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500화 미리보기

 

거북이 소년, 민석이의 새 학기

 

● 배우 차인표·신애라 부부와의 ‘동행’

꾸준히 따뜻한 시선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들여다본 ‘동행’

2015년 1월부터 시작한 여정이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했다.

장애와 질병으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조손가정,

따뜻한 관심 덕분에 어려움을

극복한 가정의 후일담까지.

<동행 500회 특집>을 기념해 선행의 아이콘인

배우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희망을 그리는

그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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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의 이웃의 이야기며, 나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여기 가난의 굴레에 갇힌 사람들이 있다. 가족의 질병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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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박사, 민석이의 새 학기 준비

지게차와 레미콘, 기차에 이어 일반 승용차까지

온갖 ‘차(車)’만 보면 눈이 반짝이는 오늘의

주인공 민석이(12). 어릴 적 커다란 기차를

보고 차를 좋아하게 됐다는 민석이는

자동차 만드는 사람이 되는 게 꿈이다.

지나가는 차의 종류나 연식을 모두 맞출 정도로

똑똑해 보이는 민석이는 사실 느린 행동 때문에

도움이 필요하다는데. 루게릭병을 앓았던

엄마의 영향 탓일까. 근육 발달이 느린

민석이는 씻기, 옷 입기 같은 간단한 일들을

할 때 남들보다 몇 배의 시간이 걸린다.

그런 민석이를 지금까지 애지중지 키워온

외할머니 두봉 씨(75). 남들과 조금 다른

민석이가 혹여나 상처받지 않을까,

다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누구보다 정성 들여

키워왔다는데. 하지만 외할머니 두봉 씨도

협심증을 앓고 최근 119에 실려 가는 등

몸이 성한 곳이 없단다.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민석이가 홀로 남겨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겪은 할머니. 할머니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난 겨울방학 내내 민석이를 위한 특훈을

시작했다. 누군가에겐 쉬워 보여도

민석이에겐 홀로 씻는 일도 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포기하는 법 또한 모른다는

민석이. 느리지만 꿋꿋한 걸음으로

설레는 새 학기를 맞이하고 있는

민석이의 일상을 만나본다.

 

√ 민석이의 느린 걸음에 발맞춰 걷는

차인표·신애라 부부

 

서로가 유일한 버팀목이라는 두 사람에겐

조금 특별한 사연이 있다. 외할머니 두봉 씨는

젊은 나이에 이혼을 하고 30대에 두 번째 결혼을

하면서 새 아들과 딸이 생겼다. 혈연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남매를 사랑으로

감싸 키운 할머니. 하지만 남매의 친모는

루게릭병을 앓고 있었고, 안타깝게도 남매는

그 유전을 이어받아 루게릭병을 앓다 세상을

떠났다. 그중 딸은 민석이를 낳고 두 달 만에

루게릭병 증상이 발현되고 2년여 간 투병을

하다가 세상을 떠나고 말았는데. 이후 민석이의

친부는 민석이를 책임지지 않았고,

결국 외할머니 두봉 씨가 죽은 딸을 대신해

민석이를 맡아 키우게 됐다. 그나마 곁에서

힘이 되어 주었던 할아버지마저

2년 전 급성 폐암과 후두암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할머니의 상황은 더 힘들어졌지만,

그래도 그 시간을 민석이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는 할머니.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또래에 비해 힘이 떨어지는 민석이를

보면서, 혹시나 민석이에게도 루게릭병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으로 잠 못 이루는

날들이 많아졌는데. 이런 할머니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나선 차인표·신애라 부부.

건강하고 평범한 일상이 소원이라는

민석이네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러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기차에 오른다.

 

 

√ 소중한 보금자리를 되찾다 – ‘아빠의 둥지’

(2017년 04월 08일 방송) 방송 그 후

 

8년 전, 사업 부도와 사기로 집에서 쫓겨나

텐트에서 생활하던 열두 살 정빈이와

아빠 종윤 씨. 난방도 잘 들어오지 않는 가게에서

텐트를 치고 라면을 끓여 먹어도 함께여서

좋았다는 두 사람의 모습이 방영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이 모였다.

이후 8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정빈이네 가족은

기적 같은 변화를 맞이했다는데. 방송 이후

재판을 통해 채무 감액을 받고, 열심히

일하며 빚을 갚아나간 결과 텐트가 아닌

따뜻한 집에서 생활하게 된 부자.

다신 돌아갈 수 없을 거 같았던

소중한 보금자리를 되찾은 것이다.

덕분에 아빠와 떨어지지 않고 유년 시절을

보낸 정빈이는 늠름하게 자라 어느덧

멋진 대학생이 되었다는데. 여전히 함께여서

좋다는 부자는 어떤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을까. 긍정적인 변화를 맞은

두 사람의 근황을 만나러 간다.

 

방송 일시 : 2025년 04월 05일 (토)

오후 6:00 ~ 6:55 KBS 1TV

책임 프로듀서 : 이기연 / 프로듀서 : 김은주

/ 제작 : 타임 프로덕션

연출 : 박범찬 / 글. 구성 : 윤정아, 이미화

/ 조연출 : 이윤정 / 서브작가 : 박소현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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