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1184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맛 릴레이 카메라 등이 방송됩니다
[맛! 릴레이 카메라]
두부 고수의 은둔 맛집
10년 내공 고기 굽기 달인
차원이 다른 ‘진짜’ 돼지갈비와
매콤 더덕구이의 찰떡 만남
양념 돼지갈비 더덕구이
▶ 모란가든
☎ 031-591-4835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 2118
지번 월산리 2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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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원
진짜 돼지갈비
9,000원
뼈없는 수제갈비
[팔도국밥기행]
낙지와 박속의 환상궁합, 박속밀국낙지탕
▶ 원풍식당
☎ 041-672-5057
주소 : 충남 태안군 원북면 원이로 841-1
(지번 : 반계리 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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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09:00 - 20:30명절 휴무
15,000원
박속밀국낙지탕
15,000원
낙지볶음
15,000원
산낙지
10,000원
우럭젓국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 해피데이펜션 (해루질 가능)
☎ 010-9039-3583
주소 :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방포1길 22
(지번 : 승언리 339-334)
▶꽃지오션빌펜션
☎ 041-673-3505
주소 :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1길 167
(지번 : 승언리 3193)
[JOB학사전]
원하는 대로 집이 바뀐다~? 필름 인테리어 전문가
▶
☎ 010-5640-2228
주소 : 인천 남동구 호구포로 755-1
(지번 : 구월동 1235-17)
[수상한 가족]
확~ 까 버리고 싶은 내 남편 ‘조양파’
▶ 신기 골프 연습장
☎ 055-521-1395
주소 :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죽사리 396
▶ 의령군 동부사회복지관(노래교실)
☎ 055-570-4730
주소 : 경남 의령군 부림면 신번로 181
11월 1일
1. [맛! 릴레이 카메라]
차원이 다른 ‘진짜’ 돼지갈비와
매콤 더덕구이의 찰떡 만남
전국 방방곡곡, 방송에 공개된 적 없는 숨은
맛집을 찾아다닌다! <맛! 릴레이 카메라>.
맛집 사장님의 추천을 따라 은둔 고수의
맛집으로 이어지는 맛집 파도타기가 시작~!
지난주, 옛 감성 자극한 못난이 손 두부와 막장
청국장으로 35년 요리 내공 제대로 선보인
배연옥 사장님! 배연옥 사장님이 추천하는
릴레이 맛집은~ 바로, 양념 돼지갈빗집! 다른
돼지갈빗집과는 비교 불가! 차원이 다른 맛을
선보이는 ‘진짜’ 맛집이라는데~ 돼지갈비뼈를
원판 그대로 들여와 발골 작업에 포 뜨는
작업까지 손수 하고 있다고! 또한 건강한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 하나 없이 10가지가 넘는 재료로
무려 12일에 걸쳐 만드는 양념 대장정(?)까지
선보인다는데~ 또한 사장님이 추천하는
돼지갈비 맛있게 먹는 법과 돼지갈비 맛있게
굽는 꿀팁까지 大공개! 먹고 더블로 가~! 손님들
무아지경으로 만들어버린 그 맛, ‘진짜’
돼지갈비와 매콤 더덕구이까지
<맛! 릴레이 카메라>로 채널 고정~!
2. [팔도탕기행]
낙지와 박속의 환상궁합, 박속밀국낙지탕
뜨끈한 탕 한 냄비가 전하는 이야기를 따라
떠나는 <팔도탕기행>.쌀이 귀해 밀가루로
밥 대신 수제비나 칼국수를 만들어 배를 채우던
시절. 밀가루 반죽을 넣고 끓인 국을 ‘밀국’이라고
불렀다. 이 ‘밀국’에 밀가루만 들어간 건 아니었다.
과거 태안에서는 밀가루보다 흔했던 재료,
낙지가 ‘밀국’에 빠지지 않는 재료였다. 또 지붕에
매달아 키우던 박 역시 큼지막하게 썰어 넣어
‘밀국’에 시원한 맛을 더했다. 낙지와 박을 넣어
끓인 ‘밀국’의 맛이 그 일대에 소문이 나면서
향토음식으로 거듭난 ‘박속밀국낙지탕’. 탕 속에
들어간 낙지를 잡는 건 태안 사람들에게
하나의 즐거운 놀이기도 했다. 밤에 횃불을 밝혀
잡던 ‘홰루질’이라는 단어에서 ‘해루질’이라는
이름으로 익숙한 밤 어업 행위는 밤에 활동하는
낙지를 잡기 위한 좋은 방법이었다. 한가득
낙지가 잡히면 주민들은 낙지를 넣은
‘낙지섞박지’와 ‘연포탕’. 그리고 낙지를 말려
찜을 해 먹었는데, 특히 갯바람에 한 달 정도
말린 낙지로 만든 ‘낙지찜’은 태안의 제사상에
오르기도 하는 귀한 음식이었다.
‘박속밀국낙지탕’ 한 그릇에 담긴
이야기를 따라서 태안으로 떠나본다.
3. [JOB학사전]
원하는 대로 집이 바뀐다~? 필름 인테리어 전문가
매일 같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직업. 직업 속에
몰랐던 사실을 들여다보고, 파헤치고,
재조명하는 . 오래 사용할수록 낡고 해어지기
쉬운 집, 하지만 이거 하나만 있으면 걱정
없다는데~ 필름 한 장으로 마술을 부리는
주인공! 인테리어 필름 전문가, 김인희 씨(47세)다.
예전엔 관공서나 병원에서 주로 쓰이던
인테리어 필름, 그러나 지금은 가정집에서
주문이 많이 들어온다는데. 가격은 저렴하면서
집 분위기는 확 바꿀 수 있어 일거양득이라고!
과거 흔히 사용했던 체리색, 나뭇결 모양의
인테리어에서 최근 인기 색상인 회색, 백색,
남색 등 단색 인테리어로 변신 가능~ 또 떨어져
나가는 화장대, 장식장부터 창문틀과 곰팡이가
스며있는 화장실 문짝까지! 그의 손만 거치면
깔끔하게 재탄생한다. 손님 만족 100%! 필름
인테리어 과정을 에서 낱낱이 공개한다!
4. [수상한 가족]
확~ 까 버리고 싶은 내 남편 ‘조양파’
아침부터 온 집안을 감싸는 알싸한 냄새~ 경남
창녕 조광래(55), 임기숙(53) 씨 부부의 식탁에는
일 년 열두 달 양파 요리가 빠지는 날이 없다.
이유인 즉 양파에 푹 빠진 남편 때문! 생양파,
양파 장아찌, 양파 겉절이, 양파 찌개, 심지어
물 대신 양파즙까지...! 남편이 이렇게 양파를
사랑하게 된 이유는 다름 아닌 ‘양파 망 옷’
때문이다. 늦은 나이에 동네 가수라도 돼보자는
꿈을 가진 남편. ‘어떻게 해야 튀어 보일까?’를
고민하던 중 창녕의 특산물인 ‘양파’를
이용해보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그 결과는
대성공! 빨간 색감과 은근한 노출, 거기에
브로치나 자수를 추가하는 등 남편만의 센스
를 추가했더니 동네에선 이제 ‘조양파’로 통하게
됐다. 하지만 이런 남편 때문에 졸지에 가장이 된
아내 기숙 씨. 노래교실 간다며 한번 집을
나서면 함흥차사~ 생업인 골프장은 아내한테
맡겨두고 매일 외출하기 바쁘다. 심지어 아내가
가장 아끼는 옷에 양파 망을 붙여서 옷을
망치기도 일쑤! 남들은 ‘재밌는 사람과 살아
좋겠다’고들 하지만 기숙 씨는 말한다. “당장
빌려 줄 테니 딱 하루만 살아보셔!”. 때론 맵고
때론 달달한 매일을 오가는 이 부부의 하루를
<수상한 가족>에서 만나보자.
[출처] mbc,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