살았지 ”


일제강점기 때 소 막사로 쓰였던 곳은

피난민들의 주거지가 되었다.

소 막사를 3~4평으로 쪼개 나눠 살며

정을 나누며 살았던 소막마을 사람들.

지난 5월 문화재청에서 소막마을 주택을

 등록문화재로 지정,새로운 역사의 현장이 된

 소막마을을 돌아본다.


“나는 통일되면 아버지 산소나

한번 가봤으면 싶은 생각이 듭니다.”


터전을 미처 구하지 못한 실향민들이

몰려든 곳은 영도의 “흰여울 마을”이다.

깎아지른 벼랑 위 공동묘지에

터를 닦고 담을 둘러 삶을 이어갔다.


흰여울 마을의 터줏대감 한상원 할아버지는

13살에 흥남부두에서 어머니와 누나와 함께

 이곳으로 피난 왔다.

당시 배곯지 말라고 어머니가 끓여주시던

시래깃국을 먹으며

그 시절, 흰여울 마을을 떠올려본다.


방송일시 : 2019년 2월 11일(월) ~ 2월 15일(금)


기획 : 김 민 

촬영 : 오정옥

글, 구성 : 정경숙

촬영, 연출 : 최규상

(㈜ 프로덕션 미디어 길)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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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1006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투맛취 등이 방송됩니다


[투.맛.취]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삼겹살을 시키면 16종 요리가 공짜

VS 양념 돼지고기를 시키면 우삼겹이 무한리필


* 삼겹살 +16종 요리

디지털미디어 시티역 맛집 

▶ <한상가득왕솥뚜껑>

02-374-5701

서울 마포구 성암로13길 36

 지번 상암동 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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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00 - 22:30 평일 1시이후 고기메뉴가능 

주말 항시가능


15,000원

 삼겹살

15,000원

목살

16,000원

항정살

7,000원

점심 한상가득 

 




* 양념 돼지고기를 시키면 우삼겹 외 3종 무한리필


▶ <황박사수원왕갈비>

02-2232-2116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 14-1

 지번 신설동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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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00 - 22:00


28,000원

수원왕갈비

14,000원

돼지구이포크

13,000원

갈비탕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세월의 힘] 47년 전통! 가마솥 떡집의 하루


* 촬영에 도움을 주신 김복임, 김미숙 님 

 

▶ <회현떡집>

전화 : 063-466-5036

주소 :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대정리 166-1


 


[수상한 가족]

 155마리 개와 제주 유기견 엄마의 행복한 드라이브


* 촬영에 도움을 주신 이묘숙 님과 150마리 강아지들 

  

▶ <천사들의 쉼터>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 누운오름로 203-113


010-9244-8234



1. [비밀수첩] 못생겨도 맛있다! 제철 아귀


  제작진에게 날아온 한 통의 영상편지! 경남 사천

 삼천포에서 평생을 함께 바다를 누빈 서해진,

 임동이 부부가 제철 맞은 아귀를 자랑하고 싶다는데. 

산란기를 앞둔 이맘때 맛은 물론 영양까지 꽉 찼다는

 아귀, 어떻게 먹어야 가장 맛있을까?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국물 맛 자랑하는 아귀탕과 쫄~깃한 

아귀 살에 매콤한 양념과 아삭한 채소를 더한 

아귀찜의 맞대결! 먼저 인천에서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생아귀탕 맛집을 찾았다. 아귀 요리

 경력 15년 사장님의 아귀 손질법부터 비린내 없이

 시원~한 아귀탕 국물 맛을 만드는 사장님만의

 비법은 과연 뭘까? 이번엔 서울에서 찾은 아귀찜 

맛집! 매콤하면서도 계속 입맛을 당기는 양념에

 이 집만의 숨겨진 비법이 있다는데. 겨울철 맛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아귀탕과 아귀찜의 매력을 소개한다. 





2. [투.맛.취] 삼겹살을 시키면 16종 요리가 공짜

       VS 양념 돼지고기를 시키면 우삼겹이 무한리필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두 가지 음식을 취향따라 

선택한다! <투.맛.취> 오늘 투맛취에서는 음식을 

시키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서비스가 나오는 곳을

 준비했다! 첫 번째 투맛취는 삼겹살을 시키면 

무려 16종 요리가 서비스로 나온다는데! 한우 육회, 

로제파스타, 김치말이국수, 고추잡채 등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한상 차려지는 덕분에 이곳에 온 

손님들 뭐부터 먹어야할지 즐거운 고민에 빠지고 

만다고! 그에 맞서는 두 번째 투맛취는 돼지고기를

 시키면 무려 소고기를 서비스로 주는 곳이란다. 

양념 돼지갈비를 주문하면 우삼겹이 공짜라는 말씀! 

거기에 후식으로 물냉면과 비빔냉면까지 모두 공짜! 

이게 끝이 아니다! 모든 서비스는 무려 무한리필로 

제공한다고! 때문에 메인메뉴보다 서비스로 배가

 터진다는 손님들! 덕분에 이곳 방문한 손님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만다는데~ 통 큰 서비스

 맛대결! 오늘 저녁 당신의 취향을 저격할 맛집을

 <투.맛.취>에서 소개한다.



3. [세월의 힘] 47년 전통! 가마솥 떡집의 하루 


  전라북도 군산에는 오래된 떡집이 있다. 사람들

 찾아오지 않을 법한 마을 귀퉁이에 자리 잡은 

떡집은 47년 전 김복임 씨가 전 재산을 털어 차린

 가게다. 47년 전, 그러니까 1972년도부터 지금껏 

운영하고 있다 보니 군데군데 성한 데가 없다. 

하지만 복임 씨의 첫째 며느리 미숙 씨가 잘 살핀 탓에

 앞으로 100년도 거뜬하다고. 워낙 손맛 좋은 

두 고부가 만났으니 떡 맛은 말해 무엇하랴. 

떡 맛있기로 소문나 서울은 물론이고 제주도에서

 떡을 사러 올 정도라는데. 손맛도 손맛이지만 

진짜 비결은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는 전통 방식의

 제조법에 있단다. 바로 떡을 가마솥에 은근하게

 찌기 때문. 2대 희종 씨가 직접 구해온 나무로 

장작을 패 불을 땐 다음 그 위에 가마솥을 앉혀 

서서히 떡을 익히기 때문에 더욱더 쫄깃하고 

고소하다는 것. 더욱이 떡에 들어가는 재료 역시

 봄부터 가을까지 직접 농사지은 것들이니 안

 맛있을 수 없단다. 구정 전후로 물밀 듯 밀려드는 

주문 탓에 4대가 나서 떡 만드는 일을 돕지만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니 제시간에 물량 맞추기는

 사실 하늘의 별 따기. 그래도 포기 할 수 없는 전통

 방식으로 만든 가마솥 떡. 과연 그 맛은 어떨까. 

이번 주 <세월의 힘>에서는 47년간 고소한 냄새 

풍기며 한 자리를 지켜온, 군산의 어느 한 떡집을 

찾아간다.



4. [별별열전]

 155마리 개와 제주 유기견 엄마의 행복한 드라이브


 예로부터 돌, 바람, 여자가 많아 삼다의 섬으로 

불리어 왔다는 제주. 그런데 요즘에는! 이것이 많다?!

 바로 한 여성을 쫄랑쫄랑 따라다니는 개 무리!

 그리고 그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성은 제주의 

유기견 엄마 이묘숙 씨다. 아침부터 밤까지 개들을

 데리고 드라이브며 산책이며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 그녀는 무려 15년 전 제주로 거주지를 옮기며

 유기견들과의 인연을 시작했다. 길가던 중 우연히

 발견하게 된 작고 아픈 강아지 한 마리. 그렇게

 한 두 마리, 품에 안기 시작한 개는 벌써 155마리가

 되었고 현재는 개들을 보다 더 좋은 곳으로 입양시켜

주기 위해 오전에는 강아지를 돌보고 저녁에는

 횟집에서 일을 하며 용돈벌이를 한단다. 자신보다 

개를 위한 삶을 살고 있는 그녀, 그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생활이 행복하다는데~ 제주의 유기견

 엄마 이묘숙 씨, 그녀의 이야기를 

<수상한 가족>에서 만나본다


 2월 8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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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1005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국수의 신  등이 방송됩니다


▶ 국수의 신(紳)

 

▶ 8000원 육회비빔라면

<고모네 정육식당>

☎ 02-838-8478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원로 23  (신원시장)

(지번: 신림동 16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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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영업시간: 10:00~24:00 (매주 화요일 휴무)


20,000원

한우육회

10,000원

육회비빔밥

7,000원

소불고기백반

7,000원

돼지불고기백반

7,000원

한우육개장 





▶ 명태알 듬뿍 알 쌀국수

<트립 아시아>

☎ 031-222-4464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188번길 18 

(지번: 인계동 1120-3 Bk빌딩 2층 나혜석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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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영업시간: 평일 12:00~02:00

    금,토,일 12:00~03:00 (연중무휴)


9,500원

한우 사골 쌀국수

28,000원

푸팟퐁 커리or칠리 크랩

21,000원

칠리감바스

27,000원

반세오월남쌈

15,000원

팟타이(새우,포크,치킨 택1)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 대박청춘

  하루 판매 1800개! 꽈배기 남매

남매표 못난이 꽈배기

▶ 남매꽈배기 (꽈배기)

경기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152 동양프라자 108호

☎ 031-712-6629


매일 11:00 - 19:30재료소진시 조기마감될수 있음

일요일 휴무


700원

 찹쌀꽈배기

1,500원

찹쌀팥씨앗도넛

1,000원

찹쌀핫도그 



[비밀 수첩] 삼겹살보다 인기, 파김치의 비결은 000 


  매일 우리 집 식탁 위에 올라오던 밑반찬,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천차만별, 메인메뉴 자리를 넘볼 만큼

 그 맛이 일품이라는 반찬이 있었다! 바로 파김치인데,

 서울의 한 삼겹살 전문점에선 삼겹살만큼

 인기라는 파김치 덕분에 단골이 많단다. 파의 매콤한

 맛과 적당히 익어 톡 쏘는 그 맛이 대단하다고 한다. 

고깃집을 운영하는 전석현 씨는 20년 넘게 가게를 

운영할 수 있었던 비결이 파김치라고 말한다. 

일주일에 세, 네 번은 파김치를 담아야 할 정도로 

많이 나가고 있다. 겉으로 보기엔 평범해 보이지만 

이 집만의 비법이 따로 있었으니, 바로 사골국 

되시겠다. 김치 재료인 풀을 만들 때 그냥 물이 아닌 

사골을 푹 고은 국물을 사용해 깊은 맛을 더했단다. 

또한 생고추를 갈아 넣어 시원한 맛까지 냈기 때문에

 다른 파김치와는 비교할 수 없는 맛이 났던 것. 

여기서 끝이 아니다. 기본 재료인 쪽파도 오직 

제주도 산을 사용한다. 그 이유는 해풍을 맞고 자라

 독특한 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전석현 씨는

 파김치를 내놓기 전과 후의 매출이 약 3배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반찬의 역할이 크다고 말한다. 

놀라운 맛을 자랑하는 파김치의 황금 레시피와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비법까지. 

<비밀 수첩>에서 공개한다.





[국수의 신(神)] 멈출 수 없는 유혹! 매콤 국수


 명절 연휴 동안 기름진 음식으로 꽉 찬 속을 말끔하게

 날려줄 음식이 있다. 바로, 매콤~한 국수! 서울 

신원시장의 한 정육 시장. 이곳에 고기보다 더 인기

 있는 메뉴가 있단다. 바로, 육회 비빔 라면! 그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오후 5시 반까지는 고기 손님을 

받지 않는단다. 라면 사리에 사장님이 직접 만든

 비법 소스를 버무려 육회를 올려주는데, 올려주는

 육회량이 무려 100g! 육회는 최대한 얇게 썰어 

면을 먹을 때마다 따라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란다.

 매콤함을 유지하는 비결은 바로, 물엿과 고춧가루를

 섞어 하루 동안 숙성하는 것. 깊은 매운맛과

 달콤함을 동시에 사로잡는단다. 하루 50그릇만

 판매한다는 족발비빔 라면도 이곳의 인기 메뉴. 

육회 비빔 라면에 쓰는 비법 소스로 라면을 버무린 후,

 고명으로 양념장에 숙성한 훈제족발을 올린다. 

새콤달콤한 맛이 매력이다. 수원시의 한 쌀국수집. 

사람들 입맛 사로잡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알 쌀국수다. 그 푸짐함에 일단 눈이 먼저 호강한단다. 

알 쌀국수 맛의 가장 중요한 것은 육수인데, 한우 

사골과 구운 채소들, 향신료 등을 넣고 5시간 이상

 푹 끓인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재료는 바로, 

타이 고추란다. 청양고추보다 10배 매운 맛을 

자랑하는 타이 고추 덕분에 매콤하고 얼큰한 

국물이 탄생한다. 여기에 베트남 부침개로 불리는 

반쎄오까지 더 하면 매콤하고 담백한 최상의 조합이

 탄생한다. 젓가락질 멈출 수 없는 매콤한 유혹에 

빠져보자.



[대박청춘] 하루 판매 1800개! 꽈배기 남매


  경기도 성남시, 이곳에 추운 날씨에도 줄을 서야만 

맛볼 수 있는 간식이 있다? 정체는 바로, 바삭하고

 달달한 맛이 일품인 찹쌀 꽈배기! 그리고 꽈배기로 

분당을 주름잡은 남매 박경수(32), 박경지(29)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세무사 공부를 하던 오빠 

경수 씨와 무역회사를 다니던 동생 경지 씨가 

의기투합하여 1년간 연구 끝에 만들어낸 

찹쌀 꽈배기는 그 모양부터 독특하다. 배배 꼬인 

옛날 꽈배기와 달리, 한 번만 꼰 리본 모양으로 

못난이 꽈배기라고도 불린다. 그런데 못난 데엔

 다 이유가 있다는 남매. 찹쌀가루가 들어간 반죽을 

많이 꼬면 꽈배기가 질겨지기 때문에 최상의 맛을

 내기 위해 리본 모양으로 만들게 됐단다. 또, 남매의

 꽈배기는 갓 튀겼을 땐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고,

 또 식어도 찰진 것이 특징인데, 그 비결은 반죽에 

있다. 반죽할 때, 기름을 넣어 반죽의 탄력을 살려주고,

 약 2시간가량 숙성해 찰진 반죽을 만든다. 사실 

남매가 꽈배기를 만들게 된 건 어머니 덕분이라고.

 어머니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간식이 꽈배기여서

 그 덕에 어렸을 때부터 일주일에 1~2번은 꼭 

꽈배기를 먹었다는 남매. 그래서 가게를 준비할 당시, 

이왕이면 어머니가 좋아하는 꽈배기를 직접 

만들어드리면 어떨까하는 생각에 꽈배기집을

하게 됐단다. 어머니에게 좀 더 맛있는 꽈배기를 

만들어드리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어느새 동네의

 명물이 됐다는 남매의 꽈배기. 꽈배기로 새로운 

꿈을 꾸는 남매의 도전 스토리, 들어본다. 



[수상한 가족] 

사고뭉치? 아이디어 맨? 내 남편의 두 얼굴 


  작년 11월, 꾸지뽕 개량종으로 일확천금을 노리던

 괴짜 사나이 전재순(67) 씨를 다시 찾았다. 그 이유는

 꾸준히 연구하던 꾸지뽕으로 즐겁게 설을 나는 법을

 시도해보기 위해서다. 남편 전재순 씨는 가시 없는

 꾸지뽕 품종 특허 신청을 낸 기념으로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꾸지뽕 잔치를 벌이기 시작한다. 꾸지뽕

 줄기를 이용해 떡국 국물을 우려내는가 하면 

열매와 잎을 갈아서 그 가루를 만두피에 덕지덕지

 묻혀버리고 만다. 그걸 보는 아내 안영발(66) 씨는 

또 다시 혀를 끌끌 차기 시작한다. 정성껏 도와줘도 

모자랄 판에 꾸지뽕으로 음식을 시도한답시고 

방해만 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설을 맞아 아들

 내외까지 함께 자리한 꾸지뽕 설 명절 식사 시간!

 맛은 조금 오묘하지만 특별한 기분이 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남편 재순 씨의 설 이벤트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한 달에 두세 번은 꼭 찾는 

경매장에 오늘도 어김없이 나섰다. 작년 방송 이후

 자개장과 문갑, 그림들만 해도 총 50개가 넘도록

 사재기를 했지만 아직 모자란 것이 있는 모양이다.

 골동품과 고물의 경계 선상에 있는 물건들을 보며

 대학 졸업반이 된 손녀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구매한다. 그리고 집에 와선 창고에 틀어박혀 

문갑을 인테리어로 쓴다며 문짝을 떼어내는 작업을

 시작한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철없는 행동만

 반복하는 남편의 모습에 아내 영발 씨는 답답해서 

잔소리도 해보지만, 남편 재순 씨의 재치와 넉살로

 다시금 알콩달콩 부부애를 보여주는 50년 차 

부부! 이들의 재미난 설날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

 만나본다. 


2월 7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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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402회  

 

멈추면 보이는 것 - 겨울 치악산에서

 

‘악’소리 나게 매서운 겨울 치악산에 올랐습니다

하얗게 날이 선 바람만을 맨몸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그곳. 차가운 침묵을 깨고, 텅 빈 겨울 산을 

뜨겁게 품고 사는 사람들이 거기 있습니다. 

시린 인생을 따뜻한 온기로 채워주는 치악산 

사람들의 겨울 진미를 만나봅니다

 


 

■ 치악산 신림면, 신들의 숲에서 얻은 귀한 대물

 – 칡과 복령


◼ 꿩, 복령 소개된 곳

(꽃마차체험, 떡메체험, 곤드레밥 맛보기, 

성황림숲체험) 

 

성황림체험마을 

연락처 033-763-7657

주소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로 345

지번 성남리 844

 

겨울 산행의 백미로 뽑힌다는 치악산! 그 안에 자리

 잡은 신림면의 성황림마을은 ‘신들의 숲’이라는 

신성하고 멋진 숲이 있는 마을이다. 소나무군락지로도

 유명했던 마을은 옛날부터 약으로 쓰이던 복령과

 칡이 많았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겨울에 감기를

 예방해주며, 약재로 쓰이기도 했다는 복령으로 

복령환을 만들어 두기도 하고, 복령을 얇게 썰어 넣고

 복령떡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마을에서는 큰 칡을 

캐면 칡즙을 내려서 먹었는데, 이 칡즙과 복령을 넣고

 만든 복령칡밥은 단맛이 도는 건강한 약밥이 

되어준다. 버섯을 따서 말려두지 않고 염장해서 

보관한다는 마을 사람들의 지혜가 담긴 염장 버섯과

 칡즙, 그리고 복령을 넣고 끓여낸 복령버섯전골은 

추운 겨울도 이겨낼 든든한 보양식이 되어준다. 

겨울 산이 준 고마운 칡과 복령으로 선물 같은 

겨울 별미를 담아본다.

 




■ 1300도의 뜨거움, 치악산의 겨울은 숯 굽는 계절


◼ 숯 소개된 곳 (생활용, 숯불구이용 참숯 판매)

 

신림참숯 

전화번호 033-763-9070 / 010.5362.9020


주소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구학산로 1500-14

지번 구학리 654


 홈페이지 http://www.backtan.co.kr/  


매일09:00~18:00 연중무휴

 

정제참숯 원형 통숯 20kg110,000원

정제 웰빙 참숯 10㎏60,000원

구이용 참숯 20kg44,000원

목초액 20리터25,000원

정제참숯 원형 통숯 3kg20,000원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 ,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 ,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 )

 

참나무 군락지로도 유명한 치악산은 겨울이면 벌목이

 한창이다. 추운 겨울, 숯가마에서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에겐 가장 오래된

 연료인 숯, 그 숯을 넣고 지어 만든 숯밥과 숯불에

구운 숯불돼지구이로 이겨울 뜨거운 밥상을 만나본다.

 



■ 은혜 갚은 꿩 이야기의 배경 치악산, 

오래된 추억의 이야기를 듣다

 

꿩의 설화를 담고 있는 산, 치악산! 산세는 험해도,

 먹을 것이 많고 물이 맑다는 치악산은 옛날에 꿩이

 많이 살았던 지역이기도 하다. 화전민이 들어오고 

콩 농사를 짓던 마을 사람들에게는 꿩은 

골칫거리이기도 했다. 그랬던 꿩은 겨울에 먹어야

 더 맛있다고 하는데, 처마 밑에 걸어두고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해서 한 마리씩 두고두고 먹었다고 

한다. 꽁꽁 언 꿩의 가슴살을 발라내어 꿩육회도

 만들어서 먹고, 남은 뼈와 고기는 가마솥에 넣고 

푹 끓여 만둣국의 육수를 낸다. 빙판에 두들겨 다진

 꿩고기는 속을 넣고 빚어 꿩만두를 만들어 우려낸

 육수에 넣고 뜨끈한 꿩만두국도 한 그릇 끓여 낸다.

 제사상에 올렸다는 꿩전도 만들고, 지난 시절, 

술안주로 제격이었다는 꿩볶음도 만들며 추억을 

떠올려본다. 겨울 별미이자 최고의 보양식이 

되어주었던 꿩, 꿩 음식 하나하나에 담겨있는

 산촌 마을 사람들의 지혜를 만나본다.

 




■ 북풍한설 잊게 하는 달콤함 

– 황골마을 옥수수갱엿과 엿술


◼ 황골엿 소개된 곳 (갱엿, 조청판매)

 

장바우치악산황골엿 033-731-1889

주소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황골로 442-20

지번 흥양리 101

 

홈페이지 http://www.yutvill.com/ 


매일00:00~24:00 연중무휴

 

황골엿류 10,000원 

 

치악산 가장 높은 골짜기에 자리 잡은 황골마을. 

농사라곤 옥수수 농사가 전부였던 지난날, 겨울이면 

옥수수로 엿과 조청을 만들어 내다 팔고, 소금과 

쌀을 사 오며 생계를 유지했다고 한다. 엿술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황골 사람들의 달콤한 이야기를 만난다. 




■ 첩첩산중 고립무원, 산이 좋아 산에 산다네 

– 부곡리 마을의 산촌 별미


◼ 부곡리 소개된 곳 (청국장, 된장, 고추장 판매)

  010-3036-1968

 

원주와 횡성의 경계에 있는 치악산, 황골에서 

곧은치를 넘어가면 횡성의 부곡리마을로 이어진다. 

피난 내려온 할아버지 때부터, 치악산의 깊은 산촌 

마을인 부곡리에 살기 시작했다는 한 부부가 있다. 

솜씨 좋은 아내는 산물이 풍족하지 않은 산촌에서도 

척척 솜씨를 발휘한다. 먹을 것이 많지 않았던 

지난날, 옥수수를 갈고 남은 옥수수쌀에 나물을 넣고

 끓여 옥수수나물국죽을 만들고, 곱게 갈린 옥수수가

루로는 어린 시절 추억이 가득한 옥수수송편을 

빚는다. 산촌 마을에서 제를 지내던 날에 마을 

사람들이 다 같이 먹기 위해 만들었다는 추억이 

담긴 시래기피순대도 만들며, 어려웠던 시절 

떠올리는 그리움 가득한 밥상을 빚어본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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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682회 미리보기 


 장수의 조건 900냥 눈을 지켜라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 

눈은 밖으로 노출되어있는 유일한 기관이자 하루 종일

 깨어있으면서 우리가 얻는 정보의 95%를 뇌로 

전달하는 중요한 곳이다.

휴대전화, 컴퓨터로 인해 눈 건강에 관한 관심은

 증가하고 있지만, 무심코 지나쳤던 눈 질환으로 

인해 실명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녹내장 

환자 수는 10년 전보다 2.4배 증가했고. 황반변성 

환자는 4년 사이 약 65.9%나 증가했다. 또한, 노인

 질환으로 알려줬던 백내장의 경우 4~50대가

 증가하면서 젊다고 피해갈 수 없는 질환이 됐다.


보는 것은 단순한 눈 건강이 아닌 삶의 질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생/로/병/사의 비밀>

에서 100세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올바른 눈 관리와

 조기 진단을 통한 예방법을 알아본다. 




#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

 

17년째 댄스강사로 일을 하는 박숙희(72)씨는 젊은 

시절 남편의 사업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다. 3년 전 시야에 이상한

 증상이 나타났고 황반변성을 진단받았다. 실명이

 된다는 두려움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지만, 

꾸준한 병원 치료를 받고 다시 희망을 찾게 되었다.

 박숙희씨를 통해 무심코 내린 자가진단과 치료의

 90%를 차지하는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아본다. 


100세를 건강하게 맞은 유칠상씨는 최근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온 그는

 백내장 진단 당시에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수술을

 통해 빠르게 회복했다. 늘 아버지 곁을 지켜온

 딸 유을미(63)씨 또한, 아버지의 눈 건강과 장수 

비결은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이라고 했다. 100세 

시대, 평균 수명이 늘면서 백내장을 비롯한 안과 

질환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상황, 건강한 장수를 위해

 눈을 지키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 안과 질환, 더 이상 노인성 질환이 아니다.

 

21세 젊은 나이에 백내장 진단을 받은 

김정호(가명)(21)씨, 시력이 떨어지고 눈에 이상이 

있어 불편했지만, 자신이 노인성 질환으로만 알고

 있었던 백내장일 줄은 생각지 못했다. 백내장 수술을

 하면 노안이 오기 때문에 김정호(가명)씨는 수술 후

 제 기능을 잃을 수정체를 제거하고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결정했다.

과연 김정호(가명)씨의 눈은 수술 후 제 기능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혼자서 딸 둘과 손녀를 키우고 있는

 박미숙(가명)(48)씨는 작년 12월 청천벽력과도 같은

 진단을 받았다. 녹내장은 실명의 위험이 가장 큰 

3대 질병 중 하나이지만, 녹내장 환자의 90% 정도가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해 병원을 찾는 시기가 

늦어져 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현재

 박미숙(가명)씨는 전체 시력의 13% 정도만 보이는

 오른쪽 눈의 수술이 시급한 상황, 아직 어린 딸과 

손녀를 생각해 용기를 냈다.


녹내장의 경우 2015년에서 2017년, 3년 사이 

10만 명가량이 증가했는데 40대에서 50대 환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을 뿐 아니라 30대도 8.4%가량 

나타났다. 젊다고 안심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안과 질환인 것이다.


# 눈,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

 

4년 전 포도막염을 진단받은 우상철(52)씨는 평소

 고혈압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았다. 그로 인해

 눈 속 혈관에 염증이 심해져 포도막염이 생겼고 

포도막염 진단 이후 일상생활마저 불편해졌다고 한다.

 3~6개월에 한 번 꾸준히 주사로 눈 속의 염증을 

제거해야 한다. 주사 치료를 받을 날이 가까워지면 

시력이 많이 떨어져 앞도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는데...


2002년 당뇨병을 진단받은 박종구(65)씨는 당뇨를

 앓고 있는 가족력으로 인해 당뇨를 안일하게

 생각했었다. 그로 인해 두 번의 심정지까지 왔었지만,

 당뇨망막병증을 진단받고 당뇨에 대한 안일했던 

생각을 고치게 되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다시 찾은

 소중한 제2의 인생을 꾸준한 식단 조절과 운동을

 통해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한다. 


안과 질환은 노화로 인한 질병보다 훨씬 다양한 원인

을 갖고 있다. 눈 안의 망막에는 많은 미세혈관이 

모여있어 몸 안을 들여다볼 수 있는 중요한 통로일 뿐

 아니라, 안과 질환은 단순한 눈의 이상이 아닌 

고혈압, 혈관, 호르몬의 변화 그리고 다양한 질환의

 합병증 등 다양한 원인을 갖고 있다.  건강한 100세를

 위한 조건, 900냥 눈을 지키는 비결을 알아본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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