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961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등이 방송됩니다


▶ 국수의 신(紳)

눈으로 먹는다! 色 다른 국수

  

윤향숙 사장

오색찬란 콩국수

▶밥보다국시 (콩국수, 어죽칼국수)

031-681-1118

경기 평택시 현덕면 서해로 336

 지번 권관리 89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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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0:30 - 20:00연중휴일 명절 포함 3일


8,000원

영양콩국수

8,000원

어죽칼국수

8,000원

맑은칼국수 

 

 



 국수 풀코스 소떡소떡 홍초 에이드

▶국수꽃이 피었습니다 (콜라겐부뷤국수)

전화: 053-421-7300

주소: 대구 중구 동성로2길 30-9

 (지번: 삼덕동1가 17-9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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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매주 일요일 휴무)


6,000원

 한입몽땅 유부밥(5pcs)

9,000원

 불고기 부븸국수

4,000원

한입몽땅 유부밥(3pcs)

6,000원

후루룩 파국수

7,000원

콩가득 국수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 대박청춘

내 청춘 닭에 걸었다! 닭강정 사나이

 

▶일미닭강정

033-374-0151

강원 영월군 영월읍 서부시장길 15

지번 하송리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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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09:30 - 20:00


17,000원

닭강정




 [비밀 수첩] 옷이 줄어들어? 미니 건조기 전격 해부  


 빨래 너는 수고를 덜어주고 어떤 날씨에도 빨랫감을

 뽀송뽀송하게 잘 말려준다는 의류 건조기가 인기 

가전제품으로 떠올랐다. 그 기세로, 필요한 기능만

 딱 갖췄다는 ‘미니 건조기’까지 등장! 일반 

건조기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아담한 크기

 덕분에 사랑받고 있다. 한 달 전 미니 건조기를 

샀다는 김주현(31세) 주부. 아이가 태어나고부터

 하루에 나오는 빨래 양이 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집이 좁아 일반 건조기를 사지는 못했고, 미니 

건조기는 크기가 작고 이동이 어렵지 않아 현재는

 거실에 두고 사용하고 있다. 아이 옷이나 속 옷, 

수건 등 소량의 빨랫감을 건조하는데 안성맞춤이란다.

 그런가하면 쌍둥이를 출산하고 빨래 양이 늘어 

2년 전, 미니 건조기를 샀다는 장연실(33세) 주부는

 사용하는데 불편한 점이 많단다. 소량의 옷을

 건조하는데도 기본 3시간! 두꺼운 옷들은 잘

 마르지 않아 4시간까지 돌려야 한다. 또한 일반 

건조기에서 옷을 말렸다가 옷감이 상하거나 옷이 

줄었다는 얘기가 있어, 미니 건조기에도 아기 옷이

나 수건 외에는 넣지 않는단다. 정말 미니 건조기에

 말리면, 옷이 줄어드는 걸까? 실험을 통해 옷감이

 줄어드는지 확인해보고, 건조 용량과 시간, 살균력과 

소음, 전기요금까지! 미니 건조기의 장단점을 

꼼꼼하게 살펴본다. 



 [국수의 신(神)] 눈으로 먹는다! 色 다른 국수   


 국수 그릇 받아들면 감탄사가 자동 발사된다는 

주인공 찾아 도착한 곳은 경기도 평택. 한겨울에 콩국수가

 웬 말이냐 싶겠지만 일단 그 자태를 보고 나면

 생각이 달라진다. 회색 빛깔 콩 국물에 초록색 면발

, 그 위에 빨간 토마토와 삶은 달걀 반쪽, 검은깨를

 흩뿌려 장식한 콩국수는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울

 정도다. 윤향숙 사장은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물의

 온도를 고려해 콩을 불리고 삶는 시간을 달리하고,

 국수 담아내는 뚝배기도 데워서 내간다. 면발 뽑는

 작업실에서 색색의 면발이 탄생하니 맛은 기본이요,

 국수의 색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니 예술작품

 뺨치는 콩국수 완성된다. 그런가 하면 대구에도 

화려한 자태로 사람들 유혹하는 국수도 있다. 

이름하야 국수 풀코스. 어떤 국수를 시켜도 

소떡소떡이 애피타이저요, 홍초 에이드가 디저트다.

 국수의 종류는 족발, 제육, 불고기 등 얹어지는

 재료를 선택하면 끝! 국수가 돔 뚜껑에 덮여 

손님상에 오르니, 돔 뚜껑을 열면 참나무 향이 

식감 자극하고 색색의 채소와 고명으로 장식한 

자태 드러낸다. 겉모습만 그럴싸하랴. ‘국수는 

과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재료는 항상 개량을 

거치고, 실시간으로 염도를 검사한다.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할 수 없기에 정확한 온도와 시간 안에 면을 

삶아내는 기계를 도입했다. 사람들 눈길 잡고 입맛 

잡았다! 눈으로 먹는 별미국수 맛보러 가자. 



 [대박청춘] 내 청춘 닭에 걸었다! 닭강정 사나이  


 강원도 영월, 오가는 사람들로 붐비는 시장 통에 

유독 사람 몰리는 가게가 있다. 전국 3대 닭강정 중

 한 곳이라는 이곳. 오늘의 주인공은 36세 넉살 좋은

 청년 심성보 씨다. 대학에서는 경영학을 전공,

 미국 유학까지 다녀온 그가 4년 전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이유, 바로  닭강정을 만들기 위해서다. 

평생 닭강정을 만들며 살아왔던 어머니. 건강이 

안 좋아지면서 아들 성보 씨가 이어서 운영해주길

 원했던 것인데. 오랜 시간 고민을 하다가 아내, 

자녀들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온 그. 지금은 어머니의

 가장 든든한 오른팔이 되었다. 웬만한 건 다 직접

 만들지만 아직 양념만큼은 어머니가 만들고 있다. 

홀로 나머지 공부까지 해가며 양념 맛을 따라 해 

보지만 이상하게도 어머니의 맛은 흉내를 내기 

힘들다는 성보 씨다. 그래도 노력을 멈추지 않는

 성보 씨.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아내의 도움을 

받아 신 메뉴 제작에 돌입했다. 영월 특산물인 

곤드레를 넣어 닭강정을 만들려는 성보 씨 부부!

 하지만 시작부터 삐거덕. 어머니에게 칭찬은커녕

 재료 낭비했다고 꾸중이나 듣지 않으면 다행인 

듯하다. 오늘도 가마솥 앞에서 닭강정 원탑을 꿈꾸는

 사나이, 성보 씨의 하루를 들여다본다. 



 [수상한 가족] 60년 만에 만난 나의 첫 사랑!  


 경기도 여주의 한 시골 마을. 이곳에 아주 특별한 

신혼부부가 살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박봉연, 

권혁원 부부. 올해로 신혼 6년째라는 이 부부가 

마을에서 더욱더 특별한 부부로 불리는 이유는 

바로 신랑 박봉연 씨의 나이가 86세, 

신부 권혁원 씨의 나이가 84세이기 때문이다. 

둘이 합쳐 160세도 넘는 신혼 노부부. 더욱 놀라운

 사실은 젊은 시절 첫사랑이었던 두 사람이 60년 만에

 다시 만났다. 1950년대 이웃집에 살던 두 사람은

 연애 편지를 주고받으며 첫사랑을 키워갔지만 

집안의 반대로 어쩔 수 없이 이별하게 된다. 그 후

 60년 동안 각자의 삶을 살던 두 사람은 서로의 

배우자와 사별한 후 권혁원 할머니를 그리워한 

박봉연 할아버지의 노력으로 다시 재회하게 되었다. 

60년을 돌고 돌아 뒤늦게 만났기 때문일까. 팔순이 

넘은 나이에도 신혼부부처럼 깨소금 넘치는

 하루하루를 살고 있단다. 할아버지가 좋아하는

 막걸리와 할머니가 좋아하는 커피를 마시며 함께 

드라마를 챙겨보고 할머니 기분이 좋지 않을 때면 

해준다는 할아버지의 부침개 요리까지! 하루 24시간

 붙어산다는 그야말로 진정한 신혼부부다. 하지만

 사랑이 너무 넘쳐서일까 많은 나이에 대장암 

수술까지 겹쳐 체력이 약해진 할머니가 조금이라도

 무리하면 할아버지의 잔소리가 끊이지 않는다는데

가끔 그런 할아버지의 잔소리가 듣기 싫어 홧김에 

그럴 거면 다른 여자랑 살라는 말로 귀여운 질투를

 하는 할머니지만 한없이 자상한 할아버지 덕분에

 나날이 건강이 좋아지고 있다. 60년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과 단꿈에 빠진 팔순의 신혼 노부부! 

그들의 깊고 진한 사랑 이야기를 수상한 가족에서 

만나본다.


12월 3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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