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1247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매출의 신 등이 방송됩니다
[매출의 신(神)]
3m 왕대통 수라 찜 VS 정통 딤섬의 달인
3m 왕대통 수라 찜
15가지 육해공 요리
▶왕대통수라찜
☎ 031-435-2277
경기 시흥시 호현로 277
지번 대야동 38-8
|
매일 10:30 - 21:30
9,000원
시래기밥+코다리찜
9,000원
시래기밥+매운코다리찜
7,000원
시래기밥
8,000원
소고기국밥
40,000원
능이버섯전골 中
정통 딤섬의 달인
28년 내공 정통 딤섬
경력 28년 문현용 셰프 샤오룽바오
▶ 하이보
☎ 02-501-7681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85길 13
지번 대치동 950-1 대치동송석빌딩
|
매일 11:00 - 24:00
9,500원
샤오롱빠오
28,000원
점심 A코스
35,000원
점심 B코스
43,000원
점심 C코스
58,000원
점심 D코스
48,000원
저녁 매코스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2월 3일
▽오늘 저녁 분식왕 불 어묵 수원
34년 튀김 칼국수 인천 맛집
톡톡 이브닝 눈 건강 이용식 씨
백봉오골계 춘천 백봉농장
남문 매운오뎅 맷돌 칼국수 1247회 링크▽
https://pirinee.tistory.com/1214
[매출의 신(神)]
3m 왕대통 수라 찜 VS 정통 딤섬의 달인
경기도 시흥, 시선을 강탈하는 어마어마한
비주얼의 맛집이 있다. 이 집의 대표 메뉴
‘왕대통 수라 찜’을 주문하면 총 길이 3m에
달하는 대나무 통이 등장. 오징어, 문어, 새우,
전복, 꽃게 등 다양한 해산물과 칠면조, 소꼬리찜,
삼겹살과 채소 등 15가지의 육해공 요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대통찜을 좌우하는
대나무는 경남 거제, 진주에서 공수한다.
자른 대나무를 깨끗이 씻어 손질해 수육,
소꼬리 등을 차근차근 올려주는데 대나무 수액이
나와 담백하고 맛있어진다고. 군고구마통을
연상케 하는 3m 가마에 대나무를 넣고 2시간
쪄주면 최고의 육해공 한 상이 완성된다.
다양한 영양을 대나무통에 꽉 채워 대박을
이룬 황혁주 사장(57)의 비결을 들여다본다.
두 번째 매출의 신이 있는 곳은 서울 강남구,
연일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유명 식당이 있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바로 뜨거운 대나무
찜기에서 한 김 푹 쐬고 나온 딤섬! 유달리
얇으면서도 쫄깃한 피와 터져 나오는 육즙이
이 집의 인기 비결이다. 하나하나 수제로
만들어지는 딤섬은 경력 28년 문현용(56) 셰프의
손끝에서 탄생한다. 가장 인기 딤섬은
돼지 뒷다릿살을 기본으로 한 소가 들어간
샤오룽바오. 소를 반죽할 때는 점성이 생기게
하기 위해 세게 치대고 또 치대야 한다고.
차진 손맛으로 한껏 부드러워지면 굴소스와
다진 마늘 기름, 돼지비계를 넣어 풍미와 육즙을
배가한다. 28년 내공 딤섬 고수의 맛의 비결을
알아본다.
[이 맛에 산다] 비워야 사는 남자
스웨덴 청년 요아킴이 오늘의 주인공을 찾아
나선 곳은 강원도 화천군. 그중에서도 오대산
깊은 곳에서 만난 자그마한 집 한 채!
집이라기보다 자연을 그대로 담고 있는 듯한
그곳에서 명상을 즐기는 한 남자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9년째 이곳에 홀로 살고 있다는
오늘의 주인공 한동안(69) 씨다. 울퉁불퉁한
흙벽과 억새로 지붕을 덮은 보금자리는
동안 씨가 직접 지은 집이! 숯을 깔아 만든
나무 온돌 바닥과 샘물에 숯과 모래를 깔아 만든
천연 정수기, 여러 음식을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도록 만든 실용적인 자연의 부엌, 세계에서
가장 생태적이라는 프라이팬 화장실까지!
과연 그는 왜 산속에 이런 집을 짓고 살
됐을까? 중소기업 생활과 다양한 사업을 통해
40대엔 어느 정도 부를 축적했지만, 점점 커지는
욕심과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갔다는
동안 씨. 결국, 그는 돈과 도시, 가족들을
뒤로하고 산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산에 들어온
뒤에는 욕심을 내려놓고 자연을 벗 삼아 살며
자발적 가난을 실천하고 있다는데~ 이곳에선
비울수록 풍요롭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방 한 칸뿐인 작은 집과 자연의 재료로
1일 1식만 하는 소박한 삶이지만 문을 나서면
마주하는 자연만큼은 남부럽지 않다고. 무언가
끊임없이 해야 하는 도시와 달리 산골에선
남의 눈치 볼 것 없고, 하기 싫은 일은 하지
않아도 되니 이곳에 들어와서야 삶의 여유를
찾게 되었다는 동안 씨. 요아킴도 그와 함께
'비움의 삶'을 실천해보기로 했는데~ 과연
너른 산을 누비고, 1일 1식을 하며 자연과 함께
하는 게으른 하루는 어떤 모습일까? 돈과 세상을
좇으며 살던 때보다 지금이 훨씬 행복하다는
그. 자연에서 영원히 가난하게 살고 싶다는
동안 씨의 하루를 만나보자!
[출처] mbc,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