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1052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이용TV 등이 방송됩니다


[이용TV]

나의 고향, 인천으로 떠나는 여행


▶소래포구 재래어시장 


인천 남동구 포구로 2-27 

 


60년 된 여관을 개조한 카페

▶인천여관X루비살롱

☎070-7757-4712

인천 중구 신포로31번길 20

지번 관동3가 4-37


 


단골 생선구이집 개우럭구이

▶마산집 

☎032-883-8849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1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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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4.2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5:00 - 22:00


가격 변동 싯가 

90,000원-110,000원

민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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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슬기로운귀촌생활] 

두릅의 왕이 나타났다? 

 열혈 부자(父子)의 귀농 일기


 경북 청송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사과부터 갖가지

 임산물까지! 산 좋고 물 좋기로 소문나 풍요로움이

 넘친다는 이 마을에~ 젊은 귀농인이 떴다?! 

도시 생활에 지쳐있던 찰나, 아버지의 제안으로 

청송 산골마을로 오게 되었다는 구명삼(40) 씨! 

전국의 두릅이란 두릅은 모두 알고 있단 아버지인

 구칠회(70) 씨가 재배하고 있는 일명, 약향두릅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혈기 왕성한 젊은 나이에

 다니던 직장을 모두 접고 아버지 품인 농촌으로 

오게 되었다고 하는데~ 3년 전부터 판로 개척에 

힘을 쏟은 끝에 약향두릅이 조금씩 세상에 

알려지자~ 올해부터는 직접 약향두릅 채취에도 

나섰다는 명삼 씨! 그래서일까? 두릅 채취철인 

봄을 맞아 24시간이 모자란 하루를 보내고 있단다. 

한편, 20년 전 하던 사업을 모두 접고 귀농한 아버지

 구칠회(70) 씨는 직접 개발한 약향두릅에 대한

 자부심으로 젊은 아들의 성공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초보 농부를 위한 약향두릅 전수에 나서기 시작했다고

약향두릅 소문을 듣고 농장을 찾는 초보 귀농인들에게

 그 맛을 보여주며 귀농의 삶을 추천하고 있다는데~

 도시에서의 삶을 뒤로하고 농촌에서 풍요롭게 

살아가는 약향두릅 부자의 좌충우돌 일상을 

따라가 본다. 



2. [이용 TV] 나의 고향, 인천으로 떠나는 여행!  


 ‘바람이려오’ ‘잊혀진 계절’ 등 발표하는 음반마다

 대히트를 치며 1982년부터 3년 연속 10대 가수상을

 차지했던 가수 이용! 데뷔 39년차 가수 이용이 

1인 방송에 나섰다?! 1인 방송 첫 주제로 의미 있는

 장소를 찾아 나선 이용! 카메라 조작도 서툴지만 

열정만큼은 누구 못지않다! 그가 찾아간 곳은 

그의 영혼과 추억이 담긴 도시, 고향 인천!

 2년 전까지 매일 라디오를 진행하기 위해 

출근했다는 인천의 한 라디오방송! 최근에도 

종종 게스트로 참여한다는데... 라디오방송 출연으로

 이용TV 홍보 제대로 한 뒤, 그가 찾아간 곳은

 인천 중구 송학동! 유년시절의 향수를 떠올리기 

위해 자신이 살던 집터를 찾아가보는데...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이 거주하던 적산가옥에서 살았던

 이용! 반가운 마음에 초인종을 눌러보지만 묵묵부답

 아무도 대답 없는 옛 집터! 향수에 젖어 아쉬운

 발걸음 달래보려 찾아간 곳은 카페?! 최근에는 

오래된 집터를 구조와 틀을 그대로 살리고 내부

 실내 공간만 인테리어 하여 사용하고 있는 

카페들이 있다는데~ 60년 된 여관을 개조한 

카페에 들어가 보니 추억의 LP판은 물론, 그대로 

남아 있는 여관구조! 손님들 역시 추억이 

생각날 때면 이곳을 찾아 차 한 잔씩 하고 간다는데... 

다음으로 이용이 발걸음을 옮긴 곳! 속초 화재를

 보며 2년 전 큰 화마에 휩싸였던 소래포구가

 생각났다고 하는데... 여전히 임시 어시장에서 

하루하루 생계를 일궈나가고 있다고... 제철 맞은 

주꾸미, 소라, 꽃게 보고난 뒤 생선이 먹고 싶어 

찾아간 인천 단골 생선구이집! 특급손님 이용에게만

 특별히 주는 개우럭구이! 생선구이먹방까지

 펼친 이용TV 첫방송을 만나본다. 



3.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단돈 3만원이면 황토집을? 

오지인의 산골예찬!


 대구광역시의 한 야산에서 자신만의 왕국을 꾸미고

 살고 있다는 오늘의 오지인을 찾아 나선 오지 피디! 

산 넘고 물 건너 도착한 곳엔 사람의 흔적이라고는 

보이지 않고, 오히려 아무도 살지 않을 것만 같은 

폐가 같은 모습인데~ 그 순간! 어디선가 들리는

 음악 소리에 이끌리듯 발걸음을 옮긴 곳은

 다름 아닌 지붕 위! 조심스럽게 지붕 위를 확인해

 보니, 지붕 위에서 홀로 라디오 감상에 푹 빠진

 한 사람을 발견했는데~ 바로 오늘의 오지인 

심남수(72)씨다. 이곳에서 단돈 3만 원으로 

자신만의 왕국을 꾸미고 살고 있다는 오지인. 

그가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만든 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동그랗게 뚫린 천장! 처음 산에

 들어와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을 때 환기는 물론, 

빛을 담기 위해 뚫어 만들었단다. 자신만의

 왕국에서 새로운 삶의 의미를 되찾고, 또 하고 싶은

 것을 하며 매일이 행복하다는 오지인. 그가 산중

 생활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젊은 시절, 학원을

 운영하며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았던 오지인. 

하지만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게 되면서 매일을 

술로 밤을 보내며 몸과 마음은 피폐해져 갔고, 

결국 몸에 적신호가 오게 되면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산 중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단다. 550평의 

넓은 밭에 통증 완화와 관절염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귀한 독활, 그리고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두충나무, 신장결석

 예방에 도움을 주는 귀한 금전초까지 심어 건강을 

챙기고 있다는 오지인. 산중 생활을 시작하면서 

모든 것이 욕심 때문이었다는 걸 깨달은 건 물론,

 이젠 복잡했던 바깥세상 일은 잊고 즐겁게 살고 

싶다는 오지인. 산에서 나는 산나물과 약재들을

 비롯해 직접 심은 건강에 좋은 약재들로 건강을 

되찾은 건 물론! 산중에서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찾고 

행복을 찾았다는 오지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4월 22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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