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1531회

 

오늘 오늘 저녁 이 맛에 산다 에서는

토니정 어디가요 등이 방송됩니다

 

< 토니정 어디가요 > 소금 기행

 

31년 자죽염

▶ 개안죽염

☎ 02-579-4610

주소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봉은길 86

 

 

91년 젓갈 백반 14가지 젓갈

▶ 곰소궁횟집

☎ 063-584-1588

주소 전라북도 부안 진서면 곰소항길 25

지번 진서면 곰소리 619

 

 

매일 06:30 ~ 24:00

 

30,000 - 50,000

백합탕 + 젓갈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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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집 삼시세끼 >

장 담그는 가족의 밥상

 

▶ 광이원

☎ 0507-1391-4700

주소 경기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120-11

지번 덕촌리 13-1

 

매일 11:00~19:00 월요일 휴무

 

20,000

광이상

30,000

용문큰상

 

 

 

< 수상한 가족 >

이혼 각서 쓴 이유! 귀농 때문에?

 

▶ 농부건강원

☎ 054-653-6530

주소 경상북도 예천군 개포면 우감2길 28-4

 

 

< 건강을 부탁해 >

 

▶ 매일 36.5 의원

☎ 02-862-3650

주소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층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 메뉴 가격 영업 시간 등의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4월 6일

 

1.[토니정 어디가요] 소금 기행

 

토니정 셰프가 음식 맛을 결정하는 양념, 소금을

찾아 떠난다. 31년째 특별한 소금을 만들고

있다는 곳. 입구에 쌓인 대나무가 시선 강탈하게

만든 이곳은 자죽염을 만드는 곳이다. 자죽염은

붉은 죽염을 말하는데, 4~5년 된 왕대나무에

천일염을 다져 넣은 뒤 구워 내주는 것이다.

8번의 굽는 작업을 반복한 죽염은 2500℃가

넘는 화로에서 용융작업을 거친다. 그리하면

비로소 50일의 긴 시간 끝에 자죽염이

완성된다. 자죽염에 있어 제일 중요한 건

소금이다. 부안의 드넓은 갯벌에서 얻은 해수를

활용해 만든 천일염에는 미네랄이 풍부해

그 맛을 자랑한단다. 그 덕분에 부안은 좋은

천일염으로 담근 젓갈로도 유명하다. 올해

91년째 됐다는 젓갈 백반집. 명란젓,

오징어젓부터 토하젓, 가리비젓까지!

무려 14가지의 젓갈을 즐길 수 있다.

10년 이상 간수를 뺀 천일염을 사용해 담은

젓갈은 감칠맛을 자랑한다. 토니정 셰프와

함께 소금 기행을 떠나본다.

 

 

 

 

2.[수상한 가족]

이혼 각서 쓴 이유! 귀농 때문에?

 

경상북도 예천군, 매일이 드라마 같다는 부부가

살고 있다. 17년 전 대구에서 이곳으로 귀농해

복숭아 등을 농사짓고 있는 고재은(58세),

권순옥(56세) 부부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밖에서 활동하길 좋아하고 집에서는 과묵해지는

남편과 달리, 아내는 대부분 집에서 지내며

수다 떨기 좋아하기 때문이다. 이쯤이야

큰 대치점이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부부의 역사 살펴보자면 그 사연 남다르다.

사업이 어려움에 처하며 기사회생의 기회로

귀농을 택했던 남편과 달리 친구 한 명 없는

시골행이 싫었던 아내는 급기야 이혼 각서까지

썼었단다. 결국 귀농을 했지만 그 후 아내가

우울증을 겪으며 한차례의 고비를 또 넘겨야

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결혼은

단 14일 만에 마음을 맞춰 초고속으로 예식까지

올렸단다. 하나부터 열까지 안 맞는다지만

부부는 오늘도 둘밖에 없는 농장에서 발맞춰

걷고 있다. 매일 둘만의 드라마를 써 내려간다는

좌충우돌 복숭아밭 부부의 하루를 들여다보자.

 

 

3.[우리 집 삼시세끼] 장 담그는 가족의 밥상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아래 무려 1000여 개의

항아리가 가득한 집이 있다. 이 항아리의 주인은

김광자(63), 이종학(65) 부부. 30년 넘게

전통 장을 담가왔다는 양평 토박이 부부. 

상황버섯 진액을 넣어 만든 된장부터 염도를

낮춰 손주들이 잘 먹는다는 된장까지 항아리

하나하나 부부의 정성과 손을 거치지 않은

장이 없다. 제철인 돌나물김치는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최고! 액젓이나 젓갈을 넣지 않고

간장을 넣어 김치를 담근다. 이는 바다가

먼 산간지방에서 살면서 할머니 때부터

물려받은 특별한 레시피다. 봄이 찾아온

뒷산엔 먹을거리가 가득하다. 잎보다 꽃이

먼저 나온다는 산 머위부터 산 달래, 봄철에

돋아난 어린싹을 나물로 먹는다는

원추리잎까지 눈에 보이는 것마다 다 신선하고

건강한 제철 식재료들로 점심을 차려 먹는다.

전통 장을 담그는 엄마를 이어 조리 기능장까지

됐다는 딸과 함께 차려 먹는 저녁 밥상!

장 담그는 가족의 건강 밥상을 만나보자

 

 

4.[건강을 부탁해]

다둥이 엄마의 16kg 감량 비밀

 

화사한 봄 날씨와 달리, 기분을 우중충하게

만드는 겨우내 늘어난 체중. 이에 체중을 

되돌리기 위해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은데, 여기 16kg 감량에 성공한 주인공이

있다! 세 아이를 키우는 다둥이 엄마,

최은정(41) 씨는 출산과 육아로 인한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장내 세균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체중이 증가했단다. 불어난 살로 자존감마저

사라진 그녀에게 손을 내민 이가 있으니, 

바로 남편! 헬스 트레이너인 남편의 가르침을

받아 다이어트에 돌입.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

덕분에 무너진 장 건강도 되살리고, 체중 감량도

성공했다. 이제는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됐다는 은정 씨. 체중 감량은 물론,

장 건강까지 지켜주는 그녀의 비결을 알아보자.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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