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고부 열전 348회 미리보기 


[혼인신고 먼저, 불쑥 온 미국 새댁]

    

- 예고 없이 아들의 혼인신고 통보받은 시어머니!

- 너~무 솔직한 미국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좌충우돌 첫만남!


오늘의 주인공은 <다문화 고부열전> 

방영 7년 만에 최초 출연한 미국 국적의 며느리!

 테일러(27) 씨다. 특유의 밝고 사교성 넘치는 

성격으로 처음보는 사람에게도 스스럼없이 다

가가는데. 하지만 그런 며느리도 시어머니와의

 만남을 앞두고는 잔뜩 긴장하고 만다. 그건 바로

 시어머니 김현수(60) 여사님의 얼굴도 안 보고

 남편 양성민(28) 씨와 혼인신고를 했기 때문.

  

결혼 후 첫 명절날 시어머니를 찾아뵙기로 한

며느리 테일러 씨. 김현수 여사님과의 행복한 

시간을 꿈꾸며 손 편지에 선물까지 준비한다. 

하지만고부의 첫 만남은 기대와 달리 

아슬아슬하기만 하고. 솔직해도 너무 솔직한 

미국 며느리 테일러와 그런 며느리에 매 순간 

당황하는 시어머니 김현수 여사님. 결국 

시어머니는 가족들이 모인 식사 자리에서

 눈물을 보이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린다.





김현수 여사님은 혼인신고를 하기 전 자신의 

허락을 받지 않은 며느리와 아들이 야속하기만

 하고. 며느리와도 서로 다른 사고방식과 문화 

충돌로사사건건 부딪친다. 함께 할수록 서로에 

대한 오해로 점점 꼬여만 가는 고부관계.

 며느리와 시어머니는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속초로 떠나는데... 과연 두 사람은

 시어머니의 고향 방문을 통해 서로의 진심을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을까?

 

며느리 얼굴도 못 봤는데 혼인신고라니!

전라남도 순천시에 사는 결혼 5개월 차 

미국 새댁 테일러(27) 씨. 남편 양성민(28) 씨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고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는

 중이다. 특유의 밝고 사교성 많은 성격으로

 처음 만난 사람과도 금세 친구가 된다는데.

 그런 그녀가 긴장하는 사람이 있으니, 그건 

바로 시어머니 김현수(60) 여사님과의 만남이다.

사실 테일러 씨는 결혼 전 시어머니께 인사도 

못 드렸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서두르기 바빴던

 혼인신고. 이 때문에 김현수 여사님은 며느리를

 만나기 10일 전 문자로 아들에게 결혼 사실을

 통보받았다. 시어머니와의 만남을 앞두고 혹여나

 시어머니께서 외국 며느리를 싫어하시지는 

않을까걱정인 테일러씨. 정성 들여 쓴 손 편지와 

선물을 준비한다. 시어머니 또한 며느리와의 

만남을 앞두고 잔뜩 긴장해있는데, 사실 

며칠 전만 하더라도 김현수 여사님은 큰 충격에

 눈물만 흘렸다고 한다. 갑작스럽게 알게 된 

아들의 결혼 소식, 하지만 되돌릴 수 없는 

일이기에 끓어오르는 화를 억누르고

 며느리를 맞이한다.

 



추석 명절날, 처음으로 마주한 고부.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는 알 수 없는 긴장감이 흐른다.

 이어진 가족들의 식사 시간. 며느리가 데려온 

강아지로 인해 시작된 오해로 김현수 여사님의 

언성은 높아지고. 결국 며느리와의 대화 도중

 눈물이 터지면서 밖으로 나가버리는데. 이런 

상황이 당혹스러운 건 며느리도 마찬가지다.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의 장벽 앞에서 오해가

 쌓여만 가는 고부. 김현수 여사님과 테일러 씨는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속초로 떠나고... 과연 고부는 여행을 통해 

서로의 진심을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20년 10월 22일 22:45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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