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801편  

 

내 생애 봄날

 

만물이 기지개를 켜는 봄.

활짝 만개한 꽃처럼

웃음도 만개하는 계절이다.

 

봄 햇살의 온기만큼

설렘과 따스한 순간들을 품은 계절,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해 더욱 찬란한

내 생애 최고의 봄날을 보내는 이들을 만나보자.

 

1부. 쉼이 필요할 땐 청산도

– 4월 21일 (월) 밤 9시 35분

 

산과 바다, 하늘과 땅

어느 것 하나 푸르르지 않은 게 없다는 청산도.

이곳에 배낭만 있으면 어디든 떠날 수 있다는

백패커 박가영 씨와 그녀의 반려견 토르가 떴다!

 

왕 크니까 왕 귀엽다~

덩치는 산만 해도 애교쟁이라는

골든 리트리버 토르는

가영 씨의 5년 된 여행메이트라는데.

 

바다로부터 실려 오는

봄바람을 맞으며 걷던 해안 길.

그곳에선 마주친 해녀를 따라

물질에 동참하게 된 토르와 가영 씨.

바다로 풍덩 빠지는 해녀들에

토르의 두 눈이 동그래지고,

해녀들이 갓 잡아 올린 소라와 해삼,

제철 맞은 통통한 전복의 맛에

가영 씨의 두 눈이 휘둥그레진다.

 

바다에만 봄이 서린 것 아니다!

섬을 거니노라면 샛노랗게 물든 유채가

한들한들 인사하고

푸른 청보리가 싱그러운 봄이 왔음을 알린다.

 

푸르른 자연에 지쳐있던 몸과 마음이

저절로 가벼워진다는 가영 씨.

발길 닿는 대로 걷다 마주한 마을에선

어르신들의 특별한 생일잔치에 초대되는데

과연 토르와 가영 씨의 봄 여행기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까?

 

따스한 봄날. 마음마저 충만해지는 섬

청산도로 함께 떠나보자!

 

 

2부. 아흔 살 엄마의 봄날

– 4월 22일 (화) 밤 9시 35분

 

- 상호명: 책방옆국밥집

- 주소: 경남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 1673 1층

 

↓↓↓ 정보 바로가기 ↓↓↓ 

 

책방옆국밥집 : 네이버

방문자리뷰 21 · 블로그리뷰 19

m.place.naver.com

 

 

 

* 가족 운영 펜션

 

- 상호명: 고사리맨션

- 주소: 경남 남해군 창선면 흥선로 447-35

 

↓↓↓ 정보 바로가기 ↓↓↓ 

 

고사리맨션 : 네이버

방문자리뷰 2 · 블로그리뷰 154

m.place.naver.com

 

 

 

따사로운 봄날의 햇살이 가득한 경남 남해

1년 365일이 봄날이라는

구순의 예춘 엄마가 있다.

 

1남 6녀를 키워내느라

평생 손에 물 마를 날이 없었다던 예춘 엄마.

부지런히 살아온 흔적이 몸에 남아

구순을 맞아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그 누구보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중이다.

 

아침에는 밭에서

막내딸의 식당에 가져다줄 채소들을 길러내고

오후에는 경로당 나들이까지

하루가 모자란 구순의 엄마.

더욱이나 늘 엄마의 곁을 지키는

다섯 명의 자녀 덕에

심심할 겨를이 없다는데

 

엄마에게 따스한 봄날을 선사하고 싶어

타지살이를 접고 귀향을 선택할 딸들.

모처럼 엄마와 봄나들이에 나섰다.

 

가장 먼저 봄의 기운을 품고

아름답게 피어난 남해의 벚꽃처럼

모이기만 하면 웃음꽃이 끊이질 않는 대가족.

 

인생에서 아흔 번째로 맞이한 찬란한 봄날

흩날리는 벚꽃보다 아름다운

엄마의 핑크빛 봄날을 함께 해보자!

 

 

 

 

3부. 봄 바다의 왕 코끼리조개

– 4월 23일 (수) 밤 9시 35분

 

* 주인공 운영 가게

 

- 상호명: 성포생삼겹살

- 주소: 경남 거제시 사등면 성포로 136-1

 

↓↓↓ 정보 바로가기 ↓↓↓ 

 

성포생삼겹살 : 네이버

방문자리뷰 57 · 블로그리뷰 2

m.place.naver.com

 

 

 

*코끼리조개 식당

 

- 상호명: 평화횟집

- 주소: 경남 거제시 사등면 성포로3길 12

 

↓↓↓ 정보 바로가기 ↓↓↓ 

 

평화횟집 : 네이버

방문자리뷰 198 · 블로그리뷰 49

m.place.naver.com

 

 

남쪽 끝 섬마을 경남 거제.

여기 제철 맞은 봄 바다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바다로 나선

이들이 있다는데!

바로 우명수, 우성주 부자가 그 주인공이다.

 

45년 경력의 베테랑 잠수부인 아버지를 따라

잠수부가 되었다는 우성주 씨.

부자에게 봄이란

바닷속의 대물을 찾느라 여념이 없는 계절이란다.

 

오늘도 성주 씨는 대물을 찾아

산소 호스 하나 달고 어두운 바다로 나서는데.

날카로운 그의 눈에 포착된 건

사람 손보다 큰 조개?

엄청난 크기에 조개의 왕이라고도 불리는

이 조개는 코끼리 코를 쏙 빼닮아

‘코끼리조개’라고 이름 붙여졌단다.

 

다른 지역에선 쉽게 볼 수없는

봄 바다의 왕, 코끼리조개 덕분에

거제의 작은 바닷가 마을은

최고의 봄날을 맞이하고 있다는데!

 

아버지의 뒤를 이어

코끼리조개를 채취하는 부자부터

코끼리조개 요리로

3대째 봄날을 이어오고 있다는

거제 성포마을의 노포까지.

 

맛있어서 더 즐거운 봄.

봄 바다의 왕이 선사한 따스한 봄날을 만나보자.

 

 

4부. 우리는 천생연분

– 4월 24일 (목) 밤 9시 35분

 

*주인공 운영 농장

 

-상호명: 부건농장

-주소: 전북 부안군 보안면 흥산길 39 흥산마을

 

↓↓↓ 정보 바로가기 ↓↓↓ 

http://m.place.naver.com/place/1135934761?entry=pll

 

부건농장 : 네이버

블로그리뷰 673

m.place.naver.com

 

 

전북 부안에 가면

생일은 물론 주민등록번호 2자리 빼곤

모두 같다는 천생연분 부부가 있다.

스무 살 시절부터 40년을 함께 해

죽이 척척 맞는다는 류재순, 홍이순 부부다.

 

잘 나가는 호텔주방장에서 지금은

아내만의 셰프로 재직 중이라는 재순 씨.

양식 셰프였던

그가 고향인 부안으로 내려온 데는

아내가 큰 영향을 끼쳤다는데.

 

신장병을 앓는 아내를 위해 때 이른 은퇴를 결정,

공기 좋고 물 맑은 시골살이를 선택했다.

 

그리고 고향 마을에서

인생 두 번째 봄날을 맞이하고 있다는데!

봄이 되면 치루는 부부의 연례행사라는

‘장 가르기’부터

농사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부부.

 

서로가 있어 모든 날이 봄날이라는

부부의 행복한 시골 일상을 찾아

부안으로 떠나보자!

 

 

 

 

5부. 꽃이 피면 맛이 오지

– 4월 25일 (금) 밤 9시 35분

 

*광양

 

- 상호명: 하동 호호스테이

- 주소:경남 하동군 악양면 정동상신길 74

 

↓↓↓ 정보 바로가기 ↓↓↓ 

 

하동호호스테이 : 네이버

블로그리뷰 6

m.place.naver.com

 

 

* 예천

 

- 상호명: 덕유당 덧재한과

- 주소: 경북 예천군 지보면 소화2길 105-10

 

↓↓↓ 정보 바로가기 ↓↓↓ 

 

덕유당 덧재한과 : 네이버

방문자리뷰 1 · 블로그리뷰 12

m.place.naver.com

 

 

탐스러운 매화가 온마을을 수놓으면

전남 광양엔 맛이 찾아온다.

오일장엔 푸릇한 푸성귀가 가득하고

섬진강의 끝자락 망덕포구에는

우럭조개와 민꽃게가 봄이 왔음을 알린다.

 

광양 토박이로 옛 맛에 관심이 많다는 오정숙 씨.

그녀가 광양의 봄맛으로 근사한 밥상을 차려냈다.

 

광양의 맛을 지켜나가는

‘우리 음식 연구회’ 회원들과 함께한

매화꽃 필 무렵의 광양 밥상.

풍성한 맛을 만나본다.

 

***

 

진달래가 한껏 봄을 반겨주는 경북 예천.

시골 마을에 자리한 한옥에서

양미순 씨를 만났다.

대학교 CC였던 남편을 따라

남편의 고향 예천으로 시집왔다는 미순 씨.

그곳에서 전통의 맛을 지켜가고 있었다.

 

봄철 뒷산에 피어난 진달래꽃은

그녀에겐 최고의 식재료다.

진달래 단자부터

진달래 송화밀수, 진달래 화전까지.

어린 시절 엄마에게 배운 방법으로

전통 간식을 척척 만들어내는데!

 

진달래 향으로 가득한

그녀의 봄 만찬 한 상을 차려낸다.

 

기획: 정경란

촬영: 진용만

구성: 이선옥

연출: 김 진

((주) 프로덕션 미디어길))

 

방송일시: 2025년 4월 21일(월) 4월 22일

4월 23일 4월 24일 4월 25일(금) 밤 9시 35분

 

 

[출처]ebs1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