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1035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등이 방송됩니다
[슬기로운 외식생활]
한정판매 맛집! 매운 등갈비 구이 VS 도다리 쑥국
줄서서먹는 매운 등갈비
달걀찜 서비스
▶조군등갈비
031-422-7792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로16번길 24
지번 관양동 1491-6
|
평일 16:00 - 01:00주말 15:00 - 01:00
월요일 휴무
12,000원
간장 등갈비
12,000원
매운 등갈비
4,000원
열무 물국수
4,000원
열무 비빔국수
4,000원
오뎅국수
▶삼학도 (도다리쑥국)
자연산 도다리 쑥국 해풍쑥 무한리필
031-215-4224
경기 수원시 영통구 중부대로447번길 9
지번 원천동 600-5
|
평일 15:00 - 17:00 BREAK TIME 매일 10:00 - 22:00
20,000원
꼬막정식
20,000원
보리굴비
10,000원
꼬막비빔밥
60,000~80,000원
병어조림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시골부자]
연매출 5억! 산삼에 버금가는 발효한 흑더덕
▶횡성인삼영농조합법인 하심정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화성로 20-1
☎033-345-2349
1. [시골갑부]
연매출 5억! 산삼에 버금가는 발효한 흑더덕
발효하면 할수록 돈이 되는 귀한 몸이 있다?!
그 소문을 따라 찾아간 곳은 강원도 횡성군!
매년 이맘때가 되면 땅 속에 꼭꼭~ 숨은 보물을
찾아 나선단 횡성군의 한 시골마을에서
최기종(54) 씨를 만날 수 있었는데~! 그가
말하는 발효하면 할수록 돈이 되는 비결! 바로
더덕에 있다?! 예로부터 한방에서 산삼을 대신할
삼으로 꼽았던 인삼, 현삼, 단삼, 고삼 등 5가지
삼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꼽았던 사삼이 바로 더덕!
특히 요즘 같이 미세먼지로 비염이며 폐렴 같은
염증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여~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는데~! 본초강목 및
동의보감에서도 몸의 염증을 없애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기록된 더덕은~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발효시키면 시킬수록 그 효능이 배가 된다고
밝히기도~~! 하여 이 더덕으로 연매출 5억 이상의
신화를 이루고 있단 기종 씨. 작년, 발효더덕인
흑더덕의 효능이 알려지자 단 보름 만에
6천여만 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고 하는데~
특히 더덕의 특성상, 해발이 높고 일교차가 높은
강원도 횡성군의 더덕은 전국적으로 알아주는 더덕
중 하나라고~! 하지만...! 올해 날씨 때문인지
더덕 농사가 잘 되지 않아 기종 씨의 시름이 나날이
깊어지고 있다는데~! 하늘에 별과 같은 더덕을
구하기 위한 기덕 씨의 고군분투 이야기! 더덕을
구하기 위한 시골갑부의 눈물겨운 사연과 더불어
발효하면 할수록 돈이 되는 발효더덕! 흑더덕으로
이룬 억대 신화 이야기를 들어본다.
2. [슬기로운 외식생활]
한정판매 맛집! 매운 등갈비 구이 VS 도다리 쑥국
오늘이 아니면 내일?! 더 길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
지금 아니면 맛을 볼 수 없는 한정 맛집!
일찍 오는 손님이 한정 메뉴를 맛본다! 매일 매일
100인분만 판매한다는 매운등갈비구이!
최고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딱 100인분에 맞춰
레시피를 개발했다는 사장님! 조미료NO~ 정제된
가루도 NO~NO~! 오직 재료의 맛으로 승부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매운 맛 때문에 자석처럼
입에서 당기는 이 맛! 매운등갈비구이를 먹기
위해서라면 기다림도 불사하고 먹겠다는 의지!
등갈비구이 먹기 위해서는 비닐장갑 손에 끼고
뜯다보면 입에서 불이 난다 불이나~ 이 매운맛
잡으라고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는 달걀찜과
특제 샐러드까지! 오늘 못 먹는다면 내일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 매운등갈비구이의 맛은?! 지금부터
4월까지가 가장 많이 잡히는 제철 생선! 도다리~
여기에 겨우내 언땅을 뚫고 올라오는 대표봄나물,
쑥! 봄맞이 제철 재료 두 가지가 만나 환상적인 맛을
자랑하는 도다리쑥국! 거문도에서 해풍 맞고 자란
쑥과 도다리라 어울려 봄의 바다와 산이 입안에서
확~ 퍼지는 이 맛! 게다가, 쑥이 모자란다면 쑥은
언제든 리필가능! 그리고, 도다리 회를 먹은 분들은
도다리쑥국이 공짜~! 오직 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도다리쑥국을 만나본다!
3.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심근경색을 이긴 오지 생활의 비결은?
자연과 동고동락하며 사는 오지인을 만나기 위해 오늘
찾은 곳은 강원도 정선. 오지 피디에게 먼저 만나자고
연락해 온 오늘의 주인공은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정감 가는 강원도 사투리만큼 푸근한 인상을
자랑하는 유돈학(65) 씨. 봄꽃이 피기 시작하는
도심과 다르게, 3월 말에도 흰 눈이 내리는 깊은
산골에 자리를 잡고 산지 올해로 8년. 심근경색으로
두 번의 수술을 하면서 건강을 찾기 위해 산 속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는 그. 산에 들어온 뒤,
하루가 멀다 하고 산에 올라 몸에 좋은 약초를 챙겨
먹으면서 건강은 물론, 행복까지 되찾았단다. 오지
피디와 만나자 마자, 자신의 건강을 책임져준
산 속 보물을 찾으러 함께 산에 올랐는데~
오지인이 입이 마르게 칭찬한 산에서 찾은 보물은
바로 단풍마! 심근경색 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걸
로 알려져 있는 한약재로 잎이 단풍잎과 비슷하게
생겨 단풍마라 불린다고. 이뿐이랴~ 산 속 생활을
시작하며 새로운 취미까지 생긴 오지인. 산에 갈 때
메고 가는 주루막부터, 안방 바닥에 깔린
부들자리까지! 마을에서 얻어 온 짚으로
아기자기한 장식품부터 생활용품 만드는 재미에도
푹 빠졌단다. 어릴 적 추억과 함께 옛 어르신들이
하던 그대로~ 옛 모습을 지키며 자연 속에서
자유를 누리며 추억을 품고 살아가는 오지인,
유돈학씨의 행복 라이프를 함께 해본다.
3월 26일
[출처] mbc,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