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노라면 710회 미리보기

 

백발 할배의 67년 순정 내 사랑 옛 집에

 

# 91세 백발 사랑꾼 남편

백발의 남편 김건환(91세) 씨는 열 번, 백 번을

다시 태어나도 아내와 결혼하겠다고

말한다. 이런 남편의 얘기를 듣고 대놓고

싫다는 말은 못 하는 아내 김계월 (87세) 씨..

평생 농사를 지으면서도 매일 밥상에

7~8개의 반찬을 올리는 장금이 아내를 뒀으니

남편은 다시 태어나도 아내와 살고 싶은

터... 아내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남편이다.

하지만 이제 농사가 힘들다며 그만하자며

짜증을 내기도 하고

밤마다 등을 긁어달라며 요구사항도 많은

남편, 때론 이런 남편이 얄밉다가도 직접

수확한 꿀단지를 들고 와 달달한 꿀차 한 잔을

타주면 서운했던 마음도 이내 녹아버리는

아내다.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아내의

고마움을 잘 알게 됐다는 남편, 남편은 그렇게

세월과 함께 날로 사랑꾼이 되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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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집을 두고 헌집에 사는 부부

 

손수 지은 흙집에서 67년을 살고 있는 부부,

부부는 이 집에서 4남매를 낳고 키웠다.

 

결혼 후 평생을 함께한 집이니 집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부부, 그런데 얼마 전부터 이

집을 두고 부부의 마음이 엇갈리기 시작했다.

바로 큰아들이 연로한 부모님을 위해 지금 살고

있는 집 근처에 새집을 지으면서부터인데..

이런 아들의 마음을 받아 이제 새집에 들어가

편하게 살면 되겠구나 싶었는데 새집을 두고

헌집을 고집하는 남편, 새집에 대한 아내의

환상도 남편의 고집으로 꺾이고 말았다. 남편

역시 새집이 좋은 건 알지만 평생 살아온 집에

정이 들어 헌 집을 떠날 수가 없단다. 이런

남편 덕분에? 매일 새집을 바라만 보게 된

아내, ‘언제쯤 새집에 들어갈 수 있을까'

새집에 들어갈 그 날을 손꼽아 보는 아내다.

 

# 새집에서 외박을 선언한 아내

vs 홀로 헌집에 가 버린 남편

 

주말이 되어 큰아들이 찾아오고, 아들의 권유로

새집으로 마실을 간 부부. 새집에 오자

남의 집에 온 거 같이 좋다며 좋아하는 아내,

이 모습을 본 아들은 하루라도 자고 가라며 설득을

한다. 하지만 문제는 남편.. 남편은 아들의

부탁에도 하룻밤도 허락하지 않고 단칼에

거절하고 집으로 가겠다고 나선다. 아내도

이번만큼은 물러설 수 없다. 오늘만큼은 남편을

따라나서지 않고 새집에서 하루 자겠다며

버티기에 들어간다. 결혼 후 지금까지 하루도

떨어져 잔 적이 없다는 부부 .. 남편은

부부의 헌 집에서, 아내는 새집에서 각자 잠을

청하는데... 생전 처음 따로 잠을 청한

부부는 과연 이 밤을 평온하게 보낼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25년 10월 19일 (일) 오후 08:20

 

 

[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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