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1176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대박의 탄생 등이 방송됩니다
[대박의 탄생]
맛의 끝판왕! 왕만두
줄서서 먹는다 즉석 왕만두
남대문 왕만두 가문의 탄생기
왕만두 칼국수 남대문 시장
▶<가메골손왕만두>
☎ 02-755-2569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시장4길 42
(지번 중구 남창동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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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08:00~19:00 매주 일요일 휴무
4,000원
고기왕만두 (포장-5개/ 먹고갈시-4개)
4,000원
김치왕만두 (포장-5개/ 먹고갈시-4개)
4,000원
손칼국수
5,000원
갈비만두(10개)
6,000원
새우만두(8개)
1,500원
찐빵 (1개)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인싸아싸]
농사 동호회를 아시나요?
▶ <찬우물농장>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 561-7
☎ 010-2418-9511
[수상한 가족]
그 섬에 맛의 고수가 산다!
우도 해산물 식당 해초 비빔밥
섬마을 손맛 고수 삼각관계의 전말
▶ 송도호 민박
1층에서 식당을 운영
☎ 055-642-6714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우도길 106
지번 연화리 204-8 송도호낚시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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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원
해산물 한 상 차림 1인
50,000원
일반방 4인(비수기)
100,000원
큰방 10인(비수기)
100,000원
일반방 4인(성수기)
200,000원
큰반 10인(성수기)
10월 22일
1. [세계로 간 김치 ‘미국 편’]
미국이 들썩! 김치가 뭐기에
자유와 낭만의 도시인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난 9월, 이곳에서 200여 명의 현지인들이
모여 김치를 담그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바로,
샌프란시스코 중심에서 열린
<2019 코리아 김치 페스티벌> 현장으로,
한국의 김장 문화를 전 세계인에게 알리고
한국 김치를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가 미국에서
올해 처음 개최된 것! 김치 맛에 푹 빠진
현지인들이 한국에서 공수한 절인 배추에
김칫소를 직접 버무려보며, 불고기, 주먹밥과
함께 제공된 김치 도시락을 맛보는 잊지 못할
시간을 가졌다. 김치에 대한 미국 현지의 높은
관심은 다양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
그중 한 곳이 바로, 샌프란시스코의 특별한
먹거리 문화인 ‘오프 더 그리드’. ‘오프 더
그리드’란, 다양한 푸드트럭이 한곳에 모여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의 밤도깨비 야시장 같은
곳이다. 멕시칸 요리, 베트남 요리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어, 샌프란시스코
사람들이 자주 찾는 나들이 장소이기도 한
이곳에 한국 김치가 떴다! 태국의 팟타이, 미국의
바비큐, 이탈리아의 젤라토 등과 만나
찰떡궁합을 자랑하면서 현지인들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김치의 매력에 푹 빠진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지금 떠나보자.
2. [인싸아싸] 농사 동호회를 아시나요?
인싸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인생 취미를
찾아 떠나는 이름하여 인싸 되기 프로젝트!
이번엔 공동 텃밭을 운영하는 도시농부
동호회가 그 주인공이다. 도심 속에서 농사를
짓는 주말농장은 많지만, 이 동호회로 말할 것
같으면 마음이 맞는 사람끼리 팀을 이루어 함께
농작물을 재배하는 게 특징이다. 요리사들의
모임인 농스타부터 주부들의 모임인
토종텃밭까지 팀 이름도 가지각색이다. 혼자
하면 재미없고 오래 걸리는 농사를 서로
도와가며 해 심심할 틈이 없고 금방 끝낼 수
있다는 게 동호회의 장점이다. 게다가 동호회
가입을 하면 4회의 강좌를 통해 기본적인 농사
지식을 습득할 수도 있고, 회원들에게 씨앗과
모종까지 제공한단다. 토종텃밭 회원들은
갓 딴 상추를 숭덩숭덩 잘라 넣은 비빔밥과
노란 호박 꽃전을 부쳐 새참을 먹는다.
공동 텃밭에서 수확한 갖가지 채소들을 가지고
동호회장님은 한 장터를 찾았다. 농민들이
재배한 유기농 채소를 판매하는 곳이란다.
유기농이라 생긴 게 제멋대로지만 갓 따온
것이라 신선함은 물론이오. 값까지 저렴하단다.
오늘 도시농부 동호회 중 어떤 팀의 어떤
농작물이 가장 잘 팔릴까? 그 현장을 찾아가 보자!
3. [대박의 탄생] 맛의 끝판왕! 왕만두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의 전통시장 남대문 시장! 이곳에
가면 꼭 먹어야 할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왕만두이다. 줄지 않는 대기 줄이 그 명성
입증한단다. 다른 만두와 달리 찐빵처럼 생긴
두툼한 만두피 속엔 고기, 두부, 양파, 무말랭이
등 각종 채소와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씹는 맛을 더해준다. 여기에 12가지 재료를 넣고
끓인 육수로 맛을 낸 칼국수는 만두와
찰떡궁합을 이룬다. 왕만두 맛의 비결은 바로
즉석에서 만두를 빚어 쪄낸다는 것!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까지 쉴 새 없이 빚어내는
만두가 약 8천 개 정도란다. 여러 가지 사업에
실패한 뒤 8남매 중 5남매가 함께 모여 끈끈한
형제애로 빚어낸 왕만두! 남대문 시장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왕만두 맛의 비밀을
만나러 가보자
4. [수상한 가족] 그 섬에 맛의 고수가 산다!
경상남도 통영에서 배를 두 번 갈아타야
닿을 수 있는 섬 우도에는 엄마가 둘이라는
부부, 김강춘(57세) 씨와 강남연(54세) 씨가
살고 있다. 갓 잡은 해산물로 우도 유일의
식당을 하고 있는 부부 부엌에는 든든한 두 날개,
아내 남연 씨의 시어머니와 친정엄마가 나란히
자리를 잡고 있다. 어려운 사돈 사이지만 서로를
언니, 동생이라고 부르는 두 엄마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다. 가끔 딸을 위해 부지런을 떠는
친정엄마가 손이 느린 시어머니에게 잔소리해
서로 토라질 때도 있지만 아내 남연 씨는 걱정이
없다. 슬며시 노래를 틀어주면 흥이 많은
두 엄마가 노래를 주거니 받거니 부르며 마음을
풀기 때문이다. 여기에 매일 일을 시킨다는
아내 남연 씨의 흉을 보며 두 엄마는 결속력을
다지기도 한단다. 17년간 함께해 이제는 친자매
같다는 두 엄마와 부부, 이 특별한 관계의
모든 것을 파헤쳐본다.
[출처] mbc,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