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1640회

 

오늘 오늘 저녁 이 맛에 산다 에서는

우리 집 삼시세끼 등이 방송됩니다

 

< 우리 집 삼시세끼 >

수비초 농부의 가을 밥상

 

▶ 소래헌농원 (수비초)

☎ 010-3511-9163 / 010-6304-1255

주소 경북 영양군 수비면 본신로 296-16

 

 

 

< 토니정 어디가요 >

특명! 낭개를 찾아라

 

▶ 이성우 심마니

☎ 010-3179-5726

 

▶ 그린키농원 (늙은 호박)

☎ 010-6229-4834

주소 경북 경산시 하양읍 대조리 289

 

 

 

 

< 촌집 전성시대 >

문화재를 샀다? 300년 고택의 비밀

▶ 양참사댁

☎ 070-7779-1230

주소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달아실길 24 국

가민속문화재 제 152호 양참사댁

 

 

 

< 수상한 가족 >

넝쿨째 굴러온 내 사위

▶ 서이농장

☎ 사위 이창섭 010-7184-6516

주소 전라남도 완도군 월부석화포길17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 ,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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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 메뉴 가격 영업 시간 등의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10월 5일

 

1.[우리 집 삼시세끼] 수비초 농부의 가을 밥상

 

고추의 고장, 경북 영양군 수비면에서 고추를

키우고 있는 박용구(64), 모종숙(57) 부부! 부부가

키우는 ‘수비초’는 일반 고추와 달리 우산처럼

생긴 꼭지에 고추가 길고 끝이 뾰족해 ‘칼초’라고도

불린다. 청양고추만큼 매우면서도 과일처럼

상큼한 단맛을 가진 수비초는 매운맛과 단맛의

조화가 좋아 김치를 담갔을 때 김치가 깊은 맛이

나면서 붉은 색깔이 잘 변하지 않는다. 수비초를

감자와 함께 채썰어 볶은 수비초감자채볶음은

우리 집 최고의 밥도둑 반찬이다. 14년 전, 남편이

대장암 판정을 받은 후 시골로 내려와 농부가 된

부부는 눈개승마, 개복숭아, 보리수 등 자연에서

얻은 식재료로 직접 천연 조미료를 만들어 먹으며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두릅, 인삼,

고기 맛이 난다는 눈개승마는 봄에 수확해

잘 말려두었다가 가을이면 간장과 들기름에 볶아

국수에 고명으로 얹어 별미로 즐긴다. 밥상에

가을을 담아낸 수비초 농부의 삼시 세끼를 만나보자

 

 

2.[토니정 어디가요] 특명! 낭개를 찾아라

 

토니정 셰프에게 주어진 미션, 낭개를 찾아라!

가을 산에 오르면 낭개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산을 오르던 그때! 뭔가를 하는

사람들을 발견했다. 바닥만 보면서 허리도 펴지

않은 채 버섯을 캐고 있단다. 가을 제철을 맞은

버섯은 향과 맛이 최고란다. 하지만 가을 산은

베테랑 심마니에게도 험난하단다. 거친 산속에서

자란 자연산 버섯도 따고 힌트도 얻어 한 마을을

찾았다. 늘어선 호박 행렬에서 낭개를 찾을 수

있었는데, 낭개의 정체는~? 바로 ‘호박’이다.

10월 제철을 맞아 노랗게 잘 익은 늙은 호박이란다

늙은 호박은 수분이 많아 잘 무르고 쉽게 썩기

때문에 하우스에서 허공에 매달아 키운단다.

가을 서리기 내리기 전 수확을 마쳐야 해,

한 달에만 100t 이상을 수확한단다. 일손 돕기부터

낭개 요리까지! 토니정 셰프와 함께 만나본다.

 

 

 

 

3.[촌집 전성시대]

문화재를 샀다? 300년 고택의 비밀

 

옹기종기 기와집과 논밭이 어우러진

전남 화순군의 한 마을. 이곳에 지어진 지

300년 된 고택이 있다. 안채의 대청마루 양옆으로

문이 다 열리는 개방적인 구조로, 전형적인 남도

양반 주택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어

국가민속문화재 제152호로 지정되어있다.

그런데 이 문화재 고택엔 사람이 거주하고

있는데, 그 주인장은 놀랍게도 올해 35살의

조아애 씨! 27살에 이 고택을 매입해 8년째

지키고 있다. 문화기획을 전공한 그녀는 본인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찾아 전국을

돌아다니던 중, 우연히 고택을 알게 됐는데

첫눈에 마음을 뺏겨 3일 만에 매입을 결정!

고택이 문화재로 지정되어있었지만

개인 소유이기 때문에 거래가 가능했고,

그 덕에 아애 씨는 문화재인 고택의 주인장이

됐다. 허나, 문화재임에도 당시 몇 년간 비어있어

처참한 상태였던 고택. 문화재라 구조를

임의대로 변경할 수 없어 최대한 원형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수리를 진행. 이제는

고풍스러운 멋을 지닌 고택으로 재탄생했다.

젊은 주인장이 정성껏 가꾼 300년

고택 문화재를 만나보자!

 

 

4.[수상한 가족]

넝쿨째 굴러온 내 사위

 

전라남도 완도군, 백년손님이라는 불리는

사위가 ‘손님’이 아닌 ‘아들’ 같다는 가족이 있다.

농사 경력 19년의 서재철(66), 조순옥(63) 부부에게

4년 전 후계자가 생겼다. 의욕 넘치는

첫째 사위 이창섭(41) 씨가 그 주인공이다.

장인어른, 장모님과 함께하는 농사가 어렵고

불편할 법하건만 장남 역할 톡톡히 하겠다고

결심한 창섭 씨는 장인어른, 장모님을 어머니,

아버지라고 부르며 살갑게 대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판로 개척을 직접 라이브커머스 방송까지

섭렵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좁힐 수 없는 게

있었으니~ 몸으로 부딪치며 노하우를 쌓아온

장모님의 농사 방식과 정반대인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창섭 씨의 농사 방식이다. 서에 번쩍!

동에 번쩍! 하는 장모님 따라다니느라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간다는 창섭 씨. 잠자는 시간만

빼고 붙어 다닌다는 이 가족의 하루를 들여다본다.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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