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국견문록 미리보기

 

서경석 장동선 최태성 심용환 조정구

 

용의 도시, 호찌민과 하노이

 

새로운 멤버의 합류로

더욱 풍성해진

인문학 여행, <만국견문록>

 

가는 곳마다 놀라움의 연속!

풍요로운 ‘어머니의 강’

베트남 남부의 메콩강

 

호찌민과 전혀 다른 매력!

베트남 천년 고도의 전당

북부의 하노이

호찌민부터 하노이까지

같은 나라지만 많은 것이 다른

두 도시의 비밀이

<만국견문록> 3부에서 밝혀진다!

 

제3부. 용의 도시, 호찌민과 하노이

– 6월 21일 밤 10시 50분

 

아직 도시도 잠들어 있는 이른 새벽 5시!

<만국견문록>은 메콩강을 끼고 있는

호찌민 근교 도시, 미토(My Tho)로 향했다.

인도차이나반도를 가로지르는

약 4,000km 길이의 메콩강은 베트남의 농업과

어업을 뒷받침하는 ‘어머니의 강’으로 이곳

사람들의 생명줄이다. 메콩강의 수변 가옥들을

둘러보던 중 모두의 눈길을 끄는 것이

등장하는데... 커다란 배 위에 가득 실은 것의

정체는 쌀?! 쌀 배를 따라 난생처음 방문하게 된

베트남의 정미소는 어떤 모습일까?

 

 

 

 

메콩강을 가장 가까이 만나기 위해 보트 투어에

나선 네 사람! 메콩강 삼각주의 작은 섬인

유니콘섬에서 전통 쪽배를 타고 정글 같은

밀림 수로를 탐험한다. 수십 대의 보트가

사고 하나 없이 좁은 수로를 지나는 모습은

한편의 평화로운 영화 같았는데… 사실 이곳은

과거 300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베트남 전쟁의

격전지! 이때 사용된 끔찍한 생화학 무기의

여파는 아직도 지워지지 않은 아픈 역사로

남았다. 메콩강의 작은 섬에서 베트남 전쟁의

참상을 전한다.

 

호찌민에 이어 하노이(Ha Noi)에 도착한

<만국견문록>! 베트남 천 년의 역사를 품은

도시 하노이는 현재 베트남의 수도이자

건국 초기부터 베트남 왕조의 수도였다.

새 장소에 새 멤버도 등장했다.

“고생은 최태성 선생님이 하셨고, 꿀은 제가

먹을게요~” 호언장담하는 그의 포부는

하루 만에 무너지고 말았다는데...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하노이의 명물 시클로를 타고 오랜 세월이

깃든 도심의 보물 탐험이 시작됐다. 첫 보물은

하노이에서 가장 오래된 성 요셉 성당

! 그런데 이 성당, 어디서 많이 본 모습인데

또 다르다? 네 전문가에 의해 성당에 얽힌

비밀이 드러난다. 이어서 방문한 보물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베트남의

대표적인 유적지, 탕롱황성! 그야말로 베트남

천 년 역사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보물 자체인데... 유난히 눈에 띈 것은,

다름 아닌 후궁의 숙소와 벙커? 오래된 유적지에

어떻게 베트남 전쟁 당시의 벙커가 있을까?

예상치 못한 공간에서 그 이유를 찾아본다.

 

여행에 맛집이 빠질 수 없는 법!

전 세계 커피 수출국 2위, 커피 강대국으로

떠오른 베트남에서도 하노이라면 꼭 들러야

한다는 카페를 찾았다. 무려 7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카페의 인기 메뉴는 달걀로 만든

'에그 커피'! 달걀을 커피에 넣다니 어떻게

탄생하게 된 걸까? 2대째 사장이 직접 풀어주는

탄생 비화에 제조 레시피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카페 건물도 놓칠 수 없는 베트남의

독특한 건축 양식이라는데... 좁은 입구에

비해 길고 높게 뻗은 건축물은 일명

‘튜브 하우스’! 베트남인의 의지가 아닌

다른 영향 때문에 탄생하고, 이후 베트남의

풍경이 됐다는 튜브 하우스의 비밀이 밝혀진다.

<만국견문록> 전문가 4인방의 깊이 있는

이야기는 6월 21일 수요일 밤 10시 50분

EBS1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 방송일시 : 6월 21일(수) 밤 10시 50분 EBS1 *

 

■ 기획 : 정경란 CP

■ 방송일시 : 6월 21일(수)

■ 연출 : 양혜정(미디어길)

■ 글/구성 : 하주원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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