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노라면 654회 미리보기
한국 여자 탁구 오광헌 감독의 인생 스매싱
# 카리스마 넘치는
여자 탁구대표팀 감독의 반전 매력
탁구가 곧 인생이라고 말하는 누구보다
탁구에 진심인 남자가 있다.
여자 탁구대표팀 감독인
남편 오광헌(54세) 씨와
지금의 남편을 있게 해준
아내 박지연(54세) 씨.
대표팀 모두가 입 모아 말하기를 리더십 있는
모습으로 주변인을 너무 잘 챙겨준다고
하는데. 그런 남편이 집에만 오면
불 하나 못 켜는 사람이 된다! 벽에 못도
못 박고, 은행 업무도 직접 가야만
할 수 있다는 남편. 심지어 모든 경제권을
아내에게 넘겨 매달 용돈을 받아 쓴다는데.
아내의 특별 보너스에 카리스마 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기뻐하는 남편이다.
탁구 외에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
어떤 반전이 또 숨겨져 있을까?
# 어디서도 말하지 않았던
올림픽의 숨겨진 이야기!
파리 귀국 후 첫 가족 모임을 가진 부부.
집안에 하나뿐인 막내아들이 너무 대견스러운
어머니, 공항에 아들을 마중 나갔다가
신유빈 선수에게 용돈 준 사연이 공개되는데!
어머니께 먼저 반갑게 인사를 건넨
신유빈 선수가 너무 기특하고 고마워 주
머니에 있던 5만 원을 얼른 쥐여 주며
바나나 사 먹으라고 했다는 어머니.
유빈 선수도 감사하고 기쁜 마음으로 받는
장면이 기자의 카메라에 순간 포착됐다.
그리고 또 한 장의 사진. 가족들은 선수들과의
환상적인 팀워크를 단 한 장의 사진으로만
봐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이 사진의 숨겨진 이야기를
얘기해주는 오광헌 감독.
과연 어떤 내용일까?
# 아내가 남편 몰래 대형 사고를 쳤다!
지금의 국가대표 감독 생활에 있기까지
아내의 공이 정말 컸다는 감독. 남편이
지도자 생활로 바쁠 때 일본에서 홀로 딸과
생활하며 집안의 모든 걸 책임졌던 아내다.
게다가 경제적으로 부족한 면에서는
당시 미용 일을 시작하며 보탰다는데.
그런 아내가 다시 본업 복귀로 한창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곧 있을 미용실 개업 때문!
그런데 알고 보니 오 감독이 파리에 있는 동안
몰래 상가 계약까지 끝내 놓은 상태라는데.
예상보다 큰 미용실 규모에 놀란 감독.
과연 부부는 미용실을 잘 꾸려나갈 수 있을까?
방송일시 : 2024년 9월 14일 (일) 오후 08:20
[출처]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