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447회

 

빅마마 이혜정의 가정식 특강

 

이혜정 요리 연구가의

<닭국> <소양볶음> <가지볶음>

 

# 닭국 (*4인분 기준)

 

*기본 재료 : 닭 1마리(10호), 불린 대두 1컵,

알배추 반 통, 건고추 2개, 물 2L,

물 2컵, 청주 3큰술, 통마늘 12개,

통후추 10알, 참기름 반 컵,

대파 1대(흰 부분), 소금 1큰술, 후추 1큰술

 

1. 닭은 껍질 벗겨 토막 내 준비한다.

참기름 두른 냄비를 달군 후

손질한 닭을 넣어 노릇하게 굽는다.

 

2. 구운 닭에 청주 3큰술을 끼얹고

뚜껑을 덮어 닭이 골고루 익을 때까지

한두 번 뒤집어주며 익힌다.

 

3. 물 2L와 통후추, 통마늘, 건고추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센불에서 10분 끓인다.

 

4. 중약불로 옮겨 불린 콩, 배추를 썰어 넣고

15분 더 끓인다.

 

5. 8시간 불린 대두 1컵을 넣고

약불에서 5분 더 끓인다.

 

6. 국물이 졸아들면 알배추 반 통을 썰어 넣고

물 2컵을 넣는다.

(*육수 농도는 취향껏 조절)

 

7. 소금, 후추를 넣어 간을 맞춘 뒤

대파 1대를 잘게 썰어 고명으로 올린다.

(*간은 취향껏 조절)

 

 

 

 

# 소양볶음(*4인분 기준)

 

*기본 재료 : 소금 1큰술, 백후추 1작은술,

청주 30mL, 베트남고추 4개,

통마늘 3개, 대파 흰 부분 한 대,

식용유 2큰술, 참기름 2작은술, 참깨 1큰술

 

*양 삶을 재료 : 물 4L,

벌집양(껍질 벗긴 것) 600g, 통후추 6알

대파 잎 부분 1대, 통마늘 7개, 청주 반 컵

 

*고수 무침 재료 : 고수 150g, 소금 2꼬집,

백후추 1꼬집, 참깨 1큰술,

참기름 1큰술, 설탕 반 큰술

 

*대파 무침 재료 : 대파 푸른 잎 반 대,

설탕 한 꼬집, 참기름 2작은술, 참깨 1큰술

 

1. 물 4L에 손질한 벌집양 600g, 통후추 6알,

대파 잎 부분 1대, 통마늘 7개 청주 반 컵을

넣고 끓인다. 삶은 양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대파는 3cm, 통마늘 3개는 잘게 썰어둔다.

썰어둔 양에 잘게 썬 마늘, 소금, 백후추,

채 썬 마늘, 청주를 넣어 밑간한다.

 

3. 팬에 식용유, 참기름을 두르고 양을 볶아서

따로 덜어둔다. 팬에 베트남고추,

썰어둔 대파를 넣고 향이 나게 볶다가

따로 덜어둔 양을 넣어 볶는다.

 

4. 고수는 4cm로 썰어 고수잎과

고수 줄기를 따로 담아둔다.

고수 잎은 소금 2꼬집, 백후추 1꼬집,

참깨·참기름 1큰술,

설탕 반 큰술 넣고 무친다.

 

5. 볶은 벌집양에 고수 줄기를 넣고

잔열로 30초 볶는다.

 

6. 밑간한 고수잎을 넣고 잔열로 1분간 볶는다.

 

7. 소양볶음을 접시에 담은 뒤

참깨 1큰술 뿌려 마무리한다.

 

8. (고수를 못 먹는 경우) 대파 푸른 잎 반 대는

어슷 썰어 얼음물에 담가 진액을 뺀다.

대파를 체에 걸러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뒤

설탕 한 꼬집, 참기름 2작은술,

참깨 1큰술 넣어 무치고 소양볶음을

접시에 담은 후 대파무침을 올려 마무리한다.

 

 

 

 

# 가지볶음(*4인분 기준)

 

*기본 재료 : 가지 2개, 새우 10마리(중간 크기),

차돌박이 50g, 청피망 1개,

홍고추 1개, 간장 1큰술, 통잣 한 줌,

마늘 3개, 식용유 적당량,

감자전분 1컵, 소금 1작은술,

후추 1꼬집, 설탕 1큰술, 참기름 1큰술

 

*새우 재료 : 소금 1꼬집, 백후추 1꼬집,

청주 1작은술, 감자전분 1큰술

 

*차돌박이 양념 : 맛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설탕 1큰술, 후춧가루 반 큰술

 

1. 가지를 깨끗이 씻어 4cm 길이로 토막 내

4등분한다. 청피망과 홍고추는 채 썬다.

새우는 청주, 소금, 백후추로 밑간한다.

 

2. 가지와 새우 모두 녹말을 묻혀

식용유에 살짝 지져내어 건진다.

 

3. 차돌박이는 한입 크기로 썰어 양념한 뒤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아 따로 빼 둔다.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채 썬 청피망과

홍고추를 넣고 볶다가 가지, 새우, 차돌박이와

맛간장 반 큰술을 넣어 볶은 뒤 잣을 뿌려

접시에 담는다.

 

 

[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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