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1044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봄나들이외식생활  등이 방송됩니다


[봄나들이외식생활] 

벚꽃 보고 꽃게 먹고 VS 수선화 보고 실치 먹고

 

[나들이 외식생활] 


▶안산자락길 (서울벚꽃명소) 


서울 서대문구 봉원동 산1


   

꽃게찜 산더미 해물탕

이대역 맛집

암꽃게 가득 국물 꽃게찜

해산물만 12가지 산더미 해물탕 

▶밀리네 해물잡탕(국물 꽃게찜, 해물탕) 

☎02-719-5113

서울 마포구 대흥로 30길 18-5

 지번 염리동 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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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4.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00 - 23:00휴무:설/추석명절 2일


35,000~49,000원

해물탕/해물찜

42,000~56,000원

꽃게탕/꽃게찜

39,000~59,000원

아구탕/아구찜

10,000원

한치회무침

15,000원

보리굴비정식




  

▶태안 수선화축제 *입장료 별도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마검포길 200


  

충남 태안 실치회

실치 한상차림 

▶태안 바다횟집 (실치회)

☎041-674-6563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마검포길 419

 지번 신온리 2-21 바다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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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4.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09:00 - 21:00

 

55,000원

 실치회 대

50,000원

A코스

35,000원

오징어물회

10,000원

새싹비빔밥

 

* 방송 후 혼잡할 수 있으니

사전 문의 후 방문 부탁드립니다.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시골갑부]


▶별내 작은말 학교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용암제청말길 152-2


☎031-841-9523



1. [시골갑부] 연매출 5억! 말(馬) 테라피가 뜬다?


 작으면 작을수록 억대, 그 이상으로 몸값이 뛴다?! 

작은 주인공으로 시골갑부가 되었단 송대근(42) 씨!

 대학에서는 무역, 대학원에는 의료경영을 전공했던

 그는 의료경영과 관련된 대기업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며 승승장구했다. 그러던 어느 날, 빗길에

 미끄러지는 큰 사고가 나고 마는데...! 다행이도 

하늘이 도운 것인지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이를 

계기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단 대근 씨!

 사고 이후, 모든 일을 접은 채 오랫동안 꿈꿔왔던

 세계 여행에 나섰고 세계 곳곳을 돌며 우연처럼 

마주한 말들을 인연으로 삼아 말과 함께 하는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그 중에서도 그가 선택한 것은

 말을 품종 개랑하여 치료, 애완용인 미니 말들! 

그는 미니 말들을 국내로 데려오기 위해 정식

 허가증이며 자격증을 취득하며 사업을 준비! 이후

 승마를 배우고 싶은 어린 아이들과 또 동물과의 

교감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해 오직 체험장에만 

집중하며 5년 만에 연 매출 5억이란 쾌거를 

이루었다는데~! 말과의 동업을 통해 기막힌 매출을 

올리는 만큼 미니 말들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복지를

 누리게 하기 위해 최고급 사료며, 최고급 간식은 

물론 하루 일하면 하루 쉬는 근무 체제까지 

도입했단다. 뿐인가. 울타리 안이 답답한지, 

매일 같이 탈출을 감행하는 로라를 위해 산길을 

산책하는가하면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바비에겐

 다정한 아빠이자 친구라고 하니~ 16마리 모든 

말들을 씻기고 달래며 무엇 하나 허투루 함이 없다는

 그의 못 말리는 말 사랑! 비록 노총각이지만

 말들이 있어 쓸쓸하지 않단 시골갑부, 대근 씨의 

하루를 따라가 본다.



2. [봄나들이외식생활] 

벚꽃 보고 꽃게 먹고 VS 수선화 보고 실치 먹고

  

  해마다 이맘때 봄이면 다들 꽃구경 계획을 세우기 

마련! 인구밀도가 높은 서울에서는 꽃구경도 힘들다?!

 꽃 나들이 갔다가 사람구경하고 오는 셈~ 이럴 때 

필요한건 봄나들이 외식생활! 외식생활에서 

알려주는 숨겨진 벚꽃명소~ 그 중 하나인 서울

 서대문구 안산공원. 꽃망울 터지기 시작한 벚꽃들과

 야외음악회까지! 인파에 치이지 않고 인생벚꽃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 안산공원 한 바퀴 둘러보고 나서는 

배를 채우러 10분 거리에 있는 맛집으로 떠나보자.

 지금 봄철에 더 맛있는 제철 꽃게! 충남 서산 꽃게만

 사용한다는 이곳! 지금은 알이 꽉 찬 암게들이 많이

올라와 이걸로 꽃게찜을 만든다는데~ 우리가

 지금까지 알았던 꽃게찜의 상식파괴! 이게

 꽃게탕이야? 꽃게찜이야?! 맑은 국물과 즐기는

 알이 꽉 들어찬 꽃게찜에 이어~ 산더미처럼 

쌓아주는 해물탕까지~!! 봄 제철 해산물이 잔뜩

 들어간 봄바다의 맛을 느껴본다! 매년 갖가지 

꽃 축제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든다는 충남 태안!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수선화축제가 열렸다! 노랗게 붉게 각 색깔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수선화들~ 체험거리는 

물론 봄내음 물씬 풍기는 노오란 수선화와 함께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존까지! 태안까지

 와서 꽃놀이를 즐겼다면 응당 태안의 별미를 맛보고

 가야하겠쥬~ 태안 3종 별미 주꾸미샤브샤브, 

게국지에 이어 딱 이맘때만 맛볼 수 있는 실치회가

 그 주인공! 베도라치의 치어인 실치는 크기가 작아 

말려 뱅어포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3~4월에는

 뼈가 물러 회로도 먹는다는데~ 실치회는 성질이 

급해 산지에서만 맛볼 수 있기 때문에 태안에 왔다면

 꼭 먹고 가야하는 음식이라고! 치어인 실치는 

새싹채소와 함께 비벼 함께 한입 먹으면 봄안의 

바다가 한입에 들어오는 느낌이라는데~ 이 봄을

 완연히 즐기고 싶다면 지금 봄나들이 외식생활을

 떠나보자!



3. [비밀수첩] 

3개월 만에 13kg 감량! 공짜 다이어트의 비법은?  


  주부들의 숙적 다이어트! 살림하랴, 육아하랴, 

일하랴 다이어트는 꿈도 못 꾼다는 주부님들~

 주목! 다이어트가 세상에서 가장 쉬웠다는 

달인을 만나 비법을 전수하기 위해 경상북도

 구미로 향했다. 그곳에서 만난 오유미(37세) 주부는, 

아들을 출산한 몸이라고는 전혀 믿어지지 않을 만큼 

늘씬한 몸매를 갖고 있었는데! 출산 후 3개월 만에 

총 13kg을 뺐다는 그녀가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은

 무엇일까? 비법을 전수받기 위해 그녀의 집으로 

향했지만 눈 씻고 찾아봐도 특별한 운동기구는 

보이지 않는다. 그녀가 들고 온 운동기구는 다름 아닌 

빨래 건조대? 직장생활과 육아로 헬스장에 따로 

갈 수 없었던 유미 씨는 빨래 건조대를 이용해

 헬스장과 비슷한 운동기구를 만들어 냈다는데~ 

이뿐만이 아니다! 그녀의 생활 곳곳에 숨겨져 있는 

특급 운동 비법! 환기를 시킬 때도, 아이의 장난감을

 치울 때도, 아이와 놀아주는 시간에도 이렇게 

운동을 해야 직성이 풀린다는데! 그녀의 생활 곳곳에

 자리 잡은 운동으로 만들 수 있었다는 탄력 있는

 허벅지와 예쁘게 올라간 엉덩이, 예쁜 등 라인과

 빼기 어렵다는 팔뚝 살까지 빼는

 생활밀착형 운동비법을 공개한다! 



4.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오지인의 건강 낙원, 약초 정원!


 경기도의 한 깊은 산 속에서 하늘을 보며 두 손

 뻗어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한 남자. 자신만의 

체조로 몸과 마음을 깨우는 것으로 매일 아침을

 맞이한다는 그. 올해로 9년 째 홀로 산 생활 중인

 오늘의 오지인 홍상표(60)씨다. 함께 체조를 마치고

 찾아간 그의 보금자리에는 여기저기 그의 손길

 거치지 않은 곳이 없는데~ 인적이 드문 곳을 

고르고 골라 찾은 수풀만 무성했던 곳을 무려 

3년에 걸쳐 맨손으로 땅을 다져 완성했단다. 

터전을 만든 뒤 몸을 뉠 수 있는 집은 한 달 만에 

완성, 개울가를 지나서 집까지 이어지는 다리는 

동네 육교 수준으로 일주일 만에 뚝딱! 완성했을 정도. 

자신만의 보금자리에서 아픔을 치유하고, 웃음을 

되찾았다는 오지인 홍상표 씨. 그가 산 중 생활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도시에서 인부들을 데리고

 창고 짓는 일을 했던 오지인. 하지만 선한 인상 

때문인지 온갖 트집과 핑계를 대며 공사대금을 

떼어먹는 이들이 부지기수였다. 게다가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인해 몸과 마음은 곪을 대로

 곪아버렸고 그는 도망치듯 아무도 없는 산 속으로

 꽁꽁 숨게 된 것. 오지인의 가슴 아픈 사연과 함께 

보물을 찾으러 산에 오른 두 사람. 산은 오지인에게 

용한 약방이나 다름없다는데~ 다양한 약초들이

 가득한 산에서 오늘 찾은 보물은 바로~ 생강나무와

 접골목. 생강과 비슷한 향을 가진 생강나무는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접골목은 이름처럼 뼈에

 좋은 약재 중에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산에서 

구할 수 있는 보물뿐 아니라 헛개나무, 마가목, 

으름나무, 구지뽕 등 건강에 좋은 약재들을 직접 

심어 약초밭을 만든 오지인. 이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소개된 적 없었던 소고기 맛, 인삼 맛, 

두릅 맛의 세 가지 맛이 난다는 삼나물도 직접 

심었다는 오지인. 처음 산에 들어올 때만 해도 

극심한 스트레스로 위와 장이 망가지고 고혈압, 

당뇨, 비염까지 몸이 성한 데가 없었지만 산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맞는 약초를 접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게 됐다고.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넉넉한 자연의 품에서 자연을 닮아가며 

웃음을 되찾은 오지인.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4월 8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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