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여름, 잠시 쉬어가요

 

무더운 여름 더위에 지친 일상을 쉬어가고 싶은 날.

어디론가 훌쩍 떠나는 사람

나만의 명당을 찾아가는 사람

피할 수 없는 더위를 오히려 즐기는 사람까지

 

각자의 방법으로 뜨거운 이 계절

여름, 잠시 쉬어가요

 

1부. 우리집으로 놀러오세요

 

방송일시 8월 02일 (월) 밤 9시 30분

 

경남 산청 지리산 자락 아래,

유정근, 김난실 씨 부부의 보금자리가 있다.

 

8년 전, 지리산 종주를 하다

첫눈에 반해 이 집과 인연을 맺고,

부부 마음의 안식처가 됐다.

 

푸르게 펼쳐진 마당에 의자 하나 만들어 놓으면

다른 곳 부럽지 않은 부부만의 휴식처.

 

지금 이 계절, 부부가 가장 좋아하는

여름휴가 명당은 집 바로 앞에 흐르는

산청 10경 중 2경인 대원사 계곡이다.

집에서 몇 발자국만 떼면 닿는 곳이라 하루가

멀다 하고 계곡에 나가 시원한 여름을 보낸다.

 

부부만의 아늑한 놀이터인 이곳에서

여름날의 여유로운 한때를 즐긴다.

 

-

 

전북 김제 평야가 펼쳐진 마을에

눈에 띄게 예스러운 트리하우스.

미즈노 마사유키 씨의 꿈꾸는 아지트가 자리해있다.

 

처음 이곳에 와 폐가였던 한옥을 사서

하나씩 고쳐가는 재미에 살다,

문득 어린 시절 꿈이었던

트리하우스를 만들기 시작했다.

 

미즈노씨네 트리하우스

0507-1370-7744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대동1길 49-5

지번 대동리 656

 

 

토 - 일 11:00~18:00

평일 12:00 - 18:00

화요일 휴무

 

7,000~10,000

미즈노커피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 ,어디,지도 ,연락처,촬영지,장소

Contact Place Address )

 

9년째 만들고 있다는 그의 비밀 아지트.

보수하고, 새로 지어가는 재미로 산단다.

 

매일 축제인 것처럼 살 수 있고,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것에

행복을 느낀다고 말하는 미즈노 씨.

 

그런 남편의 동심을 지키고

응원해 주는 사람은 아내 최은희 씨.

트리하우스 덕에 두 사람은 단짝 친구가 됐다.

부부가 함께 이뤄낸

트리하우스에 담겨있는 이야기를 그려본다.

 

기 획 : 권오민

촬 영 : 고민석

구 성 : 남혜경

연 출 : 손석범

(㈜ 프로덕션 미디어길)

 

[출처]ebs1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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