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473편. 미리보기 


통영바다가 맛있는 이유


섬들의 길목, 통영바다는 하나의 큰 부엌이다.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굴과 전복은 살이 오르고 

귤과 고구마는 결실을 맺는다 

추울수록 통영 바다의 맛은 깊어지고 

척박한 삶을 일궈온 섬사람들의 허기진 마음도

 풍요로워진다 


소매물도 해녀 3총사의 해산물 냉장고,

시간이 멈춘 듯한 우도의 100년 된 아궁이,

욕지도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노부부의 감귤 밭.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만들어주는 맛을 찾아 

통영바다로 떠나보자. 



1부. 이 바다에 사는 법, 소매물도

12월 3일 (월) 밤 9시 30분


우리나라 남동부 최남단에 위치한 

소매물도(小每勿島)는 면적이 2.51㎢ 에 15가구가

 마을을 이루고 있는 작은 섬이다.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해안 풍경과 더불어

하루에 두 번 열리는 열목개라 불리는 

자갈해변을 거쳐 등대섬으로 향하는 길은 이 섬의

 자랑이다.  섬에서 태어나 십여 년 넘게 섬을 

찾아다닌 강제윤 시인과 등대섬으로 향한다. 


“오늘은 물질하러 가려고요. 날씨가 좋아서.”


50년 가까이 직접 물질하여 수확한 해산물을

부둣가에서 판매하고 있는 해녀 정복선씨.

제주도에서 온 해녀들에게 물질을 배워 다섯 딸을

 키워냈다. 소매물도의 마지막 남은 해녀 정복선, 

김막례, 이점선 3총사가 모두 모였다. 그들에게 있어 

바다는 하나의 냉장고인 셈! 전복, 소라, 문어, 굴 등

 해산물이 풍성한 소매물도의 귀한 바다를 만나본다.


“오늘 욕봤어요.”


바다로 나간 복선씨를 기다리는 이가 있으니, 

남편 김재권씨다. 아내가 무사히 돌아왔나 했더니, 

아내의 고무 모자가 무사하지 않다 통영 사람들이

 ‘부석’이라고 부르는 아궁이 앞에서 고무 모자의 

구멍을 때우는 재권씨. 살가운 말은 아니지만, 

한 마디에 담긴 남편의 마음을 알기에 아내는 

오늘도 바다로 간다.



2부. 그대, 우도를 아는가

12월 4일 (화) 밤 9시 30분


욕지면 연화리 우도(牛島)는 차가 다니지 않는, 

16 가구로 이루어진 작은 섬이다.

최근 국내 최장 길이의 해상 보도교로 이웃 섬 

연화도와 연결되면서 우도로 향하는 발길이 늘어났다 

바다로 떨어질 것 같은 아찔한 다리와 자연이 만든

 넝쿨 터널을 지나면잘 알려지지 않은 우도가

 눈앞에 드러난다.


“이장이 잘해요. 하루 한 번씩 돌아보러 오고.”


가족들과 부산에서 살다가 6년 전 홀로 귀향한

박균 이장은 우도의 인기쟁이!마을의 최고령

 올해 95세인 이임선 할머니도,5대째 살고 있는

 옛집의 100년 아궁이의 주인 최백선 형님도

하루 일과부터 옛 추억까지 대화상대가 되어주는

그의 인기 비결은 ‘자주 보는 것’과 ‘정(情)’이라는데.


“자주 보고 해야 사람 정이 가는 거지.”


오늘은 특별한 날,

누군가를 기다리는 박균 이장의 얼굴에 기대가

 가득하다. 바로 부산에 살고 있는 가족이 오는

 날이기 때문이다.  어복(魚福)이 있는 아내, 든든한

 큰아들과 함께  우도의 구멍섬으로 향한다.  

겨울철을 맞이하여 살이 통통하게 오른 전갱이구이와

 회, 알이 가득 찬 거북손 된장국, 문어숙회까지. 제철

해물 밥상에 가족의 정이 더해져 그 맛은 더 깊어진다.




3부. 푸른바다의 전설, 욕지도

12월 5일 (수) 밤 9시 30분


고등어의 섬이라 불렸던 욕지도(欲知島)는 오래전부터

 대표적 황금 어장,  다양한 어종만큼이나 

욕지도 바다에는 전설이 가득하다.


“어부 생활하면서 여기만큼 맛이 있는 데가 없어요.”


40년 째 어부생활을 해온 김현건씨는 오늘도 

바다로 향한다.  조류가 적당하고, 깨끗해서

 더 맛있는 욕지도 생선. 갯방어, 전갱이, 돌돔,

 광어, 갑오징어까지 그물을 던졌을 때 실망시킨 

적이 없다. 겨울바다에 담긴 욕지도 어부의 추억은

 어떤 것일까?


“욕지도 것은 새콤달콤하잖아요.”


찬바람이 불어오면 도동마을 이명이, 조두제 씨 

부부의 밭은 노랗게 물들기 시작한다. 모노레일을 

타고 감귤 밭으로 향하다 보면 저만치 바다가 

내려다보인다. 그 옛날, 섬에선 귀했던 감귤 나무는

 자식들 교육을 책임지는  ‘대학 나무’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부부는 척박한 산밭을 일구어 지금의

 감귤 밭으로 만들었고  30년이 넘는 세월이 이

 황금 나무(감귤)로 5남매를 키워냈다.  최근 

부부에게 중요한 일이 생겼으니, 새 집을 짓는 것! 

태풍에 날아가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매일같이 

집 짓는 곳을 찾는데. 튼튼하게 지어지는 집을 보자

 조두제 씨의 입에서는 노래가 절로 나온다.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4부. 세상의 끝과 처음을 알고 싶다면, 두미도

12월 6일 (목) 밤 9시 30분

 

섬의 모양이 꼬리가 있는 동물의 머리와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 두미도(頭尾島). ‘큰 머리’의 가장 높은

 봉우리 천황봉(465m)은 트레킹 코스로 안성맞춤,

‘작은 꼬리’는 바다 아래가 아름다워 다이버들의 

천국이다.


“바다가 깨끗하고, 섬이 예쁘잖아요.”


권태원씨는 평생직장을 찾으러 9년 전 아무 연고도

 없는 두미도에 정착했다. 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 두미도는 남해안의 섬들 가운데 물이 자급자족

 되는 유일한 섬이다. 오늘은 특별히 직접 잡은 

문어를 가지고 이웃집으로 향한다.  두미도의 매력에

 푹 빠진 권태원씨의 문어 맛은 어떨까.


“우리 아저씨 닮아서 고구마가 미남이네~”


바다까지 건너 온 멧돼지의 피해 때문에 두미도의

 명물 고구마 농사를 접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고운마을에서 유일하게 고구마 농사를 

짓는 곳이 있으니 송호종씨 부부다. 쌀이 귀한 시절

 섬사람들의 든든한 식사가 되어 주었던 빼떼기죽. 

아궁이 솥에 고구마와 팥 넣고 푹 삶아 먹으면 겨울철

 별미가 된다. 바다에서부터 산에 이르기까지 

두미도의 처음과 끝에서 만난 사람들의 풍성한

 한 끼 식사를 만나보자.



5부. 바다의 길목, 통영시장 

12월 7일 (금) 밤 9시 30분


570개가 넘는 섬들의 길목 통영.

다양한 섬들이 모이는 곳인 만큼, 해산물의 종류 

또한 다양하다. 지금 제철을 맞이한 통영의 굴은

 통통하게 살이 올랐다. 그 가운데에서도 용남면 

동암마을은 여러 개의 박신(剝身)장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대표적인 굴 마을이다. 바다에서부터 

박신장, 통영의 시장까지 찬바람 들어야 더 맛있는 

굴의 경로를 따라 시장으로 간다.


“욕쟁이 할매라고.

욕을 좀 해도 사람이 너무 좋아요.”


통영 서호시장에는 64년째 새벽을 지켜온 터줏대감

 노차순 할머니가 있다. 시장의 은행이나 다름없는

 할머니의 장사 비결은 욕이라는데? 거칠지만 따뜻한

 서호시장 사람들의 유쾌한 하루가 시작된다.


“통영에 딱 온 순간, 통영이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신선한 해산물이 풍요로운 땅, 

다양한 맛을 지닌 통영이 좋아 정착한 김현정 셰프와 

바다가 통째로 옮겨진 통영의 시장을 찾아나섰다. 

제철 굴과 아귀를 이용한 특별한 요리를 만나본다.


방송일시 : 2018년 12월 3일(월) ~ 12월 7일(금)


기 획 : 김민


촬영 : 오정옥


연출 : 김병완


글, 구성 : 정선영


(㈜ 프로덕션 미디어길)


[출처]ebs1

반응형

맛있는 녀석들 197회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오늘 맛있는 녀석들 에서는 

겨울 제철 음식 홍합밥 정식 &꼬막 정식 이 

방송 됩니다. 

  

홍합밥 정식 


<차호랑>  

02-3446-5966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8길 26

 지번 대치동 894-4 2층


지도 크게 보기
2018.11.30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평일 11:00 - 22:00토요일 11:00 - 21:00

일요일 휴무공휴일 11:00 - 21:00


10,000원

섭밥(홍합밥)

18,000원

섭밥(홍합밥) 정식

9,000원

골동반(비빔밥)

9,000원

육개만두탕

43,000원

가자미조림





 꼬막 정식



<대박오리방벌교꼬막>

02-2694-5161

서울 강서구 화곡로53길 7-11

 지번 화곡동 987-13


지도 크게 보기
2018.11.30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평일 11:30 - 22:00브레이크타임 15시~17시


25,000원

꼬막정식A코스(2인이상)

18,000원

꼬막정식B코스(2인이상)

12,000원

꼬막정식C코스(2인이상)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

 

[출처] Comedy TV, 네이버

반응형

mbc 생방송 오늘 저녁 959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전통의 맛 여기요등이 방송됩니다


[전통의 맛 여기요~!]

부부의 뚝심이 깃든 30년 전통 손두부전골  

두부 삼합  

▶ 옛날집

031-919-5999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송산로 5

 지번 구산동 1464-4

지도 크게 보기
2018.11.29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09:00 - 21:00


25,000원

 옛날집코스

8,000원

옛날 순두부 정식

38,000원

문어마늘보쌈(중)

8,000원

들깨순두부정식

8,000원

짬뽕순두부정식 


* 방송 후 혼잡할 수 있으니 

사전 문의 후 방문 부탁드립니다.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수상한 가족]

부산 깡통시장 오지랖 남편 vs 살림꾼 아내

▶ 장수건강원


☎ 051-254-3046


위치 :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2길 46-1

(지번 :   부평동1가 20-40)


 

 1. [전통의 맛 여기요~!] 

부부의 내공이 깃든 30년 전통 손두부전골  


 식당 단명 시대! 하지만 오직 맛에 대한 고집과 

푸짐한 인심으로 오랜 세월 한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전통 맛집이 있다!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맛있는 비결과 단골도 함께 늙어가는 전통의

 맛집을 찾아간다! 경기도 고양시! 이곳에 30년간

 손두부 전골 하나로 오랫동안 손님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게가 있다는데! 그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

 365일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특히 옛날 시골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시던 두부 맛을 잊지 못해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다는데~ 30년 경력의 

박영상(69세)&성순기(63세) 부부가 매일 아침 직접

 만든다는 손두부! 오직 파주 장단콩만을 고집해

고소한 맛을 더했으며 간수는 동해에서 올라온

 해양심층수를 사용, 겉은 탱글탱글 속은 촉촉한 

사장님 표 손두부를 탄생시켰단다. 과거 순댓국집

 경영 실패로 장사의 쓴맛을 봤던 주인공 부부. 

어릴 적 친정 어머님이 해주셨던 두부 맛이 떠올라

 그 방식 그대로 두부 장사를 시작하였지만, 결코

 쉽지 않았다는데~ 부부가 함께 전국의 유명하다는

 두부집을 모두 찾아다녔지만, 문전박대당하기 

일쑤였다고.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수년간 노력한

 결과 지금의 두부 레시피를 얻게 되었단다. 그리고

 이뿐만 아니라 전골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육수

 또한 한우 사골과 채수를 섞어 개발해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진하고 개운한 국물 맛을 완성 

시켰다고. 양념 또한 민물새우를 갈아 시원한 맛을

 더했다는데~ 어느 것 하나 평범한 게 없다는 

30년 전통의 손두부 전골! 정성은 물론이오~

 음식을 향한 부부의 뚝심을 <전통의 맛 여기요~!>

에서 확인해본다. 



 2. [비밀수첩]

 부위별로 맛도 활용법도 다르다?! 

무한매력 무의 비밀  


 김장철을 앞두고 빠질 수 없는 식자재 무! 찬 바람이

 불 때 더 맛있는 채소인 무는 맛도 영양도 

풍부하다는데~ 김장하고 남은 무로 코다리 무조림과 

무생채를 만든 고은주 리포터! 하지만 손도 안 대고

 남겨진 반찬들~ 무를 더 맛있게 먹을 방법은 

없을지, 30년 경력의 장선화 고수 주부(57세)를

 찾았다! 무도 부위별로 맛이 다르다는데?! 무의

 윗부분은 가장 단단하면서 단맛이 강하고 아랫부분은

 매운맛이 특징! 실제로 당도 측정을 해본 결과, 

윗부분의 당도 수치가 가장 높았다. 광합성을 많이

 받기 때문에 당분이 높다는데~ 부위별로 식감이 

다른 무! 요리할 때도 활용법이 따로 있다는데~ 

무의 윗부분은 생채나 나물로, 중간 부분은 조림용 

그리고 아랫부분은 수분이 많으므로 육수용으로 

사용하면 적당하다고~ 지금 가장 맛있는 겨울 무! 

더 신선한 무를 고르는 방법도 있다는데~ 무의 

모든 것! <비밀수첩>에서 파헤쳐본다. 



 3. [출동! 박PD] 

외딴섬 장도 섬마을에서 펼쳐지는 김장 대작전!  


 대한민국 방방곡곡! 생생하고 미스터리한 현장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출동! 박PD>.

 이번 주 박PD를 출동하게 한 곳은 전라남도 신안의

 외딴 섬, 장도? 목포에서 2시간, 흑산도에서 배를

 갈아타고 20분을 더 가야만 들어갈 수 있는 깊은 

섬이라는데. 섬의 모양이 기다랗게 생긴 섬이라 

붙여진 이름, 장도(長島). 이곳에서 특급 작전을 

방불케 하는 연례행사가 있다고! 과연 무슨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장도의 부름을 받고 하루에 

한 번 운행하는 왕복선에 올라탄 박PD. 그런데 

어째 사람보다 배추 싣기에 여념이 없는데. 바로,

 김장철을 맞아 배추와 갖가지 재료를 사들여서 

나르고 있던 것! 장도는 농사지을 땅이 없어 

김장하기 위해서는 흑산도나 목포에서 재료를 

공수해야 한다는데. 이런 탓에 김장철이 되면 장도 

주민들이 총동원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100여 명 남짓한 장도의 주민은 해녀 혹은 

멸치잡이, 가두리 양식을 주업으로 살아가는데. 

그 때문에 김장에 들어가는 재료도 육지와는 다르다!

 해녀들이 막 잡아 올린 전복과 고기잡이배에서 

건져 올린 멸치를 천일염과 버무려서 만든 

멸치액젓 등 장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김치! 

마지막으로 김장 날 빠질 수 없는 수육까지 

곁들여주면 마을 잔치가 따로 없다고~ 

 김장철을 맞아 바다의 오지, 장도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김장 속으로 출동! 박PD. 




 4. [수상한 가족] 

부산 깡통시장 오지랖 남편 vs 살림꾼 아내  


 부산광역시, 부산의 명소인 깡통시장에서도 명물로

 통하는 수상한 남편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깡통시장 터줏대감으로 활동하며 시장의 대소사는

 물론! 점포마다 별일은 없는지 장사는 잘되는지 

살뜰히 챙긴다는 남편, 최규식 씨(61세). 시장

 상인들에겐 늘 칭찬 세례를 받지만 정작

 아내 최순덕 씨(59세)에겐 다정함이라곤 1도 없는 

남편이다. 남들에게 하는 것의 반만 아내에게 

잘했어도 ‘부산의 최수종’ 소리는 들었을 거라는 아내! 

출근길부터 시작되는 남편의 오지랖은 점포마다

 문안 인사를 올리고 남의 가게 물건 떨이까지

처리해야 끝이 난다. 그 때문에 자라, 장어, 잉어, 

굼벵이 등 각종 재료 손질에 건강원의 기계를 다루는

 일까지 모두 아내의 몫이 됐다고~ 매일같이 

한나절 오지랖 투어를 마친 후에는 할 일이 있다며

 출타! 남편의 목적지가 어디인가 따라가 봤더니... 

무대에 도착했다?! 노래를 좋아해 가수가 되겠다며

 수억 원을 들여 무려 4집의 음반을 발매한 남편!

 돈도 안 되는 가수 활동에 억대의 돈을 쓴 

남편이지만 아내가 말리지 못하는 데는 이유가

 있단다. 18년 전, 폐암 말기 판정에 3개월 시한부

 선고까지 받았지만 재발의 위기까지 이겨내고 

지금껏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남편. 지난 세월 동안

 아내가 남편에게 바라는 건 그저 살아만 달라는

것이었다. 노래를 부르는 게 즐거운 마음을 갖게 

도와준 것 같아 차마 말리지는 못하지만, 정도가 

심해도 너무 심하니 아내의 마음은 점점 상해만 

간다는데....... 끝도 없는 오지랖에 노래가 좋아

 억대의 돈을 날린 깡통시장 문제적 남편을 만나보자. 


11월 29일


[출처] mbc, 네이버

반응형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10회 미리보기 

  

판 돌리는 남자 [부산광역시]

자기 몸보다 큰 판을 돌리는 남자


쉬지 않고 판을 돌리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 주인공

있다는 곳으로 가보니... 한눈에 시선 강탈하는 남자!

 거대한 판을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양손은 

물론 온몸을 이용해 돌린다! 무려 길이 180cm, 

폭 50cm, 무게 2kg의 플라스틱판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오늘의 주인공 황성길(28) 씨. 그가 하고 있는

 건 바로 '사인 스피닝!' 사인 스피닝이란 광고판을 

현란하게 돌리는 퍼포먼스로, 엄연히 익스트림 

스포츠로 인정받아 매년 세계대회까지 열리고 있다고.

 보드를 한 손으로 빠르게 회전시키는 건 기본, 

텀블링까지 하며 보드를 돌리는데 이것이 바로 

국내대회 1위의 실력! 게다가 보드뿐 아니라 일상 속

 모든 것을 돌린다는 성길 씨. 수건, 우산, 

빨래건조대 등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이 보드가 된다.

이미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정상에 올랐지만, 도전을

 멈추지 않는 성길 씨. 다음 달 열릴 국내 사인 

스피닝 대회를 위해 새로운 기술을 연마 중이라는데,

 전 세계에서 단 세 명만이 할 수 있는 고난도 기술!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사인 스피닝에 온 몸을

 던진 주인공의 열정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행운의 탈출 거북이 [경상남도 진주시]

두 번의 가출 전과가 있지만 매번 무사히

 주인에게 돌아온 운 좋은 거북이


모두가 깜짝 놀랄 기적 같은 행운을 경험했다는 

주인공을 찾아간 곳은 진주의 어느 한 카페. 억수로

 운 좋다는 주인공이 대체 누군가 했더니...

사람이 아닌 거북이다?! 동물원이 아니면 흔히 볼 

수 없는 설가타 육지 거북 둥둥이(7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온실 속 화초처럼 애지중지 주인의 보살핌을 받는 

녀석이 알고 보니 올해 두 번이나 가출한 전과가 

있다는데. 체온을 맞춰 주기 위해 일광욕을 시키던 중,

 잠깐 한눈판 사이에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녀석! 

그로부터 약 두 달 만에 카페에서 3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는 둥둥이! 로드킬의 위험이 있었지만

 신기하게도 다친 곳 하나 없이 집으로 돌아온 것도

 잠시!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집을 나갔단다. 

두 번째 가출 이후 행방이 묘연했던 녀석을 무려 

세 달 만에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찾게 됐다는데. 

기적적인 재회보다 더 놀라운 건, 녀석이 발견된 

장소가 카페에서 20km 떨어진 인근 호수에 위치한

 외딴 섬이라는 것! 바다 거북이와 달리, 장시간 

수영은 어렵다는 육지 거북이가 어떻게 헤엄쳐 

섬까지 갈 수 있었을까? 또 어떻게 기적처럼 무사히

 주인에게 돌아올 수 있었는지, 무병장수의 아이콘, 

행운의 육지 거북이의 놀라운 탈출 생존 스토리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숟가락 犬 [부산광역시]

사료를 먹지않는 개 구름이

숟가락으로 떠먹여 줘야 밥 먹는 강아지


아이 때문에 힘들다는 제보를 받고 제작진이 향한 

곳은 부산의 어느 가정집. 밥을 통 먹질 않아 제보자

 부부를 힘들게 한다는데. 때아닌 단식 투쟁 중인 

녀석은 사람이 아니라 강아지...!? 사료를 입에 갖다 

대도 먹지 않는 ‘구름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끼니를 걸러서 배고플 만도 한데, 사료를 돌 취급하는 

녀석. 사정도 해보고, 협박을 해봐도 사료 앞에서는 

늘 요지부동. 억지로 먹이면 뱉기까지 하는데. 그런

 구름이에게 사료를 먹이고자 여러 가지 방법을

 연구한 끝에 황금 비율을 찾아냈다고. 물에 불린 

사료에 소량의 커피와 과자를 섞으면 구름이표 밥

 완성이요~! 그런데 이 밥도 그냥 먹지 않는다. 

오로지 숟가락으로 떠먹여 줘야 먹는다는데. 진짜로

 숟가락으로 밥을 주니 잘 먹는 녀석. 아주 상전이

 따로 없다.

아는 동생의 집에서 1년 정도 머물다 이 집으로

 오게 됐다는 구름이. 3살 때까지는 여느 강아지처럼 

사료를 잘 먹었다는데. 어느 날 사료를 거부하며 

먹지 않기를 일주일! 부부의 부단한 노력으로 밥은

 조금씩 겨우 먹고 있지만, 간식은 또 기가 막히게 

잘 먹는다는 별난 녀석. 그러다 보니 나날이

 늘어가는 건 구름이의 뱃살이다. 부부에겐 자식

 같은 반려견이지만 언제까지고 숟가락으로 

떠먹여 줄 수는 없는 노릇! 구름이를 위한 특별한 

솔루션이 시작되는데. 구름이가 다시 사료를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파토타기 MAN [서울특별시]

시선 강탈! 한강에서 파도 타는 남자


순간포착으로 날아온 제보 영상. 영상 속에는 

예사롭지 않은 옷을 입고 파도 타는 남자가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서핑보드를 타고 있는 곳은 다름 아닌 

한강?! 확인하기 위해 곧바로 한강으로 달려간 

제작진. 파도는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 없는 이곳에

서 서핑보드를 탄다는 말씀! 한강에서 파도를 즐기는

 남자 김원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반짝이 의상과 서핑보드, 그리고

 필요한 건... 배?! 배가 만들어낸 인공파도 위에서 

보드를 타는 게, 한강에서 파도를 타는 주인공만의 

방법! 서울 높은 빌딩을 뒤에 두고 한강의 중심에

 서서 물줄기를 가르는 모습이 장관인데~ 심지어 

줄을 놓은 채 파도에 몸을 맡기는 주인공은 오로지 

다리로만 중심을 잡고 버틴다고 한다.

몇 년 전, 사업 실패와 여러 가지 힘든 일이 겹쳐 

극단적인 생각을 하고 찾아간 한강. 과거 해외 출장에

 나가서 종종 봤던 파도 타는 노인들이 문득 떠올라

 마음을 다잡았다고. 일도 중요하지만 좋아하는 걸

 하며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걸 깨달으며 시작하게 된

 서핑. 파도를 타며 행복을 찾은 주인공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반응형

mbc 생방송 오늘 저녁 958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자연 밥상 꽃길만 걸어요 등이 방송됩니다


▶소리로 맛보다! 자연 밥상

 40년 송어박사가 키운 생선 한 상  

 송어 회, 송어 매운탕, 송어 탕수육부터 

은어 조림, 철갑상어 회

 붉은 보석 송어

<도촌송어양식장가든>

전화번호 : 054-672-8069

주소 : 경북 봉화군 봉화읍 마냉이길 48

(도촌리 109-7)

지도 크게 보기
2018.11.2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20,000원

송어회

20,000원

송어튀김



 


▶꽃길만 걸어요

 

<새한서점> 숲 속 헌책방


주소 : 충북 단양군 적성면 현곡본길 46-106


 

<미강식당> - 마늘석불고기

043-423-2229

충북 단양군 단양읍 별곡9길 3

 지번 별곡리 541 대하식당


지도 크게 보기
2018.11.2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30 - 21:00


18,000원

 마늘석불고기

12,000원

삼겹살

12,000원

돼지갈비

12,000원

갈매기살

12,000원

가브리살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시골부자

100만 원 명품 약도라지의 대박 비밀!


<김덕주약용도라지>


주소 : 경북 예천군 지보면 도화1길 7-21


전화번호 : 070-7856-9370


쇼핑몰 홈페이지 

http://www.김덕주약용도라지.kr/shop/



 1. [세상속으로] 어서와, 이색 배달은 처음이지?  


외국인들도 놀란다는 대한민국의 신기한 배달 서비스!

 최근에는 먹기 좋게 손질된 식재료부터 옷이나

 가방 등 다양한 제품을 배달해주는 이색 배달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 그 중에서도

 취미를 배달해준다는 취미 배달 서비스와 바다에서

 갓 잡아온 것처럼 싱싱한 회를 배달해주는

 회 전문 배달 서비스를 이번 주 <세상속으로>에서

 만나본다. 달마다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박스에 담아 정기배송을 해준다는 ‘취미 박스’! 

이 취미 박스 속에는 초콜릿, 향수, 석고 방향제,

 드립 커피 등의 다양한 만들기 키트를 배송까지 

해주는 본격 취미 권장 배달 서비스라는데. 다양한

 취미들을 여러 가지에 국한 되지 않고 즐기며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취미를 가지면 좋을 것 

같다는 ‘취미 박스’의 조유진 대표(30)의 바람처럼 

소비자들이 직접 즐기는 취미 생활부터 여기 또

 하나의 이색 배달 서비스가 있다 하여 찾아간

 서울의 회 배달 전문점! 하남에 위치한 공장에서

 매일 같이 직접 발로 뛰어 공수한 싱싱한 생선으로 

만드는 ‘숙성 회’ 배달 서비스라는데. 유통마진이 

빠진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고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다고 하니, 그 동안 배달 회에 편견이 있던

 김은경(32) 씨도 자신의 직장인 네일 샵에서 

맛있는 회 한 상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이렇듯 

상상이 현실이 된다는 환상의 세계~ 이색 배달

 속으로 함께 떠나본다. 



 2. [소리로 맛보다! 자연밥상]

 40년 송어박사가 키운 생선 한 상  


겨울철 든든한 보양식을 찾아 떠난 이번 주

 <자연밥상> 은 경북 봉화에 위치한 송어 양식장! 

이곳에 30년 동안 송어를 양식했다는 송어 바라기

 정지욱(60) 씨와 스무 살 때부터 지금까지 남편

 곁에서 송어 요리를 해왔다는 아내 이종남(50) 씨를

 만나본다. 부부가 약 1000평 남짓한 양식장에서

 키우는 송어는 물에 예민하기 때문에 키우기 

까다롭기로 유명하단다. 그런데 왜 하필 송어였을까. 

어릴 적 송어 양식을 하는 어머님을 보고 자란 

정지욱 씨. 그래서인지 물고기 양식을 하게 된다면, 

꼭 송어 양식을 하고 싶었다는데. 물이 좋은 지역을

 찾아다니다 봉화의 작은 양식장을 얻어 지금의

 송어 양식장을 만들게 되었다고. 겨울이 제철인

 송어는 지금이 가장 맛있는 시기! 민물 생선 중에서

도 고급 생선으로 통하는 송어는 요즘 손님들의 

발길을 이끄는 귀한 음식이라고 한다. 물고기 

겉모습만 보고도 어디가 아픈지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물고기 박사인 정지욱 씨는 송어 뿐 아니라

 은어, 철갑상어까지 키운다고 하니~ 이 다양한

 물고기로 만드는 겨울철 든든한 보양식 한 상! 

송어 회, 송어 매운탕, 송어 탕수육부터 은어 조림, 

철갑상어 회를 만나러 봉화로 떠나본다. 



 3. [꽃길만 걸어요]

 단양으로 떠난 뻔뻔(funfun)한 여행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찾아 무작정 떠나는 여행! 

<꽃길만 걸어요>. 이번 여행지는 충청북도 단양군.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단양의 수려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주는 ‘도담삼봉’!! 남한강에 우뚝 서 있

는 세 개의 봉을 일컫는 명칭으로 멋진 경치를 

간직하려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게다가 유람선을

 타고 삼 봉의 가까이에 가 볼 수 있어 특별한 

추억까지 만들 수 있단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단양의 전망대! 사방이 탁 트여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소백산, 월악산, 금수산은 물론 남한강까지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다. 절벽의 전망대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 밑이 훤히 보이니 스릴 넘치는

 사진도 남길 수 있다. 다음 목적지를 찾기 위해 

깊은 산 속을 찾아왔는데~ 우뚝 서 있는 외딴집 

한 채?! 바로 그 정체는... 서점!! 1979년에 열어 

지금껏 한 자리를 지켜 왔다. 게다가 7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내부자들>의 촬영지이기도 하니

 단양의 명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엔 맛있는

 음식을 먹을 차례! 시끌벅적한 재래시장을 

찾아왔는데~ 천년초와 오징어 먹물이 만나 이색

 비주얼을 뽐내는 ‘블랙핑크 아이스크림’부터

 ‘마늘 닭강정’까지 만나본다. 간식으로 살짝 

배를 채웠으니 본격! 단양의 맛을 찾아라! ‘마늘’이

 유명한 덕에 마늘 음식이 많은 단양. 오늘의 음식은

 바로 ‘마늘 석불고기’! 흔한 불고기와 다르게 국물이

 없고 돌판에 구워 단양산 찐 마늘을 총총 올려주면~

 마늘 석불고기 완성!!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단양으로 지금 함께 떠나보자.



 4. [시골 부자]

 100만 원 명품 약도라지의 대박 비밀!  


경상북도 예천군, 이곳에 귀농으로 대박 난 사람이

 있다! 그 주인공은 약도라지로 억대 매출을 올리는

 김덕주(50) 씨! 천식으로 고생한 아버지를 위해 

팔도를 돌아다니며 약재를 찾아다닌 덕주 씨. 이후 

귀농을 선택하고 직접 약도라지를 키우기 시작하는데.

 일반 도라지보다 3배가량 높은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부르는 게 값일 정도라는 덕주 씨의 약도라지.

 한 뿌리에 20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어마어마한 몸값을 자랑하는데. 하지만 약도라지

 재배에 성공하기까지 오랜 세월을 견뎌야 했던 

덕주 씨. 그동안 벌목이나 막노동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하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사랑하는 가족들과도 

떨어져 지내야 했는데. 홀로 약도라지를 키우며 

약 10년 간 외로운 사투를 벌인 덕주 씨. 끝내 일반

 도라지보다 영양이 풍부한 약용 도라지를 재배하는 

데에 성공하고 연 매출 1억 원을 달성하게 된다! 

과연 100만 원짜리 명품 약도라지를 키운 덕주 씨의

 비결은 무엇일까? 언젠가 가족이 모두 모일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약도라지 키우는 데에 모든

 열정을 쏟아붓겠다는 덕주 씨의 이야기, 

<시골 부자>에서 만나보자.


11월 28일


[출처] mbc, 네이버

반응형

실화탐사대 10회 미리보기  


  첫 번째 이야기  인천 중학생 추락사  


지난 13일 일어난 인천 중학생 추락사건! 

현장에서 긴급 체포된 피의자는

 다름 아닌 피해자의 친구들이었다! 

도대체 친구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사건이 일어난 날 옥상에 올라간 피해자는

 1시간가량 폭행을 당했고

폭행 끝에 옥상에서 추락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추락사 한 13일 새벽 가해학생들에게 이미 

한 차례 폭행을 당했다는데..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당시 폭행 현장에 함께 

있었던 두 명의 여학생을 어렵게 만날 수 있었다.

 그들에게서 들은 폭행 당시 상황의 생생한 증언! 


 “다리 걸려서 한 10번 넘어지고, 

무릎 꿇리고 B한테 뺨 맞고 날아갔어요. 

일어날 때까지 때리고 일어나면 또 때리고“  


 “한 번만 살려달라고 무릎 꿇고 비는 거예요.

그런데도 애들이 이런 상황이 제일 재미있더라

 라면서 계속 때렸어요.서로 누가 때릴지 싸우면서“

-폭행 현장에 있었던 친구-  


CCTV가 없는 곳을 찾아 장소를 이동해 가며 

폭력을 행사했고,폭행 증거를 없애기 위해 

피가 묻은 패딩을 태우기까지 했다는 것! 


직접 폭행 현장에 가 본 제작진은 그 곳에서

 결정적인 증거를 발견할 수 있었다!  

옥상 추락 사건이 발생하기 전 15시간, 

그 시간 속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 


한국인 아버지와 어릴 적 헤어진 뒤 

러시아인 어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었던 피해자. 

애틋했던 모자 사이였지만 최근 대화도 하지 않으려는

 아들이 어머니는 감당하기 힘들었다는데.. 

밖으로 나돌기만 하는 아들이 

곧 다시 돌아올 거라고 믿었다고 한다. 


 “옛날에는 항상 손잡고 친구들한테

 ‘우리 엄마야, 우리 엄마 예쁘지?’ 하고 다녔어요.

 중 1때부터 이제는 날 창피해 했어요.

‘엄마 외국사람이야. 

저랑 밖에서 얘기 많이 하지 마세요’ 하면서

갑자기 바뀌었어요“  


“마지막에는 나랑 싸우고 나서 차라리 쉼터 가서

살거라고 해서 가서 살라고 했어요 

 그런데 쉼터 가서 살 것 같아요? 

바로 집에 들어왔어요., 

 ‘다시 그러지 마, 제발 같이 살자 좋게 살자,

 새롭게 다시 살자 그러지 말자‘얘기했어요..“  


 “후회하죠, 무조건 후회하죠.

  손잡아줬어야 되는데, 

밖에 못 가게 해야 했었는데“

-피해자 어머니-  


덩치가 작고 왜소해 친구들 사이에서도 

가장 낮은 서열이었던 인천 추락 사건의 피해자.

평소 친구들이 자신을 때릴까 두려워하기도 했지만

 친구들을 벗어날 수도 집으로 돌아갈 수도 없없다.

 2번의 폭행이 이루어지는 동안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하고 짧은 생을 마감해야했던 15살의 

어린 학생,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실화탐사대>에서 심층 취재 해 본다  





 두 번째 이야기 <그 사건 어쩌다가> 

- 현대판 봉이 김선달 


2만 6천 명이 넘는 회원 수를 보유하고 

2017년 올해의 우수 카페로 선정되는 등 귀농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한 포털 사이트의 귀농 카페! 

그런데 알고 보니 귀농인들의 희망이었던 

운영자 백 씨는 그들의 꿈을 무참히 짓밟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었는데!! 

도대체 이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백 씨는 야생에서만 얻을 수 있는 능이버섯을

 인공적으로 재배하는데 성공했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슈퍼 도라지, 더덕 등 본인이 직접

 키운 농작물의 씨앗을 판매하기까지 했는데.. 

백 씨의 말만 믿고 버섯 종균과 씨앗을 구매했던 

회원들. 하지만 이는 모두 백 씨의 거짓말이었다. 


“알고 보니까 씨앗도 본인은 조금밖에 없고 

사 오는 거예요”

“어디서 (씨앗을) 구입해서 자기 땅에서 난 것처럼

 속여서 판 거죠”

-사기 피해자-  


 “일반적으로 밭 더덕은 1kg에 2만 원 정도하는데

 그 사람은 1L에 35만원 씩 판매를 했어요.

 약 15배, 20배 정도 높은 가격으로 판매를 한 것이죠“

-사기 피해자-  


“제가 보기엔 불가능한 이야기 같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도 능이가 나와서

 연구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아직까지 성공한 사례가 없습니다”

-한국임업진흥원 조경진 박사 -  


뿐만 아니라 농사짓는 법을 가르쳐 준다는 

핑계로 노동착취를 하고 

임대 받은 땅을 본인 땅인 양 재임대해 차액을 

가로채기까지 한 카페지기 백 씨! 

제작진은 회원들에게 거짓말과 협박을 일삼았던

 카페지기 백 씨를 찾아 나섰다.

수소문 끝에 어렵게 만난 그는 상당히 

뻔뻔한 태도를 보였는데.. 

과연 그가 제작진에게 털어놓은 진실은 무엇일까? 


평생을 모아온 돈 뿐만 아니라 한 순간에

 자신의 미래까지 잃은 피해자들.  

<실화 탐사대>에서 예비 귀농인들의 꿈을 짓밟은

현대판 봉이 김선달 백 씨를 낱낱이 파헤쳐 본다 


방영일

2018.11.28.


예고 영상 




#신동엽

#김정근

#강다솜

#김복준 


[출처]mbc, 네이버

반응형

sbs 생방송 투데이 2217회


오늘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맛있GO 싸다GO 나만 알고 싶은 집 등이 방송됩니다


1. 맛있GO 싸다GO 

한 뚝배기 든든하게 채웠다! 5,000원 한우국밥 편


정보: ▶ <농부의갈비>

  

※메뉴정보: 한우 국밥 5,000원


042-864-1010

대전 유성구 유성대로 1193

 지번 자운동 60-6 농부의 갈비

지도 크게 보기
2018.11.2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00 - 21:303:00~4:00 브레이크 타임


8,900원

 생삼겹살모듬 200g

11,000원

 돼지갈비 1인분

12,900원

꽃갈비살모듬 100g 

5,000원

선지국밥

 




 나만 알고 싶은 집 

아는 사람만 찾을 수 있는 맛 집이 있다?! 편

남다른 두께 2cm LA갈비 차돌박이 맥적

청어알 비빔밥 

정보: ▶ <눈록>

010-3053-3829

대전 중구 목척1길 18

 지번 은행동 7-17 1층

지도 크게 보기
2018.11.2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평일 12:00 - 21:00break time 15:00~17:00

 주말 12:00 - 21:00마지막 주문 20시입니다.

월요일 휴무 매주 월요일 휴무


22,000원

 눈록 LA갈비

4,000원

 화요토닉

9,000원

더덕구이 덮밥

8,000원

잔새우 시래기밥

8,000원

청어알 비빔밥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자연인 - 상처를 딛고 풍악을 벗 삼아 편


* 박지원 님  


 

 투데이 NOW - 위기를 기회로! 상생 프로젝트 편


정보: ▶ <박군치킨>


http://parkgunchicken.com/


 


▶ <시몬스 침대 ‘시몬스 페이’>


http://www.simmons.co.kr/


11월 27일


▽생방송 투데이 장PD 다짜고짜 맛 투어 대학로

 찌구 찌개구이<포크랜드> 팬케이크<폴인 팬케이크>

 즉석떢볶이 맛집<코야코> 낙산공원 카페<개뿔> 링크▽


http://timeblog.tistory.com/1114


▽[생생정보]문전성시의 비밀 더덕 메기불고기

 메기 어탕 <팔짝메기불고기탕>매운소꼬리찜 

꼬리곰탕 <가마솥소머리국밥>

시장의 전설 봉평 메밀 찐빵<봉메찐빵> 699회 링크▽

 

http://pirin888.tistory.com/1055


▽[생생정보]제철 재료로 만든 밥상

 굴회무침 굴물회 어리굴젓  <큰마을영양굴밥> 

굴두루치기 굴유곽 <통영해물일번지> 

혼자 보기 아깝다 고성 가리비 코스요리

<계림새우나라> 699회 링크▽

 

http://pirin8pirin.tistory.com/1099


[출처] sbs, 네이버

반응형

sbs 생방송 투데이 2216회


오늘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고수뎐  대박신화 어느 날  등이 방송됩니다


고수뎐 

 칼국수계의 이단아, 난타(亂打) 해물칼국수 편


정보: ▶ <유박사 칼국수>

031-653-2062

경기 평택시 팽성읍 팽성대교길 98-2

 지번 원정리 130-95

지도 크게 보기
2018.11.2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0:00 - 21:00매주 월요일 휴무


10,000원

 깐풍가지

8,000원

칼국수

9,000원

황태들깨수제비

37,000원

보쌈 中 세트(3인)

48,000원

보쌈 大 세트(4~5인)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대박신화 어느 날 

서부역에 등장한 라멘 시리즈

만리동에 등장한 유자(소금&간장) 라면 편


정보: ▶ <유즈라멘>

070-4177-0365

서울 중구 만리재로 217

 지번 만리동1가 53-8

지도 크게 보기
2018.11.2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평일 11:00 - 15:00일요일 휴무 


9,000원

 유즈시오(소금)라멘

9,000원

 유즈쇼유(간장)라멘

10,000원

매운 유즈시오(소금)라멘

10,000원

매운 유즈쇼유(간장)라멘

11,000원

유즈 츠케멘 (중, 대) 


  


 투데이 프러포즈 -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편


정보: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https://www.knou.ac.kr/


 

11월 26일


▽[생방송 투데이]환상의 코스 글로벌 먹방 

원데이 세계여행 치킨와플<고메츠> 

백짜장 김치치즈탕수육<미미청>

 초대형 빠에야  <마이무> 링크▽


http://timeblog.tistory.com/1112


▽[생생정보]대동 맛 지도 경주 황리단길 링크▽

낙지돼지볶음<남정부일기사식당>

흑염소 코스 흑염소 전골 <화산골산장>

불후의 명작 가죽 궁물 봉지 커피로 카페 커피 698회 


http://pirin888.tistory.com/1051


▽생생정보 개봉맛두 완벽한 타인 속초 음식 특집

아바이순대<남서울아바이순대> 가자미조림<어육장> 

꽃보다 고향 달팽이 가족 

에스카르고 레스토랑<앙프랑뜨> 698회 링크▽


http://pirin8pirin.tistory.com/1096


[출처] sbs, 네이버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