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1245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대박의 탄생 등이 방송됩니다
[대박의 탄생]
매출이 5배 올랐어요! 효자 메뉴 덕분에?
묵은지닭볶음탕
▶차영자 천년묵은지닭볶음탕
양천향교역 맛집
☎02-336-4321
서울 강서구 양천로 344
(지번 강서구 마곡동 776-2)
|
매일 11:00 ~ 00:00
30,000원
묵은지닭볶음탕(대)
18,000원
묵은지닭볶음탕(소)
30,000원
묵은지보쌈찜(대)
18,000원
묵은지보쌈찜(소)
39,000원
묵은지갈비찜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별별열전]
내겐 너무 자극적인 그녀
▶깃대봉냉면
☎02-762-4407
서울 종로구 지봉로12길 3
지번 숭인동 56-25 깃대봉냉면
매일 10:30~21:00 명절 휴무
7,000원
냉면
9,000원
냉면(곱빼기)
5,000원
만두
[세상 속으로]
2020 新풍속도! 옛것을 찾는 사람들
67년 신당동 떡볶이
▶마복림 떡볶이
☎ 02-2232-8930
서울 중구 다산로 35길 5
지번 신당동 292-112
평일 09:00 - 24:00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 휴무
주말 09:00 - 01:00
13,000원
2인세트
16,000원
3인세트
22,000원
4인세트
3,500원
떡사리
3,500원
오뎅사리
60년 이용원 이발소
▶대창 이용원
☎042-672-8395
대전 동구 솔랑시울길 5
지번 소제동 299-142
1월 30일
▽오늘 저녁 시장 한 바퀴 인천 구월 모래내 시장
단돈 2900원 비빔밥 3900원 동태탕
6500원 돈가스+생선가스+쫄면+김밥
이베리코 흑돼지 7종 곱창구이
비빔밥앤김밥 돼지삼촌 삽교소곱창 1245회 링크▽
https://pirinee.tistory.com/1212
[대박의 탄생]
매출이 5배 올랐어요! 효자 메뉴 덕분에?
서울의 한 식당, 손님들 발길 끊이지 않게
만드는 주인공이 있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바로 묵은지닭볶음탕! 딱 1년 된 묵은지만
사용해 만드는 묵은지닭볶음탕은 쫄깃쫄깃한
닭고기에 묵은지가 통으로 올라가 보기만 해도
침샘을 자극한다. 쫄깃쫄깃한 닭고기를
묵은지에 돌돌 말아 싸 먹으면 그야말로
환상의 궁합 자랑하는 묵은지닭볶음탕 탄생!
이런 맛을 내기 위해선 묵은지와 닭을 따로
조리하는 것이 맛의 비법이다. 대파, 양파, 무,
다시마, 멸치, 보리새우 등을 넣고 끓여낸
밑 국물에 묵은지만 넣어 30분을 끓여낸 뒤
따로 끓여낸 닭고기와 각종 채소들을 다시 합쳐
20분 정도 끓여낸다. 이렇게 해야 김치찌개 맛이
아닌 새콤 아삭한 묵은지와 쫄깃한 닭볶음탕의
맛을 제대로 살려낼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마른 풀치와 멸치 가루로 만든 비법의
가루도 또 다른 맛의 비법 중 하나이다.
묵은지닭볶음탕으로 이룬 연 매출 7억! 지금은
당당하게 이 집의 간판 스타로 자리매김했지만
사실 묵은지닭볶음탕의 첫 시작은 서브 메뉴였다.
원래 빈대떡과 전을 부쳐 팔던 사장님은 함께
팔 수 있는 서브 메뉴를 고민하다가
묵은지닭볶음탕을 만들게 됐고, 이젠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박 메뉴가 되었다. 조연으로
생각하고 만들었던 메뉴가 연 매출 7억을 이룬
주연으로 대변신!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묵은지닭볶음탕을 맛보러 떠나보자.
[별별열전] 내겐 너무 자극적인 그녀
특이한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서울의 한 냉면집. 매운 냉면을 파는 거로
유명한 맛집이라는 이곳에 손님들의 시선을
강탈한 한 여성이 있다! 강렬한 매운맛에
한겨울에도 땀을 뻘뻘 흘리며 먹는 냉면에
매운 양념장을 추가해서 먹는 그녀의 정체는
바로, 매운맛에 푹 빠진 허지원(38) 씨.
매운 음식을 파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도장 깨기하는 것이 그녀의 취미 생활. 더욱
놀라운 것은 매운맛만큼이나 신맛에도 푹 빠져
있다는 것! 이미 식초가 들어가 있는 냉면에
식초 한 통을 콸콸콸 쏟아부어 먹을 정도라는데~
게다가 식사 후 생레몬으로 입가심을 할 정도의
신맛 내공을 지니고 있다. 태어났을 때부터
신맛을 유달리 좋아했다는 지원 씨. 학교
다닐 때도 사물함에 식초를 넣어두고 급식에
뿌려 먹었을 정도란다. 덕분에 친구들
사이에서 ‘식 변태’라는 말까지 들었다는 그녀.
그러다가 대학원생 시절, 극심한 학업
스트레스를 겪으면서 자연스레 매운 음식을
먹는 게 스트레스를 푸는 유일한 방법이
됐단다. 그 후로 보기만 해도 혀가 얼얼할
정도로 맵고 신 음식에 푹 빠지게 됐다는
지원 씨. 그녀의 독특한 식성을
<별별열전>에서 만나보자.
[세상 속으로]
2020 新풍속도! 옛것을 찾는 사람들
1990년대와 2000년대 문화를 즐기던
성인들이 모여 이야기를 하는 장이라는 의미로
‘온라인 탑골공원’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그 열풍에 따라 과거에 성행하던 곳을
탐방하는 게 요즘 인기라는데. “며느리도
몰라~”라는 말을 기억하시나요? 신당동
떡볶이 골목의 터줏대감 집,
1대 주인장 할머니의 유행어다. 지금은
양념 제조 비법을 물려받은 아들들과 며느리들
그리고 손녀딸 박은순 (44) 씨까지, 3대가 모여
67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옛 맛 그대로
고수한 떡볶이는 자극적인 음식에 맞춰진
요즘 세대들에게는 삼삼한(?) 맛일 수 있지만,
그 삼삼한 매력에 빠지면 계속 생각난단다.
냄비에 떡, 만두, 당면, 양념장, 양배추까지 듬뿍
넣어 즉석에서 끓여 먹으면 옛 추억이
떠오르기도 해 중년의 손님들도 많이 찾는단다.
유행은 돌고 도는 법이라 하지 않았나. 한국
전쟁 당시 미군의 포마드 헤어스타일이 다시
유행하고 있다. 그에 맞춰 포마드 헤어스타일의
원조라 불릴 수 있는 이발소가 입소문을 타고
젊은 층의 발길을 끈다는데. 60년 동안
한 자리에서 이발소을 꾸려 온 이종완 (83) 씨.
그의 경력만큼이나 오래된 단골도 많단다.
50년 단골은 요즘 젊은 친구들이 이발소를
많이 찾아와 신기하고 활력이 돈다고 말한다.
심지어 외국인 손님의 발길까지 이끄는
이발소의 매력은 어디까지일까. 떡볶이의 전설,
신당동의 67년 터줏대감 집과 60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전광역시의 이용원을 통해서
온라인 탑골공원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자.
[출처] mbc,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