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547회 미리보기

 

소은이 할아버지의 긴급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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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가난의 굴레에 갇힌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일방적인 도움이 아닌 출연자와 시청자가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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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운서 김기만, 이승현과의

‘설레는 새 학기 동행’

따뜻한 봄과 함께 시작되는 새 학년.

초등학교 입학과 새 학년에 올라가는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새 학기 특집> ‘동행’.

진심 어린 목소리로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해온

김기만, 이승현 아나운서가

아이들과 특별한 하루에 동행한다.

 

√ 할아버지의 절박한 문자 메시지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1월, 제작진에게

전해진 긴급한 문자 메시지.

‘우리 집 심각해졌습니다. 도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자의 주인공은 매일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하루 4~5번씩 인천 일대의

골목을 누비며 폐지를 주워 온

소은이 할아버지였다. 13년 전 뇌 수막염을 앓고,

작은 소리도 전혀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이

되면서 무너진 삶. 직장을 잃었고 가난한 살림은

더 기울었다. 할아버지가 중환자실에 있는

사이, 아내는 거리를 돌며 폐지를 주웠고,

외동아들은 고교 자퇴 후, 떠돌이 생활을

시작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온 할아버지. 더 막막해진 건,

아들 내외의 불화로 손녀 소은이가 태어난 지

4개월 만에 며느리가 집을 나가고,

마땅한 직업도 없이 떠돌던 아들마저 집을 나가며

지금껏 소은이를 맡아 키우면서부터였다.

설상가상 한 달 전,

아내가 길랭-바레(말초신경과 뇌신경에

나타나는 염증성 질환) 증후군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하며 병원비는 쌓여만 가고,

유일한 생계였던 폐지 줍기마저

어린 손녀를 돌보느라 엄두도 안 나는 상황.

할아버지는 벼랑 끝에 섰다.

 

 

√ 서로가 보호자인 소은이와 할아버지

새벽녘 할아버지가 폐지를 주우러 나가면

혼자 일어나 어린이집 갈 준비를 마치는

일곱 살 소은이. 이제 남은 가족은 할아버지뿐.

할아버지와 대화하기 위해 6살 때부터 스스로

익힌 한글 실력 덕분에 받아쓰기 시험은

항상 100점. 할아버지가 폐지를 주우러

나갈 때면 작은 손으로 박스를 날라 주고,

등을 두드리며 “차가 와요”라고 알리며

할아버지의 든든한 보호자 역할도 해내는

소은이. 할아버지의 둘도 없는 보물이다.

고아로 자라며 초등학교 3학년 때 배움도

멈춘 할아버지. 한때는 목공예 기술자로

인정도 받았지만, 청력을 잃고 나서는

직장을 구할 수조차 없었다. 하루 종일

폐지 80kg을 모아도 손에 쥐는 돈은

6천 원뿐이라 늘 허덕이는 생활고.

어린 손녀에게 묵은 밥으로 김치볶음밥밖에

해줄 수 없어 가슴이 미어진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아내의 병원비 때문에

곧 초등학교에 입학할 손녀에게

학용품 하나 사주지 못해 막막하기만 하다.

 

√ 이승현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특별한 입학 준비

소은이네 사정을 알고 십시일반 폐지도

모아주고 반찬도 나누며 할아버지와

소은이에게 고단한 하루 끝, 살아갈 용기를

전해주는 고마운 이웃들이 많지만, 입학 날짜가

다가오면서 소은이와 할아버지는 가슴앓이하는

날이 많아졌다. 할머니가 사 준 책가방 외엔

새 학기 학용품을 전혀 준비 못 한 소은이.

또래 친구들이 가족과 함께 예쁜 옷과 신발,

필통을 챙길 때, 일곱 살 소은이는

검은 비닐봉지를 새 책가방에 챙겼다.

필통 대신이었다. 검은 비닐봉지에 고이 싸둔

필기구. 초라하지만, 할아버지가 힘들까 봐

사 달라 떼쓰지도 않았다는 소은이.

점점 엄마 손이 필요한 일들이 많아지면서

꾹꾹 참아온 눈물이 터지고 마는데.

늘 화면을 통해 목소리로 이웃들의 사연을

전하면서 직접 만나기를 고대해 왔던

이승현 아나운서. 그 설레는 첫 만남을

소은이와 함께 한다. 걱정 가득한 소은이의

새 학기 준비를 함께하고 엄마 품도 느끼게 해준

하루. 다가올 소은이의 입학식은

설렘으로 채워질 수 있을까.

 

√ 새 학기 특집 ‘다희의 신나는 골목 탐구 생활’

(2026년 1월 3일)

김기만 아나운서와 동행하는 '방송 그 후'

심장이 아픈 엄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매일 골목을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깡통을 줍던

다희와 서희 자매. 새 옷, 새 학용품 준비는

엄두도 못 내지만, 엄마의 아르바이트와 부업,

집안일까지 손발을 보태온 자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해 주러 김기만 아나운서가 나섰다.

다희네가 하기 어려웠던 일들을 살뜰히

살펴주고, 겨울방학 소원이던 눈썰매를 함께

타며 웃음꽃으로 가득했던 하루. 방송 이후

이어진 시청자와 이웃들의 관심 속에 달라진

다희네 가족의 이야기를 전한다.

 

방송일시 : 2026년 2월 28일(토)

18:00~18:55 KBS 1TV

책임프로듀서 : 이기연 / 프로듀서 : 김은주

/ 제작 : 에이플스토리

연출 : 김동환 / 글. 구성 : 이지선

/ 조연출 : 정지원, 윤형서 / 서브작가 : 배라온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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