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1040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노포의 손맛 등이 방송됩니다


[노포의 손맛] 

오랜 전통의 손맛을 찾아라 

70년 전통 꼬리토막 VS 40년 전통 고등어구이 연탄불


남대문 시장 꼭 먹어야 할

70년 전통 남대문 시장 명물 소꼬리 토막

어두육미의 진수 소꼬리찜

꼬리토막 노포 

<진주집>

02-753-9813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4길 6-1

 지번 남창동 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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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4.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00:00 - 24:00명절 휴무


23,000원

꼬리토막

65,000원

꼬리찜

35,000원

양지수육

 




40년 전통 연탄불 고등어구이 백반

고등어백반, 두루치기

연탄불을 지키는 이수길 할머니 

 이수보 사장님 

<대원식당>

02-795-1087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나길 16-1

 지번 용산동3가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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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1:00 - 21:00(브레이크타임 16시~18시)

일요일 휴무


60,000원

대구뽈찜

8,000원

생선구이백반

15,000원

두루치기 



 [비밀수첩] 

장어집 비밀병기, 초간단 3분 대파김치

<풍천장어직판장>

- 전화 : 041-569-2244

- 주소 : 충남 천안시 동남구 화령길 4-1

지번 원성1동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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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00 - 22:00


49,000원

풍천장어 1KG (손질 후 500g)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시골갑부]

 미세먼지 잡는 천연 공기청정기

품절대란 공기정화 효과 1위 식물은 파키라

월매출 1억의 부수입 식물이 잘자라는 흙

 미세먼지 잡는 조경인테리어

 

▶(주)라이네쎄 플라워카페 "꽃수다"

하나금 사장님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77 


☎1599-7787 

 

1. [시골갑부] 

연매출 12억! 미세먼지 잡는 천연 공기청정기?


 연일 미세먼지로 대한민국은 호흡곤란 중! 

그래서일까? 미세먼지 해독에 좋다는 건강식품은

 물론 미세먼지 정화에 도움이 된단 공기청정기까지~

 없어서 팔지 못할 정도로~ 그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하는데~! 특히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미세먼지 잡는 식물 5가지(파키라, 백량금, 

멕시코 소철, 박쥐란, 율마도)를 발표하며 각각 

식물원이나 꽃집에선 미세먼지 잡는 식물을 찾는

 이들이 대거 방문하고 있다고~! 그중에서도 

평일, 주말 가릴 것 없이 연일 문정성시라는 

하나금 씨의 농장 또한 미세먼지 잡는단 

공기정화식물들이 가장 인기 품목이란다. 직접 

꽃은 물론 공기정화식물까지 정성 들여 키운다는 

그녀는 공기정화식물로만 연매출 12억!! 뿐만 아니라 

식물 사랑에 푹~ 빠져 보다 쉽게 식물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물을 자주 주지 않고도 식물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흙까지 개발!! 특허까지 받아

 해외로도 수출해오고 있다는데~ 식물 하나로

 대박 난 시골갑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2. [노포의 손맛] 

70년 전통 꼬리토막 VS 40년 전통 고등어구이


 하루하루 다르게 외식 트렌드가 변화하는 시대! 

하지만 한 자리에서 30년 넘게 변함없는 맛을 

지켜온 전통의 노포 맛집이 있다. 남대문시장에 

있는 많고 많은 맛집 가운데~ 남대문과 역사를 

함께한 70년 노포가 있다? 대를 이어 손맛을

 이어받은 3대 사장님이 현재 30년 가까이 운영하고

 있는 남대문의 꼬리토막 가게! 꼬리곰탕보다 진하고 

양이 푸짐한 꼬리토막! 그래서 든든한 점심을 찾는 

직장인들과 보양식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인기만점 

이라는 꼬리토막! 꼬리토막 한 그릇을 위해 매일

 하루 100마리의 소꼬리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일일이 손으로 소꼬리에 붙은 기름을 제거해 

담백하면서도 진한 국물을 자랑한다고!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매콤한 고추와 마늘을 더한 꼬리찜 

역시 빼놓을 수 없는 70년 전통의 별미~ 아버지를 

따라 왔던 어린 소년이 장성으로 성장할 때까지

 변함없는 맛을 자랑한다는 꼬리토막의 맛은?!

 이태원, 마포, 서울역으로 통하는 삼각지에서 

냄새로 유혹하는 맛집이 있다?! 바로 할머니가 

연탄불에 직접 구워주는 고등어구이! 눈이오나 

비가 오나 36년 동안 한 자리를 지켜왔다는 할머님!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고등어구이 백반을 먹다보면

 옛 아궁이에서 구워먹던 추억의 맛이 생각난다는데..

한 번 맛보면 단골을 자처하게 된다는 고등어구이에

 묵은지와 함께 볶아낸 돼지 두루치기까지 더해지면

 절로 엄마가 생각나 마음까지 푸근해진다고. 

오래도록 자신만의 방식을 고집하며 전통 손맛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노포 맛집을 소개한다.   



3. [비밀수첩] 

장어집 비밀병기, 초간단 대파김치 


 한단에 2000원~ 저렴하고 싱싱한 대파가 시장에

 가득한 요즘, 뿌리부터 잎, 줄기까지 버릴 것 없다는 

대파가 김치로 변신했다. 원기회복에 좋은 장어로 

유명한 천안의 한 식당. 그곳에는 장어보다도 

대파김치가 없어서 못 팔 지경이라는데. 

아삭아삭하면서 새콤한 맛이 일품이라는 이 집의 

대파김치. 장어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만들어내고

 대파김치만 먹어도 풍기는 그 깊은 맛에 찾아오는 

손님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만드는 방법은 

사람들을 한 번 더 놀라게 했는데. 바로 3분도 채 

걸리지 않는 조리 시간! 양념을 잘 준비해서 잘

 썰어둔 대파에 잘 버무려주기면 하면 대파김치 

만들기 끝! 거기에 대파의 알싸한 맛을 잡아주고 

단맛을 더해주기 위한 비법, 매실청만 함께 

버무려주면 된다고. 대파김치는 상온에서 하루, 

냉장고에서 일주일 정도 숙성시켜 주면 깊은 맛이

 배가 된단다. 장어집을 운영한 지 10년째라는 사장님, 

장어의 맛을 더욱더 풍성하게 만들기 위한 밑반찬을

 고민하다 대파김치를 생각하게 되었는데. 장어의 

느끼한 맛을 잡아준다는 이 대파김치는 장어뿐만 

아니라 삼겹살, 곱창, 라면 등 우리가 좋아하는 

어떤 음식과도 찰떡궁합을 자랑한단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는 대파김치! 어떻게 하면 제대로 된

 맛을 낼 수 있을지 배워보자.



4.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기상천외! 돌과 사랑에 빠진 오지인?


 경남 함양의 한 산속. 이곳에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며 아픔을 치유한 오지인을 만나기 위해 

오지 피디가 떴다! 봄의 색으로 갈아입은 산의 

풍경에 흠뻑 빠진 채, 산을 탄지 얼마나 지났을까? 

오지 피디의 눈에 한복 차림에 하얀 수염을

 멋들어지게 기른 채 가부좌를 틀고 앉아 명상 중인

 한 사람이 포착됐는데! 바로~ 오늘의 오지인, 

박동윤(66) 씨다. 해발 500미터에 그림 같은 하얀 집을

 짓고 산 속 생활 중인 오지인. 그의 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집 앞마당을 가득 채운 5000여 개의 

돌덩이들! 전국의 산과 바다를 돌아다니며 모은 

돌들은 오지인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라는데~

 그가 이토록 수많은 돌과 함께 산에 들어온 이유는 

무엇일까? 25살 이른 나이에 가정을 이루고

 세 아이의 아빠가 된 오지인. 가장이 된 후 

큰 돈을 벌어보고자 양말 공장을 차렸고, 아내와

 단둘이 24시간을 교대로 일하며 숨 돌릴 틈 없는 

하루하루를 보냈던 그. 덕분에 공장은 나날이 

번창해갔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중국산 양말이

 대량으로 수입되기 시작하면서 공장이 급격히 

기울게 된 것. 그러자 극심한 스트레스로 

공황장애라는 병을 얻게 된 오지인. 곧 죽을 것 같은

 불안감과 공포, 바윗돌이 머리를 짓누르는 것만 

같은 고통에 2년 간 바깥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그렇게 마음의 병을 안고 찾게 된 

고향 산. 고향 땅에서 돌을 모으며 조금씩 마음의 

위안을 얻게 되었고 자연스레 잃었던 건강까지 

좋아졌다 말하는 오지인. 또 다른 가족인 돌 상태를

 체크하고 뒷산에 올라 약초를 캐고, 흐르는 물소리를

 배경삼아 하는 명상은 빼놓지 않고 하는 그의 일과

 중에 하나다. 산에서 나는 약초들을 우려낸 약초물을

 물처럼 마시기, 자연을 오염시키지 않기 위해 재로 

빨래하는 등 자연을 생각하며 지금은 누구보다

 자유롭게~ 행복한 산골예찬 중인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04월 02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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