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시즌3 8회  

 

바람 불어 좋은 날 - 태안

 

태안의 향토 음식  박속밀국낙지탕

 

원풍식당

041-672-5057

충남 태안군 원북면 원이로 841-1

지번 반계리

 

09:30 - 20:00

 

15,000원

박속밀국낙지탕

15,000원

낙지 볶음

15,000원

산낙지

10,000원

우럭젓국

 

 

 

 

태안의 명품 소금을 만나다

만대솔향기 염전

041-675-7892

충남 태안군 이원면 원이로 2833

 

 

가경주체험마을

041-672-5452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가경주길 77

지번 고남리 7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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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먹고 떠나기 어려웠던 시절이 저물고,

억눌렸던 여행에 대한 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요즘.

열심히 일한 당신, 이제는 쉴 차례!

잔잔한 파도와 시원한 바람이 있는

태안으로 여름휴가를 떠나보자!

 

서해의 매력을 품은 고즈넉한 어촌마을부터

염전 황제의 이중생활에

사람들 기절초풍하게 만든 육쪽마늘 사랑까지!

 

내 마음의 바람 따라,

그냥 느낌 그대로 달려보는겨~

아무 생각 없이 즐겁게 놀고 싶다면 태안으로!

 

쭉 뻗은 서산A방조제를 따라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면 태안이 계숙을 맞이한다.

오토바이 닿는 대로 달려 도착한 곳은

태안의 고즈넉한 어촌 마을 가경주(佳景州)!

풍경이 아름답다는 뜻의 마을 이름처럼

하늘을 그대로 비추는 서해의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 가경주마을에 썰물이 찾아오면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데...

그 이름도 낯선 독살 체험?

해안에 돌을 쌓아 담을 만들어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전통적인 고기잡이 방법인 독살을 재현해 놓은 것!

 

물 반 고기 반인 독살 체험장에서

과연 계숙은 강태공이 될 수 있을지?

 

물고기잡이가 끝났으면 더 물이 빠진 갯벌에서

바지락을 캘 차례! 온갖 갯벌을 누비고

다닌 계숙의 노련한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심지어 일일 수강생까지 생겼다?

바지락 작업이 끝나면

트랙터를 타고 바다 밖으로 나간다는데...

 

‘농민의 딸’ 계숙! 오토바이에 이어 트랙터까지 접수!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배를 타고 제대로 조업을 떠난다.

이제까지 배를 타면서 한 번도

누려보지 못한 대접에 감탄한 계숙!

과연 계숙은 간자미, 노래미, 꽃게 등 제철 맞은

싱싱한 해산물을 한가득 싣고 돌아올 수 있을까?

 

열심히 잡은 그녀, 이제는 그 맛을 볼 시간!

속이 꽉 찬 꽃게로 만든 꽃게탕의 깊은 맛과

부드러워 뼈째 씹어먹는

간자미찜의 쫄깃한 맛에 한번 놀라고,

 

가경주마을의 명물, 껍데기까지 갈아 만든

꽃게 젓갈에 두 번 놀라고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시골 인심에 세 번 놀란다.

 

끊이질 않는 계숙의 노래와 함께

도착한 곳은 갯벌 위의 외딴 절, 안면암.

천수만 갯벌의 생태계를 품고 있는 갯벌 위를 걸으며

충청도 사람의 매력을 듬뿍 보여주는

태안의 가이드를 만나는데...

 

한번도 만나보지 못했던 충청도 가이드의 매력은?

 

짭짤한 냄새를 따라 달리면

하루에 염전에서만 무려 삼만 보를 걷는

소금 명인이 계숙을 기다린다.

힘 좀 쓰는 신입 계숙!

일하다 지치면 염전을 무대 삼아 정열의 댄스 댄스♬

열심히 채취한 소금을 옮기다보면

소금산이 계숙을 반기는데...

소금 명인의 마음을 훔친 백금순이의 정체는?

 

훌륭한 소금을 두고 불타오른 계숙의 요리사 정신!

소금을 이용한 흔치 않은 레시피를 전수하리라!

소금과 후추를 이용해 맛을 낸

초염새우(椒盐蝦)를 선보인다.

그리고 요리하는 계숙을 놀라게 한 염

전 황제의 은밀한 취미까지?

 

취할 것만 같은 노란 빛 밀밭의 풍경을 보니

떠오르는 음식이 있다.

 

이 밀밭의 밀이 익어갈 때쯤 즐기는

태안의 향토 음식, 박속밀국낙지탕!

박과 낙지, 밀국수(칼국수, 수제비)가

입 안에서 만나 도원결의를 이뤘다는데...

 

한국 최초의 사립 수목원을 찾은 계숙,

나무의 품에 안겨

지친 심신을 달래는 힐링 시간을 갖는다.

 

태안의 대표 농산물인

육쪽마늘밭을 찾아 솜씨를 발휘한 농민의 딸!

캐자마자 바로 먹는 그 맛은 맵지 않고 달다는데...

이런 육쪽마늘로 만든 한 상 등장!

그 맛을 즐기던 중 등장한 육쪽마늘 사랑꾼!

 

모두를 기절초풍하게 만든

육쪽마늘에 숨겨진 비밀은?

 

내 마음의 바람 따라 발길 닿는 대로

떠나는 태안 여행!

아무 생각 없이 즐겁게 놀고 싶은 당신,

태안으로 오세요

 

방송일시: 2022년 6월 27일 월요일 밤 10시 45분

 

기획: 정경란 CP

연출: 조진환

글/구성: 윤지애

촬영: 천종호 정준호 황건희

출연: 신계숙 (배화여대 조리학과 교수)

 

 

[출처]ebs1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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