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노라면 701회
복숭아밭 옹고집 남편과 울화통 아내
# 도시를 떠나
경북 영덕 오지에 뿌리를 내린 부부
경북 영덕에서도 가장 오지로 불리는 잣나무골.
이곳에서 과일 농사를 지으며 사는
귀농 15년 차 오창선(65세) 씨,
심은경(57세) 씨 부부가 있다. 도시에서
운수업을 하다 자연에서 농사짓는 삶을
꿈꾸며, 어머니 진명자(90세) 씨가 살고 있는
마을에 아내와 딸 이지우(27세) 씨를 설득해
뿌리를 내렸다. 하지만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게 농사’라 했던가, 열정 많은
초보 농부에게 농사는 결코 쉽지 않았다.
가장으로서 어떻게든 성공하고 싶은 마음에
포도를 시작으로 사과, 복숭아 등 고집스레
일을 계속 벌여 갔지만 몇 년간 실패가
이어졌다. 도시에 살던 아내 은경 씨가
감당하기엔 너무 버거웠던 농사일. 남편에게
일을 그만 늘리자고 수없이 이야기했지만,
고집불통 남편은 대답 없이 농사만
지을 뿐이었다. 사실. 각자 이혼의 아픔을
안고 만난 두 사람. 누구보다 잘살고 싶은
마음으로 오지까지 들어와 고군분투 중인데.
고집 세고 말 없는 남편 때문에
아내 은경 씨의 속은 나날이 타들어 간다.
맥반골농원
경북 영덕군 창수면 백청1길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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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땅끝마을에서 유기농 복숭아, 포도를 재배하며 체험장과 황토방민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떼굴이 : 010-9142-7790 농장주 : 010-3542-7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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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 만이 살 길이다! 복숭아 판매 전쟁!
그런 부부에게 올해 처음으로 찾아온
복숭아 풍년! 남편 창선 씨는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지만, 판매에는 무심한 탓에 입소문과
주변 지인의 소개로 알음알음 판매하는
상황이다. 이대로라면 자식같이 애지중지
키운 복숭아를 팔지도 못하고 버릴 판.
부부는 지역 장터에 나갈 준비를 한다.
수확 도중, 남편의 눈을 피해 상처 나거나
벌레 먹은 복숭아만 모으는 아내 은경 씨.
아까운 복숭아를 말려서 체험 교실 재료로
쓰려는 것인데. 하지만 금세 고집불통인
남편 창선 씨에게 들키고, “버려라”라는
불호령이 떨어진다. 한 푼이라도 벌어
가계에 보탬이 되고자 한 일이었지만,
상품성 있는 복숭아만 고집하는 남편이
답답하기만 하다.
# 결국 폭발한 아내
지역 장터에 나가 복숭아 홍보와 판매에
열을 올리던 부부의 눈에 들어온
인플루언서의 라이브 판매 방송. ‘이게
새로운 판로가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집으로 돌아와 촬영 연습에 돌입하며
의욕을 불태운다. 하지만 농번기라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시기. 복숭아 택배를
보내러 우체국에 가야 하는 아내 은경 씨는
남편 창선 씨에게 급한 포도밭 일을
부탁한다. 그런데 무더위를 피해 창선 씨의
발걸음이 향한 곳은 포도밭이 아닌 양봉장!
농사만으로는 돈이 안 되자 고집스레
양봉장도 만들어 운영하는 중이다..
처음으로 벌통 가득 찬 꿀을 보고 팔 생각에
신이 난 창선 씨.. 그러나 그 사이, 집으로
돌아온 은경 씨는 급한 포도밭 일은 놔둔 채
벌통에 빠져 있는 남편을 보자 그동안
참았던 울화가 터진다. 결국 날 선
큰 소리가 오가고, 남편 창선 씨는
말없이 홀로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뭔가를 찾기 시작하는데...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지만,
과연 부부는 화해할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25년 8월 16일 (일) 오후 08:20

[출처] mb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