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1181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대박의 탄생 등이 방송됩니다
[대박의 탄생]
25첩 반상! 전복장 백반
통 동태찌개 덤
밥도둑 전복장의 비밀
▶선광식당
주인장 김진순 사장님
☎ 063-581-6900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항길 5
(지번 변산면 격포리 301-14)
|
매일 08:30 - 21:00
20,000원
전복장 백반 1인
60,000원
복탕 대
70,000원
복찜 대
70,000원
해물탕 대
70,000원
아구찜 대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시장 한 바퀴]
남대문 시장의 셰프들
40년 갈치조림 갈치구이
▶ 희락갈치
☎ 02-755-3449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길 22-6
지번 남창동 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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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07:00 - 21:00일요일 휴무
9,000원
갈치조림 1인분
9,000원
고등어조림
9,000원
모듬생선구이
50년 손맛 남대문 칼국수
냉면 보리밥 서비스
▶한순자손칼국수집
☎ 02-777-9188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4길 39-1
지번 남창동 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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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00:00 - 24:00
5,000원
손칼국수
5,000원
보리밥
5,000원
냉면
40년 과일꼬치의 고수
▶과일꼬지
서울 중구 회현역 5번 출구 앞
48년 고수의 왕만두
▶효자손왕만두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4길 14-1
36년 색소폰 부는 어묵 꼬치 노점
▶원조핫바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4길 21
[인싸아싸]
▶피클볼 동호회, 듀스
☎010-6734-2621
https://band.us/band/64589037
10월 29일
1. [대박의 탄생] 25첩 반상! 전복장 백반
원조 밥도둑 간장게장, 새우장을 잇는
밥 도둑계의 신흥강자가 나타났다. 그냥 먹어도
쫄깃하고 맛있는 영양 만점 전복을 간장에 담가
만든 ‘전복장’이 그 주인공이다. 깨끗하게 손질한
전복을 한 번 쪄내는 것이 전복장 만드는
비법 중 하나! 한번 물에 삶은 뒤 장을 담그면
전복 특유의 비린 맛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감초, 매실청, 마늘, 생강, 월계수 잎,
사과를 넣고 2시간 정도 끓인 간장을 체에 걸려
부어주면 달달하면서도 담백한 전복장이 완성된다.
사람들이 이 집을 찾는 이유는 또 있다.
전복장 백반을 시키면 동태탕을 포함한
25가지 반찬이 한 상 푸짐하게 차려지기
때문이다. 홍어무침, 꼬막무침, 꽃게무침,
애호박볶음, 해파리무침 등 맛깔스러운 반찬을
먹다 보면 밥 한 그릇으론 부족하다. 반찬 하나,
하나 직접 정성스럽게 만드는 사장님이 전복장
백반을 만들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대박의
탄생에서 들어보자.
2. [세계로 간 김치 ‘프랑스 편’]
2019 코리아 김치 페스티벌
세계적인 관광도시이자 미식의 도시인
프랑스 파리. 그로 인해 파리 시민들은 요리에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기로 정평이 나 있다.
그런데 그런 콧대 높은 파리를 김치가
점령했다는 소식! 바로, 세계 최고의 요리학교인
‘르 코르동 블루’에서 김치 요리 경연 대회가
열린 것이다. ‘르 코르동 블루’ 학생들을 포함한
참가자들은 김치를 활용한 프랑스 현지 음식
레시피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선보였는데, 그중 뛰어난 레시피를 선보인
10인의 참가자들을 뽑아 결승 대회를 진행했다.
파리 15 시청에서 열린 대회 현장에서 유별난
김치 사랑을 드러낸 참가자를 만날 수 있었는데,
바로, 22살의 파리지엔느 엘루이 씨. 김치를 처음
접한 이후로 그녀의 집 냉장고에는 항상 김치가
자리하고 있다는데, 퇴근 후 집에 돌아와 와인과
함께 김치전을 자주 만들어 먹는다고 한다.
이처럼 김치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파리 시민들을 <2019 코리아 김치 페스티벌>
에서 모두 만날 수 있었다. ‘코리아 김치
페스티벌’은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김장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파리에서는
2017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페스티벌 현장에 수백 명의 파리
시민들이 참여해 김치에 대한 파리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볼 수 있었다. 김치로 빨갛게 물든
프랑스 파리로 지금 떠나보자.
3. [시장 한 바퀴] 남대문 시장의 셰프들
전국에서 각종 물건들이 모이고 또 전국으로
나간다는 서울의 남대문시장! 600년이라는
역사를 가진 남대문시장은 없는 게 없는
곳으로도 유명하지만, 무엇보다 수십 년간 대를
이어 가며 자리를 지켜온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다. 매일 점심시간마다 손님들이 줄을 선다는
갈치 골목의 갈치조림과 서비스로 나오는
갈치구이부터, 50년째 매일 아침 손반죽을 한
칼국수 한 그릇에 냉면과 보리밥을 함께 내주는
그야말로 ‘혜자 식당’의 대가 손칼국수집이
유명한 건 당연지사. 특히 남대문시장은
노점도 색다르다. 과일 조각을 꼬치로
만들어준다는 40년 역사의 과일 꼬지 노점의
화려한 칼 쇼뿐 아니라, 손님들의 즐거움을 위해
36년째 색소폰 부는 어묵 꼬치 노점은
남대문시장의 마스코트와 다름없다. 어느 쪽으로
걸어도 별미와 볼거리가 가득한 남대문시장!
그 속에 깃든 우리의 맛과 정을 탐방해본다.
4. [인싸아싸] 피클볼을 아시나요?
인싸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인생 취미를
찾아 떠나는 이름하여 인싸 되기 프로젝트!
이번엔 이색적인 동호회가 있다 하여 찾아갔다.
탁구도 아니고 테니스도 아니고 배드민턴도
아닌 새로운 구기 종목의 이름은 피클볼이란다.
피클볼에서 필요한 도구는 패들이라 불리는
라켓과 공, 단 두 개면 된다. 1965년 미국에서
시작한 이 스포츠는 진입 장벽이 낮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그 비결은 바로
구멍이 숭숭 뚫린 공! 구멍이 뚫려 저항을 많이
받아 쉽게 속력이 붙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아직 한국에는 생소한 스포츠라
이를 널리 알리고 싶은 동호회장님은 누구든지
가입 환영이라고 말한다. 심지어 회장님의
사비로 마련한 패들과 공까지 있으니 가입을
원하는 사람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 매력에 푹 빠진 직장인은 퇴근 후 얼른
피클볼을 치고 싶어 정장 차림으로 헐레벌떡
뛰어오기까지 한다. 오늘은 피클볼 동호회에서
가을 경기가 열리는 날! 전국대회 2등에 빛나는
회원도 출전하지만 같은 팀원과의 화합도
중요하기에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단다. 이번 가을
대회, 승리의 영광은 어느 팀에게 돌아갈까?
팡팡 소리로 스트레스까지 날릴 수 있는
피클볼의 무한 매력에 빠져보자.
[출처] mbc,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