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저녁 953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수상한 가족 등이 방송됩니다
▶수상한 가족
백학산 동물 아빠의 24시
<명성한우>
-주소 :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전동리 561
(도로명) 장백로683번길 254
-번호 : 031-835-7070
(상호,정보,,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
1. [비밀수첩] 패딩 찌든 때 만능 티슈로 해결
▽[오늘 아침]오늘 저녁 비밀수첩
패딩 찌든때 만능 티슈로 해결 레시피
만능 세제 만드는 법 집에서 패딩 전체 손세탁 법
전현정 주부 숨죽은 패딩 털 살리는 법 링크▽
https://fire888.tistory.com/70
겨울엔 따뜻한 패딩 점퍼가 최고라는 김초롱(32) 주부.
하지만 쉽게 때가 타는데 세탁소에 맡기자니 비용이
만만치 않고, 집에서 세탁하자니 옷을 망칠까
걱정된다고. 이 걱정을 잠재울 주부 9단 전현정 씨의
특급 비법은? 바로 패딩점퍼 전용 만능 세제! 소금,
식초, 샴푸 단 세 가지로 만드는 만능세제는
중성세제보다 10배 뛰어난 세정력을 자랑한다.
샴푸의 글리세린 성분이 패딩 속 털의 손실을
줄여준다고. 세탁 후에는 3분간 강하게 탈수한 뒤
평평한 곳에 두고 마름모꼴 옷걸이로 30번 정도
두드려주는 것이 숨죽은 패딩을 되살리는 노하우!
게다가 단세 가지 재료만으로 30초 만에 얼룩을
지우는 만능티슈까지 소개한다. 한편, 숨죽은
패딩을 살려내는 또 다른 방법은 바로 패딩 속의
털 충전하기!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들로
숨죽은 패딩 점퍼를 새 옷처럼 입는 비법을 소개한다.
2. [짠내 나는 바다 인생]
4년 만에 돌아온 손님, 양미리!
요즘 동해안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것이 있다 하여
찾아온 곳, 강원도 속초시의 동명항! 아직 해도
뜨지 않은 깜깜한 새벽이지만 이곳은 이른 출항을
준비하는 선원들로 북적인다. 요즘 동명항을
뒤흔드는 정체는 바로 ‘양미리’!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길목에 잡히는 양미리는 최근 몇 년간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단다. 그러나 올해는
바다의 수온이 내려가 4년 만에 대풍을 이뤘다는데~
새벽 4시. 요즘 양미리 조업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라승극(57) 씨. 며칠 전 쳐 놓은 그물을 끌어
올리니 그물코마다 걸린 양미리가 승국 씨와
선원들을 반긴다. 10월 중순부터 시작했지만 아직도
수없이 양미리가 올라오니 힘들어도 마음만은
뿌듯하다고. 조업 후 점심때 즈음 항구로 돌아오는데
저 멀리 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그물을
내리자 그물과 양미리 분리 작업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이렇게 양미리 분리 작업까지 끝나면
이번엔 양미리를 맛볼 시간!! 내장을 꺼내지 않고
굵은 소금만 쳐 뼈째 구워 먹는 양미리. 그리고
칼칼하고 감칠맛이 남다른 양미리 조림까지!! 무려
4년 만에 대풍을 이룬 양미리를 만나러 속초로 떠나본다.
3. [일본 여행기] 홋카이도, 어디까지 가봤니? 2편
MC 김대호 아나운서와 사오리가 떠나는
일본 홋카이도 여행 제 2탄! 하루 종일 고된 여정에
천근 만근해진 몸을 온천에서 푹 녹이고 난 다음 날.
다시 시작되는 홋카이도 여행~ 가장 먼저 들린 장소
는 홋카이도의 거점 무역항으로 발전한 오타루!
오타루는 선박들의 화물작업을 위해 운하를
건설했는데, 후에 이 운하가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밤이면 이국적인 풍경으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고. 그중 일본 최고의 명물로 통하는
오타루 오르골 당에 도착한 두 사람! 오타루
오르골 당은 1908년에 제작된 파이프 오르간이
유명하여 앤틱 뮤지엄이라고도 불리며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오타루의 산카쿠 마켓. 항구로 유명한 오타루에서
갓 잡아 올린 신선한 해산물을 만나본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삿포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맥주!
이 맥주가 우리 앞에 어떻게 오는지 보고, 직접
시음도 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재밌는
체험 현장, 맥주 박물관에 찾아가 봤다. 고된 여정에
허기가 진 두 사람!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삿포로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일본식 양고기
‘징기스칸’ 으로 맛보러 가본다.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징기스칸을 먹으며 홋카이도의
진정한 맛을 느껴보자.
4. [수상한 가족] 백학산 동물 아빠의 24시!
경기도 연천군, 이곳에 산속에 동물농장을 이룬
수상한 가족이 있다! 그 주인공은 평생을 동물과
함께 산 명인구(66) 씨! 마치 강아지처럼 인구 씨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는 산양 ‘하늘이’와 홀로 살아가는
인구 씨. 그는 산속에서 수십여 마리의 산양을
가족 삼고 행복한 시골살이 중이라는데. 온종일
무슨 일을 하든 산양과 함께 하는 인구 씨. 심지어
집안에서 밥을 먹을 때도 ‘하늘이’를 들일
정도라는데. ‘하늘이’없이 못 산다는 산양 아빠
인구 씨! 그런데 그의 진짜 정체는 소 목장을
운영하는 목장주란다~ 소의 행복이 곧 자신의 행
복이라며, 남다른 방법으로 소를 키우고 있다는
데?! 봄, 여름, 가을, 겨울 할 것 없이 산에 소들을
풀어놓고 건강하게 소를 키우는 인구 씨. 고등학교
2학년 때, 어머니에게 소 한 마리를 선물 받은
그는 소와 둘도 없는 친구가 되고, 이후 50년
가까이 소와 함께 하는 외길 인생을 걷고 있는 건데~
자식들은 모두 각자의 인생을 찾아 떠났고,
아내 역시 도시에서의 안락한 생활을 선택하는
바람에, 혼자서 외로이 시골살이를 하는 인구 씨.
모든 일을 접고 가족에게 돌아갈까 생각도 했지만,
평생을 함께한 소와 산양을 버릴 수 없어, 동물들과
함께 여생을 보내는 걸 택했다는데. 자연을 벗 삼아,
동물을 가족 삼아, 행복한 인생을 보내는 인구 씨의
이야기, <수상한 가족>에서 만나보자.
11월 21일
[출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