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1630회

 

오늘 오늘 저녁 이 맛에 산다 에서는

세상 속으로 등이 방송됩니다

 

< 세상 속으로 >

추석 대목을 잡아라!

 

산머루 와인

▶ 수도산산머루농원

☎ 054-4391518

주소 경북 김천시 증산면 금곡리3길 29

지번 금곡리 279-14

 

 

 

유기농 쌀 벌꿀 소주

▶ ㈜죽향도가

☎ 010-8213-5200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외다길 30

 

 

 

 

< 촌집 전성시대 >

배우 장동건이 떠오른다? 70년 된 촌집

 

▶ 백년고택

☎ 010-3229-6808

주소 경남 고성군 동해면 <백년고택>

 

 

 

< 우리 집 삼시세끼 >

환상의 짝꿍! 장모와 사위의 밥상

 

▶ 하늘구니 민박

☎ 010-8703-6025

주소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산길 712

 

 

< 수상한 가족 >

용기와 여신

 

작두콩

▶ ㈜도두맘

☎ 010-5356-2496

주소 전남 강진군 군동면 석교로 202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 ,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

Contact Place Address)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 메뉴 가격 영업 시간 등의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9월 14일

 

1.[촌집 전성시대]

배우 장동건이 떠오른다? 70년 된 촌집

 

경남 고성군의 한 마을, 이곳에 나지막한 돌담이

품은 촌집이 있다. 약 200평의 대지에 총 3채의

한옥이 ‘ㄷ’자 구조로 자리해있는데, 아기자기한

멋이 살아있다. 지어진 지 70년 정도 된 촌집은

마루, 서까래 등 옛 모습이 그대로

살아있으면서도, 실내는 리모델링을 거쳐

편의성을 더해졌다. 이 촌집의 주인은 귀촌

새내기인 이덕순(53) 씨. 촌집이 좋아 작년

9월에 나 홀로 귀촌했다. 지금의 촌집을

만나기까지 10년간 촌집을 찾아다녔다는데~

그러다 지금의 촌집을 발견하고 한눈에 반해

곧바로 매입을 결정. 6개월간 수리를 한 뒤,

촌집살이를 시작했다. 그토록 바라던 촌집이기에,

한창 집 꾸미는 재미에 빠져있다는 주인장.

가리개를 직접 손바느질하고, 꽃을 따다 말리는 등

촌집에 주인장의 아기자기한 감성을 칠하고

있다. 귀촌 새내기가 10년간 꿈꿔왔던 촌집을

만나러 지금 떠나보자!

 

 

2.[세상 속으로] 추석 대목을 잡아라!

 

추석을 앞두고 바쁜 하루를 보내는 곳이

있다는데, 바로 양조장이다. 우리 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마음을 전할 선물로 전통주를

찾기 때문이란다. 경상북도 김천시. 20년째,

직접 키운 산머루로 와인을 빚고 있는 도가를

찾았다. 산머루는 껍질이 얇고 수분이 많아

발효가 잘돼 술을 만들기 좋단다. 2000년대 초만

해도, 산머루 재배법부터 와인을 만드는

방법까지 알려진 게 없어 실패를 거듭했단다.

전라남도 담양군. 1932년부터 3대째, 이어 오고

있다는 양조장이다. 추석 선물 포장으로 바쁜

이곳은 유기농 쌀과 벌꿀을 넣어 소주를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술을 만들기만 하면

잘 팔리던 7, 80년대와는 달리,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는데. 좋은 재료와 정성으로 빚은

전통주! 추석을 앞두고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생생한 현장을 찾아 가본다.

 

 

 

 

3.[우리 집 삼시세끼]

환상의 짝꿍! 장모와 사위의 밥상

 

경상북도 군위군 해발 750m에 자리한 화산마을.

발밑으로 구름이 쉬어가는 이곳에 임용덕(64),

편거마(62) 부부가 살고 있다. 7년 전,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단박에 귀촌을 결정했다는 부부.

풍경만큼이나 소개하고픈 부부의 자랑은 집

바로 뒤편에 자리한 약 6천 6백m²(2천 평) 규모의

밭이다. 옥수수, 배추, 무, 고추 등 다양한 작물을

키우고 있는 부부. 고지대에서 무농약으로

키우는 농산물인 만큼 못생겨도 맛은

일품이란다. 요리 솜씨 좋은 아내는 텃밭에서

갓 수확한 배추로 물김치를 담는다. 이때

단호박을 갈아 넣는 것이 포인트. 설탕을 적게

넣어도 단맛이 나는 별미란다. 점심은 놀러 온

사위가 팔을 걷어붙였다. 자취 경력 10년의

요리 고수라는 사위는 냉장고에 묵혀뒀던

식재료들로 뚝딱 육개장을 만들어 낸다. 저녁은

다시 장모님이 나선다. 직접 농사지은 옥수수를

넣어 밥을 짓고, 콩나물, 취나물 등 건강에 좋은

각종 나물을 무쳐 옥수수나물밥을 준비한다.

손맛 좋은 장모님과 사위 덕에 행복하다는

가족들! 이 집의 삼시세끼를 만나러 떠나보자!

 

 

4.[수상한 가족] 용기와 여신

 

전라남도 강진군, 6년 전 귀농한 송용기(57),

홍여신(50) 부부는 일 년 중 가장 바쁜 초가을을

보내고 있다. 이맘때면 수확을 해야 하는

작두콩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새참 먹을 시간도

부족할 만큼, 눈 뜨면 밭으로 달려다가 큼지막한

작두콩 따기에 여력이 없다는 부부. 그런데

이렇게 바쁜 수확 철에도 멈출 수 없는 게

있으니 바로 아내 여신 씨의 도전정신이다.

실험용 비닐하우스까지 차려놓고 틈만 나면

새로운 작물 심기에 도전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제빵 자격증에 도전한다며 빵 굽기에 빠졌단다.

귀농 전에도 이런 성격을 앞세워 남편 몰래 집을

사둔 뒤 덜컥 귀농하자는 선언을 했다는

여신 씨! 이름과 다른 불도저 같은 성격에 남편은

졸지에 외조의 왕이 되고 말았단다. 일분일초도

쉬지 않고 새로운 일을 벌일 궁리하는 아내와

그런 아내 뒤쫓아가기 바쁘다는 남편! 별난 여신과

꼼꼼한 용기의 좌충우돌 귀농 생활을 살펴본다.

 

[출처] mbc, 네이버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