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1041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국수의 신 등이 방송됩니다
[국수의 신]
같이 먹으면 찰떡궁합! 별미 국수
30년 전통의 맛 쫄면
쫄면 튀김만두
▶<대화만두>
2대 이병희 사장님
☎ 054-743-3516
경북 경주시 계림로 93번길 7
지번 노동동 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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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1:30 - 20:30매일 15:00 - 16:00브레이크타임
월요일 휴무
6,500원
비빔만두
6,500원
쫄면
5,000원
찐만두
5,000원
떡볶이
열무 비빔국수 누룽지 양념통닭
▶<나들목 누룽지통닭구이>
유승환 사장님
☎ 032-564-9233
인천 서구 숭학로 495번길 4-14
지번 검암동 598-10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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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7:00 - 01:00
20,000원
누룽지 치즈콘닭
16,000원
누룽지통닭
18,000원
누룽지 콘닭
20,000원
누룽지 양념통닭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대박청춘]
월 매출 5천! 족발돈가스 사나이
▶ 경양카츠 (족발돈가스, 수육돈가스)
☎ 070-7543-5445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238-1
지번 연남동 260-29 경양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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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00원
서울족발카츠
25,900원
서울수육카츠
13,800원
등심카츠
12,800원
안심카츠
14,800원
안심X등심카츠
1. [톡톡 이브닝] 10년 묵은 뱃살 잡는 꿀팁
봄꽃이 만개하니, 얇아지는 옷 때문에 고민이라는
주부들이 많다. 무려 36킬로를 감량 후 주변 주부들
사이에서 여신으로 떠올랐다는 송민경(32) 주부를
만났다. 감량 전 허리가 45인치였던 그녀는
현재 26인치의 황금 몸매를 자랑한다. 이토록 그녀가
독하게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옷을 살 갈 때나 길을 걸어갈 때 가끔씩 따가운
시선을 느꼈기 때문이다. 게다가 남편의 애정표현도
달라져, 서운함을 느끼기도 했다는 주부. 10년 묵은
뱃살 잡은 꿀팁이 뭘까? 다이어트에 왕도는 없다는
게 주부의 철학. 현미와 채소 위주의 식단을 고집하고,
하루 2시간씩 운동을 병행했다. 다만 간식으로
선택한 것이 있다는데... 바로 푸룬이다. 식이 섬유소가
사과의 5배, 비타민이 사과의 16배나 되는
슈퍼푸드로 떠오른 과일, 푸룬. 푸룬을 먹으면서
특유의 단맛 때문에 군것질 욕구도 줄고 포만감도
챙겼단다. 하지만 하루 2알 이상 먹지 않는단다.
높은 칼로리 때문이다. 그런가하면, 변비 때문에
푸룬을 챙겨 먹는다는 주부도 있다. 평소 좋지 않은
식습관 때문에 급성 변비를 앓고 있다는
정혜경 (45) 주부. 급성 변비 8년차인 주부는 4년 전,
치질 수술을 경험했을 정도로 심각한 급성 변비를
앓았다. 변비약을 먹으면 특유의 배앓이 때문에
먹기에 전에 항상 큰 다짐을 하 먹어야했다.
변비를 위해 공복에 물도 하루 2리터씩 마시고,
푸룬도 같이 먹는단다. 변비의 고통이 지금은 많이
줄었다는데... 변비 잡고 뱃살 잡는 보랏빛 푸룬,
똑똑하게 먹는 법 알아본다.
2. [국수의 신(神)] 같이 먹으면 찰떡궁합! 별미 국수
같이 먹으면 맛 궁합이 끝내주는 국수가 있다.
인천. 사람들 바글바글한 이유 물으니,
열무 비빔국수와 누룽지 양념통닭의 환상 궁합
덕분이란다. 열무 비빔국수는 탱탱한 면발에
새콤달콤한 양념장이 일품이다. 자극적이지 않은
새콤달콤한 맛을 내기 위해 오미자청을 사용하는
것이 비빔양념장의 비법이다. 국수뿐이랴 통닭도
일품이다. 찹쌀을 채워 넣은 후 참나무 장작구이를
하니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양념이 빠질 수 없다.
채소육수를 끓여 매콤하게 만든 양념장에 통닭을
버무려 뜨거운 돌판에 얹으면 완성. 먹는 방법이
핵심이다. 찹쌀을 돌판에 깔아 누룽지를 만들어
누룽지 한 점, 닭고기 한 점, 국수 가락 얹어 싸 먹으면
황홀함이 절로 찾아온다. 그런가하면 분식도 같이
먹어야 맛이 2배라는 찰떡궁합 주인공 있다.
경주에선 쫄면과 튀김만두를 같이 먹어야 한다는데!
30여년 간 추억의 맛을 유지하고 있다는 쫄면은 깊고
담백한 양념장에 비법이 있다. 사골육수를 넣어
깊은 맛을 내고 양파, 다시마, 파, 멸치, 명태 대가리
등 여러 재료의 잡내를 소주가 잡아준다. 여기에
마지막 비법재료 감초는 설탕보다 높은 당도로
깊은 단맛을 낸단다. 튀김만두 또한 대충 만들지 않는
다고 한다. 강력분과 박력분에 감자전분을 더해
직접 빚는 만두피 때문에 차원이 다른 바삭함을
자랑한다. 직접 빚어 더욱더 얇고 쫄깃한 만두피를
살리기 위해 한번 쪄준 후 기름에 튀겨낸다. 매콤한
쫄면 면발에 갓 튀긴 튀김만두를 돌돌 말아 한입
크게 먹어주는 것이 단골들의 맛있게 먹는
방법이란다. 봄날, 기막힌 맛 궁합보러 떠나보자.
3. [대박청춘] 월 매출 5천! 족발돈가스 사나이
골목마다 맛집이 모여 있는 서울시 연남동.
연남동에서도 요즘 가장 떠오르고 있는 맛집이
있으니~ 바로, 이광민(30) 씨의 돈가스 가게!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이색 돈가스를
맛볼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광민 씨가 개발한
이곳의 메뉴는 바로, 족발 돈가스와 수육 돈가스!
남녀노소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족발과
수육을 돈가스로 만든 것이다. 가게에서 직접 만든
족발과 수육에 튀김옷을 입혀 튀기는데, 이때
튀김옷이 족발과 수육 본연의 맛을 죽이지 않게
입자가 얇고 고운 건식 빵가루를 사용한다. 또한,
돈가스를 더욱 색다르게 즐길 수 있게 송로버섯 소금,
와사비, 새우젓, 갈치속젓 등 총 5가지의 소스를
제공. 손님들에게 골라 먹는 재미까지 준다. 게다가
계절별로, 갓김치, 부추김치, 백김치, 명이나물 등
다양한 밑반찬도 함께 제공해 돈가스의 느끼한 맛을
잡아준다. 거기에 절로 인증샷을 찍게 만드는
예쁜 플레이팅까지~ 그러다 보니 손님들의 눈길은
물론, 입맛까지 모두 사로잡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는 광민 씨의 이색 돈가스. 그 덕분에
월 매출 5천만 원이란다. 이색 돈가스로 새로운 꿈을
꾸는 광민 씨의 도전 이야기를 들어본다.
4. [수상한 가족] 오일장 터줏대감! 90세 마늘 할망
따스한 봄이 살랑이는 제주도. 이곳 남쪽 섬에
부지런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오일장이다. 특히 서귀포의 한 오일장에는 제주도에서
60년 가까이 장돌뱅이 생활을 한 터줏대감이 있다.
바로 올해 90세의 장영산 할머니가 그 주인공. 장을
여는 순간부터 많은 상인들의 인사를 받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할머니. 인기 많고 흥도 많은
장영산 할머니가 파는 종목은 마늘, 딱 한 종류뿐이다.
이 마늘은 할머니만의 마법 주문이 시작되어야
서서히 팔리기 시작하는데. 마늘을 향해 ‘시집가라’고
몇 번 속삭이기만 하면 신기하게도 손님들이
찾아온다. 이런 할머니만의 장사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받은 사람이 또 있었으니 바로 옆 좌판에서
장사를 하는 66세의 임춘화(66세)씨. 첫째 딸이다.
달걀노른자를 띄운 모닝커피부터 시장 한쪽에서
정성스럽게 차린 집밥까지, 어머니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고 있다. 어릴 적부터 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우며 곁을 지켜온 시간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란다. 오랜 세월 마늘을 까다 보니 손톱은
새까매졌지만 언제나 흥이 많은 장영산 할머니의
취미이자 특기는 바로 노래와 춤이다. 장돌뱅이로
녹록치 않았던 세월을 춤과 노래로 버텨온 것이다.
천하제일의 마늘 장사이자 노래까지 장사이신
장영산 할머니의 흥겨운 90세의 삶을 들여다본다.
4월 3일
[출처] mbc,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