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1599회
오늘 오늘 저녁 이 맛에 산다 에서는
노포의 손맛 등이 방송됩니다
<노포의 손맛>
현지인이 사랑하는 찐맛! 순메밀 공이 국수
▶ 정가네메밀막국수
문의 : 033-336-6562
주소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석두로 13
지번 하진부리 152-19
매일 10:00~21:00 라스트오더 8:00
10,000
메밀막국수
30,000
순메밀 공이국수(2.3인)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Contact Place Address)
<밥 잘 주는 민박집 방송정보>
욕지도 민박의 1박 삼시세끼 만찬
▶ 밀감밭펜션
문의 : 010-5385-3713
주소 : 경남 통영시 욕지면 욕지일주로 442
*4인 이상 식사 주문 가능
*7~8월 성수기 방값 별도
예약 : map.naver.com/v5/entry/place/15428680?c=14277566.7927893,4115653.6095546,15,0,0,0,dh&placePath=%2Fbooking%3Fentry=plt
<신박한 네바퀴 여행>
띠동갑 부부의 바퀴 달린 한옥
▶ 툇골캠핑장
☎ 010-4925-3200
강원 춘천시 서면 툇골길 413-38
*캠핑장 내 텃밭 무료이용 가능
*자전거 무료 대여 가능
<특종 동물의 세계 방송정보>
추적 24시! 아기 알파카의 아빠를 찾아라
▶ 알파카월드
☎ 1899-2250
강원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310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 메뉴 가격 영업 시간 등의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7월 14일
1.[특종! 동물의 세계]
추적 24시! 아기 알파카의 아빠를 찾아라
홍천의 평화로운 알파카 마을에 경사가
찾아왔다. 햇살 좋은 초여름 한낮, 귀여운 새끼
알파카의 탄생! 태어나자마자 곧바로 눈을
뜨고 비틀비틀 걸음마까지 해내는 새끼를 보며
사육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는데...
잠시 후, 귀한 새 생명을 눈앞에 두고
비상 회의가 소집된다. 어미와 갓 태어난
새끼의 털 색깔이 한눈에 다른 것을 두고 녀석의
아빠 추적에 나서게 된 것! 갓 태어난
새끼 알파카의 아빠가 누구인지 사육사들 간
열띤 갑론을박이 오가는데! 후보에 이름 올린
네 마리 알파카 중 최종 아빠 후보로 남은
수컷 서열 1위 알파카 ‘해피’와 무리 중
아웃사이더라는 ‘세븐이’! 둘을 데리고 새끼와
직접 외모 대조, 애착도 테스트 등 현장 검증에
나섰는데. 암컷들에게 인기 폭발인 ‘해피’에 비해
인기도 눈치도 없는 ‘세븐이’는 새끼와
닮은 데라곤 목에 있는 반점 하나 뿐! 하지만
세븐이에게 유리한 제보가 하나 더해지며
사건은 다시 미궁에 빠지고. 알파카 마을
초유의 사태! 알파카 아빠 찾기의 결말은 과연...?
2.[신박한 네바퀴 여행]
띠동갑 부부의 바퀴 달린 한옥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캠핑카로 차박을
닌다는 캠핑 경력 7년 차 띠동갑 부부
변영탁(62), 오현아(50) 캠퍼! 남편 변영탁 캠퍼는
목수인 직업 때문에 오랫동안 집을 비우는 일이
잦았고 불편한 잠자리로 늘 고생이 많았다고
하는데! 그러던 중 캠핑카를 만들어 타고
다니면 좋겠다는 생각이 떠올라 수제 캠핑카를
만들게 됐단다. 그 계기로 차박 캠핑을 시작하게
됐다는 부부. 처음엔 아이들과 함께 다니다가
지금은 둘만의 여행을 즐기고 있다고! 5~60대
부부답게 캠핑카도 특별하다는데. 목수인
남편이 한땀 한땀 정성을 담아 고풍스러운
한옥의 멋을 그대로 담은 캠핑카를 완성했다!
바쁘게 일을 하다가 아이들을 다 키우고 단둘이
여행을 다니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는 부부.
이번 캠핑에서도 알콩달콩한 모습을 뽐냈다고
하는데. 춘천의 작은 분교를 개조해서 만든
캠핑장에서 동심으로 돌아간
변영탁, 오현아 캠퍼의 차박 여행을
신박한 네바퀴 여행에서 만나보자.
3.[밥 잘 주는 민박집]
욕지도 민박의 1박 삼시세끼 만찬
통영에서 뱃길로 1시간 남짓, 욕지도의 명소로
떠오르는 곳이 있다. 하룻밤을 묵으면 점심부터
저녁, 다음날, 아침 식사까지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민박집이 바로 그 주인공. 해안 절경을
바라보며 삼시세끼를 즐길 수 있으니 손님들
재방문하는 건 당연지사. 가장 인기인 식사는
점심 회 정식이다. 제철 생선회와 함께 욕지도
명물, 고등어구이와 문어숙회, 욕지도에서
먹으면 더 맛있다는 멍게젓 등 각종 해산물
요리에 텃밭에서 직접 키운 채소들로 만든
밑반찬까지 총 30여 첩이 나온다는데. 게다가
더 먹고 싶은 반찬이 있다면 리필은 기본!
제철 생선회도 리필 가능하다. 이렇게 점심
한 상을 푸짐하게 먹고 욕지도를 관광하다
해가 질 무렵 민박집으로 돌아오면 2차전 시작!
저녁 식사로삼겹살과 청국장 각종 밑반찬을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다음 날 아침,
전복죽 한 상까지! 이런 호사를 누리는 가격은
1인당 8만 원! 통영 욕지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며 맛보는 삼시세끼 바다 밥상을 만나보자.
4.[노포의 손맛]
현지인이 사랑하는 찐맛! 순메밀 공이 국수
막국수가 유명한 평창에서도 현지인들이 손꼽는
노포가 있다. 장터에서 국숫집을 운영하던
시어머니에게 어깨너머 배운 손맛을 아들에게도
전수해 아들과 함께 가게를 운영 중인
김필순 사장님(66)의 가게. 이곳의 대표 메뉴는
‘순메밀 공이 국수’다. 옛날 시골 장터에서
‘공이 한 덩어리’ ‘공이 반 덩어리’ 만 달라고
했던 표현을 그대로 사용해 ‘공이 국수’라는
메뉴가 탄생했다. 이름부터 특별한 이 막국수는
먹는 방식까지 남달라 한 번 맛보면 잊을 수가
없단다. 그런데 공이국수를 주문하면 손님상에
나오는 건 메밀면이 전부. 막국수를 만드는
것은 손님의 몫이라고. 들기름, 조선간장,
메밀즙, 식초, 겨자 등 다양하게 준비된
양념 재료를 취향대로 섞어, 막국수 만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물 막국수 파를 위해선
2시간 동안 정성껏 끓여낸 채소 육수도
준비되어 있다니, 한 번 메뉴를 시키면 적어도
3종류 이상의 막국수를 맛보는 셈! 어떻게
먹어도 맛있어 가슴 속 깊은 감명을 받는다는
‘순메밀 공이 국수.’ 3대째 내려오는
숨은 고수의 손맛을 맛보러 평창으로 떠나본다.
[출처] mbc,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