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제시카와 동섭 씨는 달라도 너무 달라
금발에 푸른 눈을 가진
미국 테네시 출신의 제시카 베넷(40)과
충남 당진 출신인 심동섭(46) 씨는
올해로 10년 차 부부다.
원어민 교사로 충남 당진에 왔던 제시카를
이웃사촌으로 만난 동섭 씨.
친구에서 연인으로, 다시 부부로 태어난 두 사람은
결혼과 함께 낯설고 물설은 제주에 내려와
새 인생을 시작했다.
그러나, 아무런 연고도 없는 땅에서
정착하기란 쉽지 않았고,
외모만큼이나 다른 두 사람의 성격은
때로 인생에 거친 파도를 일으키기도 했다.
제시카 심동섭 부부 운영
수제 햄버거 가게
테네시테이블
070-4548-1008
제주 제주시 구좌읍 세화11길 11
지번 세화리 1377-2
매일 12:00 - 20:00 라스트 오더 19:00/목,금 휴무
매일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Break Time)
10,500
BBQ버거(Original Pork BBQ)
10,500
내쉬빌 핫 치킨 버거(Nashville Hot Chicken)
제시카 부부 단골
전라 언니 식당
전라도 보성식당
064-782-5020
제주 제주시 구좌읍 세화1길 20-26
지번 세화리 3644-7
매일 10:00 - 21:00
9,000원
가정식백반
35,000원
갈치조림 소
30,000원
갈치구이 소
15,000원
고등어구이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Contact Place Address )
뭐든지 사려 깊게 준비하고
계획하는 제시카와 달리,
매사에 즉흥적이고 고지식한 동섭 씨.
제주에 작은 집을 짓고 살고 싶다는
제시카의 한 마디에
건축가도 목수도 아니면서
무작정 벽돌부터 쌓아 올리는가 하면
작은 식당을 운영하고 싶다는 제시카 한 마디에
해안가에 전망 좋은 가게부터 얻었다가
1년 만에 망하기도 했다.
사랑을 위해 무작정 돌진하는 남자,
그래서 제시카는 남편을 미워할 수가 없다.
계획은 없어도 뚝심 하나 만큼은 두둑한 동섭 씨.
10년 전, 첫 삽을 뜬 이층집은
드디어 완공을 앞두고 있고,
두 사람은 그 집에 제시카의 꿈이던
수제버거집을 다시 열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부부의
제주 정착기는 지금도 현재 진행 중이다.
꿈을 꾸는 여자 제시카와
그 꿈을 실현시켜주는 남자 동섭 씨.
두 사람이 함께 지어 올린
소박한 꿈의 궁전에서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좌충우돌 제주살이를 들여다본다.
2부 줄거리
주방 확장 공사 마무리로 분주한 부부.
제시카는 고향 채소로 가득한 텃밭에서 가족을 떠올리고,
가게 영업 전, 제시카의 제주 친구 니카 모녀는
햄버거 맛을 평가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다.
다음 날, 시어머니가 오실 시간은 다가오는데...
2층 청소를 맡은 동섭 씨는 청소는커녕 공사로 방을 더 어지럽히고,
제시카는 그만 화를 낸다.
보도자료 문의 : 금연희 취재작가 (02-782-5555)
연출 : 김시준
글 : 조민경
촬영 : 임한섭
조연출 : 박윤재
취재작가 : 금연희
방송일시: 2021년 7월 12일(월) 7월 13일 7월 14일
7월 15일 2021년 7월 16일(금) 오전 7:50~8:25
5103회 5104회 5105회 5106회 5107회
[출처] kbs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