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1297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국수의 신 등이 방송됩니다


[국수의 신(神)]

봄 바다를 한 그릇에 담다!

 

전복 해물칼국수

< 일산봉이칼국수&쭈꾸미 >  

사장님 서길원 주인장 

☎ 031-913-3430 

▶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후곡로 12

지번 일산동 1058 후곡마을9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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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1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0:30 - 21:00명절 휴무

 

9,000원

 불향쭈꾸미(보리밥 포함)

8,000원

 바지락칼국수

8,000원

들깨칼국수

8,000원

모밀초계국수

6,000원

열무보리밥 





가자미회 비빔국수

< 가덕국수 > 

 

☎ 033-631-3488 

▶ 강원 속초시 번영로105번길 13

지번 동명동 5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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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1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5,000원

잔치국수 

7,000원

회비빔국수

8,000원

회덮밥

7,000원

야채비빔국수

10,000원

물회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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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세상속으로]

 코로나19 극복하는 똑똑한 아이디어

 

신속 배달 전통시장

<광명전통시장> 

☎ 02-2614-0006 

▶경기 광명시 광이로 13번길 17-5 

http://blog.naver.com/kmmarket901


  

호텔 셰프 도시락

<노보텔엠베서더 서울 동대문> 

☎ 02-3425-8000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38

 


 4월 14일


1. [세상 속으로]

 코로나19 극복하는 똑똑한 아이디어 


  코로나19의 위기에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맞선

 현장이 있다. 광명전통시장은 비대면 장보기를 

선호하는 손님들이 늘면서 3월 17일부터

 배달 서비스에 나섰다. 배달 앱에 가입한 후

 원하는 품목을 골라 담으면 2시간 이내에 

주문자에게 배달이 되는 시스템이다. 비대면을

 원칙으로 하므로 배달원은 현관 앞에 배달 

물품을 두고 사진을 찍어 구매자에게 배달 

인증샷을 보낸다. 처음 배달 서비스는 시장의

 45개의 점포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반응이

 뜨거워 100개로 늘었다. 마트 배송과 달리 

갓 구운 빵부터 막 끓인 추어탕까지! 손맛을 

바로바로 맛볼 수 있는 게 장점이란다. 

그런가 하면 변화가 느린 호텔업계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서울의 한 특급호텔. 

뷔페 레스토랑 셰프의 요리를 도시락에 담았다. 

수많은 요리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떡갈비, 

스페인의 카나페라고 불리는 타파스와 샌드위치,

 칠리새우다. 따뜻하게 먹으라고 도시락을 

보온 가방에 포장한다. 또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해, 호텔 입구에서 도시락을 건네받을 수 

있어 더욱 인기란다. 코로나19 위기 탈출에 

나선 현장으로 출동한다. 



2. [별별열전] 

나는야~ 소주병 뚜껑 아티스트 


  서울시 마포구. 은퇴 후에 새로운 직업을

 찾았다는 주인공 한태성(72세) 씨를 만났다. 

소주병 뚜껑을 가장 애지중지한다는 그의 정체는 

예술가다. 버려진 소주병 뚜껑의 끝에 붙은 

철사를 구부려 글자부터 만화 캐릭터까지 

만들어낸다. 백설 공주 이야기, 세계 각국의

 국기 등 그의 작품은 다양하다. 소주병 뚜껑 

끝부분의 철사를 구부리고 꺾어 작품의 토대를 

만든다. 그 위에 버려진 캔을 오려 붙이는

 방식이다. 작품이 나날이 발전해가며 소주

 병뚜껑에서 시작했던 것이 지금은 병뚜껑

 종류만 50여 가지가 넘을 정도로 다양해졌다.

 2천여 점이 넘는 작품들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자면 평생 예술가로 살아온 것 같지만 사실 

태성 씨는 지난 40여 년간 건축업계에 몸담았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어릴 적부터 막연하게

 ‘미술을 해보고 싶다’라는 꿈만 꾸고 살았다던 

태성 씨는 은퇴 후 우연히 소주 병뚜껑이 휘어진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작품을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은퇴 후 자칫 무료해질 뻔했던 삶이 

병뚜껑으로 뒤바뀌었다는 태성 씨. 최근에는 

캔 아트에도 도전을 시작했다는 그의 하루를

 들여다본다.





3. [국수의 신(神)] 봄 바다를 한 그릇에 담다!


  봄 바다의 맛을 한 그릇에 담았다.

 경기도 고양시. 국수 그릇 받아들면 해물탕인지 

헛갈리는 국수가 있다. 그 이름은

 전복 해물칼국수. 직접 뽑은 메밀 면과

 채소 육수를 사용해 시원한 맛을 살렸다. 

그 위에 전복, 바지락, 꽃게, 홍합 4가지 해물을 

얹어 끓인다. 칼국수에 곁들여 먹는 열무김치도 

인기다. 열무김치만 사가는 단골 팬도 있을

 정도란다. 강원도 속초에도 봄 바다의 맛으로

 유혹하는 국수가 있다. 이름하여

 가자미회 비빔국수다. 가자미회 비빔국수는 

소면과 회가 따로 나와 손님의 입맛대로

 취향대로 비벼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저 가자미를 숭숭 썰어 얹어도 맛있을 테지만,

 숙성이 필수다. 소면과 버섯 등 갖은 재료를 섞어

 숙성 죽을 만들어 가자미 위에 덮는다. 숙성하면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극대화된다. 

양념장도 연구 끝에 탄생했다. 꼴뚜기 죽과 

북어를 넣은 사과식초로 만들어 국수를 먹은 뒤 

밥까지 비벼 먹게 만드는 마성의 맛이란다.

 봄 바다의 맛을 보러 떠나보자. 



4. [수상한 가족] 

모전여전! 바지락 모녀  


  충남 홍성에는 억척스럽기로 소문난 모녀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엄마 조춘자(81) 씨와 

막내딸 김정화(43) 씨. 바지락 채취가 본업, 

백반집 운영이 부업이라는 모녀의 하루는 

24시간이 부족하단다. 일을 하면 어떻게든 

해내고, 누구보다 많이 해야 직성이 풀리는 

모녀라 동네에도 소문이 자자하다. 모녀가 

억척스럽게 된 데에는 사연이 있다. 아픈 남편을

 잃고 홀로 8남매를 건사하기 위해 억척스레 

살아온 엄마. 그리고 그렇게 한평생 살아온

 엄마를 보며 자란 막내딸은 자연스레 엄마의 

삶을 닮게 됐다. 자식들은 엄마가 일을 놓길 

바라지만, 엄마는 여전히 바쁘게 일을 한다. 

여든이 넘는 엄마가 손에서 일을 놓지 못하는 

이유는 막내딸 때문이다. 먹고 살기 바쁜 탓에 

끼고 키우지 못한 막내딸에 대한 미안함이 커서, 

막내딸 일이라면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선단다. 

억척스러운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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