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1595회
오늘 오늘 저녁 이 맛에 산다 에서는
토니정 어디가요 등이 방송됩니다
< 토니정 어디가요 >
특명! 꼬랑치를 찾아라
▶ 태종대 (수국)
☎ 051-405-8745
주소 부산 영도구 전망로 24
김치찌개 국수
▶ 송정집
☎ 051-704-0577
주소 부산 해운대구 송정광어골로 59
지번 송정동 442-1
매일 12:00~21:00
4,800
찐만두
4,500
송정물국수
5,500
김치찌개 국수
꼬랑치 등가시치
▶ 낙양회센타
☎ 051-972-9014
주소 부산 강서구 대저로 132
대저1동 1459-7
매일 11:00 - 21:00 B.T 15:00~16:00
일요일 휴무 첫째 셋째 일요일 휴무
13,000
물회
50,000
모듬회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Contact Place Address)
< 우리 집 삼시세끼 >
요리하는 농부의 7월 밥상
▶ 머위, 고추, 작두콩, 천년초즙 판매
‘보령솔머랭이농장’
☎ 010-6280-1832
주소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은고개길 207-31
< 수상한 가족 >
인생은 60부터! 사과밭 부부
▶ 흰대미농장
☎ 010-4645-0637
주소 경남 거창군 가북면 해평리 1671 참마리가
< 촌집 전성시대 >
50만 명이 반한 촌집의 비밀
▶ 3917마중
☎ 0507-1322-3917 / 061-331-3917
주소 전라남도 나주시 향교길 42-16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 메뉴 가격 영업 시간 등의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7월 8일
1.[우리 집 삼시세끼]
요리하는 농부의 7월 밥상
충청남도 보령에서 다양한 작물을 농사짓는
김석희(63), 장순선(64) 부부는 올해로
귀농 6년 차가 됐다. 고추, 천년초, 머위 등을
키우는 농부 아내의 부캐는 ‘요리하는 농부’!
시골로 내려오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이 바로
요리 자격증 도전이었다. 한식, 중식 요리
자격증을 2개나 단번에 합격하고 본격적으로
‘요리하는 농부’가 된 아내’! 그래서일까? 평범한
요리도 평범하지 않은 우리 집만의 레시피로
재탄생한단다. 대나무숲에서 자생하는
야생 머위는 흔히 먹는 볶음 대신 국물이 많은
‘머위들깨탕’으로, 멸치는 견과류 대신 직접
담은 모과청과 통들깨를 넣은
통들깨 멸치볶음으로 특별한 밥상이 차려진다.
점심 메뉴는 직접 농사지은 서리태와 흑임자를
넣고 고소한 맛이 진한 서리태 콩국수와 찹쌀풀
대신 감자풀을 넣고 만든 열무김치! 우리 집
빼놓을 수 없는 여름 별미다. 요리하는 농부가
차리는 7월의 여름 밥상을 만나보자!
2.[토니정 어디가요] 특명! 꼬랑치를 찾아라
토니정 셰프에게 내려진 미션, 꼬랑치를 찾아라!
꼬랑치를 찾기 위해 부산광역시로 떠났다.
꼬랑치를 찾던 중,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국숫집을 찾았다. 맛깔스런 국수의 정체는,
신 김치와 돼지고기 넣고 푹 끓여낸
김치찌개 국수다. 국수의 생명은 단연 면이다.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며 1차 숙성 거친 뒤,
클래식을 틀어 2차 숙성을 시킨다. 숙성된
반죽을 면으로 뽑은 뒤, 72시간 동안 3차 숙성을
거치면 쫄깃하고 불지 않는 면이 완성된다.
국수 한 그릇 즐기고, 식당 주인의 힌트를 얻어
마침내 꼬랑치를 찾은 토니정 셰프. 꼬랑치의
정체는~? 정식명칭 ‘등가시치’로 뱀처럼
긴 몸에, 꼬리를 돌돌 말아 똬리를 틀고
있다고 해 ‘꼬랑치’라고 불린다. 초여름 무렵인
6월~7월에만 먹을 수 있다는 꼬랑치는
산란기가 끝낸 뒤, 맛과 영양가가 최고치로
오른 지금이 가장 맛있단다. 펄을 먹고 살아
바다의 메기라고도 불리는 꼬랑치 요리 한 상을
토니정 셰프와 함께 만나본다.
3.[수상한 가족] 인생은 60부터! 사과밭 부부
경상남도 거창군, 퇴직 후 새로운 인생이
시작됐다는 부부가 있다. 사과농장을 하는
강대욱(66세), 박수빈(56세) 씨는 요즘만큼
살맛 나는 때가 없다. 금융업에 종사한
남편 덕에 부산에서 결혼생활을 했던 부부는
8년 전, 나이가 들었으니 흙을 밟고 살고 싶다는
남편의 바람에 함께 거창으로 귀농을 했다.
도시와 다른 고요한 일상과 처음 짓는
사과 농사에 우왕좌왕하던 것도 잠시, 부부는
시골 생활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매일 회사
다니느라 바쁘던 남편은 요리를 시작, 매일
삼시세끼를 직접 책임지고 있다. 시골 생활 후
몸무게가 늘었던 아내는 지난 6개월 만에
20kg을 감량, 요즘 아침마다 옷 차려입는
재미가 있단다. 인생 황혼기에 접어들어
두 번째 청춘을 맞이한 듯 매일이 행복하다는
부부! 그들의 퇴직 후 행복 라이프를 함께해본다.
4.[촌집 전성시대] 50만 명이 반한 촌집의 비밀
전남 나주의 구도심, 한때 나주시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었지만 현재는 사람들이 모두
떠나고 빈집들만 자리해있다. 그런데 최근
몇 년 사이, 주말이면 이 조용한 마을에
하루 약 1,000명이 찾는다는데~ 그 이유는
바로, 마을에 자리한 촌집 때문! 약 4천 평의
넓은 마당에 자리한 총 7채의 촌집은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카페와 숙소 등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이 촌집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방문. 4년간 약 50만 명이 방문했다고 한다.
전주에서 귀촌한 남우진, 기애자 부부가
이 촌집을 매입했을 때만 해도 30년 가까이
방치된 집이라 잡초가 무성한 폐허였단다.
다행히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부부가 손수
쓸고 닦으며 최대한 원형 그대로 복원했다는데,
그 덕분에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든단다.
50만 명의 발길을 사로잡은 촌집으로
지금 떠나보자.
[출처] mbc,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